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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7 23:10
기존 에이스 김원기,서기수에 신희승까지..거기다가 정말
든든한 서포트요원 조용성선수..임진묵,최욱명 선수도 포텐셜을 충분히 가지고있고 김강석/김강호선수의 팀플... eSTRO는 미래가 밝습니다!!
06/12/28 00:00
신희승 선수가 김현진 코치의 신데렐라 닉네임 물려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혜성처럼 등장해서 전진하는 신~희승 이네요 허허,,, 내년의 이스트로, 참 기대됩니다.
06/12/28 00:02
박영민 선수 경기는 중간부터 봤는데 역시 잘하네요. 이윤열 선수 천적 생기는 건가요. 조지명식때 박영민 선수가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 최연성 , 이윤열 두 선수 같이 못 올라가게 해드리겠습니다." 박영민 선수 포스 무섭네요. 박태민 선수 역시 운영의 마술사 답습니다. 다른 저그 플레이어 였다면 중후반 경기운영 이번 게임 같이 못했을듯.. 역시 저그의 종족 특성을 정확히 짚고 있는 선수 인거 같습니다. 링겔 맞고 겜해서 중간에 좀 위험한 상황이 있었던 거 같네요. 한승엽 선수 응원했었는데 ㅠㅠ. 힘내세요
06/12/28 00:18
전 요즘따라 테란대 토스전의 토스의 전진게이트 시리즈를 혐오합니다.루나같은 맵은 정말 막으려고 작정을 한 빌드가 아니면 안되고 (설령 막는다 하더라도 피해가 가는 그런빌드오더) 질럿 뽑으면서 드래군 넘어가고 하면 입구를 막지 않으면 도저히 막을 수가 없더라고요..
프로게이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테란은 전진 게이트 시리즈에 골머리좀 아프겠군요.
06/12/28 00:32
문근영남편님//일반맵에서 전진 게이트는 사실 scv몇기 입구에 세워놓고 뒤에서 마린이 쏘면 얼마나 편히 막는데요. 토스가 초반에 질럿 뽑는게 얼마나 큰 부담인지 모르셔서 그럽니다,
06/12/28 00:45
노맵핵노랜덤님//일반맵이라 함은 언덕형 맵인듯 싶은데요, 전진 게이트후 질럿을 뽑으면 마린 1기도 안나올 시기에 올 경우도 있고요 정찰이 늦는다면 그것도 힘듭니다. 게다가 어디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토스분들이 이런말 한게 기억나네요 '요새는 초반에 질럿보내면 무조건 피해주는데 왜안하냐??' 하는 말을.. 정말 고민좀 해봐야 할거 같아요 이건
요새 테란이 입구를 안막는게 대세와 같았던게 꽤 길었잖아요..
06/12/28 00:51
문근영남편님//개척시대 기억나시나요? 개척시대같은 개방형맵에서 토스가 센터투게이트를 해도 테란 좋은 심시티로 마린 한기도 안 잃고 막습니다. 프로게이머 레벨에서 토스가 초반에 질럿을 왠만하면 안쓰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박영민 선수전도 이윤열선수가 일꾼이 나와서 게이트를 파괴시킨건 질럿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박영민 선수의도대로 끌려가는게 싫어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박영민선수도 인터뷰에서 벙커로 막는게 나았다고 밝혔고요.
06/12/28 00:52
문근영남편님//마린 1기도 나오기 전에 질럿이 온다면 토스가 9게잇이나 8게잇정도 했다는 얘긴데(그래도 마린1기는 나올거 같지만)그정도면 일꾼좀 잃고 막아도 테란이 유리한거라고 봅니다.
06/12/28 01:13
요즘엔 노마린 팩토리를 거의 안하죠....질럿을 뽑아서 마린 전멸을 시켜도 질럿이 다잡힌다면 그다지 테란쪽에 불리할건 없다고 보이네요...요즘 컨트롤수준으로 봐도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요..
06/12/28 10:48
윤열선수 이제 공군가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차라리 김동수선수처럼, 최강의 자리에서 깔끔하게 물러나고, 다시 돌아오는게... 골든마우스까지 가졌으니, 당분간 의욕도 없을거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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