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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2 23:38
물량의 상향 평준화로 더이상 물량의 특출남은 장점이 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또 그걸 뛰어넘는 한계이상의 물량을 보여주는 선수가 나타났내요.
08/01/02 23:39
챌린지 리거들이 무지 선전하네요.
도재욱 선수는 저그전만 보완하면 확실한 스타일리스트로 각인되겠네요. 5경기 첫리콜이 막혔지만 벌쳐빠진틈을 이용해서 중앙뚫는 플레이 최고였네요
08/01/02 23:48
정말 어쩌면 토스가 OSL사상최초로 최다인원 될수도 있습니다.
안기효선수가 올라가고 테란2 저그1 이렇게 올라가면 그런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08/01/02 23:49
진영수 선수. 1경기 아시죠? 플토 병력이 안싸우고 위로 올라가는건 리콜 하겠단 얘기 였고.... 마지막 경기에선 리버 체력 바닥난거 계속 안치고 냅둔거 하고, 탱크로 조여놓은거 벌쳐 하나도 없이 그대로 있다가 질럿들에 그 많던 탱크들...피같던 탱크들이 한순간에 전멸한거... 제가 보면서 정말 오열을 했습니다.
08/01/02 23:50
도재욱선수에 힘때문에 최종전에서의 도재욱선수 리버가 별로 빛을 못보네요...
승리할수 있던 요인은 힘도있지만 리버가 더 크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08/01/02 23:51
얼마만에 양대리거라는 소리를 들어보나요 ! 서지훈 선수 !
벌써부터 조지명식이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1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순수 물량만 뽑는 능력은 박대만, 안기효 선수가 최고다라고 했었는데 이제 도재욱 선수가 차고 올라왔네요...그나마 어두운 T1의 미래의 한 줄기 빛이라고나 할까요?
08/01/02 23:52
도재욱 선수 힘 뿐만 아니라 유연함도 갖추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전체적인 경기들에서 마인을 막 밟고 터지는 병력 소모는 그다지 좋은 플레이라곤 보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물량이라든지 스타일이 돋보이는 플레이는 좋았습니다.
08/01/02 23:57
여러분~~~
퍼펙트의 귀환에 모두들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벌려 찬양합시다. 아~~퍼펙트~~~무적의~~포커 페이스~~서지훈!!!!!
08/01/03 01:37
5경기는 진영수 선수가 약간 아쉬웠네요..
솔직히 첫 진출때 팩토리 유닛 한두번 정도 더 뽑고 진출하거나 터렛을 좀 더 꼼꼼히 지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진영수 선수가 1경기 도재욱 선수한테 졌던 게 심리적으로 타격이 컸던 것같네요 4경기에서 그렇게 잘해놓고;
08/01/03 16:17
2007년 테란의 쌍두마차 격인 진영수, 변형태 선수가 탈락했네요... 플토빠지만 두 선수의 탈락은 왠지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경기들을 많이 보여준 두 선수였기에... 빨리 부진을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08/01/03 23:11
저도 변형태, 진영수 두 선수의 탈락이 너무 아쉽습니다.
두 선수다 제가 좋아하는 선순데..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바탕 기본이 튼튼한 선수이기에 금방 메이저로 올라올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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