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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19 01:28:0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52.4 KB), Download : 35
Subject [유머] 당연히 혼자서 가능하다 vs 아.. 이건 좀 못할 듯


당연히 혼자서 가능하다 vs 아.. 이건 좀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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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파괴왕
15/05/19 01:28
수정 아이콘
끄아아악 레알 무섭네요.
다리기
15/05/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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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콜라를 들고 있어도... 음 힘들 것 같은데요 저는.
15/05/19 01:29
수정 아이콘
한 번 보는거야 뭐 볼 수는 있겠는데 즐겨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좋아요
15/05/19 01:30
수정 아이콘
근데 안무섭더라도 굳이 특별히 메리트 없이 혼자볼거 같진 않아요-_-a. 무서울거 같으면야 당근 안보겠지만
Philologist
15/05/19 01:30
수정 아이콘
vs. 저쪽 끝에 모르는 흰옷 입은 여자 한 명 앉아 있어서 둘이 보는 거
오쇼 라즈니쉬
15/05/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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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15/05/19 01:31
수정 아이콘
하라면 하겠는데. 별로 재미없어서 안할듯
15/05/19 01:32
수정 아이콘
옛날에 김포공항cgv에서 아타나투아라는 영화를 혼자 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15/05/19 01:33
수정 아이콘
가능합니다.
근데 "공포"영화는 혼자보면 재미없어요 크크
여럿이 놀라야 재밌죠
공허진
15/05/19 01:33
수정 아이콘
영화 원래 혼자가서 보는거 아닌가요?
신예terran
15/05/19 01:33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만 아니면 너무 좋은 환경...
생각좀하면서살자
15/05/19 01:33
수정 아이콘
즐겨보기는 못할거 같아요. 돈 같은 거라도 걸면 모를까
Cazorla Who?
15/05/19 01:34
수정 아이콘
돈내고 고통받는 공포영화는 절대 안봐욧
15/05/19 01:34
수정 아이콘
영화가 재미가 없어서 문제지, 혼자 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사운드만으로 무서운 장면이 언제쯤 나올지 감이 온다거나, 경험상 이런 흐름에서는 어느 타이밍에 무서운 장면이 나온다는 것을 예측하는 경우 정말 영화가 노잼이죠.
바보왕
15/05/19 01:37
수정 아이콘
심야에 (가능) 혼자서 (가능) 불끄고 (가능) 공포영화 즐겨 (불가능) 보기 (가능)
안합니다.

덤으로 심야에 (불가능) 혼자서 (불가능) 불끄고 (불가능) 공포게임 즐겨 (가능) 하기 (불가능)
못합니다.
파랑파랑
15/05/19 01: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장화홍련 보면서 손잡이 붙잡고 부들부들
떨었던 이후로 절대 공포영화 안봅니다..
돈내고 고통받음 TT
장야면
15/05/19 01:40
수정 아이콘
좋을 듯.
15/05/19 01:51
수정 아이콘
겁 별로 안타는 편인데 이건 좀 어려워 보이네요
tannenbaum
15/05/19 01:58
수정 아이콘
저 잘해용 얼마 준건데용?
15/05/19 02:02
수정 아이콘
해보고 싶네요 요즘 공포영화들이 다 같잖아서 저렇게라도 하면 좀 무서우려나
샤르미에티미
15/05/19 02:06
수정 아이콘
이거는 하는 사람들은 그냥 하죠. 공포 영화에 무서움을 못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 못함.
15/05/19 02:15
수정 아이콘
제가 영화관 알바할때

위 행동을 똑같이 한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한국영화 화이트였는데

나오실때 웃으면서 나오시더라고요
15/05/19 08:55
수정 아이콘
예뻤나요?
15/05/19 11:26
수정 아이콘
네... 상당한 미인이셨습니다. 강아지상느낌의 웃는얼굴형의 미인....
수지느
15/05/19 02:18
수정 아이콘
우측맨앞에 여자가 앉아있고

암전때마다 자리가 한줄씩 올라오게되는데......
15/05/19 02:37
수정 아이콘
무서울듯
하정우
15/05/19 02:41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 혼자서 불끄고 본적은 몇번 있었는데...
영화관에서 혼자 보는거는 못할듯해요 차원이 다른 얘기 같아요...;;
진짜 무서운 영화는 집에서 혼자 불끄고 보는것도 망설여지는데...
성동구
15/05/19 04:19
수정 아이콘
닥전이죠. 저는 매일 거울을 보면서 단련하기 때문에 공포영화 안 무섭습니다.
daffodil
15/05/19 06:37
수정 아이콘
대학 다닐 때 친구 놈이랑 수업 째고 검은 물 밑에서라는 공포영화를 보러갔는데 관객이 우리 포함해서 너댓정도 됐었나, 정말 무서웠죠. 근데 나올 때 보니 뒤에서 청소하시는 할머니 세분이 천연덕스럽게 수다 떨고 계시더라는.
OneRepublic
15/05/19 06:43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는 인기없는 영화관에 조조로 들어가 맨앞에서 보는 게 젤 재밌어요 흐흐흐흐흐흐
보통 뒤에 3~4명 들어오는데, 그 인기척이 더 무서움. 끝까지 사람인지 확인도 못하니
호구미
15/05/19 07:25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는 뭔 조건에서도 못봅니다
네오짱
15/05/19 08:21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의 완성은 옆사람의 비명인데. . . . .
곱창맛캔디
15/05/19 08:22
수정 아이콘
진짜 재미있겠네요...
시베리안 개
15/05/19 08:25
수정 아이콘
재미있을듯
천무덕
15/05/19 08:27
수정 아이콘
전엔 할 수 있다는 쪽이었는데 한밤중에 화이트데이 혼자있을때 하다가 거품물뻔한 이후로 공포물의 한계를 크라임씬으로 정했습니다.(..) 하물며 3D입체사운드를 혼자들으면..GG
쭈구리
15/05/19 08:33
수정 아이콘
혼자서 본 건 아니지만 얼마전에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갑자기 상영관이 정전이 돼버렸죠. 공포영화를 즐겨 보는 저에게도 근 10년간 가장 무서웠던 공포영화였는데 말이죠. 처음엔 암전이 영화의 일부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그런 생각을 한 게 저 뿐만은 아니었더라구요. 30분간 정전상태였는데 그래도 사람들은 침착하게 행동하더군요. 전원이 복구되어 결국 다 보긴 다 봤는데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영화 제목은 '팔로우(It follows)'였고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포켓토이
15/05/19 08:39
수정 아이콘
음.. 옛날에 파주출판도시에 있던 시너스 이채는 오후 10시인가 11시인가 이후 심야 영화는 단돈 1천원에 볼 수 있었습니다.
(관람료 3천원 - SKT 할인 2천원) 그래서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항상 영화를 봤지요... 그런데 거기가 원체
사람없고 썰렁한 곳이라.. 좀 늦게 시작하는 영화는 텅텅 비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영화관에 나 혼자 있으면서
영화본 경험이 몇번 있는데.. 공포 영화가 아니더라도 저절로 공포영화가 되더군요... 절대 공포영화는 볼 자신 없습니다.
15/05/19 09:06
수정 아이콘
혼자 보는 것보다 뒷쪽에 긴 생머리의 여자가 앉아 있다면 더 무서워서 가서 같이 볼 듯.
15/05/19 11:19
수정 아이콘
???
화력발전소
15/05/19 09:22
수정 아이콘
전 절대 못해요 ㅠ
정용현
15/05/19 09:35
수정 아이콘
.. 다들 대단하시다..
전 죽어도 못할듯.
아케르나르
15/05/19 09:48
수정 아이콘
전 공포/스릴러 는 잘 못보겠더군요. 더군다나 심야에 영화관에 혼자 앉아서 보는 거면...
세츠나
15/05/19 09:56
수정 아이콘
미묘하네요. 절대 못할 듯은 아니고 절대 안할 듯.
솔로10년차
15/05/19 10:03
수정 아이콘
저는 공포영화가 무서운 것이 '놀라게 하는 것'을 제외하면, 영화를 본 후에 생각이 나서 무서운 것이라 볼 때 혼자보는 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아마 차라리 혼자보는 것보다 모르는 사람 1명과 둘이서, 그것도 내가 앞에서 보는 것이 더 무서울 겁니다.
15/05/19 10:06
수정 아이콘
여고괴담4를 혼자 심야로 본 적이 있는데, 내용보다 얼굴만 눈에 들어오...
깜디아
15/05/19 10:28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는 무조건 혼자 보는 저로서는 웃돈 주고서라도 볼 겁니다. 극장은 혼자 보는게 불가능해서 공포영화는 안봤었는데 이런 환경이면 완전 환영!
이혜리
15/05/19 10:30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를 여친이랑 심야에 단둘이서 봤습니다.
덕분에 제 인생 통틀어서 가장 무서운 영화는 단언컨데 알포인트예요.
( 심지어 진짜 무섭기도 한 영화..)
흑백수
15/05/19 10:33
수정 아이콘
원래 공포영화 못보는 타입이라 시도조차 안합니다. 크크크크
15/05/19 10:37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을 분당 오리 CGV에서 혼자 심야로 봤었죠^^

예전에 메가박스에서 일본영화제를 할 때 그날 마지막 상영작을 봤는데(오디션-_-;) 본 사람이 세명인가 밖에 안되었어요.(여자한명포함)

코엑스 어두컴컴한 그 긴 터널을 세명이서 걸어가는데 앞서가던 여자 한분에게 괜시리 죄송해지더군요.
CoMbI CoLa
15/05/19 10:45
수정 아이콘
어후... 저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15/05/19 10:49
수정 아이콘
우습죠. 공짜+시간만 주세요. 뭐 어렵다고 흐흐흐
파란무테
15/05/19 11:20
수정 아이콘
혼자 쏘우본적 있네요...... 쏘우4였나.....
어우.. 좋아했는데, 경험하고 나니깐 싫더라구요.
15/05/19 12:03
수정 아이콘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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