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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8 01:17
(수정됨) 여기 35사단 이사 오기전에도 임실에는 6탄약창이라는 부대가 있습니다. 제가 군생활 했던 곳인데 외출외박 나가도 임실에서는 안 놀고 대부분 전주 가서 놀았거든요 지금은 35사단 이전해서 그런가 바뀌었나 보군요;
20/09/28 04:38
(수정됨) 같은 부대 출신은 처음이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탄약검사병 보직에 탄약정비대 출신입니다 건물은 2경비중대,2탄약중대랑 같이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크크
20/09/28 07:48
다른 탄약창은 잘 모르겠지만 11탄약창이 부대가 엄청 넓고(전국에서 순위권이라고 들었네요) 철도가 부대 내를 관통하는게 기억에 남네요.
20/09/28 01:23
외출,외박 나온 군인이 읍내에서 즐길 거리가 있으면 굳이 다른지역까지 갈 필요가 없죠.
그렇지 않아도 시간도 부족한데 읍내에서 뭐라도 하나 하면 다른데로 가기보다 읍내에서 나머지도 이용하려고 하고요. 거기다 읍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나 이거저거를 지원해 준다? 충성충성이죠
20/09/28 02:44
양구 고딩들이 군인들 폭행했던 그 시기에 21사단에서 근무해서 아직도 치를 떠는데 솔직히 본문 짤방에 나온 '우리는 선녀다'도 못 믿겠어요. 군부대 인근지역은 다 등쳐먹는 쓰레기들 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28 08:49
(수정됨) 임실쪽은 양구랑 사정이 좀 다른게..... 군인 말고도 외지인 관광객등이 많이 오기 때문에 딱히 군인들을 등쳐먹을 이유가 없다고 하더군요.... 군인 매출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고.....
20/09/28 12:18
저도 안 보이지만, 양구와 화천이 등판했으니 아마 임실군의 군인 우대 혜택 관련 그림인 것 같네요.
주기적으로 돌아다녀서 대충 뭔지 그려집니다 크크크
20/09/28 10:52
사실 공공기관 이전보다 군부대 이전이 숫자나 소비성향에 있어 지역경제 살리기엔 훨씬 보탬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군인 수가 급감하면서 후방부대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거죠....
20/09/28 12:36
일산으로 외박 나가서 부모님이랑 모텔 숙박 갔는데, 군인 숙박비가 따로 있다며 돈 더 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양구랑 화천은 pc방비부터 식비까지 따로 받았다는거는 정말 해도 너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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