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8/12/26 17:42:03
Name 은별
Subject 2008~2009 신한은행 프로리그 중간점검 (2Round, 11주차까지)
       ●○●▶▶▷▷ 2008~2009 신한은행 프로리그 중간점검 (2Round, 11주차까지) ◁◁◀◀●○●





  안녕하세요 은별입니다. 프로리그 2008~2009시즌 2Round도 어느덧 4주가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총 457set가 치러졌고, 경기당 평균 set수는 4.352로서, 10~11주차의 19경기 중 무려 11경기가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대접전을 벌이면서, 1Round의 4.348을 넘어버렸습니다.

  종족별 성적은 Terran 164-154(2Round 68-52, 1Round 96-102), Zerg 154-161(2Round 55-59, 1Round 99-102), Protoss 139-142(2Round 47-59, 1Round 92-83)으로서, Terran의 강세가 여전합니다.

  11주차까지의 총 동족전은 TvsT 67set, ZvsZ 66set, PvsP 53set 등 총 186set이고, 동족전비율은 40.7%로서, 1Round 최종결과인 40.4%에 비하여 0.3%p가 높아졌습니다.

  2Round의 Terran 강세에 따라, TvsZ는 55-41(2Round 25-11, 1Round 30-30)로서, 거의 Zerg의 재앙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Zerg는 Terran에게 당한 부분을 Protoss를 잡아먹고 벌충하면서 ZvsP에서 47-40(2Round 21-11, 1Round 26-29)로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고, Protoss는 2Round 들어 PvsT에서마저 뒤지고 있습니다. 46-42(2Round 15-17, 1Round 31-25). 상성차이가 현저해지면서, 어떻게 하면 상성엔트리를 만들어낼 것인가가 각 팀 감독들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10~11주차에서는 르까프와 삼성전자, MBC게임이 각 3승을 기록하며 중위권 팀들과의 차이를 벌렸습니다. 이제 1위와 6위와의 차이는 3게임차.
  이와 반대로 중위권에서는 이스트로와 위메이드가 끼어들어 순위다툼이 더 복잡해지면서, 6위부터 11위까지 6개 팀이 1게임 차의 안개 속을 헤메이고 있습니다. CJ와 웅진의 연패 탓에, SKT와 KTF는 패가 더 많았음에도 순위가 올랐습니다.
  공군은 2Round 첫승을 기록하며 또다시 연패를 7에서 끊어냈습니다. 공군의 7연패 후 공군을 만나는 팀들은 긴장해야 할 듯.

  = 10~11주차 성적 =
  3승0패 : 르까프(2위↗1위)
  3승1패 : 삼성전자(1위↘2위), MBC게임(5위↗4위)
  2승1패 : STX(3위→3위) 위메이드(11위→11위)
  1승2패 : 온게임넷(4위↘5위), SKT(9위↗6위), KTF(8위↗7위), 이스트로(10위→10위), 공군(12위→12위)
  1승3패 : CJ(5위↘8위)
  0승2패 : 웅진(8위↘9위)

  = 12~14주차 경기 수 =
  6경기(2+2+2) : 르까프
  5경기(2+2+1) : 삼성전자, MBC게임, CJ,
  5경기(2+1+2) : 웅진
  4경기(2+1+1) : STX, KTF, 공군
  4경기(1+2+1) : 온게임넷, SKT, 이스트로, 위메이드





【 프로리그 팀 Level 】

10~11주차에는 삼성전자가 온게임넷을 맞대결에서 꺾으며 최고렙을 탈환했고, 르까프와 MBC게임이 약진했습니다.

※ Level의 산정기준은 https://pgrer.net/zboard4/zboard.php?id=newvod&page=1&page_num=15&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8712 참조

순위 현재레벨←(10~11주차상승분)←9주차 최종레벨←2008시즌 레벨

▲① Lv.22(96%)←(②2.32up)←② Lv.20(64%)←08①Lv.13(45%) 삼성전자 Khan (공식순위 2위)
 KTF, 웅진, 온게임넷 꺾고 최고렙 탈환.

▽② Lv.22(07%)←(⑧1.14up)←① Lv.20(93%)←08②Lv.13(15%) 온게임넷 스파키즈 (5)
 이스트로에는 승리했지만...

-③ Lv.21(66%)←(⑤1.64up)←③ Lv.20(02%)←08③Lv.12(12%) STX SouL (3)
 영웅(HERO)에 패했으나 CJ와 별(Stars)을 꿀꺽.

-④ Lv.20(93%)←(⑥1.54up)←④ Lv.19(39%)←08④Lv.11(75%) SK텔레콤 T1 (6)
 여우(FOX)에 뒷덜미 잡혀서 연승모드 5에서 Stop. 보스몹 군주(Khan)는 잡았지만, 곧이어 마법사단(OZ)의 파괴신 Die_Jaedong이 설치한 함정(Ensnare)을 피하지 못함.

▲⑤ Lv.20(90%)←(①2.46up)←⑥ Lv.18(44%)←08⑥Lv.10(95%) 르까프 오즈 (1)
 두 통신사와 아기불꽃(SPARKIZ) 냠냠.

▽⑥ Lv.19(49%)←(⑪1.02up)←⑤ Lv.18(47%)←08⑤Lv.11(40%) KTF Magicⓝs (7)
 프로리그 100승 달성 후 무기력증상. 군주(Khan)와 마법사(OZ)에 연속 0:3 떡실신. 공군은 잡았지만...

▲⑦ Lv.19(44%)←(③2.07up)←⑧ Lv.17(35%)←08⑧Lv.9(85%) MBC게임 HERO (4)
 STX와 공군 연파하며 신나는 3연승. 이스트로에 패했지만, 곧이어 여우 잡아먹고 영양보충.

▽⑧ Lv.19(18%)←(④1.69up)←⑦ Lv.17(49%)←08⑥Lv.10(95%) 위메이드 폭스 (11)
 연승연패중인 팀에게만 분전. SKT의 연승을 5에서 저지, CJ에 4연패 선물. 하지만 연승연패와 상관없는 영웅(HERO)에는 패배.

-⑨ Lv.17(20%)←(⑫0.68up)←⑨ Lv.16(52%)←08⑨Lv.9(11%) 웅진 Stars (9)
 아낌없이 주는 나무? 삼성전자와 STX에 잡아먹히고 5연패 중.

-⑩ Lv.16(82%)←(⑩1.04up)←⑩ Lv.15(78%)←08⑩Lv.8(49%) CJ ENTUS (8)
 Bonus몹 공군에 패하더니, 그 충격으로 STX, 위메이드에도 잡아먹히며 4연패. 이스트로 잡고 한숨 돌림.

-⑪ Lv.15(00%)←(⑦1.33up)←⑪ Lv.13(67%)←08⑫Lv.6(56%) 이스트로 (10)
 아기불꽃(SPARKIZ)에 타버림. 3연승 끝. MBC게임 꺾었지만 곧이어 CJ의 연패끊기 제물로.

-⑫ Lv.11(92%)←(⑨1.10up)←⑫ Lv.10(82%)←08⑪Lv.7(62%) 공군 ACE (12)
 신규길드원 효과! CJ 잡아먹고 7연패 끝! 하지만 또 연패 시작.





【 프로리그 각 종족전 최고승률 및 최다승, 최저승률 팀 】

※ 최고승률 팀이 여럿인 경우에는 승수가 가장 많은 팀을 기재합니다.
※ 다승이 같은 팀이 여럿인 경우에는 패수가 가장 적은 팀을 기재합니다.
※ 최저승률 팀이 여럿인 경우에는 패수가 가장 많은 팀을 기재합니다.
※ 공군이 꼴찌인 case가 너무 많으므로(ㅠ.ㅠ) 그 경우에는 11위 팀도 함께 기재합니다.

Terran : 온게임넷(23-11) / 온게임넷(23-11) / 웅진(5-13), 공군(5-14)
Protoss : SKT(26-8) / SKT(26-8) / KTF(4-14)
Zerg : 르까프(15-8) / STX(21-14) / SKT(3-18)
vs Terran : 온게임넷(14-10) / 웅진(15-11) / CJ(11-17), 공군(7-18)
vs Protoss : SKT(15-8) / SKT(15-8) / 웅진(8-14), 공군(8-15)
vs Zerg : MBC게임(17-8) / MBC게임(17-8) / SKT(12-22), 공군(5-16)

T vs T : 온게임넷(10-1) / 온게임넷(10-1) / CJ(3-7), 공군(2-5)
T vs P : KTF(8-3) / KTF(8-3) / 웅진(0-5)
T vs Z : MBC게임(6-1) / 온게임넷(9-5), 이스트로(9-5) / SKT(2-7)
P vs T : SKT(9-1) / SKT(9-1) / 온게임넷(0-3)
P vs P : 이스트로(3-1) / SKT(9-4) / KTF(1-4)
P vs Z : MBC게임(5-1) / SKT(8-3) / 위메이드(0-3), 공군(0-6)
Z vs T : 웅진(6-1) / 웅진(6-1) / SKT(0-6)
Z vs P : SKT(1-0) / STX(9-3) / KTF(2-4)
Z vs Z : 이스트로(3-1) / KTF(9-4) / SKT(2-12)





【 프로리그 팀별 특이통계 】

※ 상하위 3개 팀씩을 기록합니다.

최고 2set 선취율 : 온게임넷(12/18, 67%) / CJ(11/17, 65%) / 이스트로(11/18, 61%)
최저 2set 선취율 : KTF(7/18, 39%) / 웅진(6/17, 35%) / 공군(3/18, 17%)

리그 전체 Save율 : 71%(75/105)
최고 Save율 : STX(9/10, 90%) / 웅진(5/6, 83%) / MBC게임(8/10, 80%)
최다 Save : STX(9/10) / MBC게임(8/10) / CJ(8/11)
최저 Save율 : 위메이드(6/10, 60%) / 온게임넷(7/12, 58%) / 이스트로(6/11, 55%)

리그 전체 역전승률 : 29%(30/105)
최고 역전승률 : 르까프(6/9, 67%) / 삼성전자(4/8, 50%) / 온게임넷(3/6, 50%)
최다 역전승 : 르까프(6/9) / 삼성전자(4/8) / KTF(4/11)
최저 역전승률 : SKT(2/9, 22%) / CJ(0/6, 0%) / 공군(0/15, 0%)
※ Save는 리드상황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였는지만을 봅니다. 따라서, 야구와 달리 2-2 동점을 허용한 후 에이스결정전에서 승리하더라도 Save로 계산합니다.
※ Save와 역전승 상황의 판정은, 1st set의 결과와는 상관 없고, 2set 선취(2nd set 직후 2-0이거나 3rd set 직후 2-1인 경우)를 기준으로 합니다. 즉, 1st set를 패하여 0-1이 된 상태에서 2nd, 3rd set에서 모두 승리하며 2-1을 만든 경우, 그 상태에서 4th set를 따내고 승리하거나(3-1) 4th set에서 패하고 5th set를 따내면서 승리하면(3-2) 역전승에 포함시키지 않고 Save로 분류합니다.

리그 전체 Big4 출전비율 : 72%(655/914)
Big4 최고출전비율 : STX(68/81, 84%) / 르까프(55/69, 80%) / 위메이드(59/77, 77%)
Big4 최저출전비율 : 온게임넷(55/83, 66%) / CJ(45/71, 63%) / 공군(38/69, 55%)
리그 전체 Big4 승률 : 58%(380/655)
Big4 최고승률 : 삼성전자(37/54, 69%) / MBC게임(34/52, 65%) / SKT(39/60, 65%)
Big4 최저승률 : KTF(30/55, 55%) / 위메이드(29/59, 49%) / 공군(15/38, 39%)
※ Big4 = 각 종족별 최다출전선수 각 1명(합계 3명) + 나머지 중 최다 출전선수 1명

최다 에이스결정전 : 온게임넷(13/18) / 이스트로(13/18) / STX(12/18)
최소 에이스결정전 : CJ(7/17) / 웅진(6/17) / 공군(4/18)
에이스결정전 최고승률 : 르까프(6-2, 75%) / 삼성전자(6-4, 60%) / STX(7-5, 58%)
에이스결정전 최저승률 : MBC게임(4-6, 40%) / 이스트로(5-8, 39%) / 공군(0-4, 0%)

○ 각 팀의 주력라인은?
 Terran 카드 2장 : 르까프, 온게임넷
 Protoss 카드 2장 : 삼성전자, SKT
 Zerg 카드 2장 : STX, CJ, 웅진
 Terran or Zerg : KTF, 위메이드
 Protoss or Terran : MBC게임, 이스트로
 Protoss or Zerg : 공군
 ※ 원칙적인 경우에 관한 것이므로, 개인리그 일정이나 주전멤버의 휴식, 실험적 엔트리 등의 사정으로 일시적 변화를 주는 경우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복수종족으로 표시한 것은 그 빈도가 상당히 높아 한쪽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경우입니다.

○ 가장 슬럼프가 없고, 출전가능한 안정적 카드가 많은 팀은?
 : 삼성전자, MBC게임
 (특징) 10~12월의 월별 팀 승률이 모두 5할 이상이고, 5전 기준으로 승률 5할 이상인 선수를 5명 이상 보유.





【 종족별 개인성적 】

※ 각 종족별 1위의 절반 이상의 승수를 올린 선수까지만 표시합니다.
※ 08 옆의 숫자는 지난 시즌 순위 및 승패입니다.

《 Terran 》
1. 신상문(온게임넷) 16-5 (08⑥ 11-6)
2. 이영호(KTF) 16-6 (08① 17-8)
3. 이성은(삼성전자) 13-5 (08④ 11-4)
4. 박성균(위메이드) 12-6 (08⑧ 10-8)
5. 정명훈(SKT) 11-7 (08등외 1-4)
6. 박상우(이스트로) 11-11 (08⑪ 8-9)
7. 염보성(MBC게임) 8-5 (08⑤ 11-5)
■ Bonus : 08②진영수(STX,12-4↘7-9) 08③전상욱(SKT,13-4↘0-4) 08⑦민찬기(MBC게임,10-3↘0-3)
※ vsT 신상문(온게임넷) 10-1
※ vsP 이영호(KTF) 8-2  cf)정명훈(SKT) 5-1
※ vsZ 이성은(삼성전자) 6-1  cf)신희승(이스트로) 5-0
※ 위 7명의 타종족전
 vsP 28-16 64%
 vsZ 21-15 58%
※ 나머지 출전선수 35명의 타종족전
 vsP 14-30 32%
 vsZ 34-26 57%
※ 실력차와 무관하게, Zerg를 꾸준히 때려잡고 있음.

《 Protoss 》
1. 도재욱(SKT) 16-5 (08③ 12-3)
2. 김구현(STX) 12-8 (08④ 12-8)
3. 박지호(MBC게임) 11-4 (08⑮ 3-4) ※부활!!!
3. 신상호(이스트로) 11-4 (08등외 1-8) ※大각성!!!
5. 윤용태(웅진) 11-5 (08⑥ 10-12)
6. 김택용(SKT) 10-3 (08⑩ 6-7)
7. 송병구(삼성전자) 10-6 (08⑤ 11-8)
8. 허영무(삼성전자) 8-3 (08② 13-5)
■ Bonus : 08①박세정(위메이드,14-4↘4-9) 08⑦박대만(공군,7-12↘1-7) 08⑧이영호(KTF,6-5↘0-2)
※ vsT 도재욱(SKT) 9-1
※ vsP 김택용(SKT) 5-2  cf)신상호(이스트로) 3-0
※ vsZ 윤용태(웅진) 6-0
※ 위 8명의 타종족전
 vsT 28-9 76%
 vsZ 33-12 73%
※ 나머지 출전선수 29명의 타종족전
 vsT 18-33 35%
 vsZ 7-35 17%
※ 초절정 8명과 나머지 Protoss사이의 실력차가 현저함. 이에 따라 무려 4개 팀(온게임넷, 위메이드, 공군, KTF)의 Protoss 승률이 25% 이하.

《 Zerg 》
1. 이제동(르까프) 15-7 (08① 11-7)
2. 김윤환(STX) 13-8 (08⑦ 5-7 팀플 1-4)
3. 박명수(온게임넷) 11-7 (08등외 0-1 팀플⑫ 8-3)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여기 있잖아!!!
4. 김정우(CJ) 10-5 (08등외 1-2 팀플 3-3)
5. 김명운(웅진) 10-9 (08④ 7-11 팀플 2-1)
6. 김동현(MBC게임) 8-6 (08등외 1-0 팀플 5-5)
7. 박찬수(KTF) 8-9 (08② 10-4)
■ Bonus : 08⑤한상봉(CJ,6-2↘1-5) 08⑧박재혁(SKT,4-3↘1-7)
※ vsT 이제동 6-3  cf)김윤환(STX) 5-1, 김명운(웅진) 5-1
※ vsP 박성준(STX) 5-0
※ vsZ 이제동(르까프) 6-2  cf)김정우(CJ) 5-1
※ Zerg는 지난 시즌 팀플을 맡았던 선수들 중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많습니다.
※ 위 7명의 타종족전
 vsT 26-18 59%
 vsP 20-16 56%
※ 나머지 출전선수 34명의 타종족전
 vsT 15-37 29%
 vsP 27-34 53%
※ 암울한 저테전.

《 에이스결정전 》
1. 신상문(온게임넷) 4-2
1. 이제동(르까프) 4-2
3. 박상우(이스트로) 4-3
4. 도재욱(SKT) 3-0
5. 김윤환(STX) 3-1
5. 박성균(위메이드) 3-1
7. 김구현(STX) 3-2
7. 이영호(KTF) 3-2





【 팀별 성적 분석 】

= 범례 =

《 순위. 팀명 》 프로리그 팀 Level

● 승패(set득-실) / 월별 승패상황
          ※ 11/29부터는 집계편의상 12월로 분류합니다.
          ※ 연승과 연패의 표시는 3연승 또는 3연패 이상으로서 해당 팀의 최장 연승 및 연패만을 표시합니다.
 [1Round 결과]
 [2Round 결과]
 [2Round 대진]
● Big4 출전비율 :
● Big4 승률 :
※ Big4 출전비율은 대체로 평균 72%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75%가 넘을 경우(STX, 르까프, 위메이드, 이스트로), 4명을 거의 고정으로 쓸 뿐 아니라 에이스결정전(이하 에결이라고만 합니다) 출전선수도 가급적 위 4명 중에서 선택한다는 뜻으로서, 주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팀입니다. 반대로 70% 미만인 팀은 리빌딩 중이거나(CJ, 공군) 플래툰 체제 또는 비주전을 고르게 기용하고(MBC게임, 온게임넷) 있다는 뜻입니다.
● Save율 :
● 역전승률 :
● 에이스결정전 : 승-패 / 개별결과
● 개인전 일정 :

  ========== 총 평 ==========

● 종족(승-패 승률 평균출장선수수 / 지난시즌 set수 승률)
 선수명(종족,승-패 / 지난시즌 승-패)
 ===== 종족별 comment =====

※ ⓐ 종족별 최다출전선수, ⓑ 나머지 선수들 중 최다 출전선수, ⓒ 5th 다출전선수
※ Big4 = 3ⓐ+ⓑ
※ ☆는 해당 항목의 최고비율 팀.
※ ◇는 주장.



《 1. 르까프 오즈 》 ⑤ Lv.20(90%)

● 11승 5패(39-30) / [10월]OOOOOO(6연승) [11월]XXOXX [12월]OXOOO
 [1Round 결과]  vs 온게임넷 승(3:2)  vs SKT 승(3:1)  vs 웅진 승(3:1)  vs KTF 승(3:2)  vs 이스트로 승(3:2)  vs 위메이드 승(3:2)  vs MBC게임 패(1:3)  vs STX 패(2:3)  vs 공군 승(3:0)  vs 삼성전자 패(2:3)  vs CJ 패(1:3)
 [2Round 결과]  vs MBC게임 승(3:1)  vs 삼성전자 패(0:3)  vs KTF 승(3:0)  vs 온게임넷 승(3:2)  vs SKT 승(3:2)
 [2Round 대진]  vs 공군(12/28)  vs STX(12/31)  vs 위메이드(1/3)  vs 이스트로(1/6)  vs CJ(1/11)  vs 웅진(1/14)
● Big4 출전비율 : 55/69(82%)
● Big4 승률 : 32/55(50%)
● Save율 : 5/7(71%)
● 역전승률 : 6/9(67%☆)
● 에이스결정전 : 6-2 / [1R]이제동W 이제동W 구성훈W 박지수W 이제동L 이제동L [2R]이제동W 이제동W
● 개인전 일정 :  손찬웅(12/28 곰TV클래식16강 vs 송병구, OSL16강 진출)  이제동(1/1 서바이버, 1/23 OSL1회전 vs 조재걸)  손주흥(1/3 서바이버)  구성훈(1/16 OSL1회전 vs 김윤중)  박지수(MSL본선 진출)

  이제동의 부활!
  12월 첫 2주간 0-3으로 부진하던 Zerg가 10~11주차 이제동의 완벽부활(5-0)에 힘입어 3경기를 내리 따내고 1위를 탈환했습니다. 입스타로 치부되던 퀸의 재발견이 과연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인지가 흥미롭습니다.
  11주차부터 4주 연속 연전모드. 이제동의 체력이 얼마나 더 버텨 주는가가 향후 팀 운명을 가를 것입니다.

  12주차에는 공군(구성훈-이제동-박지수-손찬웅,TZTP vs 이주영-오영종-한동욱-이재훈,ZPTP)과 STX(구성훈-이제동-박지수-손찬웅,TZTP vs 진영수-김구현-김윤환-박성준,TPZZ)를 만납니다. 두 경기 모두 똑같은 엔트리를 꺼내들었습니다. vs 공군전은 경기 승패보다는 現오즈의 이제동과 前오즈의 오영종의 2nd set가 기대됩니다. vs STX전은 Big4에만 의존하는 두 팀 간의 맞대결입니다. 두 팀 모두 헤메다가 살아났는데, 혹시 맞대결에서 패하는 팀에 다시 르까프-STX 증후군(상대로 하여금 뻔한 예측이 가능한 엔트리를 장기간 운영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2주 이상 연패에 빠지는 현상)이 재발하는 것은 아닐까요?

● Terran(17-13 57% 평균출장 1.9 / 08 38set 58%) vsZ 6-3 vsT 6-8 vsP 5-2
 ⓐ박지수(T,7-3 / 08 10-8) ⓑ구성훈(T,5-5 / 08 8-6) ⓒ손주흥(T,4-5 / 08 4-2) 이학주◇(T,1-0 / 08팀플1-2)
 2Round 들어 박지수-구성훈 투톱. 11월에 메인으로 출전했다가 부진했던 손주흥은 출전을 못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지수는 10월 4-0, 11월 0-2, 12월 3-1. vsT 4-2 vsZ 3-1, 에결 1-0.
 구성훈은 10월 3-2, 11월 1-2, 12월 1-1. vsP 2-2 vsT 2-3 vsZ 1-0, 에결 1-0.
 손주흥은 10월 3-2, 11월 1-3. vsP 3-0 vsZ 1-2 vsT 0-3.

● Zerg(15-8 65%☆ 평균출장 1.4 / 08 18set 61%) vsT 6-3 vsZ 6-3 vsP 3-2
 ⓐ이제동(Z,15-7 / 08 11-7) 김경모(Z,0-1 / 08팀플3-6)
 10~11주차의 전체 set득실 9-4 중 이제동 혼자 5-0을 기록했습니다.
 이제동은 vs KTF전에서 이영호(T)에 승리하면서 SKT의 정명훈(T), 김택용(P)까지 무려 5연승. 3주차부터 9주차까지 무려 7주간에 걸친 긴 부진(해당기간 5-6)을 날려버리며 순식간에 다승경쟁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10월 5-3, 11월 5-2, 12월 5-2. vsZ 6-2☆ vsT 6-3☆ vsP 3-2, 에결 4-2.

● Protoss(7-9 44% 평균출장 1.0 / 08 12set 58%) vsP 4-5 vsT 2-1 vsZ 1-3.
 ⓐ손찬웅(P,5-8 / 08 2-1 팀플4-4) 노영훈(P,2-1 / 08팀플2-5) ※08오영종(P,5-4 → 공군입대)
 손찬웅이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2Round 들어 노영훈이 교대출장하고 있습니다.
 손찬웅은 2Round 들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 12/24 OSL2회전에서의 선gg 사건 때문의 여파 때문이었는지 연습시간이 없었는지 모르지만, 12/25 서바이버에서는 2패로 광속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마음을 추스려야 할 듯. 10월 3-3, 11월 2-2, 12월 0-3. vsT 2-1 vsP 2-4 vsZ 1-3.
 2Round에 합류한 노영훈은 프프전만 출전하면서 나름대로 제몫을 해 주고 있는 중입니다.



《 2. 삼성전자 Khan 》 ① Lv.22(96%)

● 11승 6패(43-33) / [10월]XXOOOO [11월]OO(6연승)XOX [12월]XOOOXO
 [1Round 결과]  vs SKT 패(2:3)  vs 온게임넷 패(2:3)  vs KTF 승(3:1)  vs 웅진 승(3:2)  vs 위메이드 승(3:2)  vs 이스트로 승(3:2)  vs CJ 승(3:1)  vs 공군 승(3:1)  vs STX 패(2:3)  vs 르까프 승(3:2)  vs MBC게임 패(2:3)
 [2Round 결과]  vs CJ 패(1:3)  vs 르까프 승(3:0)  vs KTF 승(3:0)  vs 웅진 승(3:2)  vs SKT 패(1:3)  vs 온게임넷 승(3:2)
 [2Round 대진]  vs STX(12/28)  vs 공군(12/31)  vs 이스트로(1/3)  vs 위메이드(1/6)  vs MBC게임(1/11)  
● Big4 출전비율 : 54/76(71%)
● Big4 승률 : 37/54(69%☆)
● Save율 : 7/9(78%)
● 역전승률 : 4/8(50%)
● 에이스결정전 : 6-4 / [1R]이성은L 송병구L 송병구W 이성은W 차명환W 송병구L 이성은W 송병구L [2R]허영무W 허영무W
● 개인전 일정 :  송병구(12/28 곰TV클래식16강 vs 손찬웅, MSL본선 시드, OSL16강 시드)  허영무(12/28 곰TV클래식16강 vs 김성진, MSL본선 시드)  이성은(MSL본선 시드)  김동건(MSL본선 진출)

  Big4 엔트리의 징크스?
  Big4 엔트리만 또 패배. 다행히도 Big4 엔트리가 아닌 나머지 3경기를 모두 따내며 선두권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월별 승률이 항상 5할을 넘기고, 5할 이상의 카드를 다섯 장 이상 가지고 있는 두 팀 중 한 팀.
  Big4와 비주전이 섞여 출장하는 날의 Big4 승률은 무려 80%(이성은 11-4, 송병구 10-2, 허영무 7-1, 차명환 5-1)로서, 비주전의 승률 27%(6-16)를 다 상쇄하고 팀 승률 79%(11승 3패).
  하지만 필승카드라고 생각하고 Big4 엔트리를 내민 11/18 vs STX전과 12/1 vs CJ전, 12/20 vs SKT전에서는 3전 전패에 승률 31%(이성은 2-1, 허영무 1-2, 차명환 1-2, 송병구 0-4)로서, 공포극장.
  자기가 해결하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날과 내가 못해도 누군가 해 주겠지라는 마음가짐의 차이일까요? 김가을 감독, 믿는 도끼에 발등을 세 번이나 찍혔습니다. 뭐 이제는 정말로 어쩔 수 없이 이른바 신트리를 짜내야 할 팔자라는 점을 수긍해야 할 듯.

  12주차의 vs STX전(송병구-이성은-주영달-허영무,PTZP vs 김구현-박성준-김윤환-진영수,PZZT)만 넘기면, 이후에는 비교적 순조로운 대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STX의 엔트리가 워낙 뻔하다 보니 김가을 감독이 꽤나 잘 맞춘 느낌입니다. 박성준에 이성은이, 진영수에 허영무가 적절하게 붙어 있네요. vs 공군전(차명환-이성은-박성훈-송병구,ZTPP vs 이주영-한동욱-김환중-오영종,ZTPP)는 김가을 감독에게는 이례적인 전면적 동족전. 4th set가 기대되는 대진인데, 과연 볼 수 있을까요?

● Protoss(20-10 67% 평균출장 1.8 / 08 38set 63%) vsP 8-4 vsT 7-1 vsZ 5-5
 ⓐ송병구(P,10-6 / 08 11-8) ⓑ허영무(P,8-3 / 08 13-5) 박성훈◇(P,2-1 / 08팀플12-8)
 삼성전자의 기본은 2Protoss이지만, 가끔씩 2Terran이나 2Zerg의 변칙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송병구는 스타리그 우승 이후 잠시 브레이크가 걸렸다가 10주차 이후 자기 페이스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10월 5-1, 11월 2-3, 12월 3-2. vsT 4-0 vsZ 3-2 vsP 3-4, 에결 1-3.
 허영무는 10월 3-1, 11월 3-0, 12월 2-2. vsP 3-0 vsT 3-1 vsZ 2-2, 에결 2-0.

● Terran(13-12 52% 평균출장 1.5 / 08 20set 70%) vsZ 6-3 vsT 4-5 vsP 3-4
 ⓐ이성은(T,13-5 / 08 11-4) ⓒ김동건(T,0-7 / 08 3-2)
 이성은 고정 원톱.
 이성은은 7연승과 4연승을 각 한 번씩을 기록하며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이제동(Z)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마재윤(Z)에 이어 또다른 천적관계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10월 3-3, 11월 5-1, 12월 5-1. vsZ 6-1☆ vsT 4-1 vsP 3-3, 에결 2-1.
  김동건은 김윤환(Z), 마재윤(Z)을 꺾으며 서바이버를 통과하여 MSL본선에 진출한 기세로 1개월만에 vs 온게임넷전에 투톱으로 출장했지만, 신상문(T)에게 패하며 프로리그 무승 7연패를 달렸습니다. 2Round 막판이나 3Round 되어야 다음 기회가 주어질 듯하네요.

● Zerg(10-11 48% 평균출장 1.2 / 08 12set 42%) vsZ 5-4 vsP 4-2 vsT 1-5
 ⓐ차명환(Z,6-3 / 08 3-2) 유준희(Z,3-3 / 08팀플1-2) 주영달(Z,1-4 / 08 2-5) 이재황(Z,0-1 / 08팀플12-7)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본적으로 Zerg 카드는 한 장만 쓰고 있습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저테전이 심각하게 약한 고리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를 꺾으려면 삼성전자의 Zerg 카드가 나올 자리에 Terran을 배치해야겠네요(그런데 12주차 상대 팀들은 못 맞췄군요).
 차명환은 10월 3-0, 11월 1-1, 12월 2-2. vsZ 4-1 vsT 1-1 vsP 1-1, 에결 1-0.
 유준희는 10월 1-1, 11월 1-1, 12월 1-1. vsP 2-0 vsZ 1-1 vsT 0-2.



《 3. STX SouL 》 ③ Lv.21(66%)

● 11승 7패(44-37) / [10월]XOOO(3연승)XO [11월]OXOOO(3연승) [12월]XXOXXOO
 [1Round 결과]  vs MBC게임 패(2:3)  vs CJ 승(3:1)  vs SKT 승(3:2) vs 온게임넷 승(3:2)  vs 웅진 패(1:3)  vs KTF 승(3:2)  vs 이스트로 승(3:2)  vs 위메이드 패(2:3)  vs 르까프 승(3:2)  vs 삼성전자 승(3:2)  vs 공군 승(3:0)
 [2Round 결과]  vs SKT 패(2:3)  vs 온게임넷 패(2:3)  vs 공군 승(3:0)  vs 위메이드 패(2:3)  vs MBC게임 패(0:3)  vs CJ 승(3:2)  vs 웅진 승(3:1)
 [2Round 대진]  vs 삼성전자(12/28)  vs 르까프(12/31)  vs KTF(1/5)  vs 이스트로(1/10)  
● Big4 출전비율 : 68/81(84%☆)
● Big4 승률 : 39/68(57%)
● Save율 : 9/10(90%☆)
● 역전승률 : 2/8(25%)
● 에이스결정전 : 7-5 / [1R]김구현L 박성준W 김윤환W 김구현W 김윤환W 김윤환L 김구현W 김구현W [2R]진영수L 김구현L 진영수L 김윤환W
● 개인전 일정 :  김민제(P, 12/27 서바이버)  박종수(1/2 OSL1회전 vs 박문기)  진영수(1/7 OSL1회전 vs 고강민, MSL본선 진출)  조일장(1/9 OSL1회전 vs 민찬기, MSL본선 진출)  김윤중(1/16 OSL1회전 vs 구성훈)  박성준(1/21 OSL2회전 vs 박대경or박상우)  김구현(MSL본선 시드, OSL16강 진출)

  르까프-STX 증후군 탈출!
  12월에도 만연히 Big4 엔트리를 일관하다가 vs 공군전을 제외하고 4연패. 르까프 증후군을 이어받아 르까프-STX 증후군으로 명칭을 바꾸게 하더니, 엔트리를 다변화하면서 간신히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마침 천우신조인 듯, 연패중인 CJ와 웅진이 상대로 등장하며 대진운도 따라 주었습니다.

  12주차에는 vs 삼성전자전(김구현-박성준-김윤환-진영수,PZZT vs 송병구-이성은-주영달-허영무,PTZP)과 vs 르까프전(진영수-김구현-김윤환-박성준,TPZZ vs 구성훈-이제동-박지수-손찬웅,TZTP)인데, 오랜만에 또다시 Big4 엔트리를 내세웠습니다. vs 삼성전자전 엔트리는 많이 불리해 보입니다.

● Zerg(21-14☆ 60% 평균출장 1.9 / 08 12set 42%) vsP 9-3☆ vsT 6-3 vsZ 6-8
 ⓐ김윤환(Z,13-8 / 08 5-7 팀플1-4) ⓑ박성준(Z,7-4 / 08팀플7-5) 김현우(Z,1-0 / 08성적없음) 조일장(Z,0-2 / 08팀플3-1)
 김윤환이 살짝 주춤한 동안 박성준이 4연승을 해 주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김윤환은 10월 5-2, 11월 5-2, 12월 3-4. vsT 5-1 vsP 4-2 vsZ 4-5, 에결 3-1.
 박성준은 저프전 무적. 10월 2-2, 11월 1-1, 12월 4-1. vsP 5-0☆ vsT 1-1 vsZ 1-3, 에결 1-0.

● Protoss(13-11 54% 평균출장 1.3 / 08 29set 55%) vsZ 5-3 vsT 4-4 vsP 4-4
 ⓐ김구현(P,12-8 / 08 12-8 팀플1-0) ⓒ박종수(P,1-2 / 08팀플8-7) 김윤중(P,0-1 / 08 3-2)
 김구현 전 경기 고정. 박종수는 2Round 들어 박성준이 고정되면서 출전이 없었는데, 팀이 10주차 이후 카드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만큼 곧 출전기회가 주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구현은 지난 시즌과 똑같은 경기수만큼을 치르고 똑같은 승률을 보여주네요. 10월 4-4, 11월 4-2, 12월 3-1. vsZ 5-2 vsT 3-1 vsP 3-4, 에결 3-2.
 박종수는 박성준의 출전빈도가 늘어난데다가 김윤중마저 합류하면서, 11월 하순 이후 출장기회를 못 잡고 있습니다.

● Terran(10-12 45% 평균출장 1.2 / 08 20set 65%) vsT 5-8 vsZ 3-1 vsP 2-3
 ⓐ진영수◇(T,7-9 / 08 12-4) 이신형(T,1-0 / 08성적없음) 김성현(T,1-1 / 08성적없음) 김경효(T,1-2 / 08성적없음)
 진영수 전 경기 고정. 진영수가 부진할 때의 서브 내지 박성준이 출전하지 않는 날의 투톱으로 나머지 3명을 교대로 출전시키고 있습니다.
 진영수는 시즌 시작하자마자 3연승 후 4연패에 빠지는 등 약간 기복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최근 테테전만 4연패를 하다가, 웅진의 임진묵(T)을 상대로 1Round의 복수를 해내며 간신히 연패를 끊었습니다. 다시 연승의 시작이었으면 좋겠는데요. 10월 3-3, 11월 2-2, 12월 2-4. vsT 4-7 vsZ 2-1 vsP 1-1, 에결 0-2.



《 4. MBC게임 HERO 》 ⑦ Lv.19(44%)

● 10승 7패(43-33) / [10월]OOXXOX [11월]OXOXO [12월]XOOO(3연승)XO
 [1Round 결과]  vs STX 승(3:2)  vs 공군 승(3:1)  vs KTF 패(2:3)  vs 웅진 패(2:3)  vs 온게임넷 승(3:2)  vs SKT 패(2:3)  vs 르까프 승(3:1)  vs 이스트로 패(2:3)  vs 위메이드 승(3:0)  vs CJ 패(2:3)  vs 삼성전자 승(3:2)
 [2Round 결과]  vs 르까프 패(1:3)  vs CJ 승(3:2)  vs STX 승(3:0)  vs 공군 승(3:1)  vs 이스트로 패(2:3)  vs 위메이드 승(3:1)
 [2Round 대진]  vs KTF(12/27)  vs 웅진(12/30)  vs 온게임넷(1/4)  vs SKT(1/7)  vs 삼성전자(1/11)  
● Big4 출전비율 : 52/76(68%)
● Big4 승률 : 34/52(65%)
● Save율 : 8/10(80%)
● 역전승률 : 2/7(29%)
● 에이스결정전 : 4-6 / [1R]박지호W 이재호L 염보성L 김동현W 박지호L 염보성L 김동현L 박지호W [2R]이재호W 박지호L
● 개인전 일정 :  고석현(12/31 OSL1회전 vs 서기수)  김재훈(1/1 서바이버)  이재호(1/3 서바이버, 1/23 OSL2회전 vs 이제동or조재걸)  민찬기(1/9 OSL1회전 vs 조일장, MSL본선 진출)  강구열(1/14 OSL1회전 vs 박명수)  염보성(MSL본선 진출)

  승승패패 승패승패승패승패승<승>승패승.
  승패를 교대로 기록하면서 5할을 꾸준히 찍어나가다가, 패 자리에서 STX를 셧아웃시키면서 3연승. 단번에 선두다툼에 뛰어들었습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주요멤버 5명이 5할을 찍고 있을 만큼 팀 전체적으로 고른 전력을 보여주고 있어 한번에 미끄러질 위험성이 낮습니다.

  12주차에는 vs KTF전(고석현-김재훈-염보성-이재호,ZPTT vs 박찬수-이영호-박재영-김재춘,ZTPZ)과 vs 웅진전(김동현-염보성-김재훈-이재호,ZTPT vs 윤용태-김명운-김준영-정종현,PZZT)입니다. 특이하게도 김재훈이 Protoss 메인으로 출전하고 박지호가 엔트리에 빠져 있는데, 에이스결정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Protoss(16-10 62% 평균출장 1.5 / 08 12set 42%) vsP 6-7 vsZ 5-1 vsT 5-2
 ⓐ박지호(P,11-4 / 08 3-4 팀플0-3) ⓒ김재훈(P,5-5 / 08 2-3 팀플0-2) 박수범(P,0-1 / 08팀플0-1)
 박지호 고정에 김재훈이 간간히 투톱.
 박지호는 4연승 1번, 3연승을 2번 하는 등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프저전은 무패행진 중입니다. 10월 4-1, 11월 4-1, 12월 3-2. vsZ 4-0 vsP 4-3 vsT 3-1, 에결 2-2.
 김재훈은 10월 3-2, 11월 1-1, 12월 1-2. vsT 2-1 vsP 2-3 vsZ 1-1.

● Terran(15-11 58% 평균출장 1.5 / 08 40set 58%) vsZ 6-1 vsT 6-6 vsP 3-4
 ⓐ염보성(T,8-5 / 08 11-5) ⓑ이재호(T,7-3 / 08 2-8 팀플5-3) 민찬기(T,0-3 / 08 10-3)
 11월 전반까지는 염보성 메인에 이재호, 민찬기 서브였는데, 11월 후반부터 염-이 투톱입니다. 테저전만큼은 거의 무적. 민찬기가 지난 시즌 패배만큼을 미리 찍어버린 대신, 이재호가 이를 커버하는 중.
 염보성은 2Round 들어 완전히 살아난 모습입니다. 10월 3-2, 11월 1-2, 12월 4-1. vsT 4-2 vsZ 2-1 vsP 2-2, 에결 0-2.
 이재호는 10월 0-1, 11월 4-0, 12월 3-2. vsZ 4-0 vsT 2-3 vsP 1-0, 에결 1-1.

● Zerg(12-12 50% 평균출장 1.4 / 08 12set 50%) vsZ 6-6 vsP 3-2 vsT 3-4
 ⓐ김동현(Z,8-6 / 08 1-0 팀플5-5) 서경종◇(Z,3-2 / 08 3-2) 고석현(Z,1-2 / 08 2-4) ※08김태훈(Z,팀플3-4) ※정영철(Z,0-2 / 08팀플0-5 → 이적 to SKT)
 김동현 메인에 서경종, 고석현 서브. 김동현의 출전을 줄이면서 Zerg라인은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승리,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김동현은 10월 4-1, 11월 3-3, 12월 1-2. vsZ 3-2 vsT 3-3 vsP 2-1, 에결 1-1.



《 5. 온게임넷 스파키즈 》 ② Lv.22( 7%)

● 10승 8패(44-39) / [10월]XOOOO(4연승)XXO [11월]XOX [12월]OOOXOXX
 [1Round 결과]  vs 르까프 패(2:3)  vs 삼성전자 승(3:2)  vs 위메이드 승(3:0)  vs 이스트로 승(3:2) vs 공군 승(3:1)  vs STX 패(2:3)  vs MBC게임 패(2:3) vs CJ 승(3:2)  vs 웅진 패(1:3)  vs KTF 승(3:0)  vs SKT 패(2:3)
 [2Round 결과]  vs 공군 승(3:2)  vs STX 승(3:2)  vs KTF 승(3:2)  vs SKT 패(1:3)  vs 이스트로 승(3:2)  vs 르까프 패(2:3)  vs 삼성전자 패(2:3)
 [2Round 대진]  vs 위메이드(12/29)  vs MBC게임(1/4)  vs CJ(1/7)  vs 웅진(1/12)  
● Big4 출전비율 : 55/83(66%)
● Big4 승률 : 33/55(60%)
● Save율 : 7/12(58%)
● 역전승률 : 3/6(50%)
● 에이스결정전 : 7-6 / [1R]김창희L 문성진W 신상문W 신상문L 문성진L 신상문W 박명수L [2R]안상원W 박명수W 신상문W 신상문W 안상원L 신상문L
● 개인전 일정 :  문성진(12/27 서바이버)  박명수(1/14 OSL1회전 vs 강구열, MSL본선 시드)  조재걸(1/23 OSL1회전 vs 이제동)  신상문(OSL16강 진출, MSL본선 진출)  김창희(MSL본선 진출)  이경민(P,MSL본선 진출)

  정말 두터운 선수층.
  에결을 13차례나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한 선수가 하루 2set를 치른 경우가 5회(신상문 3회, 박명수 2회)밖에 없는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Protoss 라인은 곧 공군에 따라잡힐 듯한 느낌입니다.

  12주차는 1경기로서, 위메이드와 대결합니다(신상문-문성진-김창희-이승훈,TZTP vs 임동혁-박세정-박성균-이영한,ZPTZ). 오랜만에 박명수가 엔트리에서 빠졌는데, 초반 두 set를 따내야 승리가능성이 높습니다.

● Terran(23-11☆ 68%☆ 평균출장 1.9 / 08 36set 53%) vsT 10-1☆ vsZ 9-5☆ vsP 4-5
 ⓐ신상문(T,16-5 / 08 11-6) 안상원(T,3-2 / 08 3-3 팀플0-1) ⓒ김창희(T,3-3 / 08 4-8) 원종서(T,1-1 / 08 1-0 팀플1-3)
 스파키즈의 주력라인. 신상문 고정에 안상원, 김창희, 원종서가 돌아가며 나옵니다. 신상문은 상대 종족과 상관없이 출장하고, 3명의 서브멤버들은 주로 테저전에 출전하면서 스나이핑 중.
 신상문은 2Round에만 9승을 추가하며 어느덧 KTF의 이영호(T)와 어깨를 나란히하게 되었습니다. 4연승과 9연승을 각 한 번씩 기록하였고, 테테전은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상대 팀에서 신상문을 꺾고자 한다면 테테전을 피해야겠네요. 그 기세로 개인리그 역시 양쪽 모두 무난히 진출했습니다. 10월 5-2, 11월 1-2, 12월 9-1. vsT 10-1☆ vsP 4-3 vsZ 2-1. 에결 4-2.

● Zerg(16-13 55% 평균출장 1.6 / 08 18set 67%) vsZ 6-3 vsP 6-4 vsT 4-6
 ⓐ박명수(Z,11-7 / 08 0-1 팀플8-3) ⓑ문성진(Z,4-4 / 08팀플0-1) 안준영(Z,1-1 / 08성적없음) 김상욱(Z,0-1 / 08 2-1) ※08박찬수(Z,10-4 → 이적 to KTF)
 10월에는 박명수, 문성진 투톱으로 나가다가 11월부터 박명수의 원톱체제. 12월 10주차부터 문성진과 안준영이 다시 간간히 투톱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박명수는 KTF로 이적한 박찬수의 공백을 넉넉히 메꾸고 있습니다. 10월 4-2, 11월 3-1, 12월 4-4. vsP 5-3 vsZ 4-1 vsT 2-3. 에결 1-1.
 문성진은 10월 3-3, 12월 1-1. vsT 2-3 vsP 1-0 vsZ 1-1. 에결 1-1.

● Protoss(5-15 25% 평균출장 1.1 / 08 10set 50%) vsP 4-6 vsZ 1-6 vsT 0-3
 임원기(P,2-2 / 08 1-1 팀플1-0) ⓐ이승훈(P,2-6 / 08 4-4 팀플0-1) 조재걸(P,1-1 / 08성적없음) 하태준(P,0-2 / 08성적없음) 김학수(P,0-4 / 08성적없음) ※08전태규◇(P,팀플10-4)
 10월 2-6, 11월 2-2, 12월 1-7. 끝이 안 보입니다. 이승훈의 부진으로 11월부터는 플래툰 체제가 가동되었습니다. 이승훈이 부진으로 11월 로스터에서 빠졌다가 12월에 돌아왔고, 이승훈 대신 로스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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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
08/12/26 20:08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십니다
프로리그 판도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군요
이철순
08/12/26 20:34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un-horus
08/12/26 23:28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의 12월 8승2패는 정말...
택용스칸
08/12/27 11:50
수정 아이콘
공군 앞의 ⓐⓑ같은 것은 무엇인가요...??
08/12/27 12:47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공군뿐만 아니라 모든 팀에 다 있습니다.

【 팀별 성적 분석 】
의 첫머리 부분
= 범례 =
에 표시한 바와 같이
※ ⓐ 종족별 최다출전선수, ⓑ 나머지 선수들 중 최다 출전선수, ⓒ 5th 다출전선수
※ Big4 = 3ⓐ+ⓑ
※ ☆는 해당 항목의 최고비율 팀.
※ ◇는 주장.
입니다.

다음부터 잘 보이는 곳에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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