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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6 12:52
별 비중도 없는 신입이 지 맘대로 결근한다면서
사유도 똑바로 안 말한다? 우리 팀이면 .. 저라면 그냥 귀찮아서 별 말은 안하고 보내줄 거 같습니다 다만 나중에라도 인원 삭감/교체 가능한 경우에 부담없이 컷 할듯 하네요
+ 24/11/16 12:53
무급휴가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정해진 휴가는 아닌거 같고, 돈 안 받고 쉴게 같은데, 저게 노동자 권리일수는 없을거 같긴한데 말이죠.
+ 24/11/16 12:57
사유 없는 무급휴가는 무단결근이랑 다른게 없는거 아닌가요;;; 규정상 보장되는 연가 쓰는거아 자기 맘인데 이거는 글쓴이가 관리자 라인이라면 알아야 할거 같기는 합니다
근데 글쓴이도 단순 팀원이라면 그냥 알빠노 하긴 할듯;;;;
+ 24/11/16 12:57
적당한 사유 없으면 전 안 보내줄것 같네요.
단체 생활에서 내가 쉬고 싶으면 돈 안 받고 쉬면 된다 라는 케이스를 굳이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 24/11/16 13:05
사유 없는 무급 연차를 쓸 수 있다는 내규나 계약이 있는지를 봐야겠네요.
무급이라해도 마음대로 쓸 수 있었다면 한달에 한번 있는 무급 연차인 보건 휴가가 이슈가 되지 않았겠죠.
+ 24/11/16 13:08
무급 휴가를 사유도 말 안 하고 마음대로 막 쓰고 싶으면 알바를 했어야죠.
알바도 저렇게 해버리면 다른 알바 쓰고 말지. 회사는 직원이 주5일 일하는 걸로 모든 계획과 일정을 다 맞춰서 사람을 뽑는 건데 저걸 모두에게 허용하면 누구는 주3일, 누구는 주4일 이렇게 일할 텐데 그러면 당연히 회사에 문제 생기죠. 개인적으로 저런 신입 같은 분류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유형이라 봅니다. '나뿐 아니라 모두에게 적용했을 때 어떤 문제가 있길래 사회적으로 이런 문화가 있는 걸까?' 이런 고민 자체를 평소에 잘 안 하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 24/11/16 13:23
연차는 다썼고, 신입이나 연봉도 낮으니 차라리 일당 깎고 쉬는게 낫다라는 생각이죠 뭐 크크
연봉이 높았으면 생각이 달라졌을거 같긴 합니다. 하루 일당이 어디 놀러 가는 비행기 값이나 숙소값이 될수도 있으니..
+ 24/11/16 13:59
뭐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규정상 알려줄건 알려줘야겠죠. 주휴수당없어진다, 신입이면 월차로 받을텐데 월차없어진다, 취업규칙에 있으면 퇴직금계산시 빠질거고 뭐 이런것들이요...
+ 24/11/16 14:39
(수정됨) 사유도 얘기를 안하는데 무급휴가 크크
어질어질합니다 사장 입장에서 골때리는게, 저걸 ok해주면 돌아가면서 무급휴가 쓴다고 합니다. 확실한 사유가 있는거 아니면 해줄이유가 전혀없음. 회사가 뭔 놀러오는곳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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