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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3 23:46
2012 류현진
자책2.66 / 182이닝 / 210탈삼진 / 51볼넷 / 58실점 / whip1.089 9승 9패 ??!?!?!?!? 19승이...아니라?
15/05/13 23:51
저 SK전은 마지막 더블플레이 날려먹는거 보고 리모컨 집어 던졌는데.. 그래도 류뚱이 대단한게 저런 상태에서 3실점으로 막고 있었네요. 탈봇이였다면 글러브 백번은 집어 던졌을듯..
15/05/13 23:51
양준혁 해설 "아... 이게 뭡니까..", "자 이겁 뭡니까?" 라는 해설이 "진짜 답 안 나오는 수준이네"로 들리네요. 그런 말 들어도 할 말 없다는게 참...
올해 한화 수비를 보면 격세지감이네요. 오늘만 해도 권용관 선수와 강경학 선수가 초반에 수비 잘 해주고.
15/05/14 00:04
오늘부터 5월 내내 다 져도 작년보다 2승 더 했죠. 지금 한화보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작년 재작년 한화야구는 보기나하고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외쳐! 갓성근니뮤 !
15/05/14 00:22
아... 갑자기 생각난 경기가 있는데 최진행 선수인가요? 그 선수가 투수 마운드 근처서 드러누운 경기가 있었는데... 그 경기가 언제죠?
15/05/14 00:41
크크크 류현진 선수 저 때 쓰레기 같은 한화 수비 덕분에 몇 이닝이나 손해 봤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정상적인 상황이면 끝났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이 없는 에러로 쓸데없는 투구수나 엄청 늘어났었겠네요
15/05/14 00:53
류현진은 한화가 키워냈다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류현진이 삼성이나 SK 두산 등에 있었으면 06-12년간 어떤 기록을 써내려갔을지.....
15/05/14 06:56
한 200홀드쯤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류현진 데뷔 당시 세팀 모두 불펜 중심 아니었나요? 그리고 수비가 좋아서 강한 멘탈을 가진 현재의 류현진은 아니었을 지도 크크
15/05/14 00:58
류현진의 위엄이죠 진짜... 10승 실패하는 날(통산 최연소 100승도 실패) 정말 진심으로 기름통 들고 가서 구단 버스에 불지르고 싶었습니다. 페북에 온갖 쌍욕을 다 쓰고... 이제는 추억이네요.
15/05/14 01:12
류현진의 멘탈은 한화가 키워준건가요?
한화가 있다가 김성근의 한화도 아니고 메이져 갔으니, 상대하는 타자가 세진만큼 수비도 세졌으니, 메이져에서 성적이 많이 나빠지진 않았겠죠? 그래도 한화가 프로팀인데, 설마 메이져에서 승수 더 올리고 하는 정도의 막장은 아니었겠죠?
15/05/14 02:48
다들 모르셨군요...
야인이 된 김성근 감독을 한화로 모시기 위해 저분들은 그렇게 욕을 드시면서도 살신성인의 자세로 저런 짓을 하신겁니다.
15/05/14 08:57
저 막장은 그냥 웃고 즐기기만 하던 양반들이
이제 막장이 안나오니까 난데없이 한화팬 코스프레 하거나 한화팀 미래를 걱정하겠다 나서니 환장하지요. 또 하나 배웁니다. 조용히 살아야 해.. 이 나라에선 "아몰랑 너 싫어 그러니 너 죽어" 하는 인간들에게 찍히면 그냥 가는거에요.. 훅 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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