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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화제만발 곰TV MSL 이 시작합니다.
오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진영수 선수 과연 마재윤 선수를 넘을 수 있을까요?
듀얼의 모습을 보면 마재윤을 꺾을자는 누구인지에 대한 대답을 할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마재윤 선수... 음... 뭐... 15 vs 1 로 싸우지는 말자구요~ ^^;
3회 우승을 했으니 이제는 힘들지도 모른다라고 나름 생각은 해봤습니다만,
이윤열 선수가 3회 우승후 다음에 준우승이었죠? 마재윤 선수는 과연~
후기리그 다승왕에 MVP까지 노리고 있는 이제동 선수! 프로리그의 포스를 개인리그로~
듀얼에서의 아쉬움을 MSL에서의 활약으로 대신합시다!
박지호 선수가 오히려 도전자의 입장인 듯한 기분입니다.
스타리그에서 연속 4강의 위용을, 스피릿을 다시 보여줘야겠죠.


듀얼도 관심의 대진입니다.
저에게는 최연성 선수보다도 얼마 남지 않은 플토의 가능성에 더 관심이 갑니다 .
박성훈 선수 팀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개인전의 모습도 보고싶습니다.
플토가 1/3쯤 올라가는 시즌 있으면 팀플에 전념한다는 이야기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최연성 선수는 얼마전 괴물의 부활과도 같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과연 팬들이 꿈꾸는 죽음의 조는 탄생할까요?
(이윤열 선수가 안뽑는다고 했으니 했나? 오영종, 마재윤, 최연성, 김준영 하면 재밌겠다~)
최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신희승 선수. 이스트로의 이름을 걸고 유일한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이재황 선수는... 몰라요. 기억에 남는게 없어요. 뭔가 보여주세요! 기억에 남도록!
팀플에서만 가끔 보이는 선수로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괴물을 꺾고 다시 일어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