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1/10 15:29:4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5.0 KB), Download : 18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군대 계급 파워그래프라는데.jpg


준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4/01/10 15:31
수정 아이콘
준위가 대령보다 높다고…?
웃어른공격
24/01/10 15:31
수정 아이콘
원스타보다 위입니다만? 크크크
그레이퍼플
24/01/10 15:31
수정 아이콘
원사가 준위보다 높은거 같던데...
cruithne
24/01/10 15:34
수정 아이콘
...준위가 원사를 제낀다고?
지나가던S
24/01/10 15:35
수정 아이콘
준위는 대부분 전문직이라서 저 정도 파워가 아닐 텐데... 물론 좀 특수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원사보단 밑이거나 동위호환 아닌가?
닉네임을바꾸다
24/01/10 15: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군생활때 레이다 기지장님이 준위긴했는데 정말 잘쳐줘야 소령일거같은데 대령? 원스타는 아닐...흠...
뭐 어떤 의미로는 이미 오를만큼 올라서 진급이란 무기가 안통하는 존재긴하지만...크크
tomsaeki
24/01/11 02:05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1741 출신분이 있었다니.. 반갑군요
24/01/10 15:37
수정 아이콘
준위가 만들었나?

파워그래프의 기준이 뭔지 몰라서. 애매하지만.

준위의 장점은 여럿이 있긴하죠,

1. 더 이상의 진급은 없다. 즉 윗사람 눈치 안봐도. 된다.
2. 본인의 고유직무가 있다. 인사발령으로 페널티를 주기 어렵다. 즉 윗사람 눈치 안봐도 된다.
3. 장교들은. 2-3년마다 부대를 새로 발령받는다. 하지만 준위는 그냥 자기가 있던 부대에서 끝까지 버티기 가능하다. 즉 사람들 눈치 안봐도 된다.
4. 준위는 대부분 기술직으로 해당 업무의 "장" 이다. 즉 업무중 눈치를 볼일이 적다.

그래서 내가 겪었던 대부분의 준위는 안하무인. 천상천하유아독존이 참 많기는 했다.
파르셀
24/01/10 15:37
수정 아이콘
+ 나이로도 이길 사람 몇없음
24/01/10 15:37
수정 아이콘
소위> 병장 에서 이미 망
유목민
24/01/10 15:47
수정 아이콘
하사 소위 따위가 병장 위에 있지는 않았습니다.
짐바르도
24/01/10 15:39
수정 아이콘
공군 준위는 진짜 지역 영주죠. 리얼 투스타도 함부로 안 함.
인센스
24/01/10 15:51
수정 아이콘
공군 준위 인정합니다. 저희 대대 대대장도 준위한테 공손하게 대했었는데 크크
Liberalist
24/01/10 15:55
수정 아이콘
저도 공군 출신인데 이거 인정입니다. 공군은 원사도 솔직히 육군 원사보다 입김이 쎈 감이 없잖아 있는데, 준위면 뭐 말 다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1/10 17:51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공군 준위로 11년 있었는데 그때 받은 군납 양주를 그렇게 주변에 털어주고도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크크 다들 일 생기면 부탁하러 오는데 만만한게 군납 양주라...
24/01/10 18:37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준위 많은 곳에 있었지만 그냥 중령 선에서 정리되는 느낌이었는데… 비행단 준위는 진짜 센 모양이군요.
wersdfhr
24/01/10 15:41
수정 아이콘
시간 남아도는 부사관 출신이 만든듯;;
24/01/10 15:44
수정 아이콘
준위는 사실 전문직이나 마찬가지라 아무도 안건드리지만 파워가 있다고 보긴 힘들죠...

반대로 원사는 사실상 사단장급이라고 봐야되는데.. ( 계급장 끝에 별이 그냥 있는게 아니죠..)


그리고 병장이 겨우저거? 웃기는구만
24/01/10 15:48
수정 아이콘
준위도 어떤 직렬이냐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경험상 암호관은 진짜 마이웨이에 사단장 제외 노터치였고 수송관은 대대 주임원사 급에도 터치 받더군요..
라멜로
24/01/10 15:48
수정 아이콘
나이 한참 많으신 준위분이
연대장한테 개털리는 거 봤습니다

투스타급 파워가 있으려면 기무사 준위 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요
롤스로이스
24/01/10 15:48
수정 아이콘
공군출신이 만들었나보네요 크크
원사 말년 최종 진화 버전이라
24/01/10 15:50
수정 아이콘
아버님 후배분이 월남전 파병 갔다오신 탄약대대 준위셨는데
아침에 출근하면 투스타와 커피 마시면서 일과를 시작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이야 제대하신 지 오래되셨지만요.
24/01/10 16:31
수정 아이콘
그도 그럴게 준위분 하중사때 투스타가 중위 대위쯤이었을테니.. 서로 힘든 세월 같이 보낸 사이
탑클라우드
24/01/10 15:5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도 대령 예편하셨었는데, 보통 짬있는 부사관(당시에는 하사관이라고 불렀던걸로 기억합니다)들 많이 대접해주고,
집에도 가끔 초대해서 식사도 함께하고 그러더라구요.
특히 소령, 중령 초까지는 연배 상 고참 부사관들이 나이가 많은 경우도 있어서 반존대하시더라구요.

근데 짬안되는 부사관 까부는건 못참으시더라는 허허허
김유라
24/01/10 15:57
수정 아이콘
준위 올려치기가 과하긴 하네요. 준위도 준위 나름이라지만, 대다수의 준위는 짬대령 선에서도 컷입니다. 막말로 별이 작정하고 조지면 준위도 얄짤 없죠. 공무원이 아무리 철밥통이라고 시장, 국회의원한테 개길 수는 없듯이요.

그리고 하사, 소위는 병장보다 약하죠 크크크
인간실격
24/01/10 16:00
수정 아이콘
기술직 전문준위는 그냥 위관급 장교 취급입니다 짬이 중요하죠 크크
라방백
24/01/10 16:07
수정 아이콘
공군에서 기술직 준위 할아버지들은 거의 신이죠. 몸이 좀 무거우셔서 그렇지 몸 한번 움직이면 중상사들이 못고치던 장비들이 갑자기 고쳐지고, 정비대기목록이 눈녹듯이 사라지는게 거의 기계가 스스로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수준..
24/01/10 16:16
수정 아이콘
원사가 어디 원사냐에 따라 좀 다르죠. 바사관의 세계는 신비합니다. 그리고 상사랑 대위...그래프는 좀 맞지 않네요. 대위 면 중대장 급인데
김삼관
24/01/10 16:17
수정 아이콘
해군 공군은 원사 위가 준위입니다.(전부 나이먹고 원사에서 시험보고 준위가 되는 구조에요)
그래도 대장 대대장(소령, 중령) 이기는 준위는 못봤네요~
핸드레이크
24/01/10 16:22
수정 아이콘
공군출신이라 아는데 확실히 육군 준위랑 공군준위랑 다른가봅니다. 공군준위는 파워가 확실히다릅니다
24/01/10 16:31
수정 아이콘
육군은 원사가 되지 못하고 준위로 가는 케이스들이 있어서 ... 완전 전문직 위주의 공군 준위랑 좀 다른게 아닐까 합니다
이웃집개발자
24/01/10 16:23
수정 아이콘
전 공군이었는데 공군에서 뵜던 준위 영감님은 뭔가 영물같은 존재였습니다
자급률
24/01/10 16:44
수정 아이콘
병장은 복무기간 축소돼서 옛날 거의 3년하던 그시절 위상은 아닌거같긴 합니다.
24/01/10 17:31
수정 아이콘
부대 근무할때 대대장이 레이더기지장 준위한테 기던 느낌인데...;;; 다 다르군요
옥동이
24/01/10 17:58
수정 아이콘
짬대우가 파원아니죠 공손하게 대한다고 그사람이 더 약한건 아니예요;
24/01/10 18:06
수정 아이콘
원사는 주임원사라는 보직이 있어서 사실상 그 부대의 참모포지션을 잡기에 상급부대의 주임원사 포지션이면 직급은 낮더라도 파워는 준위보다 쎄다고 봐야죠.
트리거
24/01/10 18:09
수정 아이콘
부대마다 다르긴한데 원사랑 준위랑 보통 친구먹고 다니던데요.. 크크크
맥스훼인
24/01/10 18:40
수정 아이콘
준위 많은 공군 교육부대였는데
대대장급에서는 찍어누르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대대장도 말년이긴 했지만요..
로메인시저
24/01/10 18:41
수정 아이콘
준위가 마이웨이가 된다는거지 파워가 있는건 아닐텐데요..
파워자체는 짬순인 원사가 더 쎌거고 준위가 대령급도 잡아먹는다는건 좀 그렇지 않나.. 부대마다 또 다른 점이 있나?
핸드레이크
24/01/10 18:44
수정 아이콘
공군이나 해군은 원사가 시험봐서 준위되는거라..보통 준위가 짬으로 원사를 누르더라구요..시험떨어진 짬원사는 좀다를지도..
로메인시저
24/01/10 18:45
수정 아이콘
육군출신이다보니 그런 다른점이 있었군요. 정보 고맙습니다.
24/01/10 19:18
수정 아이콘
공군 비행단 출신인데 저는 체감상 준위=소령~중령 느낌
스타슈터
24/01/10 19:19
수정 아이콘
기무사 준위면 인정...
Mattia Binotto
24/01/10 19:32
수정 아이콘
왠지 저런 자료는 공군 빵포나 레이더사이트에서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크크
바보영구
24/01/10 20:19
수정 아이콘
파워가 얼마나 있는지 여부 말고 얼마나 맘대로 군생활 하느냐면 준위가 1등 맞는듯..
24/01/10 22:15
수정 아이콘
제가 있던 곳은 준위들은 다 파일럿이었는데 영관급까지는 다들 걍 형동생하면서 지내던데요?
24/01/11 00:23
수정 아이콘
제가 겪은 준위들은 직무상 터치를 안받거지, 정작 사고가 난다거나 부대 내에 민감한 건들 처리할 때 찍소리도 못하던데요. 파워를 굳이 따지자면 영관은 커녕 짬대위 아랫 급으로 봅니다. 다만, 사단주임원사라던가 원사 중에 직책이 높은 쪽은 사단장 바로 아래 준장, 참모장 급이더군요.
24/01/11 02:49
수정 아이콘
저도 공군에 비행단 나왔는데 정비부서엔 준위가 많기때문에 그냥 짬이 많아 월급이 많을뿐이지 파워가 있다고 느껴본적은 없네요.
No.99 AaronJudge
24/10/13 16:19
수정 아이콘
공군 준위는 모두가 존중해주죠…기본적으로 원사 다음 단계로 모두가 인식하니까…
보통 비행단 예하대대 주임원사도 상사고 하니까, 육군 주임원사랑 다르게 공군 주임원사는 대체로 준위 달기 위해 거치는 보직 느낌이에요
군생활만 25-30년씩 한 짬킹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3446 [유머] 애플 유럽위원회에 앱스토어가 5개라고 주장 [36] Leeka14021 24/01/10 14021
493445 [게임] AI가 도입된 게이밍 모니터 [23] 이호철11223 24/01/10 11223
493444 [게임] [BG3/스포] 버튜버 빨간약이 위험한 이유 [18] 이호철9142 24/01/10 9142
493443 [동물&귀욤] 늑대에게는 없고 개에게는 있는 얼굴 근육 [26] Myoi Mina 12717 24/01/10 12717
493442 [유머] (스포) 경성 크리처 안본 사람들은 못믿는 것.jpg [13] 캬라12891 24/01/10 12891
493440 [기타] 양자역학적 건축물 [10] Lord Be Goja12953 24/01/10 12953
493439 [유머]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어느 빵집의 메뉴판.jpg [62] 김치찌개14473 24/01/10 14473
493438 [유머] 군대 계급 파워그래프라는데.jpg [49] 김치찌개13946 24/01/10 13946
493437 [유머] 라면이 가장 맛있는 곳 Top5 [26] 김치찌개11807 24/01/10 11807
493436 [유머] 외국에서 댓글 9,000개 찍은 난제.jpg [28] 김치찌개13347 24/01/10 13347
493435 [유머] 본인이 상사 였을때 가장 나은 직원은?.jpg [80] 김치찌개12224 24/01/10 12224
493434 [기타] 어느 양덕이 15년된 현대차를 구매한 이유.mp4 [29] insane13277 24/01/10 13277
493433 [기타] 김포공항 고도제한 위반 아파트 [59] 로켓13917 24/01/10 13917
493432 [기타] 구글이 저에게 이상한 알람을 보냈습니다. [6] 물맛이좋아요11267 24/01/10 11267
493431 [텍스트] 인류 최초로 태블릿을 사용하여 클라우드에서 파일을 다운받은 사람 [6] 삭제됨9252 24/01/10 9252
493430 [방송] 침착맨이 롯데리아 광고 들어왓는데 거절한 이유.mp4 [14] insane12037 24/01/10 12037
493429 [기타] 이번에 나온 사우디 금광의 위연 [37] Lord Be Goja15133 24/01/10 15133
493428 [게임] 2024년 발매 예정 PC/콘솔 게임 [32] 크크루삥뽕10104 24/01/10 10104
493427 [유머] 감튀에 한맺힌 사람들 모임 [27] 김아무개13679 24/01/10 13679
493426 [기타] 현대에서 공개한 플라잉 택시(flying taxi) [59] 우주전쟁12738 24/01/10 12738
493424 [유머] 땅을 파봐라 돈이 나오나 [25] 된장까스14480 24/01/10 14480
493423 [방송] 찐따남과 데이트해주는 여캠 [25] 삭제됨15415 24/01/10 15415
493422 [기타] [잇섭] 테슬라 사이버트럭 실물 리뷰 [10] BTS12252 24/01/10 122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