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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18:40
실제로 영상 보면 실력 대비 거리가 약하다는거지, 설렁설렁 220m는 곧잘 보내더군요...
나온거 다 봤는데 진짜 엄청난 실력자인것 같아요.
20/09/01 19:07
(수정됨) 퍼팅이 버디 만들어 주는건 사실이죠. 흐흐. 근데 비거리가 많이 달려서 경쟁이 힘들었을 것 같네요.
프로들도 갈수록 비거리에 집착을 하는게 메리트가 크거든요. 아마추어야 장거리 타자일 필요는 없다지만 남들보다 쉽게 멀리 가면 메리트가 엄청나니까.. 220미터는 저같은 아마추어도 쉽게 보내는 거리라 아마 거리에서 다른 지원자들 비해서 엄청 후달리는 편이었을 것 같네요.
20/09/01 19:21
김국진과의 대결편으로 뻐꾸기골프 입문했는데
박사장 너무 불쌍해요 크크 고수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김구라한테도 치이고
20/09/01 20:08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거리 10미터에 클럽이 달라지니.. 아무도 9번보다 7번이 정확한 사람은 없거든요..
비거리 손해 안보는게 중요하죠.
20/09/01 20:48
어느 운동 종목이 안 그렇겠습니다만은 골프도 피지컬이 엄청나게 중요해서 한계가 있었던 것뿐...김국진씨가 체격에 비해 운동 능력이 좋은 편이지만 골프 프로들은 그보다 훨씬 크면서 운동 능력까지 훌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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