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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7 21:16
박지호 선수는 어째 팀이 지고 있을 때 분위기 전환하는.. 그런 어려운 경기에 더 강한 것 같네요.
그래도 꼭 이겨줘야할 때 이겨주는 선수라서 팀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7/10/17 23:52
김윤환선수의 병력이 김윤환선수의 진출한 병력을 걷어내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물론 김윤환 선수의 컨트롤이 훌륭해서 였겠죠.
김윤환선수도 아쉽겠지만 다음엔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김윤환선수에게는 축하의 말을 건네고 싶구요. 이건 마치 정재훈선수에 이어 구원투수로 올라온 정재훈선수를 보는거 같군요.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진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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