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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03:10
에그 베네딕트 정말 좋아하는 1인입니다. 달걀 노른자. 버터로 만드는 홀란데이즈 소스가 저한텐 참 맛있더라구요. 에그 베네딕트도 달걀을 수란으로 조리하는걸로 알고있어요.
24/11/22 03:16
오믈렛... 이긴 한데 솔직히 그냥 밥하고 국이 최고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도대체 서양것들은 아침부터 빵을 먹고 어떻게 하루를 사는 거야....
24/11/22 06:58
베가스에 에그베네딕트 나오는 부페 가보긴했는데 그런 부페는 사실 다른것도 먹을게 많아서 일반적인 호텔 조식부페는 아닙니다. 저도 에그베네딕트 참 좋아하지만 그런곳에서는 딴거 먹어요
24/11/22 08:18
잘만든 스크램블은 유튜브에서 보는 일본 오믈렛 배를 가를때 나오는 비쥬얼이라 가장 선호하고
수란 단독으로는 약간 밋밋하고 에그베네딕트로 만들었을때는 맛있고 서니사이드업도 위의 사진처럼 먼저 만들고 데워놓는 식이면 별로고 바로 후라이펜에 틀없이 튀겨서 내주면 괜찮죠. 조식 오믈렛은 계란말이 형식이 되어버려서 막 땡기지는 않네요.
+ 24/11/22 08:45
저는 항상 오믈렛 시키고 조리하시는거 감탄하면서 감상하곤합니다. 너무 멋진거 같음. 맛이나 결과는 그때그때 다르지만요.
근데 에그베네딕트가 조식으로 나올 정도의 호텔이라면 얼마나 고급인거에요? 출장으로 많은나라의 호텔을 가본거 같은데 진심 한번도 못봤습니다.
+ 24/11/22 09:56
에그 베네딕트가 나오는 호텔이 보통 좋은 호텔이 많죠.
메리어트에서는 리츠칼튼이나 세인트레지스, 힐튼 계열에서는 월도프 아스토리아와 LXR, 일부 콘래드 등 보통 체인 호텔의 최상위 브랜드에서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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