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1/06 00:06:48
Name Daviforever
Subject 2005년 11월 첫째주 프로게이머 WP, AWP 랭킹- 산출방식 약간 변경!
조금 달라졌습니다. 기간별로 가중치가 적용되었습니다.
1년간의 기간 중 4개월씩 분기를 나누어서
가장 오래된 4개월은 승수*0.5를 적용,
그 다음 4개월은 승수를 그대로 적용,
최근의 4개월은 승수*1.5를 적용합니다.

이것으로 한 번 이길 때마다 올라가는 점수는 더욱 커졌으며,
최근의 기세가 조금 더 반영될 듯 합니다.
특히 AWP는 최근의 포스를 상당히 잘 나타내는 수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P 구하는 법
1. 최근 1년간 그 선수가 거둔 A매치 승리를 찾아낸다.
2. 어떠한 선수에게 승리하였는지 알아본다.
3. 그 선수가 승리를 거두었던 해당 선수들의 최근 1년간 승수를 모두 더한다.
(예전 4개월은 승수*0.5, 그 다음 4개월은 승수*1, 최근 4개월은 승수*1.5)


2005년 11월 첫째주 프로게이머 WP 랭킹 (2004.11.7~2005.11.6)

순위(등락)  이름        WP     소속
1위  ↑2  박성준(Z)   1459.0    POS
2위  ↑3  최연성(T)   1444.5    SKT
3위  ↓2  이윤열(T)   1318.0    팬택
4위   =   서지훈(T)   1262.0    GO
5위  ↑1  이병민(T)   1245.0    KTF
6위  ↑2  임요환(T)   1236.5    SKT
7위  ↓5  박태민(Z)   1202.5    SKT
8위  ↓1  박정석(P)   1149.0    KTF
9위  ↑6  오영종(P)   1094.5    Plus
10위 ↑2  박지호(P)   1093.5    POS
11위  =   전상욱(T)   1009.0    SKT
12위 ↓3  변은종(Z)    998.5    삼성
13위  =   마재윤(Z)    862.5    GO
14위 ↓4  조용호(Z)    848.0    KTF
15위 ↓1  강   민(P)    765.5    KTF
16위 ↑3  송병구(P)    750.0    삼성
17위 ↑3  김준영(Z)    665.5    한빛
18위 ↓1  차재욱(T)    620.0    Kor
19위 ↓1  박용욱(P)    609.5    SKT
20위 ↓4  홍진호(Z)    599.5    KTF
21위  =   이재훈(P)    491.5    GO
22위 ↑1  한동욱(T)    489.5    Kor
23위 ↓1  안기효(P)    465.0    팬택
24위 ↑14 한승엽(T)    448.0    SouL
25위 ↓1  이주영(Z)    406.5    GO
26위 ↑8  박성준(Z)    386.5    삼성
27위 ↑1  변형태(T)    385.0    GO
28위 ↑4  김성제(P)    381.0    SKT
29위 ↑2  김민구(Z)    374.5    KTF
30위 ↑5  심소명(Z)    367.0    팬택
31위 ↓4  조형근(Z)    330.5    한빛
32위 ↓3  성학승(Z)    311.0    SKT
33위  =   최수범(T)    299.5    삼성
34위 ↓4  진영수(T)    284.5    SouL
35위 ↑2  박정길(P)    269.5    Kor
36위 ↑5  박종수(P)    235.5    SouL
37위 ↓12 김정민(T)    233.0    KTF
38위 ↓2  김환중(P)    232.0    GO
39위 ↓12 김근백(Z)    219.0    삼성
40위 ↑6  박찬수(Z)    211.0    Kor
41위 ↓2  전태규(P)    208.5    Kor
42위 ↑9  이학주(T)    177.0    Plus
43위 ↓1  손영훈(P)    175.0    팬택
44위 ↓1  변길섭(T)    149.5    KTF
45위 ↑19 염보성(T)    148.5    POS
46위 ↑3  나도현(T)    135.5    팬택
47위 ↓7  박상익(Z)    130.5    SouL
48위 ↓3  박대만(P)    129.0    한빛
49위 ↑7  윤종민(Z)    125.5    SKT
50위 ↓6  김선기(T)    122.0    한빛
51위 ↑3  박명수(Z)    115.0    Kor
52위 ↑8  박성훈(P)    109.5    삼성
53위 ↑17 김남기(Z)    109.0    SouL
54위 ↑5  김윤환(T)     92.5    KTF
55위 ↓3  조병호(P)     88.0    KTF
56위 ↓9  신정민(Z)     84.5    Kor
57위  =   조용성(Z)     76.5    eNature
58위 ↑9  박경락(Z)     68.5    한빛
59위 ↓9  이재항(Z)     65.5    eNature
60위 ↓12 안석열(Z)     63.5    팬택
61위 ↓8  김현진(T)     61.0    eNature
62위 ↓7  피   터(P)     59.0    은퇴
63위 ↑10 김정환(Z)     50.0    Plus
64위 ↑10 박영민(P)     48.0    GO
65위 ↓2  김상우(T)     45.5    팬택
66위 ↓8  김동진(T)     43.5    eNature
67위 ↓6  박경수(T)     35.5    POS
68위 ↓3  브라이언(T)  28.0    eNature
69위 ↓3  임현수(Z)     27.0    은퇴
70위 ↑1  서기수(P)     23.0    eNature
70위 ↓2  이현승(P)     23.0    삼성
70위 ↓8  정영주(Z)     23.0    eNature
73위 ↑11 최가람(Z)     22.5    Plus
74위 ↑9  김동현(Z)     22.0    POS
74위 ↓3  박영훈(Z)     22.0    팬택
76위 ↓5  박신영(Z)     21.5    은퇴
77위 ↓1  임채성(T)     20.0    삼성
78위 ↓3  주진철(Z)     19.5    Kor
79위 ↓2  이창훈(Z)     18.5    삼성
80위 ↑2  안상원(T)     18.0    Kor
81위  =   문준희(P)     17.0    POS
82위 ↓4  유인봉(T)     14.5    한빛
83위 ↑3  이재황(Z)     11.0    삼성
84위 ↓4  이운재(T)     10.0    POS
85위 ↓16 한웅렬(T)      8.5    은퇴
86위 ↑1  조홍규(T)      7.5    Plus
87위 ↑2  김택용(P)      6.0    POS
87위 ↓2  이건준(Z)      6.0    SKT
87위 ↑2  이성덕(Z)      6.0    POS
90위 ↓1  김선묵(P)      4.0    SouL
91위 ↓4  강도경(Z)      2.5    한빛
92위 ↑2  고인규(T)      1.0    SKT
92위 ↑1  이용범(Z)      1.0    무소속




2005년 11월 첫째주 프로게이머 AWP 랭킹 (AWP=WP÷승수) (기준=15승 이상)

순위 이름(종족)  AWP  소속      
1위  최연성(T)   32.8   SKT
2위  오영종(P)   32.2   Plus
3위  박지호(P)   31.2   POS
4위  마재윤(Z)   30.8   GO
5위  박정석(P)   30.2   KTF
6위  이병민(T)   29.6   KTF
7위  임요환(T)   28.8   SKT
8위  서지훈(T)   28.7   GO
9위  전상욱(T)   26.6   SKT
10위 박성준(Z)   26.5   POS
11위 송병구(P)   25.9   삼성
12위 강   민(P)   25.5   KTF
13위 한승엽(T)   24.9   SouL
14위 변은종(Z)   24.4   삼성
15위 조용호(Z)   24.2   KTF
16위 차재욱(T)   23.85  Kor
17위 김성제(P)   23.81  SKT
18위 박태민(Z)   22.7   SKT
19위 한동욱(T)   22.3   Kor
20위 이윤열(T)   21.6   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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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락
05/11/06 00:1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준우승했는데 2계단밖에 못 오르네요. 아쉽네요. 다음엔 꼭 우승을!~ 오늘 멋졌어요. WP 1등을 향해!~
몽상가저그
05/11/06 00:18
수정 아이콘
순위가 정말 너무 많이 바뀌어서...마치 다른 WP를 보는 듯한 기분...
그 가운데서도 GO선수들은 자신의 순위를 꿋꿋하게 지키네요...
서지훈,마재윤,이재훈선수 그리고 옛 GO팀 전상욱 선수까지...
그리고 랭킹이 많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수범선수는 33위 그대로..
20위까지보면...요즘 판도를 확실히 보여주는듯...
저그선수들은 요즘 페이스가 안 좋으므로...대부분 하락세이고...
플토선수들은 기존의 3대토스가 약간씩 하락하는데 반면에...
신 3대토스들은 랭킹이 다 상승...
테란선수들은 최근 양대리그에 진출한 4대테란들이 약간씩 상승한 반면..
다른 테란선수들은 떨어지거나 미비한 랭킹변화뿐...
그리고 AWP가 정말 박빙이네요...한주한주 지날때 마다
랭킹에 많은 변화가 있을듯...
발업까먹은질
05/11/06 00:2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추락이 ㅠㅠ
jjangbono
05/11/06 00:45
수정 아이콘
최수범선수 33위의 압박...
05/11/06 00:46
수정 아이콘
최수범선수...-_-; 그나저나 오영종 선수가 박정석선수 바로 아래까지 치고 올라왔네요. 임요환선수는 워낙 상위그룹이라 그런지 순위변동이 생각보다 크진 않네요.
복숭아
05/11/06 01:00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는 오래전부터 각종 랭킹과 포스는 좋은듯 한데..
4강권 성적이 한번도 없다는게 신기할뿐. -_-
05/11/06 01:03
수정 아이콘
AWP는 그야말로 최근 포스를 제대로 나타내는 기준이 되었군요!
WP에선 박성준선수가 1위로 진입했군요^^ 최근 1년간 정말 가장 빛난 선수중 하나였죠.
그치만 서바이버리그에서... T_T 이번에 OSL에서 힘내주세요!!
sway with me
05/11/06 01:05
수정 아이콘
AWP에서 5위 내에 프로토스 선수가 3명이나!!!
이런 건 어떤 랭킹에서도 처음보는 현상이군요^^
Sulla-Felix
05/11/06 09:22
수정 아이콘
와우~ 훨씬 보기 좋아졌네요.
좋은 통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계속 수정하고 쌓아나가면
케스파 통계보다 더 신뢰가 갈 것 같네요.
신예ⓣerran
05/11/06 10:28
수정 아이콘
조금 나아진거 같네요..
미야모토_무사
05/11/06 11:08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최고의 랭킹시스템으로 거듭다는것 같습니다^^;
이전랭킹이라면 불가능했을 오영종 선수의 11위 진입과 AWP초상위권 진입을 보면서 랭킹시스템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DNA Killer
05/11/06 13: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최근의 기세를 보다 더 잘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고려했으면 하는건 마이너, 메이저등 어떤 경기의 가중치랄까요 결승에서의 경기와 마이너에서의 경기의 가중치 같은 걸 고려하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승리로만 계산을 하기 때문에 만약 가중치를 준다면 오영종 선수는 더 올라가겠죠? 물론... 그렇게 한다면 프로리그나 메이저 마이너 그외 대회등... 비중을 정한다는게 굉장히 복잡해지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랭킹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전적 수집만으로도 엄두가 안나네요
05/11/06 14:38
수정 아이콘
지금이 딱 좋습니다. 더 복잡하게 하는 건 무리예요. 수고하셨습니다.
진리탐구자
05/11/06 15:04
수정 아이콘
DNA Killer님//나쁜 생각은 아닙니다만, 어차피 비중있는 경기일수록 승수가 많은 선수간의 경기일 공산이 크기 때문에 굳이 가중치를 넣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WP에 산정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wkim710
05/11/06 16:53
수정 아이콘
오 훨씬 발전했네요...수고하셨습니다 ^^
IntotheTime
05/11/06 17:03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 33위를 수성중이시군요 -_-;;
mylove5002
05/11/06 21:54
수정 아이콘
아.........홍진호...
05/11/06 23:53
수정 아이콘
순위 등락은 지난 10월 포인트 기준이겠죠? WP 계산법이 바뀌었으니 일단 10월 성적을 새 기준으로 계산하고, 그 계산법에 대한 11월의 등락을 적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AWP 계산시에도 경기수 쪽 역시 weight 계산은 하셨는겠죠? WP는 가중치를 주고, 경기 수에는 가중치를 주지 않으면 의미없는 값이 됩니다.
05/11/06 23:54
수정 아이콘
아! 등락이 11월의 구WP와 이번 신WP간의 등락을 말하는 거였군요.
Daviforever
05/11/07 00:11
수정 아이콘
가룡님//정확히는 10월 마지막주 구 WP와 이번 신 WP간의 등락입니다.
그리고 AWP를 구할 때WP는 가중치를 주고, 승수 자체에는 가중치를 주지 않아야
더욱 의미가 생기는거 아닌가요? 그래야 포스가 확 보이는데-_-;;
승수에 가중치를 주면 AWP가 아마 예전 AWP랑 값이 똑같을 겁니다.
제가 가룡님이 말씀하시는 용어를 조금 헷갈려 하는 걸수도 있지만...;;;
05/11/07 00:26
수정 아이콘
지금의 WP 등락이 계산의 변화 때문인지, 지난 1주일간의 경기 때문인지 애매하네요. (물론 계산법의 차이가 더 크겠지만요.)

아참, A 선수가 B 선수에게 승리했다고 할 때, 어디에 가중치를 넣으신거죠? A 선수가 B 선수를 이긴 시점? B 선수가 다른 선수에게 이긴 승리 수의 계산? 어디다 넣는게 더 합리적인지도 모르겠네요. 두 군데 다 넣어도 말은 되니깐요.

AWP 계산은 더 따져봐야 하겠군요. 단순 경기수로 나누게 되면 각 분기별 경기수가 다를 때에 차이가 납니다. 일단 WP/(가장래된4개월전승수*0.5+그다음4개월승수*1+최근4개월승수*1.5)로 나눠야 분자와 분모가 같은 가중치가 됩니다. 딱 한 경기만 한 선수를 생각하면 좀 더 이해가 빠를지도... "가중치가 있는 타율"을 계산할 때, 안타수에만 가중치를 두고, 타석에 가중치를 안 두면 이상한 값이 될 뿐입니다. 예컨데 홈런에 4를 곱하고, ... 단타에 1을 곱하는 식이라면 장타율이 됩니다. 하지만 장타율은 장타율일 뿐이죠. 타율과는 또다른 통계입니다. 장타율이 타율과 관련은 있는 값이지만 타율을 나타내는 값이 아니니깐요.

스위스식 토너먼트 점수계산법에 시간가중치를 넣는 법이 있는지 찾아봐야겠군요.
05/11/07 00:31
수정 아이콘
예전 방식의 AWP는 "대전 상대의 평균 포스"를 나타냅니다. 강자와 많이 붙으려면 상위 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쌓아야 하므로 자신의 포스를 간접적으로 말해줍니다. 지금의 새 AWP는 무얼 말하는지 설명하기가 난감하네요. 나눠주는 승수에 가중치를 두지 않으면 최근 4달간의 "경기수가 많은" 선수가 유리한 점수제일 뿐입니다. (상대적으로 WP 계산에서는 가중치의 이익을 보고, 나눠주는 승수에서는 손해가 없으니깐요.)
05/11/07 00:35
수정 아이콘
간단히 예를 들어봅시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상대방의 승수는 다 100이라고 하고요. 4달 간격으로 20승, 10승, 10승을 한 A 선수의 WP는 3500점. 4달 간격으로 10승, 10승, 10승을 한 B 선수의 WP는 3000점. 단순히 경기수로만 나눈 AWP는 3500/40 = 87.5, B 선수는 3500/30 = 100. 뭔가 이상하죠? A나 B나 모두 100승 상대와만 경기해서 모두 이겼는데요. A 선수가 상대적 슬럼프이긴 하지만 B 선수보다 포스가 떨어진다고 말하긴 힘들 거 같은데요?
Daviforever
05/11/07 01:22
수정 아이콘
WP는 스위스리그 방식의 포인트 계산법에서 출발한 것이 맞고,
스위스리그 방식에서 아마 시간가중치를 넣는 것은 없을 듯 합니다.
출발은 맞지만 WP와 AWP는 비공식이나마 "랭킹"입니다.
1년 간격의 랭킹은 조금 루즈해 보이고 변화가 없다는 의견이 많았고,
저 자신도 부진한 랭킹 최상위권에 조금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런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가룡님께서 말씀하신 AWP에 대한 문제제기는 이해했습니다.
산술적으로는 분명 말이 안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예전의 AWP가 단순히 "대전 상대의 평균 포스"였다면
현재의 AWP는 "최근 거물급에게 보여준 평균 포스"정도가 될 듯 하네요.
끝에 들어주신 것에 대해서는 이런 예를 들이면 될까 모르겠습니다.

4월에 3할 치던 타자가 5월, 6월에 2할 7푼을 치면 기세가 꺾였다, 하향세다라고 말하고
4월, 5월, 6월에 꾸준히 2할 7푼을 치면 그 타자는 기복없이 꾸준하다고 말합니다.
신 AWP에 대해 이런 정도까지 애초에 분석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효과까지 충분히 반영했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잘했던 것에 대한, 말씀하신 상대적 슬럼프까지 말이죠.
구 AWP의 경우에도 구 WP처럼 회전이 느리고, 현재와 좀 많이
안 맞는다는 지적이 있었기에 이를 보완하려 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상-하향세 주기가 더욱 빨라진 듯한 지금 시점에서는
이러한 변화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아, 물론 일반적인 통계 법칙에는 어긋날 수도 모르겠습니다만...

AWP가 단순한 통계가 아닌 랭킹의 개념을 가지게 된 이상,
규칙을 조금 파괴하면서 현재성을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다면
그 길을 택하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통계를 위한 통계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의 판도와 어느 정도 맞추어가기 위해서, 조금은 비상식적일 정도로
한번 틀을 깨봤습니다.

나중에 문제점이 심각하게 생긴다면 다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어쨌든 가룡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진짜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었어요.^^
05/11/07 19:29
수정 아이콘
좋은 대안이 나올때까지 구 AWP와 신 WP를 쓰는 게 어떨까요? 신 AWP는 좀 더 가다듬어야 합니다. 위의 예에서 A 선수는 B 선수보다 조금 더 높은 점수, 혹은 같은 점수를 받아야죠. 시간 가중치가 전체적인 밸런스를 무너뜨립니다.

구 AWP가 구 WP를 보완하는 관계였다면, 신 AWP는 신 WP를 보완해주지 못합니다.

차라리 (최근 10?20? 경기에서 얻은 WP) 등은 어떨까요? 1년간 경기 수가 20 경기가 안 되면 그 경기만을 계산하고요. 누적 랭킹이 아닌 최근 경기로 인한 랭킹이니 이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니면 진 경기에 대한 점수를 반영할 방법을 고민해보거나요.
05/11/07 22:34
수정 아이콘
AWP를 없애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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