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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4 21:17
희한하게 이윤열과 서지훈의 관계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압도하다가 한 순간을 계기로 확 돌아선 느낌이고... 최연성과 이윤열의 관계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박빙이지만 하다보니 어느새 전적이 벌어져있는 느낌이네요. 최연성 선수와 이윤열 선수는 다전제를 정말 많이 치뤘는데 TG삼보배 패자조 결승 제외하고 전부 막판까지 갔습니다. 음...
06/09/14 21:23
팬택 총체적 난국인듯,,,,, 백번양보해도 이번 프로리그 성적 참담할듯 하네요,,, 승률은 안좋더라도 눈에 띄는 어떤 플레이어라든지 모든것이 요새 스타일과는 동화되지 않은 느낌,,,,,,,,,,, 정체된 잔잔한 호수같은 느낌이 막드네요,,,,, 개울물이 재잘거리고 여울지거나 파도처럼 웅장한규모로 움직이는 모든것이 없는 상태............ 무슨 문제인지..
06/09/14 21:38
확실히,, 팬택지금 프로리그에서 상위권에 들기 어렵죠.....
T1,CJ,MBC의 3강에, 케텝은 리빌딩중이고,, 한빛도 부진에서 헤어나온듯하고,,;;// 팬택은 2004 2라운드우승이후,// 발전이 별로없이,, 그냥.....// 우물안 개구리처럼 그안에 있는듯 한데,,// 쩝... 이번 프로리그에서, 2004 2라운드때보다, 더 좋은모습을 보여주길바라며, ^ ^
06/09/14 21:40
네이버 기사를 보니까 임요환 선수 오늘 경기가 MSL 고별전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경기 끝나고 세레머니할 것도 아니면서 계속 카메라 보면서 웃더라구요. 왜 저렇게 카메라를 신경쓰나 생각했는데 마지막이라 아쉬워서 그랬나봅니다. 암튼 이윤열, 박용욱 선수는 올라가기만 하면 일단 8강 승자조 진출이군요. ㅡㅡ;;
06/09/14 21:43
피플스_스터너님 말대로라면 리그흥미가 떨어지지않을까요? 조3위끼리 패자부활전통해 1명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모르겠네요..
06/09/14 21:50
임요환선수 팬은 아닙니다만 입대 시기가 참 그렇네요.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 마지막 경기라니..; 저도 조 3위끼리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06/09/14 21:53
박대만 선수 확실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네요. 임요환 선수의 MSL 고별전 + 서지훈 vs 이윤열 + 온게임넷 vs 마재윤이라는 총체적 난국-_-에 빠져 주목을 못 받네요...ㅠ.ㅠ 변은종 선수를 이겨서 그런가요...-_-;;(농담입니다^^;;)
06/09/14 22:08
박대만 선수 정말 멋집니다. 보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재밌었습니다. 맵이 어렵다고 하더니 준비를 많이 해왔는지 조금 불리한면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정말 잘하더군요.
역시 메이저리거는 다른걸까요... 원래부터 잘하는 선수였지만 점점 메이저리그에 잘 어울리는 실력과 노련함과 노력하는 모습이 경기력에서 보여집니다. 지금처럼만 차분하게 경기를 잘 풀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박대만 홧팅!!!
06/09/14 22:10
대저그전을 배우려면 대장의 플레이를 보고 배워라.. 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역시 그대로군요.. 박대만 선수 대단하네요.
06/09/14 22:37
마재윤선수는 원종서선수바램대로 붙게되는군요...
서지훈선수 오랜만에 스타리그 8강진출하네요... 박대만 선수 확실히 분위기 탄듯^^ 임요환선수...마지막까지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06/09/15 01:12
윤용태, 박대만 선수가 또 아카디아2에서 저그 잡은 몇 안되는 선수 아닙니까?
그나저나 변은종 선수 너무 아쉽네요 심소명 선수도 그렇구요.
06/09/15 06:42
박대만이 이기다니....... ㅠㅠ 아 박대만~~!!!!!!!!!!!!! 한빛 부흥의 선두주자 박대만!!! ㅠㅠㅠㅠㅠㅠ 박대만 화이팅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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