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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8 08:11
저도 보면서 똑같은 생각했네요 크크
어머니가 혜안이 있으셔!! 평수나 1층 출입구 형태로 보면 과천10인거 같은데 현 시세가 10억후반대 !!
20/09/18 09:15
남편이 그 시점에 설득당하는 요소는 그거라고 봅니다 크크
나중에 오르는 건 나중가봐야 아는데, 거기서 의견 세게 말했다가 결과가 안좋으면 감당 안될테니까요..
20/09/18 09:28
제가 그래서 아내말 듣고, 이사가기 싫었지만 집을 샀다가...... 집값이 꽤 올랐습니다...
그 때 끝까지 우겨서 안샀으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하면 지금도 등골이 서늘하네요. 크크크
20/09/18 09:28
꼭 부동산이 아니여도 의견갈리면 무조껀 아내말 들어야해요. 그말이 틀렸어도 그로인해 받는고통보다 아내말을 안따라줘서 받는 고통이 더 큼.
20/09/18 09:49
부동산 강연을 가도 반농담으로 그냥 와이프 말 듣고 와이프가 사자는데 사라고 하죠.
남자들은 이것 저것 고려하고 기회비용 따지느라 생각만 많은데 다 필요없고 그냥 감성으로 다들 살고싶어하는 곳이 오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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