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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5 18:40
한 200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야키니쿠는 한국음식의 대명사로 통했었습니다, 과거에는 일본사람들도 재패니스 스타일의 코리안 바베큐라고 소개하기도 했고요, 최근에는 재패니스 바베큐라고 바꿔 부르기는 합니다
일이십년 사이 일식으로 보려는 움직임에 맞서 재일교포분들은 야키니쿠는 일본음식이 아닌 재일한국인들의 음식문화로 만들어가려고 하더군요, 실제로 야키니꾸 가게에서 김치, 나물, 쌈 등 한국음식을 많이 팔기도 하고 일본 현지화되었다고 보기 애매하기도 하고요
24/11/15 17:30
갠적으로 야키니쿠는 우리나라가 압도적 위라 생각들고..
우리나라에서 먹는것보다 일본에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다라고 생각든건 스시(가성비)랑 장어덮밥, 그리고 우동이었던...
24/11/15 17:44
의외로 라멘은 짰었고, 스시도 싼데를 가서 그런지 그냥 그랬습니다.
일본 갔을때 맛있게 먹었던게 빵이었네요. 지금이야 우리나라 빵 퀄리티도 많이 올라왔지만 그 때 일본에서 가격도 싸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24/11/15 17:57
도쿄 처음 갔을 때 3일간 천국이었읍니다
뭘 먹어도 맛있고 심지어 편의점 먹거리들도 고퀄 다만 4일차부터 엽떡 김치 야채곱창에 한신포차닭발 네네쇼킹핫 소주 생각밖에..
+ 24/11/15 18:04
라멘 육수라는건 스프의 베이스가 되는 재료가 뭔가지 스간장인가 소금인가와는 다른 문제죠. 같은 닭뼈로 육수는 내도 간장으로 조미를 하냐 소금으로 조미를 하냐에 따라 달라질뿐
+ 24/11/15 18:28
모츠나베 부타동 시오라멘
오뎅은 대체로 다 좋아하는데 무하고 유부주머니 특히 좋아합니다. 초밥 중에서는 고등어 닭꼬치는 껍질 술은 좋은 게 있다면 청주, 아니면 차라리 생맥주 소고기 불고기는 굳이 일본에서 찾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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