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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3 20:16
여전히 지루한 조 지명식이네요.
선수에게 하는 질문도 특색있지도 않고... 선수들 대답도 몇 명 빼곤 그저그런... 선수들도 상당히 지루해하는 거 같고... 첫번째 두번째로 뽑힌 선수들만 여러번 말할 기회가 있을 뿐 ... 소위 인기있는 선수들이 미리 뽑히고 소감 말하고 나면 그뒤는 관심이 없어지는... 차라리 모두 속전속결로 조지명하고 각조마다 4명씩 얘기하는게 편이 낫지 않을까 하네요. 그러면 뽑인 첫번째 선수와 네번째 선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얘기할수 있고... 마지막 조 진영수 선수와 한승엽 선수가 한조라니... 자기가 뽑고싶은 선수 뽑는데 뭐라 할수도 없고...
06/12/13 20:35
저두 재밌는데여.. 저 역시 A조가 죽음의 조라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여 박영민 선수 입장에선 충분히 더 좋을것 같기두 하구여 저 역시 C조가 훨씬 힘들어보입니다.
06/12/13 20:46
저도 잼잇엇는데..MC용준 엄재경 김태형 세분다 정말 말 잼잇게 잘하시고 전 온게임넷 조지명식은 언제나 잼잇어 좋은데...이번에도 잼잇엇구요...하지만 a조 역대 최고의 죽음의조가 빗겨나간게 약간 아쉬울뿐..
06/12/13 20:51
아쉽네요.이윤열>최연성>마재윤>박성준(MBC) 이렇게 되길 빌었는데
이렇게 되면 정말 대박 죽음의 조가되긴하지만 24강이라 그런건가 조지명식의 재미도 떨어지고 시간도 오래걸리는듯.. 뒷선수들은 마지막에 한마디하고 끝나고 뭔가 아쉬운듯.
06/12/13 22:24
전용준 캐스터 참 대단하죠. 분위기가 가라앉을만한 이야기가 나왔을때도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분위기를 바꿔버리는 능력은 참 대단합니다.
최연성 선수의 말대로 올드 선수들이 없기에 팬들의 반응이 예전과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제각각의 특색이 묻어나는 조지명식이었습니다.
06/12/13 22:56
제가 한동안 리그를 못봐서 잘 모르는데요.
듀얼 예선 패자 부활전이 있었다는데... 6명을 추가선발했다던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06/12/13 23:34
오영종, 김남기, 한승엽, 진영수, 삼성준, 이성은 선수 화이팅!
그나저나 C조 정말 무섭네요. 딱히 응원하는 선수들은 없지만 선수들 하나하나가 되게 무섭군요.. 조용호 선수가 슬럼프를 극복했는지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조용호 선수만 제 기량 보여준다면 정말 미궁의 조가 될거 같습니다. 기대했던 A조는 저그도 없지 박영민 선수가 되게 좋게 보이네요.
06/12/14 00:46
24강이라서 그런가 죽음의조가 하나도 보이지 않더군요. C조도 별로. 신예 이재호와 요즘 페이스 안좋은 조용호선수라서; 물론 기대를 안한다는 건 아닙니다. 그만큼 전상욱선수의 페이스와 마본좌인 마재윤선수가 진다는게 이상하다는 거지요. 이상하게도 역대최강이라고까지 말하는 마본좌의 포스를 경기당시엔 다들 부정적인듯하네요. 온겜예선에서도 걱정하시고 이번 24강에서도 걱정하는 글들을 보면 예전 최연성/이윤열선수만큼 나오면 이긴다는 생각이 적으신건 아닌가하네요.
06/12/14 01:11
개인적으론 PSL 최연성과 진짜 최연성의 대결에 관심이 가네요
네임벨류등을 따지면 그렇지 않겠지만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을 생각해보면 당사자들에게 제일 죽음의 조인곳은 F조인듯... 누가 올라갈지 가늠하기가 매우 힘드네요
06/12/14 01:12
드디어 이재호 선수가 마재윤선수랑 붙는군요.
개인적으로 이재호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꺾어주리라 한동안 믿고 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번 리그에서 C조를 탈출하여 비상하기를.
06/12/14 03:37
다 재이밌는 경기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F조는 진영수 선수와 한승엽 선수가 같은조라서 조금 아쉽네요.. 화이팅 하셔서 두분 모두 올라 16강 올라가시길..^^ STX-Soul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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