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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05 20:22
2천만원까지 알려줬으면 이건 그냥 룰 자체를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최현석 팀밖에 없는 게 맞죠 어디서 팔 건지 스튜디오도 보여줬고 2시간 30분 제한시간 줬고 300만원 재료비 줬고 손님 총 예산이 2천인거면.....최현석팀이 인당 15에서 20씩 예산 설정하고 자기 돈 아니라고 세팅한 게 저 근거를 종합해 나온 건데 이게 다른 셰프들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었나 보네요.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방송에서 방출팀 만들어서 팀 하나 더 늘린다고 하니 저기 장호준 셰프가 바로 그럼 1팀 늘어난 만큼 1팀당 총 주문량이 떨어질 테니까 준비한 재료수 조정해서 한 그릇당 올라가는 재료 더 풍족하게 늘리자는 말부터 하는 거 보면 그냥 저 경연에서 이해도가 최현석과 장호준이 다른 참가자들이랑 확실히 레벨이 달랐던 거 같긴 합니다.
이게 여러 가격대의 매장을 다양한 곳에서 돌려보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장호준이라도 다른 팀을 갔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하필이면 경연 룰 이해도 넘사였던 둘이 같은 팀으로 붙어버려서...
+ 24/10/05 20:29
아무리 생각해도 최현석팀도 오히려 보수적으로 단가책정을 한것같네요.
2천만원에 100명 생각해도 인당 20인데... 이정도 돈이 있는 손님들을 상정하면서 메뉴당 2만원대 내는게 에러긴 하죠 확실히 ;;; 5만원대도 싼게 아닌가 싶을정도..
+ 24/10/05 20:34
2 5시간 + 재료비 300만으로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었겠지만, 총금액 2천까지 알려줬으면 야..... 여기까지 듣고도 2만원대 메뉴를 내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 24/10/05 22:04
2000 알려줬으면 충분히 힌트 줬네요. 제작진 억까했네ㅠ..
이러면 더더욱 저가 전략이 이해 안되는데 몇몇 분의 분석처럼 강행군이라 뇌가 굳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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