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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28 22:49:50
Name 새파란달
Subject [일반] 다이빙벨 논란 대체 누가 사과해야하나?







진도vts 문제와 다이빙벨 논란(?)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이종인씨의 다이빙벨 부분만 보실려면 53:07 부분부터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이종인씨 인터뷰가 장시간 진행된 매체가 지끔껏 없었고 이종인씨가 대체로 보면 뉴스 인터뷰를 할때 짧은시간때문에
미처 설명못한 부분이 많기때문에 오해살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Alan_Baxter님이 아래 다이빙벨 관련 글을 써주셨는데 일단 결론을 jtbc가 검증없이 다이빙벨 논란을 일으켰다는 요지로 글을 올렸는데
순전히 입장차이에 따라 전혀 다른 견해로 받아들일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입장인 이종인씨 주장 위주로 정리 해보겠습니다.

Alan_Baxter님이 올린 본문중에
"그러나 정작 당일 팽목항에서는 "20시간 이상 물 안에서 작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이빙벨을 사용한다고 해도 잠수사들의 감압을 위해 물 밖으로 올라올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단 이종인씨가 이렇게 주장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동영상 1:04:08 부터 보시면 3-4명이 한팀으로 내려가서 한명이 다이빙벨에서 지휘하고 교대로 투입 - 다이빙벨 휴식 - 투입
이런식으로 기존의 투입 - 물밖으로 나와서 휴식을 취하는것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다이빙벨을 공격 베이스캠프처럼 활용가능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2-3개조가 계속 교대하면서 투입 가능하다는 말이죠.
이렇게 전체적으로 물밖으로 나오지 않고 연속적으로 작업가능하다라고 해석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비슷한 설명은 팩트tv 이상호 기자의 인터뷰에서도 나온바 있습니다.


또 다른 본문중

"다이빙벨이 잠수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주장도 과장이라는 지적이다.
잠수사의 체내 질소 농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감압실'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수중의 다이빙벨에 들어가는 것만으로
잠수 시간을 늘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정용현 한국잠수산업연구원장은 "다이빙벨은 감압 장치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위동영상 15:48 언딘이 몰래 투입한 2인용 강릉 폴리텍 다이빙벨과 비교해서 감압 실효성에 대한 이종인씨 주장입니다.
직접적인 감압장치는 없다고 하더라도 감압효과는 낼수있다고 합니다 에오포켓엣 상반신 노출 고압산소 주입으로..

또 다른 본문중

해경과 해군은 "아래가 뚫려 있는 다이빙벨은 수평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 맹골수도의 거센 물살에 흔들리면 내부의 에어포켓(공기층)이 유실돼 잠수부가
위험해진다"며 투입을 반대했다. 민간 전문가들도 회의적인 입장이다.

알려진대로 다이빙벨 무게 3톤 바닥고정 2톤 무게추 상단부는 고정된 바지선의 크레인에 와이어선으로 고정으로 와이어선을 이용으로
엘리베이터처럼 이동
조류의 영향이 아예 없는건 아니고 덜받는답니다. 상식적으로 가이드라인잡고 직접잠수하는거랑
이런고정된 장비가 더 조류 상황에 영향받을지 상식적으로 판단부탁드립니다.

또 현재 언딘측 황대식 구조본부장의 4월 21일 sbs 한수진의 전망대에서 다이빙벨 언급이 나옵니다.
우선 이 인터뷰를 기초한 뉴스 2개 링크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318737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6&aid=0002500752

매일경제와 스포츠 조선 기사입니다. 기사의 내용은 부피가 크서 선체입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제가 올린 첫번째 영상에 봐도 나오듯이 또 이미 상식적으로 알듯이 다이빙벨 자체가 선체에 직접 투입되는 장비가 아닙니다.
선체가까이 투입되는 장시간 잠수를 위한 피난 장비입니다.

이 기사만으로 부족해서 직접 21일 한수진 전망대 뉴스를 직접 들었습니다.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podcast_radio_list_new.jsp?vVodId=V0000337960&vProgId=1000521&vMenuId=1018608&cpage=3

이 링크로 21일 황대식 본부장 인터뷰 들으시면 황본부장은 다이빙벨의 유효성을 인정합니다
다만 기존 가이드라인으로 작업을 하기때문에 추가로 다이빙벨이 투입되면 기존 작업에 방해되기때문에 투입을 할수없다는게
제일 큰 이유라고 인터뷰합니다.

따라서 다이빙벨이 실효성이 없어서 투입안되었다는 말은 전혀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참고로 이종인씨가 대표로 있는 알파잠수기술고사의 사업실적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40016&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BB%E7%BE%F7%BD%C7%C0%FB

반대로 언딘의 사업실적은 따로 링크안하겠습니다. 어쨓든 알파기술공사보다는 사업실적면에서는 떨어지는 업체는 분명해보입니다.
물론 외형상의 해경인맥은 화려하고 규모는 화려합니다만

다이빙벨이 왜 논란될까 그 배경을 알아봐야됩니다.

침몰당일  침몰 당일 수중 구조대 고작 16명 투입




해경보고 해수부 보고문서에 인력투입 나옵니다.


총력 구조' 정부 믿었는데...특정단체가 장악




요약하면 한국해양구조협회의 회원만 구조에 참여할수있습니다.
해양구조협회는 인천에 있는 해양경찰청 건물에 들어가 있는 일종의 해경과 커넥션(협회 간부 -전현직 해경인사)와 커넥션이 있는 업체이고
또한 해난구조법령 자체에 이 협회가 명시되어 구조업무를 독점하게 되어있는 구조

실제로 사고직후 해경쪽에서 구조업무를 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실무는 이 업체에서 다 한걸로 보입니다.
이 업체때문에 민간잠수사들과 잡음이 있었고 무시하고 보냈지만 결국 개별적으로 연락해 용역으로 투입합니다.
그리고 관계법령에는 수당지급까지 다 명시되어 있음

그리고 이 구조협회 부총재 중에 언딘마린 대표가 있고(동영상 11:45) 언딘도 자연스럽게 구조회원인관계로
사고직후 실무를 담당하는 황대식 구조본부장도 이 협회 소속이고 언딘과 같이 처음부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합니다.

실질적으로 해경의 관리아래 언딘과 한국해경구조협회라는 관변단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데

뒤늦게 아무런 계약이 없는 자원봉사자인 이종인씨의 다이빙벨을 투입 허가를 쉽게 내줄까요?

그럼 결론적으로 다이빙벨 투입이 안된이유는 그럼 멀까요?

이미 사고 3일차 이후에 내려왔다가 해경의 엇갈리는 진술속에 투입 허가 안떨어지고
그다음 이상호기자의 생존자 가족과 해경청장의 대화중에 갑작스럽게 해경총장의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 결정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해경청장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사고현장에서

기존 구조업무를 컨트롤 하는 언딘업체에서 결정적으로 이종인씨의 바지선 앵커작업 자체를 안전상의 이유로 불허합니다.
일개 회사의 담당직원이 해경청장의 요청도 무시할만큼 이미 구조작업의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애서

이종인씨의 다이빙벨 바지선 고정작업이 이루어져 못해서 다이빙벨 투입이 안된걸로 보이네요.
바지선 측면은 기존언딘의 바지선과 접촉시키고 2개의 앵커만 설치할려고 했는데 언딘측에서 앵커가 부딪히니 바지선 선장에게
앵커를 올려라고 고압적인 고성으로 올려라고 소리지르니 실질적으로 뒤늦게 투입되는 이종인씨 입장에서는 물러날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근데 이러한 사실이 단순히 다이빙벨의 희망고문일까요? 아니면 협조가 안이루져서 일까요?
읽으시는 분들의 개인적인 판단에 맡깁니다.

근데 jtbc가 다른 분 말대로 다이빙벨을 검증못해서 사과해야 된다면

사상최대의 대규모 작전이라고 뉴스한 ytn 은 사과를 왜 안하나요?
사고 직후 300명 이상 구조했다고 발표한 정부의 책임자는 왜 사과를 안하나요?
사고 첫날 잠수부 투입 500명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16명이 투입된 사실은 누가 사과해야하나요?

실질적 구조업무는 피의자쪽 회사인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언딘의 독점 구조는 도대체 누가 사과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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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이란
14/04/28 22:54
수정 아이콘
일단, 앵커 작업 자체는 안전상의 문제도 있지만 기존 구조 작업에 영향을 준다는 면이 더 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다이빙벨을 설치하더라도 기존 잠수사들의 작업이 방해 되어서는 안된다고 보는 입장이기에 만약에 영향을 준다면 그 부분은 언딘측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새파란달
14/04/28 22:59
수정 아이콘
음 동영상 링크를 직접 걸었는데 안나오네요 혹시 아시는분 <embed src="http://www.youtube.com/watch?v=w8yYel9wJGo"></embed>
이런식으로 html 체크하고 걸었는데 안나오네요 죄송하지만 알려주실분 없으신가요?
14/04/28 23:05
수정 아이콘
유튜브 상에서 공유 버튼을 눌러 확인 할 수 있는 태그로 걸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원한초보
14/04/28 23:41
수정 아이콘
embed 말고 iframe 한번 써보세요
해당 유투브 영상 아래에 공유에 소스코드 고르면 뜨네요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w8yYel9wJG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iAndroid
14/04/28 22:59
수정 아이콘
조류가 심하고 한치앞도 안보일만큼 탁도가 높은 곳에서도 다이빙벨을 쓸 수 있다는 이야기는 없네요.
맹골수도 환경을 반영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다이빙벨 사용 논의는 큰 의미없다고 봅니다.
새파란달
14/04/28 23:04
수정 아이콘
조류 부문 충분히 해명된걸로 압니다 고정추2톤 3톤의 자체무게 크레인과 연결된 와이어선 조류는 전혀 문제가 아니죠
이미 남해에서 100 60 70 미터 수심에서 검증된 장비입니다. 링크한 동영상 봐주시길.. 서로 의견차이가 있다면 그 전문가의 사업실적 잠수실적 뽑아서 다른분들한테 증명해주세요~~
iAndroid
14/04/28 23:10
수정 아이콘
전체 5톤정도밖에 안되는 물체가 맹골수도에서 제대로 버틸 지 의문이네요.
왜 버틸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심은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핵심은 유속과 탁도죠.
새파란달
14/04/28 23:15
수정 아이콘
유속과 탁토 이미 동영상에 해명 다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영상입니다 보시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반대 의견있는 행상 구조 전문가의 의견있으시면 그 전문가의 소속 이름 최소한 밝혀주시구요 그분의 해상 구조경력도 아시면 알려주시구요. 만약 모르신다면 서로 상반되는 의견대립인데 iAndroid님이 어떻게 판단하세요? 판단기준은 먼가요?
iAndroid
14/04/28 23:28
수정 아이콘
그냥 좀 크게 하고, 좀 무겁게 하고, 그래서 조류의 영향을 덜 받고라는 이야기만 나오는데 말이죠.
어떠한 원리로 맹골수도의 조류에 견딜 수 있다는 이야기는 없네요.
정확한 근거는 다이빙벨 사용을 할 수 있다고 줄기차게 이야기하는 쪽이 증명해야죠.
왜 다이빙벨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는데, 다이빙벨을 쓸 수 없다는 증거를 가져와라는 이야기를 하는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새파란달
14/04/28 23:34
수정 아이콘
아 답답하시네요 이종인씨는 전문가에요. iAndroid님은 전문가가 아니시자나요? 님 개인적인 판단을 하실려면 근거를 가져오시구요 아니면 다른 전문가의 의견 가져오실려면 그분 정보롤 가져오시라고 얘기하는겁니다.
iAndroid
14/04/28 23:36
수정 아이콘
이종인 그양반이 해양에 대해서 한마디를 하면 진리라고 받아들어야 되는 건가 보네요.
또 다른 전문가가 한 이야기가 있으니 들어보시죠.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55755
또다른 전문가는 또다른 말을 하고 있네요?
그러면 해당 주장을 강화해야죠. 좀 더 다른 방식으로 말입니다.
새파란달
14/04/28 23:45
수정 아이콘
전 다이빙벨이 진리라고 말한적없습니다. 하지만 전후사실파악은 정확하게 해야죠. 왜 투입이 못되었냐 하는 정확한 진실규명요. 님이 링크한 뉴스는 그냥 안전상의 문제라고만 나와있는데요? 제가 잘못본건가요? 어떤 안전상의 이유라는지 전혀 안나와있네요.
iAndroid
14/04/28 23:51
수정 아이콘
본인의 주장을 관철시키고 싶으시면 스스로의 주장을 강화하세요.
'다이빙벨을 사용해도 안전하다' 라고 주장하는 쪽이 '안전하지 않다'라고 주장하는 쪽의 의문을 해소해 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안전하지 않다'라고 주장하는 쪽에서 왜 안전하지 않냐라고 해명을 먼저 해야한다는 건 상당히 이상하네요.
새파란달
14/04/28 23:55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아니 저는 노력해서 동영상도 링크하고 전문가의견도 링크했습니다 근데 반대의견이신분은 왜 아무런 전문가나 다른 의견도 없으면서 무슨얘기하시는지요? 그러니까 서로 의견이 충돌되는데 그 의견 충돌되는 의견을 가지는 전문가 한명도 언급을 못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iAndroid
14/04/29 00:01
수정 아이콘
새파란달 님// 다른 전문가들은 다른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 왜 이종인의 말은 절대진리로 받아들여야 되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725.html
다이빙벨을 싣고 사고 해역으로 이동했던 알파잠수기술공사 쪽은 모두 세 차례 정박 시도를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알파잠수 쪽의 바지선을 사고 지점에 계류시키는 과정에서 기존 합동구조팀 바지선의 닻을 건드릴 경우 위험해질 수 있었다”고 투입 지연 이유를 설명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725.html
17. 작업 시간의 한계 때문에 다이빙벨이 대두된 것 아닌가.
국내에서 2번째로 유속이 빠른 곳이다. 다이빙벨을 물 속에 내렸다고 치자. 바다 속에 종이 하나가 있는 것과 같다. 고정 방식이 아니기에 유속에 따라 흔들린다. 그럼 종 안에 사람을 가둬 놓는 꼴이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을 폄하하는 게 아니다. 애초 민관군 합동 수색팀에서 회의론이 나왔다. 이곳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었다

그렇게 링크링크 좋아하시니까 갖다드리겠습니다.
다이빙벨 반대하는 전문가 의견은 다른 데도 많습니다.
새파란달
14/04/29 00:23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일단 첫번째 링크는 안전고려라는 다이빙벨 실효성이랑은 전현 연관이 없는 문제이니 패스하겠습니다. 다이빙벨이 진리니 기존작업 다 제치고 무조건 투입하자는 의견은 아님은 전제합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음해성 의견이나 기사는 걸러 듣자는게 제 취지입니다.

음 2번째 링크기사도 첫번째 기사랑 동일하네요 안전상의 이유네요. 따라서 iAndroid님 첨 주장한 탁류나 조류 영향에 대한 기사는 아니네요.
그리고 첨언한 내용은 이미 바닥에 고정추 2t 자체무게 3t 등의이종인 대표의 의견이있고 고정방식이 아닌게 아니라 고정방식이에요. 조류의 영향을 전혀 안받는건 아니고 덜받는다는 이종인씨 주장이구요.

회의론을 펼치는 전문가중에 책임을 지실만한 분이 있는지는 의심스럽네요.
iAndroid
14/04/29 00:41
수정 아이콘
새파란달 님// 안전이 없으면 다이빙벨 실효성도 없는 겁니다.
음해성 기사라고 이야기하려면 맹골수도에서 다이빙벨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증명하면 됩니다.
안전이 걸려 있으니, 맹골수도 상황을 반영하여 시뮬레이션 한 결과나, 맹골수도 한쪽 편에서 다이빙벨을 실제로 운용했던 자료라던가, 그도 아니라면 권위있는 해양구조기관의 안전보증서라던가 이러한 것들은 내보일 수 있어야겠죠.
좀 덜 흔들린다 정도로만 언급하는 이종인의 발언은 근거로서 한참 부족합니다.

그리고 대책본부가 책임을 안 지면 누가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이종인보다는 책임을 많이 질 것 같네요.
새파란달
14/04/29 00:56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위 동영상 보시면 안전상의 이유란게 표현을 직접적으로 안해서 그렇지 바지선 고정하는 굵은 와이어선이 부딪힌다고 얼마나 위험하겠어요? 리얼;;

그러니 실효성문제랑 상관없이 기존에 작업하고있는 업체에 다른 민간 업체가 새로 투입되련는 입장이니 그 입장도 이해가 되죠 하지만 그건 아니지 않나요? 해난구조를 독점하는다는 자체가...
그러니 다이빙벨 실효성 문제랑은 전혀 관계없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그게 이종인씨 잘못은아니죠. 이미 기득권 가지고있는 업체에서 양보해야 하는 입장인데 그걸 제대로 알린다면 상관없는데 전혀 쓸모가 없어서 다이빙벨이 투입 안된다는 얘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iAndroid
14/04/29 01:09
수정 아이콘
새파란달 님// 바지선 고정하는 굵은 와이어선이 부딪힌다고 얼마나 위험하겠어요?
-> 위험하지 않다고 근거(이종인 발언 말고)를 가져오심 언제라도 OK입니다.
열심히 자료조사를 하시는 분이니 충분히 찾으실 수 있겠죠.

그리고 다이빙벨의 실효성 이야기를 하는데 해난구조 독점이나 기득권이 어쩌구 하는 이야기는 사양입니다.
왜냐하면 다이빙벨을 맹골수도에서 사용 가능하냐 하지 않느냐라는 이야기에서 논지가 흐려질 수 있거든요.
그런 건 딱 질색이라서요.
새파란달
14/04/29 01:14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위험하지않다는근거는 이종인씨 주장입니다 위험하다는 근거를 가져오세요 전문가분 주장으로요. 이름 경력 다 알수있게요.

실효성 이미 남해에서 3번이나 사용한 장비입니다 이종인씨 주장 진짜 아니라고 주장하고 책임질수있는 전문가 아무나 데리고 오세요.
iAndroid
14/04/29 01:43
수정 아이콘
새파란달 님// 이럴 경우에는 안전하다는 증거를 가져오는게 보통입니다.
선박 검수도 안전하게 제작했다는 증거를 가져 왔을 때 운항이 가능한 거구요.
아파트 준공도 안전하게 건설했다는 증거를 가져 왔을 때 입주가 가능한 거구요.
식품도 안전한 먹거리라는 것을 가져 왔을 때 판매가 가능한 거에요.
마찬가지로 다이빙벨도 안전하다는 증거를 가져 왔을 때 사용 가능한 거죠.
안전하지 않다는 증거를 가져와야 사용을 금지할 수 있는게 아니란 말이죠.
참고로 전 안전하다는 증거만 가져오면야 언제든지 다이빙벨을 쓰는 것에 대해서 찬성입니다.

남해에서 3번사용? 맹골수도는 국내에서 2번째로 빠른 유속을 가지고 있는 데거든요.
그보다 더 낮은 유속에서 사용해 봤자 맹골수도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될 순 없습니다.
다이빙벨을 국내 제 1의 유속인 울돌목에서 안전하게 사용했다면 맹골수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되겠죠.

안전상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람은 다 많습니다.
그 사람들 다 찍어누를 만큼 이종인이 해난구조에 전문가가 아님을 증명할 수 없는 이상, 이종인만의 주장으로 안전하다라고 내세우는 건 무의미하죠.
14/04/29 01:57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다이빙벨이 안전하느냐, 안하느냐의 판단에 가장 책임을 지는 전문가는 더 크게는 국가입니다. 그런데 보세요. 다 떠나서 300여명 가까운 인명을 한 명도 구조 못 했는데, 그럼 그 안전을 증명할려면 어떻게 해야할 지 알려주세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새파란달
14/04/29 02:14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아니 실제적으로 이종인씨를 대체할만한 전문가 이름도 못대시고 계시잖습니까?
이종인씨가 전문가가 아니면 대체 누가 전문가인데요? 제발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허가 안난건 기존 바지선 엃히는문제, 기존 가이드라인 구조업무하는 잠수부들과의 접촉사고 이런걸 말하는겁니다.

이거 자체는 다이빙벨 자체의 실효성 성능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이미 먼저 일하고있는 기존업체 인원이 있어서 서로 부딪히는 문제기때문에 제가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근데 이문제는 다이빙벨 실효성 자체 안전성 문제와는 별개죠. 기존 업체에서 일부 양보해야 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그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되는 부분도 있고 또 이걸 다이빙벨 실패라고 대대적으로 알린다면 이또한 잘못된 언론행위가 되는거죠
iAndroid
14/04/29 08:35
수정 아이콘
mugamer 님// 위에서 예로 올려놨습니다. 다시 적기는 귀찮으니 복붙하죠.

안전이 걸려 있으니, 맹골수도 상황을 반영하여 시뮬레이션 한 결과나, 맹골수도 한쪽 편에서 다이빙벨을 실제로 운용했던 자료라던가, 그도 아니라면 권위있는 해양구조기관의 안전보증서라던가 이러한 것들은 내보일 수 있어야겠죠.
추가적으로, 울돌목에서 실제 테스트한 자료도 좋습니다. 국내 1의 조류 세기에서 안정적으로 테스트하면 2의 조류세기에서도 가능하겠죠.
iAndroid
14/04/29 08:40
수정 아이콘
새파란달 님// '익명의' 전문가의 의견을 참조한 SBS 방송, 한겨레 방송을 가지고 왔죠.
방송사, 신문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놓은 기사에 신뢰성이 없다는 건 무슨 근거로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안전상의 이유로 허가 안난건 기존 바지선 엃히는문제, 기존 가이드라인 구조업무하는 잠수부들과의 접촉사고 이런걸 말하는겁니다. -> 결국 안전하지 않다는 거 아닙니까?
조류가 세서 다이빙벨이 이리저리 흔들리니 기존 바지선의 구명선과 얽히는 거고, 구조업무하는 잠수부들의 접촉사고가 나는 거죠.
다이빙벨에 대해서 항상 나왔던 이야기가 조류가 별로 없고 깊은 수심에는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단지 현재 맹골수도와 같은 빠른 조류와 심한 탁도에서는 다이빙벨이 쓰이는 게 아니라는 거죠.
14/04/29 19:06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구난구조는 환경이 바닷속이기 때문에 변수가 대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iAndroid님은 이종인씨의 32년간 경험은 배제하였으니,

말씀하신,
맹골수도 상황을 반영하여 시뮬레이션 한 결과부터 반론하면,
맹골수도의 조류에너지 밀도와 조류예보(맹골수도 조류예보표 간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0&aid=0002151256
조류에너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2186475)
와 수심, 다이빙벨의 특성을 가지고 시뮬레이션 해야 하나, 국내 어느 업체도 그런 자료는 없습니다. 알파잠수공사가 자료화 하였으면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없으나 알파잠수공사는 구난업체이기 때문에 영세할 것으로 판단되어 어려움이 있을 것이나, ISU 회원사인 언딘(그러나 ISU회원사 라 해도 실력을 보고 되는 것이 아닌 단순한 기존 회원업체의 승인으로 가입)이 자료화 해 놓았으면 더 좋겠지만 그런 자료 또한 없습니다.
논조에서 비켜 가지만 이 참에 범정부적 차원에서 국내 조류가 심한 곳을 시뮬레이션화 하길 바라며,

언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06532

두번째 맹골수도에서 실제로 운영했던 자료라 말씀하셨는데, 국가도 아닌 기업에서 사고가 나기 전에
사고 날 예상지역에 굳이 돈 들여가며 운용할 필요는 없는 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끝으로 권위있는 해양구조기관의 안전보증서는 국내에는 해난구조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기관은 없습니다.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링크 한 사이트에 가시면 정보가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해군 PTC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2907291223956
이투데이 다이벨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08159
될대로되라
14/04/28 23:54
수정 아이콘
고명석씨면 자주 나와서 해경 입장을 발표하는 그 분 맞죠?
이분이 발표한 내용 중 "언딘이 최초 가이드라인 설치"는 검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민간 잠수사가 설치했다고 하더군요.
아 또 있군요. 최초 시신 인양도 언딘이 했다고 발표해 주신 분이죠. 이것도 현재 논란 중입니다.
(언딘에서 일부 시인은 했지요)
그리고 언딘이 군경보다 낫다고 언플해 주신 분도 이 분입니다.. 이 발언은 해경 입장에서는
쉽게 내뱉을 수 없는 말이었죠.
제가 보건데 단순한 전문가가 아니라 해경-언딘 커넥션 선 상에 있는 전문가 같습니다.
데프톤스
14/04/28 23:42
수정 아이콘
전형적으로 웹상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의 논리전개 방식이네요...
내일은
14/04/28 23:02
수정 아이콘
제 아버지가 수중공사 전문가이십니다. 우리나라에서 알만한 발전소, 항만, 대형 교각 현장에서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들은 풍월과 나름 집에 엄청 굴러다니는 관련 서적으로 얻은 지식을 종합하면 다이빙 벨은 지금 사고 현장보다 조금 더 깊은 심도에서는 유용하지만 지금 사고 현장에서는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건 현장에 제대로 투입되지도 못한 다이빙 벨이 아닙니다. 핵심은 해경이 애초 언론등에 발표한 것과 달리 구조 현장에 민간 잠수사의 투입을 막고 (물론 홍가혜 같이 말도 안되는 아마추어는 막아야 하지만) 언딘에 전적으로 의존하면서 사고 초기에 빠르게 도착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민간 잠수사들의 작업을 막았다는 의혹이 중요합니다. 언론에서는 수백 명의 잠수사들이 투입됐다고 하면서 정작 현장에서는 언딘이 (당연히 상시 고용인력이라는게 있을 수 없는 업무니 그렇지만) 자원봉사 하러온 잠수사들에게 고용 계약을 제시하는 등 제대로 준비되지도 않은 업체가 어떻게 이렇게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지 그 구조-수색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참에 균형잡힌 정론지 디스패치의 바른 언론인 강명호 기자가 쓴 기사 링크 걸어봅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428n04001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 그리고 국민과 정부 사이에 생긴 '불신의 벽'의 시작은 바로 그 '명확한 설명'이 뒤따르지 않은 채 뭉뚱그린 내용으로 이른바 '희망고문'만 잔뜩 심어준데서 발생한 것이었다."

"헌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실종자 가족 중 누군가 "이분들도 고생이 많다"며 격려를 해주자는 것이었다. 해군 관계자들은 머리를 숙였고, 실의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종자 가족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동안 진도실내체육관 단상에 올라 브리핑을 한 사고대책 관계자 중 박수를 받은 이는 해군 관계자가 유일했다고 본다. 더도 덜도 숨김없이 현실을 명확하게 밝힌 이유는 아니었을까."
끵꺙까앙
14/04/28 23:06
수정 아이콘
음. 저도 토목공학전공자로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긴 하지만... 공기 케이슨 같은 개념정도면 모를까 수중공사의 전문가시라고 해서 잠수부와 다이빙 벨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 않나요?
영원이란
14/04/28 23:07
수정 아이콘
와. 디스패치 이 기사는 정말 대단하네요. 군더더기도 하나 없고 너무나도 깔끔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새파란달
14/04/28 23:09
수정 아이콘
의견에 공감합니다 사실 다이빙벨 자체 투입여부가 중요한건 아니죠 전체 사고를 봐서는 말하신대로 활용가능한 검증된 민감잠수사 들 자체도 활용못한 구조업무 자체의 폐쇄성을 짚는게 더 의미 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언론 또 일부에서 다이빙벨 자체를 덤태기 씌워서 jtbc가 사과해야한다든지 이종인씨가 허언증이니 하는 잘못된의견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봐서 글을 올리게된겁니다.
14/04/28 23:12
수정 아이콘
그 강명호 기자가 혹시 스포츠 치어리더 사진 찍던 색명호라고 불리던 기자인가요?
영원이란
14/04/28 23:1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14/04/28 23:17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라고 해서 소속을 옮겼나 하고 다시 확인해보니 디스패치 기사는 아닌 것 같네요.
영원이란
14/04/28 23:20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 기사 맞습니다. 그 색명호 기자가 쓴 기사 맞아요. 색명호 기자가 원래 디스패치 소속이죠.
14/04/28 23:29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네이트에는 줌인스포츠 대표라고 나오고, 줌인 스포츠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길래 디스패치 기사가 아닌줄 알았습니다.
영원이란
14/04/28 23:30
수정 아이콘
14/04/28 23:14
수정 아이콘
왜 JTBC가 사과를 해야 하냐면요.

전형적인
전쟁터에 나간 장수에게 잔소리해서 뒤를 흔드는 것과 별로 차이가 없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YTN이 사상최고의 작전이네 뭐내 했어도
YTN의 행위로 인해서 실제로 작업하는 사람들이 영향을 받지는 않거든요.

예전에 YTN에서 전문가가 나왔을 때
다이빙벨을 사용하기 힘들다는 이유중에서는 크레인으로 고정하는 다이빙벨은 모선이 고정되어야 하는데
그 작업이 거친 물살로 인해서 힘들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습니다.
바지선 고정이 안 될 것이라는 것도 반대의 이유중의 하나였습니다.

사업실적 자체는 비교하는 것이 의미는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언딘쪽이 더 좋은 것이죠.
알파쪽은 특정시점 이후의 사업실적이 없지만 언딘은 그 이후의 사업실적입니다.
물론 언딘이 모종의 관계로 인해서 수주를 몰아받아서 생긴일이라고 반박은 가능하지만
사업실적 자체는 언딘이 좋은 것이죠.
새파란달
14/04/28 23:22
수정 아이콘
첫날 500명 투입했다는 정부 발표에 실제 16명 투입된 뉴스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디에 더 분노해야할까요?
그리고 실제로 가장 정찰이 유리한 기간에 언딘에서 바지선 설치하느라 7시간 허비한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언딘에서는 구조 인양 작업을 장기적으로 보고 좀더 안정적인 바지선을 설치한걸로 보입니다만은 그게 면죄부가 될까요?

그리고 모선 고정이 되는걸 윗글에서 언딘 바지선 자체에서 독점적인 구조 환경에서 이종인씨에게 압박한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경이나 언딘에서 모든 편의를 봐줬는데 이종인씨가 바지선 고정작업 못했다는 언론이나 증언있으면 링크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요정테란마린
14/04/28 23:23
수정 아이콘
구조작업 자체에 영향을 주고 말고 떠나서 과장보도는 문제가 있죠. 설마 희망을 주기 위해 과장보도는 어쩔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건 아니겠죠?
영원이란
14/04/28 23:24
수정 아이콘
과장보도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문제라고 보네요.
요정테란마린
14/04/28 23:25
수정 아이콘
실제 투입인력과 대기인력의 차이가 큰 건 과장보도라 해도 할 말이 없겠지요. 불신의 원인이 되었거든요.
영원이란
14/04/28 23:26
수정 아이콘
아 전 다이빙벨 얘기인줄 알았습니다. 그 부분은 과장보도가 맞죠. 제가 정부를 불신하게 된 원인을 제공하게 된 가장 큰 계기기도 하고요.
14/04/28 23:2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작업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일을 하면 안되는 것이죠.
영향을 줄려면 확실한 것을 제시했었어야 했던 것이구요.

밖에서 나오는 수 많은 오보들은 오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열받을 일이나
구조작업을 펼치는 잠수부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는 오보들입니다만
다이빙벨에 관한 논란만큼은 구조작업을 관통하는 내용입니다.
요정테란마린
14/04/28 23:2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구조 활동에 영향이 없으면 오보라도 괜찮다란 말씀이신가요? 설마 착한오보 나쁜오보 하시려는 건 아니시겠죠? 구조작업 하시는 분도 중요하고 실종자 가족도 중요합니다. 적어도 서로의 불신을 조장하는 식의 보도를 해서는 안 되죠...
14/04/28 23:30
수정 아이콘
다 사과해야죠.
그런데 다른데가 사과하지 않으면
JTBC는 사과하면 안되는건가요?
될대로되라
14/04/28 23:32
수정 아이콘
작업에 무슨 영향을 줬나요?
이종인씨 때문에 민간잠수사들이 모두 항의하며 철수하겠다고 발표라도 했나요?
요정테란마린
14/04/28 23:38
수정 아이콘
YTN의 삽질은 괜찮다는 논리를 펴면서 모두 사과해란 이야기는 좀 모순 아닌가요? 편향성을 가지고 있으신 건 인정하겠는데 이건 좀 심하군요.
새파란달
14/04/28 23:58
수정 아이콘
영향을 주는 업체겠죠 언딘 그리고 한국해양구조업체 지금 해경의 관변업체와 다름없구 정부에서 수당 꼬박꼬박 지급하는 업체죠.

구체적으로 무슨 영향을줘서 가장좋은 구조시기에 바지선 구축하는라 7시간 구조활동 전무했는지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될대로되라
14/04/28 23:31
수정 아이콘
하나의 아이디어로 투입되었다 기존 작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자진 철수한 이종인씨건이 사과씩이나 해야할 오보면
100명이 넘는 잠수사들이 항의하고 철수하도록 만들거나 UDT동지회에서 항의 성명발표하도록 한 해경-언딘은 대체
얼마나 큰책임을 져야 할지 가늠이 안되는군요.
ODYSSEIA
14/04/28 23:38
수정 아이콘
전쟁을 예로 드셨으니 저도 전쟁을 예로 들어봅니다.
YTN의 행위는 격전지에 겨우 백여명 투입하고 10만 정예병이 투입되었다고 대국민 선무방송 하는 꼴입니다.
전쟁시에 실제로 이런 짓 하면? 나라 망합니다. 6.25 발발 초기에 이승만이 하는 짓거리랑 다르지 않지요.

다이빙 벨이 쓸모가 없다면, 현장에서 확실하게 거부를 했어야 합니다. 애초에 들여오지도 못하게
구조당국이 이랬다 저랬다 애매한 태도를 취했으니 더 문제아닌가요?
새파란달
14/04/28 23:41
수정 아이콘
사업실적 링크 걸어주세요 제가 알기로는 알파잠수기술에 비해 턱없이 경력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언딘 회사 자체가 해경 퇴직 임직원 들이 요직을 차지하는 업체입니다. 그리고 사고업체인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업체란게 지금상황에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전혀안가네요.
14/04/28 23:59
수정 아이콘
1. 인양계약은 해운사와 인양업체간에 하는 것이 맞습니다.
언딘이 계약했다는 것은 인양계약으로 나옵니다.

2. 님께서 링크하신 엠팍자료에서는 2010년을 기점으로 알파쪽의 실적이 없죠.
물론 다른 자료에서는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 언딘쪽은 2010년 이후의 실적이 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ISU가입여부에서도 차이가 있구요. 물론 가입은 작년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새파란달
14/04/29 00:12
수정 아이콘
언딘자체가 이미 해난구조법상 인양구조업체인거 맞아요. 근데 그 과정이 전혀 문게가 없나요? 우수한 민간 잠수부들 돌아가게 만들고
그리고 사업실적으로만따져도 알파기술이 전혀 딸릴건없지만 그건 일단 젖혀둡시다 어쨓든 언딘은 해경 청해진 정부에서 법률상 인정된 구조업체인건 사실이니 근데 모든 가용인력 장비 동원해서 구조해도 모지잘판에 적절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했다고 보시나요?
이제껏 투명하게 구조작업 공개된것도 사실상 없고 누가 어떻게 어떤식으로 작업했는지도 사고 열흘이나 지나서야 이제야 그나마 조금씩 나오는데 더 최선의 방법은 없었나요? 마냥 지금 구조업무 흔들기로만 보이는거라면 안타깝네요.

그리고 언딘 자체가 주요 요직이 해경 전임직 간부로 되어있다는거 자체가 할말이 없네요.
스치파이
14/04/29 00:08
수정 아이콘
선사가 가입한 보험금을 크게 웃도는 대형 사고는 IMO(국제해사기구) 규정에 따라
ISU 회원사만 인양 작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언딘 외에는 인양 수주를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새파란달
14/04/29 00:28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첨부터 민간잠수부는 아예 모집을 안했어야 맞죠. 저도 법률상 언딘이 주체인건 인정하는데 그게 과연 최선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구조초기 부터 보면 언딘만으로는 무리라고 보입니다 이런 국가적인 재난사고에선 범국가적인 지원을 할려고 해도 언딘에서 거부하면 그만이고 언딘에서 비자선뺀다고 협박하면 정부 생존자가족 모두 한발 물러나는 입장이란게 안타까네요.
스치파이
14/04/29 00:32
수정 아이콘
인양과 구조는 다른 업무고, 해경이 인양 업체인 언딘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지선 뺀다고 협박해서 정부와 생존자 가족이 물러난 건 어떤 사안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14/04/29 00:36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발 기사가 있었습니다만
협박은 해석하기 나름이고요, 언딘측이 원한다면 우리 바지선이 빠질테니 알파측의 바지선을 대도 좋다는 기사입니다.
스치파이
14/04/29 00:40
수정 아이콘
그건 협박이 아니고. 알파 측이 언딘 바지선과 앵커가 겹치는 문제 때문에
다이빙 벨 설치를 실패하면서 논의된 내용입니다.

애초에 해경이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을 거부한 것도 앵커 문제였습니다.
가져와서 해보니 실제로 문제가 발생한 것이고요.
그래서 바지선 교체를 논의한 것인데 이러면 기존 작업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생존자 가족과 논의 끝에 바지선 교체는 배제하기로 결론을 내린 겁니다.

협박은 해석하기 나름이 아니라, 협박이 아닌 게 맞습니다.
내용을 모르시는 분이 보면 오해하기 쉽지 않겠습니까?
ODYSSEIA
14/04/28 23:18
수정 아이콘
다이빙 벨이 효과가 있느냐는 둘째치고 왜 시도조차 하지 못한 장비에 대해 이종인 대표 또는 그것을 옹호한 사람들이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한 번도 써보지 못한 장비인데다, 기존 수색작업에 전혀 방해를 준 바도 없는데 말입니다.
문제는 구조작업을 책임져야 할 해경이 체계적인 구조계획도 없어 보이는데다. 단지 일개 인양업체일 뿐인 언딘이 현장에서 작업을 주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도 못하고 있다는 데 있다고 봅니다.
Alan_Baxter
14/04/29 00:09
수정 아이콘
1) 제가 쓴 글의 반박형식으로 쓰여진 것 같은데, 저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다이빙벨이 유용한지 안전한지 잘 모릅니다. 그건, 전문가가 판단할 몫이고,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이종인씨와 다른 전문가 간에 논란이 있는 만큼 다이빙벨의 사용은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2) 황대식 본부장의 라디오 인터뷰의 전문을 읽으니까, 다이빙벨의 유효성은 인정하지만 이쪽의 조류가 워낙 세고 탁도가 있기 때문에 다이빙 벨을 선체 내에 넣지는 못한다, 라는 식으로 다른 분들과 비슷한 요지의 말씀을 하십니다.(다이빙벨을 쓰기에는 맞는 환경이 아니다.-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l_iframetype.jsp?vVodId=V0000337960&vProgId=1000521&vMenuId=1014510)
같은 인터뷰를 보고도 여러 관심이 있는 만큼 새파란달님께서 틀렸고 제가 맞다는 것이 아니고, 결정적으로 제 본문에 어디에도 실효성에 대한 것은 쓰지 않았습니다;; 조선일보 요약해둔 것도 대부분 '다이빙벨을 쓰기에는 자연환경에 맞지 않다' 입니다.
3)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사업실적과 다이빙벨 논란은 무슨 관계인지 잘 모르겠고요. 언딘, 알파잠수 모두 인양업체로 알고 있는데, 구조에 대한 부분은 두 업체 모두 부족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이전 글에서도 이렇게 다이빙벨이 논란이 되는 이유가 정부의 거짓말, 실종자 가족들이 보기에 부족한 구조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4) 25일~ 26일에 다이빙벨이 결국 설치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제 본문에 썼다시피 해경측 주장과 이종인씨 주장이 서로 다르다고 말씀드렸고 아직 경위가 어떻게 된건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에 단정지을 수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말씀하신대로 구조당국의 비협조도 있었고, 이종인씨 말씀대로 "날씨탓"도 있다고 봅니다.
5) 전 두번씩이나 다이빙벨에 대한 글을 쓴 만큼 마지막으로 다이빙벨에 대해 정리한 글을 쓸 필요가 있다고 봤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문제가 많기에 해당 언론사, 정부에서도 사과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저 나름대로 다이빙벨 보도에 대해 지적할 수 있다고 보고 YTN을 비판하는 글을 안썼다는 이유로 지적할 자격이 없다는건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YTN의 과장보도, 정부의 오락가락한 대응은 이미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두 문제가 잘 드러나지 않았으면 제가 먼저 비판글을 썼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립되는 글을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글과 새파란달 님의 글로 인해 PGR 분들이 다이빙벨에 대해서 균형잡힌 의견을 전달 받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저도 반박은 했지만 써주신 글 잘 봤고, 동의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긴 글 쓰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새파란달
14/04/29 00:49
수정 아이콘
1) 이미 신중하게 고려되서 3번이상 거절당한 상황입니다.(납득할수 없느 이유로요)
2)자연환경에 맞지 않다는게 실효성에 관련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Alan_Baxter 님이 올리신글중에 출처 확인이 안되는글들이 많구요
그내용은 본문에 제가 적었습니다. 만약 그내용을 잘못아셨거나 그냥 그렇거니 넘어간거면 글에 대한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황대식 본부장 의견은 다이빙벨 선체에 진입하지 못한다 이게 가장큰 요지인데 아시다시피 다이빙벨 자체를 선체에 진입시키는 장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인터뷰한게 따져보면 엄청 큰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따지고 싶지는 않아요. 하지만 기사난거랑 비교해보면
어떤 의도에서 그렇게 말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조류나 탁도는 문제가 아니라고 이미 이종인씨의 입장을 전 밝혔구요 조료 탁도가 문제면 가이드라인자체에 의지해서 잠수하는 구조인원 전부가 문제죠 -_-;;;

실효성 인정했습니다 다시 잘들어보시구요. 단지 기존작업에 방해된다는게 황대식 본부장 의견입니다.

나머지 4 5번 의견에 답드리자면 어쨓든 님은 결론을 검증하지 못한 jtbc 책임으로 물지 않았나요?

지금 답글처럼 신중한 입장이시라면 jtbc에게 어떻게 사과 요구를 할수있죠 의문스럽네요.
Alan_Baxter
14/04/29 00:59
수정 아이콘
납득할 수 없는 이유인지 아닌지는 관점에 따라 다르니 그렇다치고, 전 JTBC에 사과요구 한적 없어요;;;;; 만약, "다이빙벨 검증을 통해 보도한 것과 사실이 다르다면" 사과해야 한다라고 했죠. 보도한 내용과 다른 사실이라면 어떤 보도라도 정정하고 사과해야죠.;;;;(그런 시각에서 틀린 사실을 보도한 YTN도 사과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극히 당위적인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이게 신중한게 아니라면 어떤게 신중한 것입니까? 아직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만큼 사과는 이르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실효성 인정했다고 저도 썼어요. '유효성' 이라고 썼지만요. 도대체 어디에 실효성 없다고 했나요. 자꾸 제가 쓴 리플을 곡해하시는데, 새파란달님도 제 리플 제대로 읽어주셔요 ㅠㅠ..
새파란달
14/04/29 01:20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정작 당일 팽목항에서는 "20시간 이상 물 안에서 작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이빙벨을 사용한다고 해도 잠수사들의 감압을 위해 물 밖으로 올라올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거 이종인씨 주장이라고 쓴 내용 맞죠? 출처 밝혀주세요 ㅠㅠ 저 힘들게 하지마세요. 개인적 감정없습니다.

"다이빙벨에 관한 JTBC 보도의 징계에 관해서는 저도 부정적이지만, 다이빙벨에 대한 JTBC측의 검증과 검증을 통해 지금까지 보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면, 일방적인 보도에 관한 일정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적으셨자나요. 사실과 다르다면 지금 사실과 다른게 밝혀진게 있나요? 성급하다 생각안하시나요?
개인적인 감정은 없지만 이런식으로 글쓰시면 안되죠 ㅠㅠ
Alan_Baxter
14/04/29 01:28
수정 아이콘
아직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만큼 사과는 이르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직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만큼 사과는 이르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직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만큼 사과는 이르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렇게 썼어요 ㅠㅠㅠㅠ 이게 님이 말한 "사실과 다르다면 지금 사실과 다른게 밝혀진게 있나요? " 랑 무슨 차이인가요? 이래도, 성급하다 생각하시나요? ㅜㅜㅜ 제가 글을 그렇게 어렵게 씁니까? ㅠㅠ "사실과 다르다"""면""""" 이라고 했지. 제가 JTBC 보도가 사실과 다르기에 사과하라고 했나요? ㅠㅠ

그리고, "그러나 정작 당일 팽목항에서는 "20시간 이상 물 안에서 작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이빙벨을 사용한다고 해도 잠수사들의 감압을 위해 물 밖으로 올라올 수 밖에 없다." 는 네이버에서 검색한건데 지금보니까 뉴데일리네요. ㅠㅠ 사진보니까 인터뷰 현장에서 직접 받아쓴 것 같은데, 뉴데일리인 만큼 왜곡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이 부분은 출처를 제대로 확인 안하고 썼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새파란달
14/04/29 01:26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기사내용으로 안전상의 이유 작업방해의이유 이게 제일 큽니다 현재 다이빙벨이 투입못된건 그럼 Alan_Baxter 님이 주장한 전혀 쓸모가 없어서 투입이 안되었다는라는건 이유가 안되죠 그 누구도 그렇게 책임지고 주장할 사람은 없어보입니다. 글중에 남기신 다른 전문가의 주장은 이종인씨의 주장과 서로 상반됩니다. 그럼 어떻게 판단해야하죠? 이미 황대식 본부장도 실효성 인정하신거자나요 인터뷰상..

그런데 사과를 먼저 주장한다는건 어불성설 같구요.

까놓고 밝혀진 사실만으로 이종인씨보다 더 전문가인 사람도 없어보입니다. 인정하시나요?
아니면 아니라는 근거라도..
Alan_Baxter
14/04/2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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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전문가가 실효성은 있지만, 자연환경 상 쓰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제가 언제 전혀 쓸모가 없어서 투입이 안되었다고 했는지 본문 좀 인용해주시겠어요?;;;; "다이빙벨"에 대해 부정적인 조선일보의 기사 조차도 전체적으로 '조류,수온,유속 때문에 힘들지 도대체 어디에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는지 말씀해주시겠어요?

마지막으로, 까놓고 밝혀진 사실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내일 다이빙벨이 투입되고 제대로 설치가 된다면 그 때 까놓고 사실이 밝혀지겠죠.

PS. 전체적으로 너무 날이 서있으신 것 같아서 무섭네요. 또, "의문스럽다","성급하다", "이런 식으로 글 쓰면 안된다." 라는 말씀이 참 기분나쁘게 들리네요.
새파란달
14/04/2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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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지적한 글에 대한 링크라도 본문에 추가해주세요. 뉴데일리 기사면 솔직히 저도 신뢰는 안가네요.
꽤 중요한 내용인데 다른언론에서 그렇게 보도한 내용은 있나요?

아니면 수정 최소한 링크라도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인씨가 그렇게 주장한건지 확신도 없으시자나요?
날이서있다고 생각하면 죄송합니다. 글이 무서워요. 저역시 이글 쓰면서 몇시간을 투자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제가 잘못올린 내용이나 호도하는 내용이 있다면 전 언제든 수정할 생각도 있구요.

그리고 얘기하신 조류 수온 유속 이문제에 대해 다이빙벨이 힘들지 -> 이 얘기가 실효성 없다는 얘기 아닌가요?
여기에 대한 반박은 위 동영상에서 이종인씨의 반박 주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잠수부 자체가 조류 수온 유속 다 영향받죠.
근데 다이빙벨은 안전한 피난처가 있는셈이구요. 그냥 가이드 라인에만 의존하는 잠수부는 훨씬 덜 위험하죠. 작업환경만 따져보면
14/04/2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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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식 본부장이 처음 인터뷰 할 때, 다이빙벨은 선체내에 투입 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럼 그 본부장이 업계의 실세일 텐데, 설마 다이빙벨을 몰라서 그렇게 인터뷰 했을까요. 처음부터 구라를 쳤기 때문에 저 같은 일반인도 다이빙벨을 불신한 단초를 제공한 사람입니다. 이에 대해서 Alan_Baxter님의 언급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14/04/2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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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의 주고 받는 대화에선 "이쪽의 조류가 워낙 세고 탁도가 있기 때문에 다이빙 벨을 선체 내에 넣지는 못하거든요. 크기라든지 부피가 있기 때문에."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l_iframetype.jsp?vVodId=V0000337960&vProgId=1000521&vMenuId=1014510
14/04/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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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일 현장으로 급파된 해군 청해진함에 다이빙벨과 비슷한(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훨씬 좋아보이는) 장비가 있었습니다. 밑에 글 본문에도 잠깐 나오는데 검색해보니 단순히 전시용이 아니라 최근에 북한이 쏜 로켓의 잔해를 수거하면서 실전에 투입된 경험도 있더군요.(청해진함 ptc 은하3호 등으로 구글링하면 사진이나 기사가 뜹니다.) 다이빙벨이 이번 사고 현장에서 유용했다면 왜 해군이 안썼을까요. 해군/해경/언딘이 모두 한통속이라서? 그것보다는 다이빙벨을 쓰기 힘든 환경이었다는 해명이 좀 더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해군의 해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죠(조류가 빨라서 위험하고 다이빙벨을 쓰기에는 수심이 깊지 않다). 단지 언딘의 잇속을 챙겨주기 위해서 일부러 다이빙벨을 배제하고 잠수사들을 위험으로 몰았다는 건 적어도 아직까지는 아무런 증거가 없어요. 무능력해서 쓸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유한 장비조차 제대로 활용못했을 수는 있겠지만, 이건 여기서 검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까 전 패스..

그리고 다이빙벨 논란에서 가장 잘못한 건 이종인씨나 jtbc가 아니라 이상호.. 이 양반이 거하게 불을 질렀죠.
영원이란
14/04/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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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상호씨가 가장 크게 불을 질렀죠. 물론 아직 현재진행형이긴 합니다만.
새파란달
14/04/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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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해군이 그렇게 좋은 장비를 가겼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홍보용 기사로도 언급 했을텐데요. 만약에 투입가능한 장비였다면요.
1명도 구조못한 상황에서 해군에서 그냥 두고 봤다는건 그냥 안될거라고 짐작한거라면 좀더 정확한 내용 확인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14/04/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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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으셔도 그런 장비가 있다는 것과 최근에 썼다는 건 사실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5358.html
그리고 해군에서 이번 사고현장에서는 쓰기에는 힘들다고 브리핑한 것도 사실이구요.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4/28/0505000000AKR20140428091100043.HTML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25_0012879180&cID=10201&pID=10200

물론 본문에 나온 협회를 매개로 언딘과 해경, 해수부 같의 유착관계는 충분히 의심갑니다. 그렇지만 이종씨만 보유하고 있는 장비가 아닌데 이권을 위해서 일부러 막았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죠.
새파란달
14/04/2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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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비자체는 있는거 같네요. 무인 rov(?)도 투입한걸로 아는데 그건 될지 안될지 판단이 안되어서 투입한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모든 가능한 장비 인력투입이라는 내용등을 볼때...
이종인씨는 정부랑 계약한 업체도 아닌데 자비들여서 참가할려는 의지라도 보였는데 그냥 안될거라는 판단으로..해군에서 장비투입을 안했다는건 일단 시도라도 해봐야 되는건 아닌지 싶네요.

그리고 해군은 말그대로 군사작전의 전문가지 인명 선박구조에 대한 전문성을 따져보기엔 민간 전문 업자나 전문가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부러 막았다고 제가 주장하는건 아니구요.위에 올린 동영상 링크의 정보 그대로입니다. 판단은 개인적으로 하고 나중에 좀더 자세한 결과가 나오겠죠~~ __;
14/04/2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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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는 (사)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에서 설명한 다이빙벨이고
http://www.kcdta.or.kr/02_info/02_info_04.php
아래 링크는 이송용 캡슐(PTC)을 타고 북로켓을 인양했다느 기사입니다.
http://www.koreapolicenews.com/news_gisa/gisa_email_form.htm?gisa_idx=2358
링크하신 기사는 국방부가 이송용 캡슐(PTC)를 투입하지 못했다는 브리핑인데
그럼 둘이 다른 것 아닌 가요.
서울의달
14/04/2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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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와 손석희 앵커가 사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JTBC9 뉴스에서 이종인씨 인터뷰를 통해서 상당수 네티즌들로 하여금
해경의 구조활동을 불신하게 만들었고 해경은 왜 다이빙벨을 사용하지 않느냐는 공격을 받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어처구니 없었던 것은 해경측에서 강릉의 모대학에 다이빙벨을 몰래 빌리려고 했다는 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은 민간구조업체에서 대여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TBC9 손석희 앵커, 팩트TV 이상호 기자의 보도행태를 보면 시청자들에게 정부에 대한 불신감을 조장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새파란달
14/04/2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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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이신지 -_-; 다이빙베 투입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해경은 구조 불신 상태입니다.
다이빙벨 몰래 빌린거 사실이구요.
ODYSSEIA
14/04/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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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관계를 거꾸로 보시는 게 아닌가 하네요.
현장에서 해경 등 구조당국을 믿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JTBC나 이상호 기자는 그걸 있는 그대로 보도했을 뿐입니다.
국민들이 뭐라 했든 피해자 가족들이 불신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총체적 불신 사태까지 오진 않았겠죠.
구조당국이 제대로 설명하고 제대로 이해를 구했으면 이렇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민간구조업체라고 하셨는데, 그 민간구조업체가 이번 수색을 거의 주도하다시피하고 있는 언딘이라는 점에서는 적어도 해경의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서울의달
14/04/2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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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들이 실종자 가족분들께 구조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거나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음으로 해서
실종자 가족분들로부터 불신을 받고 국민들로부터도 비판을 받게 된 것은 정부의 잘못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일부 방송사에서 홍모씨 인터뷰, 다이빙벨 논란 등 사실과 맞지 않고 구조현실에 맞지않는 내용들을 시청자분들께
전달함으로써 해경이나 해군의 구조노력을 폄하한 것은 방송사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ODYSSEIA
14/04/2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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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실관계가 다 드러난 건 아닙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홍모씨 인터뷰의 상당부분이 실제 있었던 일로 밝혀지고 있네요.
해경이 언딘이라는 업체에 너무 의존한건지.. 아니면 다른 유착이 있었던건지.. 의혹투성이랄밖에요..

다이빙 벨에 대해서는 저도 그다지 효용성이 있을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활용이 가능하다면 논의는 활발하게 전개되어야 한다고 보네요.
(전 차라리 초기에 나왔던 에어포켓 공기주입이 더 의아하더군요. 선내진입도 안되는데 공기주입이 가능한가? 해서요.)

확실히 말씀대로 해경이 현장에서 확실한 신뢰를 받고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지휘부의 문제가 정말 큽니다. 재난대처에 너무 미숙하네요.
솔로9년차
14/04/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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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 개인분들이야 인정하지만, 해경과 해군의 구조노력은 폄하가 아니죠.
그나마 해군은 모를까, 일단 사고 발생 자체에서 문제를 일으킨 해경은 두말할 나위가 없구요.
온갓 잡음이 발생했는데 마냥 잡음들이 다 방송사 책임이라뇨.
일을 낸 사람과 수습하는 사람들이 다르고 그러니 그 수습하는 사람들 개인에 대해서는 평가할 일이지만,
해경이라는 집단을 평가할 때는 뒷수습일 뿐입니다.
무슨 구조노력이라는 단어를 붙여주나요.
14/04/2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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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을 빌린것은 언딘이었습니다. 그것도 사고 첫날에요. 가장 황금시간대 였습니다. 언딘이 구난전문업체가 아니다 보니 다이빙벨을 찾았나 봅니다. 그럼 논점으로 돌아가 다이빙벨은 안전하지 않다고 처음부터 거부하였습니다. 그럼 모순이 있지 않나요. 왜 안전하지도 않다는 다이빙벨을 언딘은 대학에서 빌렸는지 해명이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요.
쪼아저씨
14/04/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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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가장 정확하고 믿을만한 방송을 했죠.
틀린말은 하지 맙시다.
메피스토
14/04/2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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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이 믿을만한 업체인지 아닌지와 이종인씨가 소위 '전문가' 라 불리만한 인물인지 아닌지에 대한 이야기는 완전히 별개입니다.
애초에 다이빙 벨이 수중 엘리베이터라 투입시 시간 단축 말곤 효용성이 없고, (그 안에서 20시간을 있을 수 있다와는 별개로 그 안에서 밥도 안먹고 20시간을 있을 이유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종인씨가 날씨. 조류 상관 없이 투입 가능하다 라는 말이 아니라는 게 증명이 되고 있고, 설치에도 지금 상황으로 (모 언론에서 발표한 것과 달리 언딘이 방해를 했다면 말이 다르겠지만) 조류때문에 당장 설치가 안된다는 설명으로 보아

어차피 그게 사건 초기 시점에 투입 되었다고 해서 누구를 구조하거나 극적인 효과를 봤거나 했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이 사건이 이슈가 된 이유는

이종인 씨의 말주변 없는 설명

즉, 어떤 날씨, 조류에 상관 없이 최대 20시간 작업 가능 이라는 설명이
'진실' 이라는 가정 하에서 그 설명에서 파생된 그 장비의 설치가 굉장히 쉬울것이다 (추 달면 조류 상관없다.)는 억측으로 발전되어
왜 그 좋은 만능의 장비를 현장에 투입하지 않았는가, 언딘은 왜 빌려왔는가, 군에서 있는건 왜 안쓰는가라는 데서 시작 된 이야기 입니다.

지금 상황으로 기대한 기능의 근처도 아니라는 것이 현 시점의 결론이니 이런것으로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저도 이종인 씨가 이전에 중학교에서 폭탄제조를 배웠고 NLL을 넘어서 배를 북한에 인양해주고 왔다는 말을 들어서
저 분이 하시는 말이 전체적으로 말을 오해의 소지가 있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저 말도 걸러 들어야 한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종인씨는 슈퍼맨이 아닙니다. 언론에서 부풀렸을 뿐이고 상호간 불신과 악순환으로 인해 상황이 이 지경 까지 온 것입니다.
그냥 비전문가들은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 이종인씨가 구조를 돕기를 바라면 됩니다.

언딘과 군과 경을 정 못 믿겠으면 학부모 측에서 보이콧을 하고 이종인 대표를 현장 지휘관으로 해달라고 정식 요청하면 되지 않을까요.

군경이 참 불신을 살 행동을 백만가지 해서 이 지경까지 오게 된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새파란달
14/04/29 17:23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40016&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BB%E7%BE%F7%BD%C7%C0%FB

자료 출처 : 국회도서관 PAMP1000029469 에 의하면
16. 2003.11 북한 부선 삼부-B(1,200톤급) 좌초선박구조/대청도 해안 암초 /통일부 주관. 대청도 위칙보시면 nll 부근입니다

메피스토님은 무슨근거로 nll 넘어서 배를 북한에 인양해줬다는 말이 거짓이라고 단정하듯이 말하시네요?
근거는 있으신가요?

남해에서 70 80 100 미터 수심에서 다이빙벨 투입 경험이 있다고 이종인씨가 주장합니다. 위 제일처음 동영상 참고

메피스토님이 해양구조전문가도 아니시구요. 전문가의 주장을 매도할만한 근거는 부족해 보입니다.
메피스토
14/04/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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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넘어갈수도 있겠죠. 근데 이종인씨 본인이 통일부의 요청에 의해 그랬다고 설명 했으면 설득력이 더해졌겠죠. 전 이종인씨가 실제로 인양을 했다 안했다가 아니라 말 자체를 설득력 없이 한다라는 뜻으로 말씀 드린겁니다. 이런 식으로 중학교 때 화학을 배운 걸 폭약 제조를 배웠다 식으로 설명 한 것도 그런 논지의 연속입니다.

굉장히 극복해야 할 상황이 많음에도 당장 할 수 있을 것 처럼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킨 것에 대한 사실이요.
그래서 표현을
저분이 뻥을친다가 아니라 저 분이 하시는 말이 전체적으로 말을 오해의 소지가 있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라고 했습니다.
새파란달
14/04/29 17:42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님 글을 읽은 사람들은 nll넘어간게 사실이아닌데 거짓말을 했다 이렇게 오해 하게끔 글 작성하신거 아닌가요?
근데 정작 사실은 메피스토님은 전혀 입증할수도 없는 문제를 가지고 이종인씨의 신뢰를 할수 없는 사람이라고 단정하셨습니다.
넘어갈수도 있겠죠가 아니고 전문가가 자기가 한일 주장했고 관련 문서도 그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그 방면의 전문가도 아니면서 어떻게 단정해서 말을할수있으세요? 그래놓고 이종인은 슈퍼맨이 아니다 언론에서 부풀렸다? 이런식의 글은..
메피스토님의 글이야 말로 오해를 하고 있으면서 오해를 확산시키는 글을 작성하고 있으시네요
메피스토
14/04/29 17:54
수정 아이콘
그럼 이종인 씨가 슈퍼맨인가요..?
새파란달
14/04/29 18:26
수정 아이콘
이종인씨의 전문성 신뢰성을 부정하실려고 표현하신말 아닌가요? 슈퍼맨은 아니죠 국내에서 해양 구조에 관한 가장 신뢰할 만한 전문가중에 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행하게도 이종인씨에게 비교될만한 전문성 경력을 가진 사람은 아직 보지를 못했네요.
메피스토
14/04/29 18:37
수정 아이콘
걸러 들어야 한다고요. 일 못한다고 했습니까 말 잘 못한다고 했지. 저도 이미 논란이 시작되었을 때 기사 찾아봐서 어느정도 작업을 해 봤는지 다이빙벨은 사용한 적이 있는지 다 찾아 봐서 압니다. 팩트 티비 보니 외국에선 매지션이라고 까지 한다고 들었습니다. 국회에 불려갈 정도면 이종인 씨가 어느 정도일 지 압니다. 말솜씨가 없어서 근데 조롱거리가 되었다는걸 문제 삼은거고 다이빙 벨 20시간도 의도와는 달리 상당히 와전 되었다는 거고요.
새파란달
14/04/29 18:54
수정 아이콘
물론 이종인씨 관련해서 밀착해서 인터뷰한 내용도 없었고 앞뒤설명이 부족하게 여러 언론에 배포된건 사실입니다.
팩트tv에서 얘기하는거도 현장에서 급박한 상황에서 말하는거라 한번 걸러들을 필요 있다는거 인정하구요.

그래서 제가 올린 첫 동영상 김어준의 kft에서 비교적 장시간 차분하게 이런저런 오해없게 설명하는걸
제가 링크한거에요.
그렇다고 해도 이종인씨의 경력 전문성이 비록 사람들이 오해하는 상황은 있을수 있지만 메피스토님도 인정하듯이
이종인씨 전문성 경력은 오해하는 사람들 없게 잘 설명되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메피스토
14/04/29 18:55
수정 아이콘
네 언론에서 다이빙 벨이 무슨 마법의 지팡이인것 마냥 부풀리기와 왜곡이 심했고 그로 인해 이종인 씨가 상당히 곤욕을 치루고 있는겁니다.
메피스토
14/04/29 17: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리고 매도할만한 근거가 없다고 하셨는데
지금 토론중에 해양 구조 전문가가 있어서 찬반 토론 하고 있나요?

우리가 정치 전문가라 대통령 선거 때 투표하고
기자들이 해난구조 전문가라 기사 쓰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제가 상반되는 제 생각 말한게 잘못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새파란달
14/04/29 17:46
수정 아이콘
엄연한 사실인데 메피스토님은 그게 사실이 아니고 거짓이고 허풍이다 이렇게 주장한거 아닌가요?
전문가의 증언 관련서류로 증명. 근데 메피스토님은 그냥 혼자 생각으로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그럴거라는 주장
이런 판단으로 이종인씨는 신뢰할수 없는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계시자나요?
글을쓰실때 사실과는 전혀 배치되는 문제를 마치 진실인양 글쓰시고 주장하신다면 잘못하신거죠.
메피스토
14/04/29 17:50
수정 아이콘
엄연한 사실 이야기가 아니라 화법 이야기였는데요. 말을 오해의 소지가 있게 한다를 어떻게 거짓과 허풍이라고 번역하시나요?
새파란달
14/04/29 18:23
수정 아이콘
12. 2001.1 MT' P HARMONY/선체 폭발 침몰/거제도, 수심89미터/선체조사, 사체수색.
17-1. 2005. 5. 미국 구축함 ‘USS COOPER' (1944. 10. 일본 해안부대에서 발사한 어뢰에 피격, 두동강 침몰, 192명 실종, 필리핀
19-1. 2007.8.21. 일본 전함 ‘YAMASHIRO'/ 1944년 10월 미 전함의 피폭으로 침몰, 필리핀 수리가오 해협, 수심 200m, 실종 3000명
/세계 최초로 발견, 선체 함교등 일부분 수중 촬영 성공.

이러한 자료. 전문가인 이종인씨의 증언 으로 폭발 어뢰선박 관련된 잠수 전문이라고 봐도무방한데

매피스토님이 적으신 중학교에서 폭탄제조를 배웠고 NLL을 넘어서 배를 북한에 인양해주고 왔다는 말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살려고 예를 드신건데. 위의 2가지 예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메피스토
14/04/29 18:26
수정 아이콘
'말' 을 오해의 소지가 있게 한걸 그럼 부정하시는건가요?

그럼 폭발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냐는 질문이 들어 왔을 때 제가 일본 전함과 구축함이 어뢰로 피격되어 침몰한 것을 직접 들어가서 보고 수중 촬영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라고 햇어야죠. 중학교 때 폭탄제조를 배웠다고 안하고요.
새파란달
14/04/29 18:47
수정 아이콘
결론은 이종인씨의 전문성 경력 다 인정하시면서 단지 이종인씨가 말을 잘못하니까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나요? 그리고 중학교 폭발실험 이건 앞뒤 문맥 다 자른말인데 이걸로 서로 언급하는건 적절하지 못하고봅니다.
메피스토
14/04/29 18:53
수정 아이콘
네 그 뜻이었습니다.
그래프
14/04/29 10:54
수정 아이콘
조류의영향은 무게도 문제지만 면적과도 문제가있으텐데요? 면적이 극단적으로 넓다고 가정하면 그무게가 얼마가 되든간에 조류의 영향을 안받을수가없을겁니다 단순히 무겁기때문에 조류의 영향을 덜받는다 그렇다면 물고기는 살아남지도못합니다 무게가지고 이런말을 할게아니라 시물레이션 자료나 하다못하 그에 근접한 유속에서 실험한 증거가 필요합니다 그게 투입 선결과제입니다 5톤에다가 안에 포함하고있는 공기까지 감안한다면 그닥 안전할거란 보장이 안듭니다
OvertheTop
14/04/29 12:09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다이빙벨이 언론에 공개된건 마치 '만능'인것처럼 포장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유속에 관련없고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이겁니다.

현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가 유속이고, 실제 잠수 가능한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었죠. 그걸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 왜 사용하지 않는다는거냐? 이거죠. 물론 이러한 말이 나오게 된것은 이종인씨의 발언 때문입니다. 분명히 그는 그렇다고 말했었어요. 뒤에 사실은 그게 아니니 뭐니 했지만요.

뒤에 설명한것에 따르면 실제 다이빙벨이 그다지 효용이 좋지 않다고 보입니다. 결국 해경측에서 말했듯이 수심이 그리 깊지 않으니 바로 다이빙해서 작업하나 다이빙벨을 넣나 큰 차이가 없다는 거죠.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종인씨는 분명, 잘못을 했습니다. 사실을 오도하고 마치 다이빙벨이 만능인양 얘기했으니까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종인씨의 과거 천안함 행적을 보니 그 사람이 바른 말 하는 사람이 아니고 허풍이 가득하다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전 이종인씨의 말은 더더욱 많이 걸러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경에 대한 불신 부분은 감안하더라도요.
새파란달
14/04/29 17:29
수정 아이콘
이종인씨 주장 어디가 허풍이죠? 그건판단할 근거는요?

현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가 유속이고, 실제 잠수 가능한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었죠. 그걸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 왜 사용하지 않는다는거냐? 이거죠. 물론 이러한 말이 나오게 된것은 이종인씨의 발언 때문입니다. 분명히 그는 그렇다고 말했었어요. 뒤에 사실은 그게 아니니 뭐니 했지만요.

이말 자체도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에요? 이종인씨가 그게 아니니라고 멀 의견 번복했는데요?
아싸리리이
14/04/29 13:19
수정 아이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8778496

테스트는 성공 했답니다. 뭐 다이빙벨이 만능은 아니지요. 다만 할 수 있는 걸 못 한 거니까요.
이종인씨도 말을 잘 못했지요.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리고 다이빙벨 테스트가 성공한 이상 투입 할 수 없음 이라고 외쳤던 책임자는 그보다 더 큰 책임을 져야겠지요.
메피스토
14/04/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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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벨 투입 업체인 알파잠수기술공사는 오늘 오전 구조작업 투입에 앞서 관매도 북서쪽 1.12km 지점에서 직접 해저 4미터에 다이빙 벨을 설치하고 통신장비와 카메라, LED 전등 등 설비 점검을 실시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4미터와 40미터는 다르겠죠 아무래도.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고 40미터 들어가보면 누가 책임 지게 될 지 알게 되겠죠.
우주모함
14/04/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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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는 수심이 깊어질수록, 해저면에 가까워질수록 약해집니다. 40미터 들어가도 별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아요.
메피스토
14/04/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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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는 해면에서 해저까지의 전 수심에 걸쳐 거의 같은 속도로 흐른다. 이러한 사실은 강한 조류가 흐르고 있는 해협이나 수로의 해저에 진흙이 쌓이지 않고 암반이 노출되어 있는 현상을 통해 알 수 있다. 해양에 작용하고 있는 힘 중에서 기조력만큼 크고 일정한 힘은 없다. 해양의 흐름은 해류, 조류 및 기상의 영향에 의한 일시적 흐름 등이 겹쳐져 이루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류 [潮流]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전 이거 보고 비슷할거라 생각했어요.

아무쪼록 설치 잘 되서 잠수사분들 고생 좀 덜어드리면 좋겠네요.
우주모함
14/04/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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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것과는 다르군요.
http://blog.naver.com/k91252003?Redirect=Log&logNo=30076712942

일반적으로 상층조류가 하층조류에비해 두배정도 빠르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님의 말이 맞다고 가정한다손 치더라도.
상층이나 하층이나 조류속도가 비슷하다면
다이빙벨의 깊이로인한 차이도 미미할수밖에 없지요.
메피스토
14/04/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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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하신 자료는 암반이 있을때 그 영향에 의해 조류가 감속이 된다는 것인데 실상 옆으로 배가 누워있고 다이빙벨은 개척한 입구 근처 위로 투입하게 될테니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누워있는 배는 유선형의 밋밋한 인공 구조물이라 조류가 유의미하게 느려지거나 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시간에 따라서 조류의 속도가 변하고 그럼 40미터가 내려가면 그만큼의 오차가 발생하고 바지선에 크레인을 고정한 체로 내렸다 올렸다 하는데

1. 시간당 조류 오차에도 사인값 때려서 다이버를 입구에 정확하게 투입할 수 있냐. 벨에서 나와서 조류를 이겨내며 수영하는건 불가능 하다. 결국 정확하게 투입해야 하고 아니라면 결국 정조시간 투입 뿐이고 그렇지 않으려면 유도 케이블 설치가 필요한 데 과연 저 구조에서 유도 케이블 설치가 가능할 것인가. 최소한 다이빙 벨-세월호 입구 간의 케이블이 필요한데 그 케이블이 상승 하강 시 느슨해지고 팽팽해지며 기존 잠수사들의 호흡선과 진입선과 꼬이지 않는다는 장담이 가능한가. 그 안에 있는 잠수사들도 산소 케이블을 들고 갈텐데. 아마 불가능하니 산소통을 지고 갈것이고 산소통을 계속해서 교체해야한다면 최소 2시간에 한번은 다이빙 벨로 진입해야 한다.

2. 다이빙벨의 각도 유지는 둘째 치고라도 바지선이 파도에 흔들리면 그 상하운동의 영향이 그대로 다이빙벨에 전해질 텐데 오늘이야 파고가 낮지만 높은 경우에 벨에 들어가고 나가는데 안전에 문제는 있지 않을까.

정도가 걱정되네요.
메피스토
14/04/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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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86
이 기사 사진에 인간과 다이빙벨 간 크기 비율 보시면 파고 1미터 총 2미터에 삼각함수 적용해서 상하 1.3-1.5미터 정도로 움직인다 생각하면.. 수중에서 들어가기 과연 쉬울런지가 관건이겠죠. 파도에 의해 올라갈 땐 그 각도로 유지하지만 내려갈 땐 바지가 흔들리는 속도와 다이빙 벨이 물의 저항을 받고 생기는 속도 차이 때문에 어떤 식으로건 와이어가 느슨해지고 팽팽해짐을 반복해서 벨의 로테이션이 생길겁니다.

파고가 1미터일 때 그정돈데 조금만 더 높아지면 저는 잠수사분들 안전이 걱정되네요. 부디..
우주모함
14/04/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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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제생각에는 배근처에 투하되는만큼 배에 가까이가면 갈수록 조류가 더 느려질거같은데요.
배같은 커다란 구조물이 물의 흐름을 막고 버티고있는데 그렇지않을까요?

그리고 저 자료는 암반이 아니라 그냥 바닥지형자체를 말하는겁니다.
메피스토
14/04/29 15:39
수정 아이콘
물 흘러갈 때도 지형이 있는데서 더 빨리 흘러갈텐데요. 배 뒤로 투입하는 것이면 모르겠지만 그러자고 다이빙벨을 쓰는 것일리는 없고 유도선이 없다면 거기까지 해엄쳐 가라는건데 그건 말이 안되는 것 같고.. 배 뒤에서 해엄쳐 가라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 같고.. 결국 배 상부에 투입하는 건데..

오히려 배 상부에서는 더 빨리 흘러갈겁니다. 제 생각에는...
비행기 날개를 여기에 적용시키는게 맞는진 모르지만.. 양력이 생기는 이유도 그런 이유고.. 그 많은 물이 흘러가다 앞이 막히면 어디론가 가려고 몰리게 되고 위로 몰리면서 속도가 빨라지게 되지 않을까요?
우주모함
14/04/29 15:40
수정 아이콘
아까는 암벽같은 지형으로 인해 유속이 느려지는거지 지금같은 구조에서는 유속이 느려지지 않을거같다고 하셔놓고
지금에와서는 또 오히려 지형이 있는데서 유속이 더 빨라진다니

이랬다저랬다 하시네요?
우주모함
14/04/29 15:42
수정 아이콘
앞이막히면 어디론가 가려고 몰려서 방향이 틀어질텐데
그게 배의 가장 가까운지점은 아니겠죠.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바라보고 서있는 집같은데 바로 가까이에 서있으면
바람을 피할수있는것처럼 말이지요.
메피스토
14/04/29 15:43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네 정확히 모르지만 느려지진 않을꺼라는 생각이었고.. 아무래도 감성돔이 돌틈에 숨어있는 이유는 물고기가 바닥층 돌이나 바위 사이 사이에 와류가 생겨서 느려지니 그 뒤에 숨어있다 정도인 것 같고..

감성돔이 바위 사이에 숨어있는 이유를 저 큰 구조물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해서요..
메피스토
14/04/29 15:44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뒤에 숨어야 바람이 안불죠.. 오히려 큰 건물 앞에서는 골바람이 불지 않나요..?
우주모함
14/04/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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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뒤에숨는식으로 배근처에 내리겠지요.그 얘기입니다. 조류방향까지 계산해서 투하할거아닙니까.
우주모함
14/04/29 15:4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제생각에는 지형지물이 없는 상층부일수록 조류가 빠르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느려지는게 당연한것 같습니다.
적어도 느려지면 느려졌지 내려갈수록 조류가 빨라지진 않을것같군요.
메피스토
14/04/29 15:50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그럼 배 뒤에 내려서 스쿠버들이 인도줄없이 거기까지 자력으로 조류를 거슬러 해엄쳐 가야겠죠.. 제 말은 그거죠. 오차가 어찌되건 위에서 들어가나 다이빙 벨에서 배 뒤편서 내려서 입구까지 자력으로 해엄쳐가나 무슨 차이가 있냐는거죠... 인도줄을 세월호 창문부터 다이빙 벨 까지 이어 놓는데 그게 위로 갈떈 40미터고 내려갔을 때 배 뒤 조류 영향 안받는 몇미터 근처에 떨궈 줄진 몰라도 최소 10미터 20미터 차이는 날텐데 선이 둥둥 떠다니지 않으려면 그걸 감아놔야 하고 20미터나 되는 와이어를 인력으로 안에서 감는건 어려우니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거죠.
우주모함
14/04/29 15:52
수정 아이콘
다이버들은 그 상층부 조류를 헤치고 나가서
가라앉아있는 배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힘이들기때문에 다이빙벨을 이용하는것 아닙니까.
다이빙벨은 훨씬 무겁고 지지대가 훨씬 강하게 달려있으니 말입니다.
메피스토
14/04/29 15:54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말씀 드렸다시피.. 다이빙 벨이 진입할 입구 근처에 정확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는거면 결국엔 조류를 해치고 나아가야 한단겁니다. 조류의 영향으로 위치가 계속 변하니까요.
우주모함
14/04/29 15:55
수정 아이콘
그 조류를 헤치고 나가는 것 자체가 잠수사가 직접 헤치고나가는거랑 다이빙벨 투하랑 다르다는겁니다
아시겠어요?

그리고 님말처럼 조류가 무슨 깊어질수록 빨라지거나 하지 않는다구요.
가져와보시던지요. 수심이 깊어질수록 조류가 빨라진다는걸.
메피스토
14/04/29 15:59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다이빙벨이 조류를 해쳐주나요..? 그리고 제가 본 자료는 이미 링크해드렸잖아요... 조류가 같을거란게 자료 였고.. 제 생각은 내려갈수록 빨라진단게 아니라 배 근처에서는 빨라진단 거였고요.. 막말로 태풍부는데 집 앞이나 옆이나 지붕위에 서있는다고 몸이 안날아가나요.. 뒤에 서야죠.. 저 안의 조류가 모 자료에 의하면 인간이 태풍속에 서 있는 정도라는데.. 막말로 입구와 3미터 4미터 차이만 나더라도 조류가 다이버들 수영속도와 같은 속도의 역방향이면 거슬러가지 못해요. 뒤에 투입한다면 분명히 역방향일테고요.
우주모함
14/04/29 16:02
수정 아이콘
배근처에서 조류가 빨라지긴 왜 빨라지냐구요. 가져와보시라구요 그럼. 빨라진다는걸?
오히려 수심이 깊을수록 조류가 느려진다는 얘기만 있지. 어디있나요? 그런게?
그리고 다이빙벨이 조류를 헤쳐주냐구요? 조류를 헤치고 투하하려고 저렇게 설계된거아닙니까?
메피스토
14/04/29 16:08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http://blog.naver.com/choijh98?Redirect=Log&logNo=130177697714 왜 화내시는지 모르겠는데 이 그림에서 보시면 위에는 빨갛고 아래는 파란색이신거 보일거에요. 옆으로 배가 누워있으면 저런 형태에 가깝다는게 제 생각이고 당연히 위로 유체가 더 빠르던가 비슷한 속력으로 갈거란 거고요.. 배 뒤쪽으론 파란색이죠 느리니. 유체가 진행하는 속력은 그냥 초록색인 것 같고요..
우주모함
14/04/29 16:11
수정 아이콘
지금 바다속 유속을 따지고있는데 그걸 가져오신 이유가 뭡니까?
그냥 확실한 자료를 가져오세요. 바닷속 구조물근처에서 유속이 빨라진다는걸.
메피스토
14/04/29 16:14
수정 아이콘
저 자료로도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뭐.. 유체가 유선형의 뭔가를 만나면 부는쪽 경계선에서 빨라지는 건 제 입장에선 당연한거라... 그게 더 이상의 자료가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우주모함
14/04/29 16:18
수정 아이콘
조류의 방향을 배가 가로막고있는데 그 배의 뒷편에서도 흐름이 빨라질까요?
예를들면 물이 ->방향으로 흐르는데 I 이런 벽이 막고있다고 합시다.

-> l (사람) 조류의 반대편에서 벽뒤에 달라붙어있는 사람이 조류에 휩쓸릴까요?
이상한소리죠.
우주모함
14/04/29 16:18
수정 아이콘
제가 가져온 아래로갈수록 조류가 느려진다는것도 다 그런이유때문아닙니까?
조류가 아래로갈수록 지형에 부딪치고 해서 반탄조류가 생겨서 기존의 조류와의 충돌로 인해서
유속이 점점 느려지는거같다고.
우주모함
14/04/29 16: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님이 링크하신 저 빨갛고 파랗고 한건 '열'에 관련된것이지 '속도'를 나타내는 색이 아닌거같습니다만?
메피스토
14/04/29 16:22
수정 아이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421000235&md=20140424005805_BK
이거 보시면 거의 진입부가 위로 향하고 있는 배의 측면이란 걸 아실 것 같고.. 제가 볼 땐 속도같네요... 입자 추적이라고 써있잖아요.. 유체나 기체같은것도 써잇고.. 흐름해석도 써있고..
우주모함
14/04/29 16:27
수정 아이콘
본인 스스로도 확신하지못하는 자료를 가져오시면 어떡합니까?
제가보기에는 열 같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열의 세기를 나타낼때 색을 파랑-빨강으로 많이쓰곤 하죠.
우주모함
14/04/29 16:28
수정 아이콘
속도를 나타내는 거였으면 아까 제가 가져온 자료처럼 화살표의 길이나,
아니면 직접 숫자로 속도를 기재했겠쬬. 님이 가져오신 자료자체가 공기의 흐름을 예측하여 압력,열과의 관계를 계산하는 자료입니다.
메피스토
14/04/29 16:30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그림 제목에 유체 밎 공기의 흐름을 예측한다고 했죠. 흐름이란 속도의 문제지 온도의 문제는 아닌거같은데요... 데이터를 상호간 전환 가능하다는 데에서 열 이야기가 나온 것 같고요.. 확신이야 하죠.
부평의K
14/04/29 16:30
수정 아이콘
저 붉은색과 푸른색은 속도 표시 맞습니다.
온도만 붉은색 푸른색 쓰는게 아니고, 강하고 약함 표시할때도 저런색 쓰는 경우 왕왕 있습니다.

더불어서 우주모함님 보면 '내 머리속에서 그럴것이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시고 결론 내시는데
다이빙벨인지 뭔지 저 쇳덩어리 아직 현장에 투입도 못해본 상황이니 흥분좀 가라앉히고 계시죠.
우주모함
14/04/29 16:3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색이 속도를 나타내는거란게 어디써있죠?
그걸 가져오시라구요.제가보기엔 열의 세기 같은데요?

아니 저 자료보시면 빨간색으로 된 부분은 이미 장애물을 만나서 마찰로인해 방향이 틀어진상황입니다.
그런데 속도가 오히려 더 빨라진다고요? 시속 80키로로 달리던 차가 언덕을만나면 오히려 속력이 빨라집니까?
부평의K
14/04/29 16:39
수정 아이콘
배 바닥은 유선형으로 생긴 상태고, 아마 배 누워있는 모양상 베르누이의 원리 - 비행기가 뜨는 원리나 커브볼이 휘어지는 원리와 같이 배 근처의 유속은 당연히 빨라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봐야죠.

가뜩이나 거센 조류의 영향이 있는데다, 배가 옆으로 누워있는 상황에서 조류가 왜 거세지냐고 물으시려면 일단 메피스토님이 이야기 하시는 베르누이의 원리나, 양력등에 대해서 일단 보고 흥분하셔야 할겁니다.

과학적이나 물리적으로 메피스토님 이야기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죠.
우주모함
14/04/29 16:42
수정 아이콘
부평의K 님// 그전에 일단 저 그림에서 빨간색이 열이아니라 속도를 뜻하는거란거나 증명해보시죠.
저 사진으로 구글에서 이미지검색을 돌리고있는데 아무리봐도 그냥 열이지 속도가 아닌거같습니다만?

http://www.solidworks.co.kr/sw/products/simulation/flow-simulation.htm
유체의 흐름에 따른 열전도,냉각 따위를 다루는 시뮬레이션을 하는겁니다.
우주모함
14/04/29 16:44
수정 아이콘
부평의K 님// 그리고 무슨무슨원리 무슨무슨원리 이런거 얘기만하지마시고,
물속에 있는 유선형의 구조물근처에서 유속이 빨라진다는 자료가 있으면 그걸 가져오시길.

저님이 퍼오신 저 그림은 아~무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메피스토
14/04/29 16:47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14/04/29 16:48
수정 아이콘
부평의K 님// 님말대로 저 붉은색과 푸른색이 속도표시라면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던 물이 장애물을 만나서 속도가 틀어졌는데 속력은 오히려 빨라졌다?

이상한 소리죠.
우주모함
14/04/29 16:49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님이 가져오셔야할건 베르누이의 원리가 아니라
저 그림에서 빨간색이 속력이라는 것의 증거입니다.
메피스토
14/04/29 16:49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님//
아무리 뭐라 말씀하셔도 전 베르누이가 그랬다고 해서 그랬다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59658&cid=3075&categoryId=3075
그만할게요. 도저히 뭐라 말씀 드리기가 그렇네요.
부평의K
14/04/29 16:51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님이 퍼오신 사진보고 좀 이해나 해 보시죠.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던 유체가 유선형으로 된 물체를 만나서 위쪽과 아래쪽의 속도차로 인한
기압의 변화가 일어나는걸 이용하는게 비행기 원리입니다.

또한, 저 사진만 가지고 이야기 하실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속도나 세기등을 나타내는 차트나
그래프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고속과 저속등을 구분하는건 꽤 많이 있는 경우죠.
우주모함
14/04/29 16:51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제가 님이 링크거신 그림을 가지고 구글에서 이미지검색을 돌려봤는데
죄다 무슨 유체의흐름, 열전도 이딴걸 다루는 그런게 나오더군요.
우주모함
14/04/29 16:52
수정 아이콘
부평의K 님// 그러니까 저 사진에서 색깔이 속도가아니라 속력이라는 증거를 보여주시라구요.
그럼 될거아닙니까.
부평의K
14/04/29 16:56
수정 아이콘
그럼 우주모함님도 세월호 근처에서 유속이 변하지 않을거라는 증거를 먼저 가져오시죠.

애초에 되도 않는걸로 우기면서 어그로 끄시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정도가 지나치시군요.
메피스토
14/04/29 16:58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증거가 베르누이 원리입니다.. 그래서 보여드린거고요.. 저게 압력일리도 없고 온도일리도 없습니다.. 압력에 대한 분석은 바람을 분석하는게 아니라 바람에 대항하고 있는 물체에 대하여 반응잉 어떻게 나오냐를 보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온도는 압력으로 변하는 차이가 있긴 해도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저렇게 시각화 할 이유도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stephen14?Redirect=Log&logNo=70038619374 여기에도 있지만.. 빠른 속도가 붉은색이에요..
우주모함
14/04/29 16:59
수정 아이콘
부평의K 님// 아니 유속이 변하긴 할겁니다. 구조물근처에서 유속이 변하는거야 당연한거고
그건 유속감안해서 느려지는쪽으로 투하하던지 하면 될거고 그건 알아서하면 되는거라고 위에 말했습니다.

오히려 그보다 중요한건 수심이 깊어질수록 조류속도가 느려진다는거죠. 이게 더 큽니다.
이것역시 위에 자료를 보여드렸구요.

남은건 저거네요. 님은 왜 안가져오시는지?
우주모함
14/04/29 17:00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님이 가져오신 그 링크에서도 압력을 색으로 표시했군요.
그리고 그 압력때문에 속도가 변한다는게 베르누이의 정리구요.
부평의K
14/04/29 17:01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님이 올린 링크로 갈음하죠.

게임개발하신다고 하셨죠? 기획일 하시고 있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적어도 게임 기획자로써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는군요.
메피스토
14/04/29 17:02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그리고 감성돔과 바위 이야기는 와류가 생기면 유속이 느려져서 거기에 고기가 산다는 건 맞아요... 근데 그건 흐름이 원형을 그리며 다시 돌아와서 조류 자체를 밀어야 하는데.. 흘러간 조류가 저기에서 돌아올까요..? 창문쪽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메피스토
14/04/29 17:03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형태와 위치를 보세요.. 뭐가 빨강이고 파랑이고 어디가 압력이고 속도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윗면이 속도가 높고 아랫면이 압력이 높죠..
우주모함
14/04/29 17:04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바위이야기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해저면에 가까워질수록 조류가 느려진다는게 저 얘기죠.
상층조류 중층조류 하층조류로 속도를 구분하고있는것 안보이십니까?
왜자꾸 바위속 고기 얘기만하세요?
메피스토
14/04/29 17:05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아까 제가 네이버 백과사전 링크 걸어드렸다시피 충분히 큰 조류면 위 아래의 속도 차는 없다는 게 정론이에요. 감성돔 낚시 수심이 어느정돈지는 알고 말하시는거죠..?
우주모함
14/04/29 17:07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수심에 따른 조류의 차가 있다는 제 자료는 그럼 뭔가요?
아니 오히려 수면에 가까울수록 바람이나 그런것들의 영향때문에 조류가 더 빠른게 당연하지않나요?

물속 조류 속도 측정할때도 수심에 따른 유속을 따로 측정한다음
그걸가지고 평균을 냅니다. 님말대로 일정하다면 그럴 필요가 없잖아요?
메피스토
14/04/29 17:34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최대 수심 45미터에 세월호 폭이 20미터 정도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입구 근처에다 투입할거면 평균조류라고 가정 해야겠죠?
우주모함
14/04/29 17:39
수정 아이콘
수심이 몇이든간에 중요한건 해저면에 가까워질수록 유속이 느려진다는겁니다.
상층조류 중층조류 하층조류가 다 달라요.

그게 중요한거죠.

님은 수심 2미터에서밖에 테스트하지 않았으니 아래로 내려가면 조류가 거세질수도 있어서 모른다고 하셨는데
이자체가 말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다이빙벨을 어느지점에 설치할건지는 우리가 알수없는거구요.
메피스토
14/04/29 17:49
수정 아이콘
입구가 바닥에 없으니 다이빙 벨을 바닥에 설치할 이유도 리도 없고, 잠수부 투입이 조류에 상관 없이 쉽게 되자면 당연히 입구 근처여야죠. 아니면 설치가 쉬울 배 뒷부분으로 새 입구를 개척하던가요. (해저부터 입구까지 최소 20미터이기에 줄타고 내려가는게 다이빙 벨에서 나와서 해엄치는 것 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바닥 유속이라 느려진다는 이유로 그 유속을 가정할 이유 자체가 없습니다. 제 상식선에서는 거기서 작업 안할 거니까요.

그리고 조류는 해류가 아니라 시간에 따라 정조일 때도 있고 빠를 때도 있어요 바닥에 내렸을 때 조류가 지금보다 거세질 지 약해질지 없을지 어떻게 압니까. 이 자체가 왜 말이 안되는지 제 상식선에서는 모르겠을 뿐더러 전 다이빙 벨이 내려가는게 아니라 다이빙 벨의 위치 변화가 심할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린건데요. 당연히 내려 가죠. 잠수부도 탈수 있고요. 근데 그게 잠수부들이 작업하기 편할 것이냐의 문제와는 다릅니다.
우주모함
14/04/29 17:51
수정 아이콘
시간에 따른 조류는 어차피 잠수부나 다이빙벨이나 모두 영향받는겁니다. 그게 왜나와요 지금.

그리고 바닥조류만 느려집니까?
그냥 수심이 깊어질수록 조류자체가 느려진다고 분명히 말했는데요?
메피스토
14/04/29 17:53
수정 아이콘
몇번이나 말씀 드렸지만, 전 배 측면 지금 윗부분 빨라진다고 말씀드렸고 우주모함님은 바닥에서 느려진다고 하셨죠. 거긴 바닥이 아니에요. 바닥 유속이 느려지는 이유는 말씀 드렸다시피 암반과 와류고요. 그걸 왜 이해를 못하세요. 그리고 제가 조류 문제가 아니라 파고 때문에 수직운동이 더 문제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아주 사소한 문제가지고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우주모함
14/04/29 17:5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종인씨는 "다이빙벨 투입에 조류상태는 큰 영향이 없다"
라고했고, 실제로 다이빙벨에 타고 내려간 잠수사들도
조류영향이 별로 없었다.라고 했습니다.
우주모함
14/04/29 17:56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바닥만 문제가아니라 그냥 중층도 느려진다구요. 그냥 내려갈수록 느려진다는데 왜자꾸 바닥얘기만 하시는데요?
메피스토
14/04/29 17:56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영향 없겠죠. 다이빙 벨에서 나와서 입구까지 갈 다이버들이 문제죠.....
우주모함
14/04/29 17:57
수정 아이콘
그건 다이빙벨을 쓰지않아도 어차피겪어야할 문제입니다.
단지 다이빙벨은 엘리베이터역할을 하고, 엘리베이터가 해당층까지 데려다주면 거기서부터는 자기힘으로 가야죠.
메피스토
14/04/29 18:01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그럼 그게 다이빙 벨을 운용함에 조류의 영향이 없는건가요.다이버가 해엄쳐 가야 하는데. 2노트만 되도 앞으로 못갈거고. 제가 말씀드린건 그거에요. 유도선을 설치 해야 한다고요.
우주모함
14/04/29 18:03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애초에 조류에 영향을 받지않도록 설계를 하는거아닙니까. 그래서 크레인에 무게추에 별의별걸 다 달아서 단단히 고정을 시키는거구요. 반면에 잠수사들이 다이빙벨처럼 단단히 고정되어있나요?잠수사들은 오히려 안에서 활동을 해야하니까 고정줄이나 그런게 없는거구요.
우주모함
14/04/29 18:06
수정 아이콘
엘리베이터랑 똑같은겁니다.단지 물속에 설치되는것뿐이죠.
엘리베이터 생각하심 되요. 상하로만 움직일수있고 좌우로는 움직일수없게 줄로 단단히 고정시키잖아요.
메피스토
14/04/29 18:08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오차율 1미터 이내로 입구에 투입 가능하면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게 제가 이해한 게 맞나요? 그리고 해류속도와 수심의 관계에 대한 데이터는 저 근해 감성돔 낚시 말고 데이터가 있으신겁니까?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우주모함
14/04/29 18:10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말안했나요? 수심에따른 유속의 차이가없다면
뭐하러 유속조사할떄 수심에따라 따로 샘플을 뽑은후에 평균을 낼까요?
차이가 있다는얘기아니에요? 게다가 상식적으로, 수면에 가까울수록 바람의영향때문에 더 빠른게 당연하고
또 해저면으로 갈수록 지형떄문에 더 느려질건 당연한거 아니에요?
우주모함
14/04/29 18:11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그리고 오차율1미터는 왜나옵니까?
오차율 1미터넘으면 무슨 다이빙벨이 박살이난대요?
메피스토
14/04/29 18:11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어떤 구조로 단단히 설치하는 걸 상상하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메피스토
14/04/29 18:12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1미터 넘어가면 다이버가 해엄을 쳐야 하니까요.
메피스토
14/04/29 18:14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수심 4미터와 20미터와 수표면의 차이가 어느정돈지 상식선에서 알고 계신건가요? 그게 얼마나 차이를 가지는 건지 알아야 이야기가 되죠. 제가 베르누이 법칙이 당연하다 이야기 드렸을 때 데이터 요구하셨으면서 제가 데이터를 요구하니 상식선이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메피스토
14/04/29 18:16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해수 표면에서 조류방향이 바람과 역방향이냐 정방향이냐로 유속이 빨라질지 느려질지 차이가 날텐데 그게 어떻게 상식선에서 빨라지나요?
우주모함
14/04/29 18:16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상상이 왜나옵니까.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no=758851&table=freeboard


바닥에 2톤인가 3톤짜리 무게추로 고정시키고 위에서는 크레인으로 줄을 단단히 잡아당기면
무게추의 위치가 변하지않는이상 줄의 좌우위치는 변하지않을거아닙니까?
거기에 다이빙벨을 고정시킨다구요.
우주모함
14/04/29 18:17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다이버는 어차피 헤엄쳐야됩니다.그건 다이빙벨이 있으나 없으나 똑같아요
무의미한얘기 하지 마시죠.
우주모함
14/04/29 18:18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제가 링크한 자료에 있잖아요.
수심에따른 차이가없으면 왜 수심별로 유속을 따로 체크하냐니까요?
메피스토
14/04/29 18:19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저 앙카링이 당장 가능 하겠어요? 바지설치 하는데 4개를 적당히 거는데만 3일이 걸렸는데 저 간격을 유지하면서 조류에 흔들리지 않을정도로 단단하게 뻘바닥일지 암반일지도 바닥에?
메피스토
14/04/29 18:20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해엄을 못치니 정조시간때 들어가고 이외에는 유도줄을 타고 들어가죠. 정조시간때 써먹으려면 그게 뭔 소용이에요. 그게 왜 무의미하죠?
우주모함
14/04/29 18:22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http://2jong.daehane.com/2jong/pds/05_9/G23_1.pdf

‖ 깊이에 따른 표층 해류의 유속 ‖
메피스토
14/04/29 18:22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그럼 그 유속 차이가 유의미할지 무의미할지 모르시면서 왜 무의미하다고 직관적으로 단정지어 이야기하시냐고요.
우주모함
14/04/29 18:23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메피스토
14/04/29 18:24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해류하고 조류하고 같냐고요... 뭔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해류는 안변하는데 조류는 방향이 변하잖아요.. 그러니 해풍에 역방향일지 정방향일지 모른다고요..
우주모함
14/04/29 18:24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복사 붙여넣기가 안되는데 저 링크 타고가서 '유속 벡터'로 검색해보시길.

그리고 다이빙벨을 쓰면 그래도 배가 있는 위치까지는 헤엄을 치지않아도 되니까 쓰는겁니다.
또 중간중간 들어와서 의사소통도 할수있구요. 그리고 앙카링만합니까? 일단 무게추자체가 무게가 얼만데? 2톤짜리 쇳덩어리를 바닥에 단단히 박아서 고정시키는데요?
우주모함
14/04/29 18:29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아니 그리고 일단 고정에 성공을 했으니까 다이빙벨 테스트 성공한거 아닌가요?
메피스토
14/04/29 18:34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그만하죠. 그 안에서 무전을 하는데 왜 들어가서 의사소통을 합니까. 2톤짜리 쇳덩어리라는 표현이 자체 부력과 같이 들어가는 산소통 부력과 벨 표면적때문에 생기는 저항과 와이어 길이에서 생기는 저항과 와이어 중간 부분에서 생기는 10미터 저 그림대로라면 바닥까지 20미터나 되는 모멘트가 바닥에 있는 추와 바지선에 가해지는데 그 추가 움직일지 안움직일지 그게 어느정도의 추를 투입해야 안움직일지 계산은 하신건가요? 전 그거 못해서요.
우주모함
14/04/29 18:37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대한난류의 유속은 표층에서는 0.5~1.0놋트이나 곳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있고 대한해협에서는 2.0 놋트 일대도 있으며, 겨울보다는 여름이 강하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유속은 약해져서 200~300m층에서 는 매우 약해진다.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EZ1E&fldid=Fut8&datanum=901&openArticle=true&docid=EZ1EFut890120050113213554

이건 조류고 해류고를 떠나서 그냥 바다속 유속 자체를 말하는겁니다.
우주모함
14/04/29 18:38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계산이고 뭐고 이미 테스트 성공했잖아요. 고정시킨뒤에 들어가서 테스트 성공했습니다.
무슨 더 할말이? 저 다이빙벨 테스트하겠다고 줄 고정시키는데만 며칠동안 언딘하고 싸우고 해경하고 싸우다가
테스트 성공한거잖아요.
메피스토
14/04/29 18:41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사고해역도 이 정도 조류라면 작업을 오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아까 제가 링크한 기사 내용입니다. 이제 가서 줄 고정 시켜야 되는건데요. 그냥 크레인에 달아서 담궜다 뺏을 뿐입니다.
우주모함
14/04/29 18:44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아니 이정도 조류라면 작업을 오래할수있을것같다랑 고정이랑 무슨상관입니까 ;
애초에 다이빙벨자체가 고정된 줄에서 위아래로만 움직일수있는 물건인데요.
메피스토
14/04/29 18:54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동영상은 링크 걸려니 못찻겠고 TV 보세요 앙카링이나 와이어링은 커녕 바닥에 추도 안달았어요.
우주모함
14/04/29 18:55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그건 님 말이 맞나보군요.
지금보니 언딘측 바지선에 접안완료하고 곧 투입될 예정이라는데
일단 결과부터 보고 얘기하지요 그럼.
메피스토
14/04/29 18:56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네. 아마 제 생각엔 며칠 걸릴겁니다. 바지선 문제는 해결 되었으니 아마 수직으로 내려가서 입구 가까이에 대는 문제만 해결 되면 될겁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화 푸세요.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우주모함
14/04/29 19:05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 님// 네 저도 덕분에 모르던것 많이 배워갑니다.
메피스토
14/04/30 20:30
수정 아이콘
우주모함 님// 지금 기사 보니 선체에 고정케이블 설치가 끝나고 다이빙벨부터 입구까지 유도줄 연결이 남았다고 하더군요. 예상한대로 배 위쪽으로 설치했고 예상한대로 유도줄이 필요하고 예상한대로 파고때문에 다이빙벨이 상하로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정 케이블 선체에 하루만에 설치한건 정말 굉장한 일이지만 최소 한개는 더 설치해야 비상상황에 대비 가믕할 것이고 배에 고정선을 연결 한 이상 그 것도 상당히 위험하나 (하강 정지 사인 안맞으면 선체와 충돌 후 돌아감)완전한 수평유지는 어느 방식으로선 불가능합니다.
특히 저 작업방식으론 바지선 상하운동을 잡아줄 방법이 없기에 더 문제죠. 위험합니다.

어쨋던 다이빙벨 고정부부터 입구까지의 유도선 설치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겁니다. 이미 개척된 통로로 들어가니 한 잠수부가 기존 개척선 한쪽끝 들고가서 그쪽에 연결하고 다이빙 벨 탑승자가 다른 한쪽 끝 들고가서 천천히 감으며 내려간 다음 고정하면 되니까요.

선체 고정한 것을 보니 다행히 잠수부들이 베테랑인 듯 합니다. 안전을 기원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3D&sid1=102&sid2=256&sid3=416&oid=421&aid=0000800911
부평의K
14/04/29 14:21
수정 아이콘
무슨 다이빙벨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건가...
우주모함
14/04/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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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테스트가 성공했다니 기쁘네요. 안된다던분들 뭐라하실지.
14/05/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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