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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9 14:53
누적의 퍼거슨, 비율의 무링요..... 라기엔 승률이 5%차이도 안 나네요. 크다보면 크고 얼마 안 된다면 안 되는 거긴한데..
게임 수가 4배니.. 무링요의 위엄인지 퍼기경의 위엄인지 참 크크
15/05/09 15:03
20살 메시 vs 40살 퍼거슨 이면 후자를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게 껌쟁이영감의 위엄이죠.
전력이 이미 완성되서 세계에서 5손가락 안에 드는 클럽이 아니고서야 후자가 더 이득이고,, 5대클럽 기준으로도 전자가 낫다고 단언하진 못할듯
15/05/09 15:26
생각해봤는데 메시가 팀에 있어도
왠만큼 a급 감독이 아니면 리그우승or망해도 3위 이상의 성적은 힘들 것 같고 영감은 예전에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리차드슨 - 긱스 - 오셔 - 박지성으로 7연승인가 찍지 않았나요? 챔스우승이나 트레블까지는 모르겠어도 리그우승은 밥먹듯이 하고싶은 구단주라면 영감이 선택 1순위일듯 합니다. 그다음에 트레블이 하고싶다면 이제 메시를...
15/05/09 18:16
네... 개인적으로 메시를 유지할 수 있는 구단은 그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팀전력, 소속리그, 구단재정 모두 감안하면 메시가 언해피하지 않을 구단은 세계에서 5클럽이나 될지.....
15/05/09 15:28
달글리쉬가 감독이었고(최근 리버풀에서 실패한건 시대 흐름에 뒤쳐진 탓이지 이때는 탑클래스 감독이었죠)
앨런시어러를 필두로 우수한 선수들을 꽤 많이 보유하고 있었던 걸로 압니다.
15/05/09 15:35
원래 1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잉글리쉬 풋볼 리그가 있었는데,
85년도에 헤이젤 참사로 인한 대륙컵대회 출장정지 징계 및 89년도에 힐스버러 참사를 겪고 나서 침체기가 생긴 덕분에 1992년도에 기존 리그를 EPL로 새롭게 출범시킵니다.
15/05/09 17:53
무리뉴 참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는데, 퍼거슨이 진짜 괴물이었군요.
무리뉴가 200경기 70%승률이 조금 안되는데, 퍼거슨은 800경기 65%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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