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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6 09:59
당시 평소에도 다른 아마추어티이랑은 급이 다르게 연습하지 않았을까 시퍼요. 동일 업종끼리 대회를 하니.. 사람많은 쪽에서 빡세게 나오면 강하긴하죠.
15/06/06 10:12
직장 내 아마추어 축구팀을 무시할 수 없는게
k2 리그(챌린지 이전에) 득점왕이 다음해 구미의 방산계열기업 둥호회 축구팀 에이스로 뛰고 있기도 하고 나름 k클 잔디 밟아본 선수들이 뛰는 팀도 있습니다. 매년 가을 파주에서 전국 동호회 리그 결승전이 벌어지는데 선수 명단 보면 그냥 선출이 아니라 프로 선출이 둘셋 정도는 끼어있습니다. 프로 선수로 돈을 벌 것 같지 않다면 어차피 기술은 회사 들어가서 배우면 되고 그러면서 틈틈이 직장의 명예?를 걸고 클럽 활동 하는거죠.
15/06/06 10:18
저희 회사 이야기네요. 유명한 일화이죠. 천안 사업장에는 축구잘하는 사람을 입사우대했다는 전설도 있지요.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도 여럿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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