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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1 11:07:30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adgzxcbv.jpg (1.99 MB), Download : 84
출처 https://www.dogdrip.net/277797522
Subject [기타] 한국 과학계 레전드 사건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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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11:09
수정 아이콘
내용에 오류가 없다면 정말 한국스러운 결말이네요.
월급루팡의꿈
20/09/01 11:09
수정 아이콘
요즘은 동성애 반대하느라고 진화론 얘기는 쏙 들어간 느낌입니다.
한화이글스
20/09/01 11:10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에요?
Misaki Mei
20/09/01 11:12
수정 아이콘
https://www.nature.com/news/south-korea-surrenders-to-creationist-demands-1.10773
한국이 창조론자들에게 항복하다 (네이처 2012년 기사)
류지나
20/09/01 11:11
수정 아이콘
과학계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데 국제적 망신이면 칼같이 수정하는거 보니 우리 한국이 확실합니다.
안프로
20/09/01 11:14
수정 아이콘
크크 결론보면서 저도 딱 이생각 들었습니다
종교마저 한 수 접는 가오라니...
20/09/01 11: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K-망신
스웨트
20/09/01 13:23
수정 아이콘
역시 가오 허세 남눈치가 제일 중요한 나라..
오쇼 라즈니쉬
20/09/01 17:05
수정 아이콘
크하하
20/09/01 11:11
수정 아이콘
왜 이나라에 남의나라 종교가 들어와서 이렇게 설치게 된건지... 황소개구리도 요즘 반도의 쓴맛을보고 쪼꼬미 되어 조용히 살고있던데 말이죠.
20/09/01 11:16
수정 아이콘
나름 멀쩡한 종교가 반도의 쓴맛을 보고 지금처럼 변한거라면...
톰슨가젤연탄구이
20/09/01 11:21
수정 아이콘
저 짓은 원산지(?)인 미국이 원조라..
20/09/01 13:52
수정 아이콘
토착종교는 이미 예전에 시망.
20/09/01 14:02
수정 아이콘
천적이 없이 들어와서 생태계 파괴중 이었군요.
20/09/01 11:13
수정 아이콘
이거도 일부겠쬬?
Lord Be Goja
20/09/01 11:1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신학적인 신념때문에 가치충돌로 저러나보다 했는데,요즘에는 비지니스적인 관점으로 잠재적 고객들이 멍청할수록 좋아서 저러는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20/09/01 11:13
수정 아이콘
음란파괴왕
20/09/01 11:14
수정 아이콘
엔딩이 너무 헬조선식이라 신빙성이 있네요!
이쥴레이
20/09/01 11:15
수정 아이콘
아니 뭔..
20/09/01 11:16
수정 아이콘
[그] 종교
20/09/01 11:16
수정 아이콘
2010..2012.. 그 시절이라면 인정이지
재입대
20/09/01 11:18
수정 아이콘
뭐 종교도 자유고 사상도 자유니까 저정도 빌런이야 있을법 하지 싶은데 아떤 외압이었길래 저짓거리를 했을까요?
교육과학기술부가 더 구려보이는데 본문만 보면...
그림자명사수
20/09/01 11:25
수정 아이콘
뭐 돈 먹었겠죠
20/09/01 11:56
수정 아이콘
결제권자의 종교적 신념일수도....
계층방정
20/09/01 12:20
수정 아이콘
진짜 신념이면 자랑스럽게 떠벌리지 않았을까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0/09/01 12:36
수정 아이콘
12년 이면 장로님 때......
20/09/01 11:18
수정 아이콘
미쳤네 그냥 사회악 그 자체
레페리온
20/09/01 11:19
수정 아이콘
어휴...
wish buRn
20/09/01 11:19
수정 아이콘
네이처에 제보한게 한국인일듯
회색사과
20/09/01 11:19
수정 아이콘
제가 기독교 알못이기는 한데...

하나님께서 디자인 하시기를 환경에 적응하며 살라고 진화하게 설계하셨다고 하면 안 되는 건가요?..

또 궁금했던 것이 공룡이나 기타 이전에 살다 멸종한 생물들은 무슨 죄를 지어 멸종했다고 설명할까요??...
Lord Be Goja
20/09/01 11:24
수정 아이콘
인간은 너무 나약하고 어리석고 의존적인 존재라 절대적인 존재의 도움없이 발전하고 자립할수 없다고 알려줘야 신통력있는 목사님이 이끄는 목사교에 의지하지 않겠습니까?
류지나
20/09/01 11:24
수정 아이콘
서로 추정하는 지구 나이부터 너무 차이나서 안 될 겁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0/09/01 11:25
수정 아이콘
저도 공룡 부분이 궁금해서 목사님께 여쭤봤었는데, 지구의 역사는 6000년 정도밖에 안되니까 공룡과 인간이 같이 살던 시기가 있다는 식으로 설명하시더군요...
20060828
20/09/01 11:44
수정 아이콘
오잉.. 그럼 목사님들은 다른 과학적인 분야도 종교와 엮어 설명 가능한건가요? 신기하네요..
20/09/01 13:09
수정 아이콘
제가 군대에 있을때 독실한 신자인 원사분이 계셨는데

그분은 굿이나 무당 귀신 이런거 다 실존한다고
그게 사탄의 힘을 빌리는거라고 하더군요
므라노
20/09/01 22:38
수정 아이콘
와 생각없이 내리다가 빵터졌습니다
이렇게 참신한 발상은 처음보네 크크크크
아웅이
20/09/01 11:27
수정 아이콘
지구에 생명체가 등장한게 적게잡아도 1,000,000,000년 이상이고 예수가 태어난건 2000년전이라고 하면..
20/09/01 11:29
수정 아이콘
신이 세상과 인간을 만들었다가 주된 논린데 인간이 진화의 산물 즉 오랜 옛날엔 인간이 존재하지 않았던 사실이 설명이 불가능하죠
20/09/01 11:30
수정 아이콘
유신적 진화론이라던지.. 이쪽도 알아보면 스펙트럼은 있습니다. pgr에도 이 떡밥 나올때마다 설명해주셨던 분들이 있었죠.
별빛서가
20/09/01 11:43
수정 아이콘
피지알 운영진을 소환합니다. 나와라 쿠마님!
이선화
20/09/01 11:39
수정 아이콘
그런 타협안도 일종의 지적설계론이라서요. 개인이 신념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아마 기독교인 과학자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거기에 과학의 잣대를 들이대면 [그럼 하나님은 누가 디자인했냐?]는 질문에 대답을 해야만 해서 별로 [과학적인] 주장은 아니게 되죠. 도킨스 말마따나, [하나님은 그냥 존재했으며 그가 우주를 창조했다]보다는 [우주가 그냥 존재했다] 쪽이 더 간결하고 논리적으로도 더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계층방정
20/09/01 12:23
수정 아이콘
성경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라서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빚어서 생기를 불어넣어서 만들어졌다고 하니까 진짜로 사람은 그렇게 만들어진 것으로 믿고 그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성경에 문자 그대로 읽으면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여기저기 많은데 왜 그 부분에선 문자 그대로 꼭 읽어야 하냐고 반문하지만 잘 먹히지는 않는 듯합니다...
20/09/01 11:21
수정 아이콘
과학교과서를 과학적으로 쓰지를 않으니.. 에휴.
20/09/01 11:2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종교수준 나라망신
cruithne
20/09/01 11:22
수정 아이콘
쓰레기들 진짜
20/09/01 11:24
수정 아이콘
That Religion again?
유목민
20/09/01 11:24
수정 아이콘
저때 저 수준의 국제망신이 워낙 다양해서..
醉翁之意不在酒
20/09/01 11:25
수정 아이콘
이런건 미국 전매특허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한국이 라이센싱을 했군요.
유료도로당
20/09/01 11:25
수정 아이콘
저 당시야 대통령도 장로님이셨으니... 아마 저런 일이 조금 더 쉽게 진행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암튼 저 단체 사이트에 들어가면 http://www.str.or.kr/main/sub.html?pageCode=1 당시의 일을 자랑스럽게 업적처럼 적어놓은걸 보실수 있습니다. 크크 그리고 저런 짓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는것 까지도.....
20/09/01 11:25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던 창조과학에 대한 내용이네요 https://youtu.be/qCs79_RcOcc
20/09/01 11:26
수정 아이콘
가오 > 종교 > 과학
어썸!
김곤잘레스
20/09/01 11:26
수정 아이콘
예전에 과학기술부랑 교육부랑 통합하면서 교육이 과학쪽을 먹어버렸다는 썰을 들은적이 있는데...과학쪽이 그래서 힘을 못쓴거 아닐까요
20/09/01 11:29
수정 아이콘
역시 한국이야.. 국제망신은 못 참지
아웅이
20/09/01 11:29
수정 아이콘
줄기세포 생각하고 왔는데 창조론이라니 으-썸하네요
박수영
20/09/01 11:32
수정 아이콘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무조건 일부입니다 아니면 종교탄압임
신류진
20/09/01 11: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은 저런 움직임이 없겠죠?
이선화
20/09/01 11:40
수정 아이콘
요즘은 공산주사파 정부에 반대하느라 많이 바쁘신 것 같습니다. 진화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목도하신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20/09/01 11:54
수정 아이콘
저걸 하려면 정권이 바뀌어야겠죠
20/09/01 12:06
수정 아이콘
지금 1부리그 하시는 분들은 다 저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지금은 창조과학이 주된 관심사(이슈)가 아닐 뿐이죠.
신류진
20/09/01 12:15
수정 아이콘
하....
20/09/01 12:44
수정 아이콘
메타변화 크크크
20/09/01 11:43
수정 아이콘
이제보니 대학다닐때 강사분이 [저쪽] 이었던 거 같네요. 당시에도 소름돋는 워딩이었는데. 어떻게 과학자가....
raindraw
20/09/01 11:52
수정 아이콘
현재도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한 이야기는 많고 연구하다 보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왜 정보간의 상호작용이 없으면 파동으로 동작하는데 상호작용이 있으면 입자로 존재하는지 등...)
보통 과학자는 과학적으로 그걸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일부는 저런 말도 안되는게 존재하다니 과학으로는 현재 설명불가능하니 어떤 신비가 존재하는 쪽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종교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 같습니다.

과학자 중에 종교인이 많아서 왜 그런지 생각해보다 든 생각이었습니다.
아 물론 창조과학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쪽은 그냥 헛소리구요.
마그너스
20/09/01 12:57
수정 아이콘
이게 잘못된 이야기인게 과학자 집단은 그 어느 집단보다 종교인 비율이 낮은 집단입니다 특히 유능할수록 종교인 비율이 낮아지구요

특히 생물학자들이 전체 과학자 중에서 가장 종교인 비율이 낮습니다 과학자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수학자가 종교인 비율이 가장 높구요
지니팅커벨여행
20/09/01 12:56
수정 아이콘
몇년 전 중기부 장관 지명자였던 포항공대 출신 모 교수가 창조과학 신봉자여서 낙마했던 적이 있죠.
저도 두번 정도 뵜던 분이라 당시 어떻게 과학자가 그럴 수가 있었나... 했지만 종교와 신념이면 못할 게 없나봐요.
거믄별
20/09/01 11:43
수정 아이콘
사학재단이 기독교재단인 대학에서도 창조론을 떠들지 않던데... 대단하네요.
댄디팬
20/09/01 11:44
수정 아이콘
종교로 포장된 비이성주의는 정말 인류발전의 아치에너미같습니다.
서지훈'카리스
20/09/01 12:02
수정 아이콘
기독교가 악의 근원
20/09/01 12:09
수정 아이콘
창조과학자는 그냥 유사과학자라고 거르면 됩니다.

문제는 개신교들은 다 창조과학을 믿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호의적입니다.
지나가는회원1
20/09/01 14:00
수정 아이콘
개신교가 창조과학에 호의적이다 (O)
창조과학이 헛소리라고 생각하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O)
그런 사람들이 교회에서 창조과학의 헛점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분위기이다 (X)

창조과학이 유사과학이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20/09/01 14:14
수정 아이콘
첨언하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헛점에 대해서 얘기하는것보단
교회를 벗어나는게 더 빠르고 쉽습니다.
(그게 목사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다리기
20/09/01 12:09
수정 아이콘
저 돈으로 좋은 일 좀 해봐..
기도해서 본인한테 물어보면 되는데.. 나라에 패악질하는 건 왜 허락을 안받고하냐..
라붐팬임
20/09/01 12:21
수정 아이콘
진짜네요 ㅡㅡ 돌아이놈들
그냥 지구도 네모나다고 해라 쓰레기들
계층방정
20/09/01 12:2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지평설을 논하는 사람은 창조과학을 주장하는 사람만큼 많지 않은데 굳이 그걸 언급했다간 창조과학 주장하는 사람들이 지평설에 눈뜰지도 모릅니다...
유리한
20/09/01 13:28
수정 아이콘
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면
네모난 창문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
네모난 문을 열고 네모난 테이블에 앉아
네모난 조간신문 본 뒤
네모난 책가방에 네모난 책들을 넣고
네모난 버스를 타고 네모난 건물을 지나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책상들
20/09/01 12:35
수정 아이콘
이게 가능한가요? 저런 듣보단체가 무슨힘이있다고 교과서를 바꾸나요?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가네요..
Cazellnu
20/09/01 12:40
수정 아이콘
헛웃음만..

뭐 비지니스말고 진리로 여기진 않겠죠
20/09/01 12:57
수정 아이콘
저 집에 관련 레어템하나 있는데 밤에 유게에 올려봐야겠네요 흐흐
20/09/01 12:59
수정 아이콘
PGR에도 예전에 창조 믿던 사람이 진화학 부정해서 글이 불탄 적 있었던 시절이...
20/09/01 13:04
수정 아이콘
뷰웅같은 그 종교
20/09/01 13:17
수정 아이콘
해답은 하나죠.
[일본] 피식~
20/09/01 13:18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영부인과 함께 교회에가서 무릎꿇고 사죄하던 시절인데요 뭘 크크
20/09/01 13:26
수정 아이콘
종교를 떠나서.. 진화론이 정답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비정상일까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창조론이 비 과학적인것과 별개로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인가요?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현 시대에도 진화는 일어나야 하고 새로운 종이 나와야 하는데 발견되고 있는건지
개인적으로 궁금해 왔었네요..
지나가던S
20/09/01 13:33
수정 아이콘
진화는 엄연히 사실이고 증거가 너무 많습니다.

진화론은 그 진화가 일어나는 이유나 방법 등을 분석하고 설명하는 학문입니다.
류지나
20/09/01 13:38
수정 아이콘
진화[론]과 창조[설]로 구분하셔야 하는데, 과학에서 [론]이 붙은 것은 이미 증명이 끝난, 명실상부한 사실이라는 뜻이고 [설]은 가설단계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두 학설은 최소한 과학계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퀀텀리프
20/09/01 13:45
수정 아이콘
진화는 수억년전이나 현재나 동일하게 일어나야 되는게 맞죠.
새로운 종이 계속 출현해야 하고
한종에서 다른종으로 변하는 과정이 다수관찰되는게 맞죠.
이른취침
20/09/01 13:54
수정 아이콘
당장 코로나 바이러스도 진화하고 있는 걸 우리가 실시간으로 보고 있죠.
고란고란
20/09/01 13:53
수정 아이콘
증명된 사실이고, 지금도 진화는 일어납니다.
cruithne
20/09/01 13:58
수정 아이콘
음란파괴왕
20/09/01 14:01
수정 아이콘
현 시대에도 진화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럽게 느려서 눈에 안보일 뿐이죠.
20/09/01 14:17
수정 아이콘
창조과학이 개떡같은게 거기에 있죠.

진화는 증명 가능한 수준의 사실이고 진화의 이유와 방법과 초월성을 논하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찾아도 충분한데,

창조과학은 그 진화를 부정합니다.
애패는 엄마
20/09/01 14:46
수정 아이콘
과학은 믿음이 아니니 안 믿어도 되죠 근데 과학책은 과학적인 이론을 써야죠.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준이면 과학책에 쓸 거 없어서 그냥 책 안내도 되는 수준일겁니다.
20/09/01 15:49
수정 아이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127944 이런것도 현재 진행중인 자연선택의 증거가 될 것 같네요.
20/09/01 13:27
수정 아이콘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그 소설책과 그 종교.... 하 진짜
말다했죠
20/09/01 13:50
수정 아이콘
저건 취소나 됐지 서울 봉헌은 결국 철회안했습니다
배고픈유학생
20/09/01 14:0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젤나가가 프로토스랑 저그 만들고 혼종도 만들었다고 믿겠습니다. 스토리도 좀더 그럴싸한데
스윗N사워
20/09/01 14:34
수정 아이콘
흠냐뤼...?
20/09/01 15:32
수정 아이콘
My life for Aiur!
1절만해야지
20/09/01 14:22
수정 아이콘
또......
파핀폐인
20/09/01 14:38
수정 아이콘
닉값 덜덜 크크크크
애패는 엄마
20/09/01 14:47
수정 아이콘
대외적 이미지 > 교회 > 학계
권나라
20/09/01 15:18
수정 아이콘
허허허허.. ...
고기반찬
20/09/01 15:18
수정 아이콘
로-마 그 자체인 대한민국은 우주력을 사용해야죠.
치킨은진리다
20/09/01 17:03
수정 아이콘
과학하나로 먹고사는 나란데 정치가 나라를 좀 먹는건가요 참.. 서로의 영역은 좀 침범하지 말아야지..
로켓펀치
20/09/01 18:57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가 Francis Collins, 미국에서 국방부 다음으로 펀딩을 많이 받는 NIH의 수장이 쓴 The Language of God: A Scientist Presents Evidence for Belief 이라는 책입니다.
저 분은 기독교 신자이지만 모든 과학을 믿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종교의 입지는 좁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분이 말하는 신은 아인스타인이 믿었던 pantheism 이랑 비슷한데 유일신은 없지만 인간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우주는 우연으로 만들어지기인 뭔가 말이 되지 않는다거 합니다. 소수점 0 몇십개까지 딱 맞아 떨어지는 숫자 몇경을 넘어 0을 셀수 없는 숫자... 이 모든게 조금이라도 틀리면 가능하지 않았을 빅뱅 등 우주를 다루는 어떤 힘이 있지 않을까 라고 고민하는거죠. 성경은 우리가 어린애달 가르칠때 너무 어려운 정보는 단축시키고 간결히 비유를 통해 알리기 위해 오래전에 쓰인거라 있는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제일 웃긴건 이분은 본인 스스로 기독교 신자라고 말 하지만 교회에선 이단 으로 불리고 과학자들은 다 엄청 존경하는 분입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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