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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4 13:14
고루시는 그 '섰다' 한 번을 빼면 6관왕 출신이라 라이스랑 비교할 커리어가 아니긴 합니다. 패배의 대부분도 커리어 후반에 힘 떨어지거나 납득할만한 패배였구요. 하필 커리어 정점의 순간에 섰다 해버려서 그렇지...
24/11/24 13:36
클래식은 더비빼고 전승이고 고마시절부터는 오르페브르 젠틸 페노 등등 난다긴다 하는 말들이 넘쳐나서 누가 이긴다 해도 납득 가능한 순위라서요. 여기에 5세 6세는 사실 안 뛰어도 되는데 뛴거라 실드거리가 있죠.
24/11/24 13:11
갑툭튀 우승... 이게 진짜 돈이 안걸려있어도 그냥 팬심으로만 응원하는 상황에서도 일어나면 원망스러울 수 있어서, 하물며 돈걸려있는 상황이면 그럴 수 있겠다 싶긴합니다. 그래도 진짜 이렇게 돌아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길 서사를 남기고 떠났네요
+ 24/11/24 14:13
과거 병원 간병인 침대에서 누워서 새벽 두세시쯤 처음 이 스토리를 봤는데 정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 하지만 말딸 게임 첫 선택권으로 라이스 샤워는 차마 선택할 수가 없었지 ㅠㅠ 오구리 라이스 맥퀸 스즈카 루돌프 부르봉 기타등등 다들 내 트레센에서 잘 지내니ㅠㅠ 버려서 미안해
+ 24/11/24 14:25
이제 곧 2.5주년...패스 조기도입 등으로 진입하기 좋다고 흑교수는 약을 팔고 있습...크크(뭐 억을 박던 흑교수 본인이 올해는 천만원 전후로 줄었다하니 지를 요인이 많이 줄었나보긴하다싶지만서도요...일단 이 아저씨는 엔간한건 다 지른다는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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