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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04 22:21:51
Name I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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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공익근무 티어표





물론 케바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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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세라청아
25/02/04 2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인요양시설에 있었는데 몸이 힘든것보다 마음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소집해제 후에도 몇 번 찾아뵙고 했는데 계셨던 분들이 떠나시는 것도 마음아프고..
아이군
25/02/04 22:24
수정 아이콘
저기서 F나 Hell은 솔직히 왜 공익(즉 신체에 이상이 있어서 정상적인 군생활을 못 하는 남자)에게 시키는가....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5/02/04 23:50
수정 아이콘
무자격으로 할만한 업무만을 시키는 것은 맞긴 할 겁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2/04 22:2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지하철과 도서관이 동티어인가보군요 싱기
25/02/04 22:27
수정 아이콘
약 20여년 전 C~D 랭크에서 일했습니다. 저 중에서도 빡센과 편한과 공익관리를 아예 놓은 과 등이 있는데.. 이제 기억도 잘 안나네요.
공익인데 군대놀이하는 대장공익(?). 그리고 그걸 대놓고 편들어주는 공익관리하는 공무원 등이 기억나네요.
25/02/05 00:30
수정 아이콘
저하고 똑같은걸 겪으셨네요 크크크
TWICE NC
25/02/04 22:34
수정 아이콘
도서관에서(대학교) 했었는데 나름 보람 있었습니다
서적 및 문서의 분류체계도 배웠고, 다니던 학교 도서관 이었어서, 소집해제 후 근로장학생으로 쭉 근무했죠
25/02/04 22:36
수정 아이콘
시청 교통행정과였는데 당시에 가기싫은 세손가락 안에 꼽혔는데...
요샌 공익한테 주정차단속이나 교통통제 안시키려나요
요그사론
25/02/04 22:37
수정 아이콘
산림청, 국립공원이 등산 땜에 헬이라던데 C~D군요...
25/02/04 22:41
수정 아이콘
볼드처리의 대다수는 장애인/노인 상대역이군요...
윤지호
25/02/04 23:01
수정 아이콘
상수도사업본부가 리얼 헬이라던데..
회전목마
25/02/04 23:10
수정 아이콘
사회복지관이었으니
대략 Hell…
샤르미에티미
25/02/04 23:16
수정 아이콘
선관위는 신기한 것이 선거 기간에도 다른 기관들이 바쁘고 선관위 공익들은 여유롭더라고요. 선거 날에도 6~7급 공무원들도 나와서 일하는데 그냥 쉬고... 진짜 신기했습니다. 금수저들이 배정 받아서 가는 건가 하는 생각은 했네요.
25/02/05 02:49
수정 아이콘
선거철에 다른 부서 공무원들이
아무리 바쁘다지만 선관위가 해야할 일 왜 우리한테 시키냐 라고 불평불만이 꽤 있다던데
선거날에도 쉬는건 충격적이네요
말랑몰랑
25/02/04 2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여년전 당시 우체국 빡쎄기로 유명했지만, 저희끼리 결론은 가정법원이 1등 이었습니다.

한참 연애할 나이에 막장 이혼소송건 보다가 멘탈 나가서 결혼 포기 선언하는 애들이 그렇게 많다고...

뭐 당시에는 결혼은 당연히 해야할 것이라 생각해서 그렇겠지만, 요즘은 많이 다르겠죠???
25/02/04 23:35
수정 아이콘
보훈병원 병동에서 근무했었는데 힘들어서 살이 10kg 넘게 빠졌었죠 바쁜날은 하루종일 뛰어다녔어요. 간호사들이 연가도 못 쓰게 막고.... 의료행위도 시키고....
서린언니
25/02/04 23:51
수정 아이콘
국정원 공익이 진짜 힘들다던데요... 전투훈련받는다고... ;;
발탄강아지
25/02/05 00:16
수정 아이콘
푸드뱅크/마켓이 진상민원+상하차 체험판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빡센 곳인게 맞는데 그래도 광역푸드뱅크나 헬난이도 요양원 같은 진짜 헬무지에는 못비비더라구요
25/02/05 00:50
수정 아이콘
선관위는 진짜 꿀이긴하더라구요.
25/02/05 05: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렇게 채용비리가 불거지나...
아라온
25/02/05 00:52
수정 아이콘
공익중 최악을 뽑자면 늘 있는 교량과적단속과 산불감시가 없네요. 이젠 더이상 채용안하는건지..
도날드트럼프
25/02/05 00:53
수정 아이콘
우체국!! 내 인생에서 3달만에 10kg를 빼본 유일한 시절..
일도 힘들고 군대식 단체생활에 엄마의 개입도 있고
나름 단체행동도 있는 버라이어티 공익생활이었지만
제일 땡보 군생활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todTmfprl
25/02/05 01:45
수정 아이콘
좋아 공익들 다모여!!
저는 시청의 민원창구에서 근무했는데요.
그냥 다음 인사발령까지 10개월정도동안 거쳐가는 걸로 생각하던 사수 공무원은 아침출근도장찍고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고 전 그들의 거의 모든일을 도맡고 오히려 일을 가르쳤습니다.
여러가지 인허가 접수받는일은 그냥 기계처럼 쉬웠어요. 마음이 상한 여러 종류의 시민분의 진정민원이 무서웠습니다. 왜 도로의 개시체를 치우지 않았냐. 왜 근로자의날 공사를 허락해서 나의 아침잠을 방해하냐며 전화하는 분, 재개발때문에 시위하신다고 몸에 분뇨 묻히고 습격하신 아주머니.
생각보다 힘들던데 s급 맞나요?
반니스텔루이
25/02/05 02:53
수정 아이콘
전 S인듯 크크
25/02/05 03:00
수정 아이콘
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배타고 시료 채취하고 뒷산 산불 감시도 하고 수산 과학관 경비도 하고 했는데 어느 티어로 가야 하나요 ..?
이혜리
25/02/05 03:08
수정 아이콘
지역교육청 전산실에서 근무 했는데 SSS 같습니다.
열심히 하기도 하고 싹싹해서 모든 이쁨을 받았기도 해서 더 편하게 해주신 것도 있지만,
그럼에도 전산실이기 떄문에 가장 좋은 컴퓨터, 모든 사이트 접속 가능, 보안 문제로 딱 팀원들만 있음, 청 내 컴퓨터 수리나 소모품 관리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간식 많이 얻어 먹음. 관내 행정실이나 선생님들 교육 때 보조교사로 참여해서 별도 수당 받음, 여름에 다른 부서 27도 유지할 때 서버 관리 때문에 우리만 춥게 지냄. 등등 정말 보람있게 열심히 편하게 재밌게 근무 했었어요.
25/02/05 10:56
수정 아이콘
전 저기 없는데서 공익을 했는데... 몸은 힘들었지만 단체생활(?)을 연장해서. (공익 총원이 거의 60명에 육박하는 공익시설이 되놔서)
힘들다면 그게 힘들고, 더 사이가 좋았던거 같기도 하고 재밌는 경험이긴 했습니다.
Equalright
25/02/05 11:46
수정 아이콘
병무청이 저정도군요? 훈련소 내 병무청 있었는데 거긴 진짜 개꿀이었는데;;
25/02/05 12: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엔 많이 좋아졌다고 하던데요 크크
2010년에 민원과 공익 한명이 여권업무 혼자 다했었는데 올해 여권재발급 받으러가니 공무원 넷이 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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