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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30 12:08
강유 무력 90 찍은건 삼5 이후로는 간만인 것 같네요. 코삼 할 때 강유가 딱 무력 에이스의 수문장 같은 느낌이었는데.
+ 24/09/30 12:23
삼국지 능력치 총합은 부동의 1위 조조, 주유가 거의 2등이고, 3위가 거의 사마의였는데
이번에 사마의 너프를 많이 먹어서 이번에는 총합 순위에 상당히 밀려나겠네요. 잘쳐줘봐야 5위권일지도?
+ 24/09/30 14:15
사서에 기록된 사마의와 제갈량의 야전에서 직접적인 전투는 231년 노성 전투, 234년 오장원 전투2번이며 둘 다 사마의가 패했습니다
231년 노성전투는 <진서> 에서는 사마의가 이겼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사마의가 이겼다고 적은 기록은 진서 하나뿐이고 <한진춘추>, <자치통감>등에서는 모두 제갈량의 승리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 24/09/30 13:20
코에이가 너무 고평가한다고 생각하는 4인방...
주유 조운 장료 태사자 이 4명은 왜 저렇게 점수를 많이 주는 걸까 싶습니다요 흑흑
+ 24/09/30 13:50
주유 장료는 정사로 보든 연의로 보든 충분히 높게 줄만하고 조운은 워낙 연의에서 먼치킨이었고 팬이 많으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태사자는 좀 이상하긴 하죠.. 이름이 멋있어서..?
+ 24/09/30 14:00
애초에 능력치 배분 기준이 연의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관우가 중국에서 가장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삼국지 인물이라면 일본에선 조운이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 24/09/30 13:29
코에이의 조조, 조운 사랑은 여전하네요.
게다가 조운은 숨겨진 무력 보정치가 있던 적도 있어서(삼5) 당시 게임 하면서도 이건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생각했죠. 속공 걸고 체력 떨어뜨린 다음에 일기토 붙으면 체감 상 여포 빼고는 다 이겨 버렸던...
+ 24/09/30 13:48
사마의는 최근 시리즈 추세를 보면 지력은 96 수준으로 자주 떨구면서도 한편으로는 통솔에 힘을 실어주는 경향성이 강하죠.
삼14에서는 사마의 지력을 96으로 내려치면서도 통솔은 99를 주면서 항상 통솔 1위였던 조조를 제끼고 삼14 통솔 1위였는데 이번작에도 지력은 96 주면서 통솔은 98 준거보면 그런 기조가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보입니다.
+ 24/09/30 14:05
애초에 시기가 후한말부터 서진까지 역사적으로는 황건적의난 말고는 별 관심도 없는 시대였는데 소설로 이정도까지 유명해진거니 당연한 수순이죠. 정사를 제대로 정독하고 읽어본 사람이 오히려 극소수니까요. 애초에 게임은 연의가 중심입니다. 나관중이 없었으면 우리가 조조 유비를 알기나 했을까요.
+ 24/09/30 14:19
그래서 고증대로 삼국지 13에서 하북의 경제력을 반영시켰더니 삼국지 11 수춘디펜스는 애들 장난으로 만든 하북디펜스 망겜이 되버렸죠.
+ 24/09/30 14:15
순욱은 저 5대 능력치만으로는 구현이 안되는데
이번작에는 개성이든 특성이든 좋은 거 좀 줬으면 하네요. 11에서는 별로 좋지도 않은 특기? 딸랑 한개줘서 중상급 책사랑 큰 차이도 없었고 14에서 몇가지 개성을 좀 부여하긴 했지만 그래도 순욱 영향력에 비하면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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