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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 13:02
저 어렸을 적 어머니가 수요일 저녁이면 파파이스 통샌드위치 사주시곤 했는데... 이젠 정말 추억 속으로 사라져버리네요.
맘스터치에도 햄치즈휠레버거라고 비슷한 게 있지만... 그래도 그 느낌이 안 사는 거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20/12/05 13:11
파파이스가 감튀, 버거는 다른데서 비슷한걸 찾을수가 있는데
치킨은 다른데 없거든요.. kfc 크리스피도 파파이스랑은 다른치킨이고요.. 아쉽네요
20/12/05 13:20
저도 롯데리아 제외하면 아마 어렸을 때 제일 많이 간 데가 파파이스였을 겁니다. 학원에서 점심먹으러 갈 때 학원 앞 파파이스의 타바스코샌드위치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는데 ㅠㅠ
20/12/05 16:06
어차피 파파이스 하던데서 만든게 맘스터치고 그래서 감튀나 패티가 비슷했잖아요
어차피 라이센스 때메 맘스터치로 옮겨가던 중이기도 했고.... 있으면 신기해서 가서 먹긴하는데... 솔직히 자주가진 않게 되기도 했고..... 그러지 않나요??
20/12/05 16:29
대학생때 대학로파파이스에서 여자친구 기다리던곳이고.
요즘은 부산출장가는날 광명역에서 밥대신 먹던곳인데 확실히 사라지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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