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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7 17:16
25/03/07 17:53
애초에 pc가 왜 생겼나 생각해보면 이 또한 정반합으로 가는 과정 중에 하나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 반 반반 반반반 ... 으로 진행될지도 모르겠네요.
25/03/07 20:54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의 약자입니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중시하는 PC 기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5/03/07 21:55
크크 참 한심한 행동이긴 한데..
원본 기사 제목은 War heroes and military firsts are among 26,000 images flagged for removal in Pentagon’s DEI purge 네요. 트럼프가 그 행동을 지시했다는건 사실이 아닐 뿐더러, 원제랑 지금 쓰신 제목은 차이가 상당한데, 제목을 굳이 그렇게 지을 필요가 있었을까 합니다. 기자 역할 못하는 사람들을 욕할때 까이는 대표적인 행위 중 하나잖아요.
25/03/07 22:37
정확히 말하면 "트럼프가 연방 정부에 DEI를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제거하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고, 군 차원에서 다발적으로 지우다가 저런 사태가 벌어졌다"인데, 이걸 제목으로 축약하려니 그렇게 되었네요.
맨 마지막 문장은 마치 제가 의도적으로 그런 짓을 했다는 투로 느껴져서 매우 불쾌하네요.
25/03/08 08:20
엥 설마 실수로 번역을 저렇게 하신건가요? 번역기를 돌려도 그런 번역은 안나올거 같고, 고의가 아닌데도 저렇게 틀린 내용으로 제목을 짓기는 힘들 거 같은데... 어떤 점 때문에, 왜 불쾌한지 이해가 안돼요.
정말 정확히 말하면 제목엔 아얘 트럼프가 있지도 않죠. 제목을 적당하게 번역하자면 [펜타곤의 DEI 정화 작업 중 전쟁 영웅들의 기록도 같이 삭제되다] 겠고, 완전 직역하자면 '펜타곤의 DEI 정화 대상으로 선정된 26000개의 이미지 중엔 전쟁영웅이나 군사 역사의 첫번째 업적을 남깃 것들도 포함된다' 가 되겠지요. 게시판 분위기상 좀 편하게 얘기하고 싶었다해도 '원자탄 항공기 "에놀라 게이" 사진이 미국 국방부 웹사이트에서 내려간 이유' 이런 식으로 지을 수도 있었겠죠.
25/03/08 09:12
자꾸 의아하네요... 이건 앞서 서로 이해하고 넘어간 문제인 줄 알았는데. 확인차 여쭤볼게요 트럼프가 일부러, 혹은 지정해서 저 항공기의 사진을 삭제하도록 지시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25/03/08 09:59
"트럼프가 연방 정부에 DEI를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제거하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고, 군 차원에서 다발적으로 지우다가 저런 사태가 벌어졌다"는 너무 길어서 제목으로 쓰려고 짧게 축약한다는 것이 본문 제목과 같은 어구가 되었는데 님과 같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본문에 나름대로 상세히 써놓지 않았습니까?
첫 댓글부터 ctrl f 드립 나오고 그 후 댓글들도 다 정상적으로 이해한 거 같은데 도대체 왜 이런 지엽적인 거 가지고 저에게 뭘 원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불쾌하다는 건 나름 기사 정독하고 이에 대한 다른 이야기도 듣고 글쓴 건데 제 의도를 기자를 욕하는 비속어에 빗대어 저를 폄하하신 거에 대해 불쾌했다는 거구요. 이보다 더 충실한 댓글을 달 순 없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25/03/08 10:56
않이;;; 전 불쾌하진 않은데 황당하네요. 지속적으로 글이 앞뒤가 안맞는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충실한 댓글이 아니라 사실관계가 틀린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으신데... 짧게 쓰죠.
1. ctrl f 드립을 한 적이 없음 2. 본인이 기사 내용과 [틀린] 내용을 집어넣어서 지적했는데, 거기다가 [본 기사 내용이 그래요] 라고 대꾸하면 그게 대체 무슨... 여기까지 글을 보면 대화를 해서 오해를 풀거나 자기 변호를 하겠다는게 아니라 날조로 이야기하고 도망치겠다는 걸로 읽히네요.
25/03/08 22:06
(수정됨) 크크크 역시나 자기가 공격하기 좋겠다 싶은 주장 있음 부리나케 나타나네요. 반박하기 힘들거 같을땐 답변 안한다고 하고. 매우 투명하신 분이군요.
저도 이렇게 대놓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제목을 써놓고도 그에 대해서 초 당당한거 보니 유감입니다. 이걸 어떻게든 비틀어서 말싸움 영역으로 끌고 가려고 하시는데, 이건 이해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닌건 잘 알고 있죠? 이건 옳냐 그르냐의 문제죠. 그냥 제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한거 뿐인데 그걸 이해 못하네 마네... 이런 소리가 뭔 상관입니까? 과장광고하고 사기 쳐놓고는,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가는데 뭐가 문제냐 하고 버럭하는 거랑 똑같은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많은 기자들이 조회수 목적으로 그렇게 사실과 좀 다른 내용의 제목을 달아놓지요. 결국 내용 다 보면 제목을 과장한거구나? 하고 알더라도, 명백히 잘못된 관행이에요. 게다가 이 경우우는 과장 정도만이 아니라 그냥 명백히 틀린 내용으로 했으니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틀린걸 지적했더니 버럭버럭 하며 말싸움 걸어놓고는 유감이라고 하니 황당하기 그지 없을 뿐입니다. 뭐 좋은 사이도 아닌데 밑바닥까지 보여주려고 그럽니까 기대도 없던 사람한테. 말 나온김에 신문읽기의 혁명 제가 중딩때 읽은 책인데 좋더라고요. 이런거라도 좀 읽어 보세요. 가치 없는 언행을 하지 마시고.
25/03/08 22:39
설탕물 님// 진짜 어이없네요. 이 댓글타래에서 본인만 이러고 있어요. 틀리다는 것도 본인이 "의도성이 있다"라고 지레짐작했으니 틀린 거죠. 본인이 이해 못한 거를 남보고 뭐라고 해꼬지 하지는 맙시다.
25/03/08 22:41
설탕물 님// 별 지엽적인 거에 꽂혀가지고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말싸움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댓글타래에서 본인만 이러고 있어요.
25/03/08 22:44
설탕물 님// 그리고 제가 화가 안나게 생겼습니까 기자를 비하하는 말을 저에게 빗대어 쓰셨는데? 기자는 조회수가 오르면 돈이라도 벌지 저는 피지알 유게에 글 하나 올린 걸로 무슨 이득이 있어요? 진짜 황당해가지고 어이가 없네요 이틀에 걸쳐서 이런 걸로 논쟁을 해야 하는게.. 앞으로 제 글이나 댓글에 이런 지엽적인 걸로 또 태클 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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