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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7 17:05
헉, 부스터팩이 단종된 게 아닌가봐요???
과거 제품 단종시키는 건 TCG의 기본 중 기본인데. 아 그러고보니 위 TCG 온라인 쇼핑몰 링크에서도 600불에 구할 수 있네요!
24/10/27 19:50
기본적으로 수입해서 팔수 있는게 아닌 건데,
원래는 카드팩 생산시에 와우 "한국" 서버에 코드를 저장하고 해당 카드팩을 발매해서 파는 방식인데 그래서 2007년 이후에 더이상 코드 추가가 없는게 정상인데 그래서 2010년 초반에는 돈주고도 살수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2010년 초반에 모든 물량이 소진되었다고 볼수 있었죠. 그렇다면 어떻게 팔수 있는가? 답은 뻔합니다. 블리저드 코리아 혹은 서버 관리 외주 업체 등에서 한국 서버에 코드를 추가하고 횡령중이다. 서버 관리를 누가 하는지 모르겠지만 외주나 다른 자회사 등으로 이전되면서 어딘가에서 횡령하고 있다가 아닐까 싶네요.
24/10/27 18:21
몇 년에 걸쳐 수많은 인력이 투입돼 만든 디아4는 8.5만원에 돈독 올랐다고 욕먹고 지금도 돈값 못한다 소릴 듣는데
그 수만 분의 1 노력도 안 들어갔을 탈것 하나는 12만원도 가성비 쩐다며 열광하는... 이제 AAA 게임도 정말 저물 때가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24/10/27 18:25
20년간 정상의 위치에서 라이브서비스를 해온 게임의 끝판왕탈것에 그것도 한정판인데 단순하게 매출 비교는 좀 비교대상이 안맞는다고 봅니다.
24/10/27 18:31
아니 그러게 잘 만들지 그랬어...... 라는 반응이 먼저 나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참고로 저 디아 4 출시 첫날에 구매해서 휴가 내고 만랩 달렸습니다. 다만 패키지 형태로 팔리는 게임의 황혼기라는 말씀은 이해가 갑니다. ㅠㅠ 저만 해도 FGO 페그오가 사실 제 기준 전혀 가챠할 필요가 없는 게임인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음에 드는 캐릭 나오면 수십만원 아무렇지도 않게 처박았거든요. 근데 디아 4는 정말 고민 고민하면서 샀어요. 이거 내가 할 시간이 있나 어쩌나 하면서요. 페그오는 아무런 고민도 없이 그냥 박았는데 말이죠. 결국 연차 쓰고 지인들이랑 즐겁게 달렸긴 한데, 지금 다시 디아 4 켤 생각 없는 거 보면 씁쓸합니다.
24/10/27 19:42
발매 되자마자 두 케이스 백만원어치 사서 유령호랑이 3장 나왔었는데, 거의 바로 50만원, 2008년? 200만원 2010~2011년? 500만원에 팔았습니다.
한박스가 24팩인가 30팩이고 12박스가 한케이스였던가 그랬던거 같네요. 한 달간 집이 카드뭉치로 가득찼었네요. 근데 저 사이트 한국 서버 유령호랑이 코드를 팔고 있는데 그때 당시 카드팩이 남은게 없을텐데 저 가격이라면 수상하네요. 그때 딱 한번 생산했고 그것도 한번 풀고 그 이후로 다시 카드팩 구할수 없던걸로 알고 있는데 (당시 카드샵 점장 피셜) 사기거나 아니면 와우 한국 서버 관리 쪽에서 횡령이 아닐까 싶네요. 중국 서버는 뭐... 패스오브엑자일도 확장 인벤토리도 있고 원래 그러니까 그려려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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