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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7 21:22:28
Name 내일은
File #1 2014_10_27_21.46.57.jpg (730.7 KB), Download : 93
Subject [일반] 신해철 별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7212131 (1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01&aid=0007212182 (3보)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어제 오보도 있긴 했지만 이번에 연예뉴스사도 아니고 연합뉴스라 먼저 올려봅니다.

각 언론사별로 속보가 쏟아지는게... 아무래도... ...


2002년 모 정당 청년회의에 신해철씨 모시고 각 대학에 지지후보 연설회도 다닌 추억에

무한궤도에서 신해철 1집부터 넥스트 앨범 전부 사모은 팬으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안되요.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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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나
14/10/27 21:22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속보 뜨는거 보니 이건 사실인 듯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헐...비정상회담에서 본게 엊그제 같은데..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멀면 벙커링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정빡구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eus ex machina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새벽에 고스트 스테이션 듣는 낙으로 살았었는데 이리 되어버렸네요... 에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진이빵조아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라딘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진짜 사람 목숨 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베레스트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란무테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삼가 위로를 전합니다.
바밥밥바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프톤스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게 좋아하는 뮤지션은 아니였습니다만... 이렇게 빨리 가실꺼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직 해야할일이 더 많았을텐데... 정말 아쉽고 허망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LikeOOv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나내편
14/10/27 21:2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오보이길 바라고 바랍니다 ㅠㅠ
장가가야지
14/10/27 21:24
수정 아이콘
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보면서 오보겠거니 생각했는데..아니었나 보네요 ㅠㅠ
옳바른생활
14/10/27 21:2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larBear
14/10/27 21:24
수정 아이콘
속사정 쌀롱은.. 예고편도 나왔는데... 방송 안될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24
수정 아이콘
아.. 해철이옹... ㅠㅠ
VinnyDaddy
14/10/27 21:2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王天君
14/10/27 21:24
수정 아이콘
하...서태지씨가 완쾌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글썽일 때 심상치 않구나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14/10/27 21:2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크림소스파스타
14/10/27 21:25
수정 아이콘
뭐 이렇게 허망하게......
Rorschach
14/10/27 21:25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it's the kick
14/10/27 21:25
수정 아이콘
트릴로지를 2개나 벌여놓고 이렇게 가다니요..
리아드린
14/10/27 21:25
수정 아이콘
아..넥스트가... 무한궤도가..
이름을못정했어요
14/10/27 21:2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25
수정 아이콘
굿바이... 미스터 크롬.

비석에 세기고 싶다던 민물장어의 꿈 가사가 기억에 남네요...
비익조
14/10/27 21:25
수정 아이콘
믿겨지지가 않는데..
일단 .. 오보라고 생각하고 있을게요..
14/10/27 21:25
수정 아이콘
아 제발 안돼.................
Cafe Street
14/10/27 21:25
수정 아이콘
아직 할 일이 너무 많은데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알렉스트라자
14/10/27 21: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26
수정 아이콘
마왕이 이렇게 가나요...
명복을 빕니다..
좋아요
14/10/27 21:26
수정 아이콘
하.......... 마왕이 이러면 안되죠..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14/10/27 21:2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eroy_Jenkins
14/10/27 21:26
수정 아이콘
손이 덜덜 떨리고 눈앞이 뿌옇네요... 아닐꺼야...
14/10/27 21:26
수정 아이콘
너무나 슬프네요...오보라고 믿고 싶은 마음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배수지
14/10/27 21: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ow Sugar
14/10/27 21:26
수정 아이콘
아..........
안자 이라라
14/10/27 21:26
수정 아이콘
아 제발.. 오보이길 빕니다...
추신수
14/10/27 21: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금방 일어날 줄 알았는데...
서린언니
14/10/27 21:27
수정 아이콘
아..... 선배님........
14/10/27 21:27
수정 아이콘
아...
말퓨천지
14/10/27 21:27
수정 아이콘
아이고 무한궤도와 넥스트는 전설이 되어버렸네요, 게다가 불후의 명곡에서 신해철씨의 명곡들이 다시 재조명 받을 기회가 오긴 하겠네요 ㅠㅠ
냉면과열무
14/10/27 21:27
수정 아이콘
준비하는 앨범을 두고 이렇게... 쓰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빛의물결
14/10/27 21:2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익조
14/10/27 21:27
수정 아이콘
아..오보가 아닌가보네요. 아이고 벌써 가시다니..정말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믿어지지가 않네요.
swordfish-72만세
14/10/27 21:27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인가요? 아아...
14/10/27 21:27
수정 아이콘
이 무슨 만화같은................

진짜 믿기지가 않네요.... 레이디스 코드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은하관제
14/10/27 21: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10/27 21:28
수정 아이콘
......................................................
사와시로미유키
14/10/27 21:28
수정 아이콘
왜 천재들은 이렇게 일찍 데려가나요..
한동안 우울하게 지낼거같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마왕님... 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chel de laf Heaven
14/10/27 21:28
수정 아이콘
아...마왕...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아까운 나이에 떠났네요. 그것도 활동 다시 시작하려는 때에...
14/10/27 21: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인에달리는질럿
14/10/27 21:2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아.. 저도 일단을 오보라고 생각할게요.. ....안돼요
지금뭐하고있니
14/10/27 21:29
수정 아이콘
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서, 후배들을 위하면서도 일갈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데, 안타깝습니다.
내일 하루는 라디오가 신해철로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빅피쉬
14/10/27 21:29
수정 아이콘
너무...갑자기 먹먹해지고 답답하고...그렇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14/10/27 21:29
수정 아이콘
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진짜 좋아하는 뮤지션이였는데... 아
최종병기캐리어
14/10/27 21:2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이 그 병원 내과에 있어서 수술당시부터 '어려워 보인다'라는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막상 실제로 닥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14/10/27 21:29
수정 아이콘
자신도 이렇게 가고 싶진 않았을텐데.... 나중에 나이 많이먹고 병석에 누워서 욕 한번 하고 갔어야할 마왕이 이렇게 일찍 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전거도둑
14/10/27 21:29
수정 아이콘
어이없다참
맞춤법지적봇
14/10/27 21:2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카리 빌파
14/10/27 21:2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잠잘까
14/10/27 21:2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30
수정 아이콘
후....참...
배두나
14/10/27 21:3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새벽에 서태지 방문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ㅠㅠ
그 전에 얼굴을 못 봐서 상심이 클 것 같네요. 슈스케에서 울먹거리는 것이 .. 에휴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매우 마음이 아프네요.
14/10/27 21:3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30
수정 아이콘
이게 대체 무슨...너무 허망합니다. 그렇게 일어나길 빌었건만...
잘가요 마왕. 진짜 고마웠어요 ㅠ
14/10/27 21:30
수정 아이콘
먹먹하네요..
지금 야구 보는데.. 참 멍..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3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난세의 간옹
14/10/27 21:3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휴우.. 라젠카 앨범은 저에게 영원히 명반으로 남을 겁니다.
14/10/27 21:31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양념게장
14/10/27 21:31
수정 아이콘
헐 갑자기 가시네요 ㅜㅜㅜㅜ
연금술사
14/10/27 21:31
수정 아이콘
마왕이 이렇게 갈 줄이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슬기
14/10/27 21:31
수정 아이콘
학창시철 밤에만나는 친구이자 선생님이었던 마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괴즐
14/10/27 21:32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김성수
14/10/27 21:3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3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도 꾀가 있어서 특출난 재주가 있는 사람은 먼저 데리고 간다고 하더니...
그곳에서 하고 싶은 거 실컷 하면서 사세요. 마왕님.
비상의꿈
14/10/27 21:3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허무하게 가시네요 참...
삼성그룹
14/10/27 21:3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 전 SNL에서 "공부 못해도 좋습니다.. " 라고 시작하는 1분의 진심을 보고 감동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 곳에서 못다한 음악 계속 하시길..
14/10/27 21:32
수정 아이콘
믿기지 않네요..명복을 빕니다..
blissfulJD
14/10/27 21:33
수정 아이콘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라는 소식을 듣고도 믿기지가 않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다이빙캐쳐
14/10/27 21:3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눈깨비
14/10/27 21:33
수정 아이콘
오늘은 신해철 곡들을 들어야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motionSickness
14/10/27 21:3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올해는 정말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많은지....
블랙탄_진도
14/10/27 21:34
수정 아이콘
얼마전 라스 나와서 얘기할때 웃고 좋았는데...

아 믿기질 않네요.

명복을 빕니다.
말퓨천지
14/10/27 21:35
수정 아이콘
그것도 불과 1달전 일이었네요. 하;;
14/10/27 21:34
수정 아이콘
잘가요 마왕...
편히 쉬어요...
ㅠ.ㅠ
빨간당근
14/10/27 21:3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도 허무하네요....
아이고 의미없다
14/10/27 21:34
수정 아이콘
무한궤도, 신해철 솔로, 넥스트로 이어졌던 어린 시절의 추억도 같이 뭉텅이로 잘려나가는 기분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rkSide
14/10/27 21:3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랄드
14/10/27 21:35
수정 아이콘
야 임마 일어나

...
푸른꿈
14/10/27 21:35
수정 아이콘
언급하면 해가될까 가슴 졸이면서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었는데... 믿을수가 없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35
수정 아이콘
각오는 하고 있어서 올 것이 왔다는 느낌입니다.
부디 좋은 세상에 가서 맘껏 음악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세상 잊어버리고.
독수리의습격
14/10/27 21:3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대에게 노래 유튜브에서 듣고 있는데 가사 내용과는 다르게 참 착잡한 밤이군요.
azurespace
14/10/27 21:35
수정 아이콘
뇌사 상태여서 어머니의 결정만이 남았다는 얘기를 봤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스물네짤박초롱
14/10/27 21:3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ISOOBOY
14/10/27 21:3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왕 안녕.
시네라스
14/10/27 21:3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엘핀키스
14/10/27 21:3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혼의공원
14/10/27 21:3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말동안 생각나서 마누라하고 차속에서 노래들으며 따라 불렀는데....
우리 딸아이랑 동갑네기 아이도 있던데...
14/10/27 21:37
수정 아이콘
노래들 많이 들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철석간장
14/10/27 21:3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정말 믿겨지지도 않고,

눈물 나네요...
14/10/27 21:3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오크로우
14/10/27 21:37
수정 아이콘
아...제가 제 돈 주고 처음 사본 테이프가 솔로 2집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와.. 뭔가 확 허탈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37
수정 아이콘
진짜 허망하게 갔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순수행복
14/10/27 21:37
수정 아이콘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긴 시간을 스쳐가는 순간인것을 영원히 함께할 내일을
생각하며... 먼저 보내겠습니다...
신해철 내 마음깊은곳의 당신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EO 문도
14/10/27 21:3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금 유투브에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노래 틀어놓고 글 남겼네요.. 영면하세요.
14/10/27 21:38
수정 아이콘
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금방이라도 털고 일어나 독설 날릴 줄 알았건만...
하쿠나마타타
14/10/27 21:38
수정 아이콘
고스 들었던 분들 많으시군요. 진짜 허무하고 인생머있나 싶네요.
14/10/27 21:38
수정 아이콘
마음은 빛을 타고 날며 영원을 꿈꿀 것이라 믿겠습니다... ㅠㅠ
아 너무 슬프네요.
오세돌이
14/10/27 21:38
수정 아이콘
뭐 이렇게 떠나나요... 정말...
명복을 빌어요 ㅠㅠㅠㅠ
메모박스
14/10/27 21:38
수정 아이콘
아이고...수능치고.새벽을 고스와 함께 했는데..잘가요 해철이형...
Locked_In
14/10/27 21:38
수정 아이콘
마왕ㅜㅜ천국이든 어디든 원하는곳에서 음악실컷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웨트
14/10/27 21:38
수정 아이콘
허.. 진짜 인생무상이네요.. 어떻게 이렇게 한순간에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Oswalt
14/10/27 21:38
수정 아이콘
배철수 형님이 신해철씨한테 아직 저녁 사야될 걸 못사줬다고, 꼭 건강해져서 오라고 말씀하시던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39
수정 아이콘
97년 12월 31일의 마지막 콘서트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는 아쉬움에 눈물지었는데, 지금은 비통함을 금할 수가 없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합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ilo움움
14/10/27 21:39
수정 아이콘
욕이나 많이 해줄걸.. 오래살게..
괜히 좋아했던 모양입니다그려.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안잡히네요..
눈시BBand
14/10/27 21:39
수정 아이콘
삼가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3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나네요..
14/10/27 21:39
수정 아이콘
하아..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갑갑하네요..
Tyrion Lannister
14/10/27 21:39
수정 아이콘
아 마왕.....
삼성그룹
14/10/27 21:39
수정 아이콘
http://www.youtube.com/watch?v=r2Cz1lEwGQc&feature=player_detailpage
신해철씨가 SNL 출연하셨을때의 피플 업데이트에서의 1분의 진심입니다.
아프지만 마세요.. 라고 하셨던 분이 이렇게 가시다니..
하얀마녀
14/10/27 21: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뭔 죽을 정도의 지병이 있어서 죽었다거나 아예 어이없게 교통사고 같은 걸로 세상을 떠나면 허망해도 화는 나지 않을텐데...
대구완소남필립
14/10/27 21:40
수정 아이콘
마왕....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중함
14/10/27 21:4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안타깝네요.
SSoLaRiON
14/10/27 21:40
수정 아이콘
그대에게와 라젠카밖에 모르지만 두곡모두 참 좋아했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4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ere I stand for you
PoeticWolf
14/10/27 21:41
수정 아이콘
아.. 국민학교 때 난생처음 유행가라는 걸 들은게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였는데... ㅜㅜ
그 후로 신해철/015B만 대학교 때까지 들었는데 ㅜㅜ
아..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14/10/27 21:4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OnlyJustForYou
14/10/27 21:41
수정 아이콘
마음이 먹먹하네요..
InSomNia
14/10/27 21:42
수정 아이콘
굿바이 마왕..

부디 그곳에서 아프지않길 바랍니다...ㅠ_ㅠ
14/10/27 21:42
수정 아이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마왕님......
참새 방앗간
14/10/27 21:4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계속 썼다가 지웠다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제일 좋아했던 가수, 편히 쉬세요.
14/10/27 21:4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최근에도 KBS 공수교대송 듣고 클래스 어디 안가네 하고 감탄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달라
14/10/27 21:42
수정 아이콘
큰 별이 허망하게...
고3내내 해에게서 소년에게 들으면서 참 힘났는데..

해철 형님 사랑합니다. 못잊을겁니다.
언뜻 유재석
14/10/27 21:4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43
수정 아이콘
제 고3의 새벽을 함께한 고스...편히 쉬세요 이제.
카스가 아유무
14/10/27 21:4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정윤
14/10/27 21:43
수정 아이콘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14/10/27 21:43
수정 아이콘
아 그 마왕이 이렇게 ...
너무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Answer
14/10/27 21:4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아픈 걱정 하지 말고 즐겁게 음악하시길 바랍니다.
흑백수
14/10/27 21:4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쩌글링
14/10/27 21:43
수정 아이콘
당신도 역시 결국 천재였나보네요.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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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 초아 U
14/10/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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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타베라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에 사람 죽는거 정말 한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왕마저 이렇게 허망하게 갈줄이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ish buRn
14/10/27 21:44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가시다니,허망하다 못해 화가 나네요..
명복을 빕니다. 요절한 천재보단 나이먹고 유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네요.
로랑보두앵
14/10/27 21:44
수정 아이콘
아.....................................................................................
Made in Winter
14/10/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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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먹먹하네요...
대리종자
14/10/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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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미스터트러블
오렌지샌드
14/10/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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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가 지나가네요. 정말 많이 영향받은 뮤지션이었는데..
조금만 더있지 뭐이리 빨리 가나요 장례식장도 못가게..
적어도 저에겐 이런 사람 다시 없을것 같습니다. 이승에서 고생 많았습니다 마왕. 이제 쉬어요.
14/10/27 21: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랜드
14/10/27 21:45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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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넥스트 음악 듣고 있는데 좋은 추억의 노래가 왜 이렇게 많나요. 참 새삼스럽네요.. 고맙습니다.
로랑보두앵
14/10/27 21:45
수정 아이콘
가수이전에 제 고등학교 시절, 새벽을 함께한 최고의 디제이였습니다.. 그냥 이어폰 넘어로 들리던 그의 재치넘치는 입담이 계속 생각나네요.

진심으로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합니다.........
효연광팬세우실
14/10/27 21:4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46
수정 아이콘
당신의 음악을 들으면서 참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잘가요..마왕..
롤러코스터
14/10/27 21:4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신경쓰여요
14/10/27 21:4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드림팩토리
14/10/27 21:47
수정 아이콘
좋은 곳으로 가길 진심으로 빕니다. 정말 고마웠어요.
WAAAGH!!
14/10/27 21:47
수정 아이콘
P.M. 7:20 신해철 노래 중에서 젤 좋아하는 노래..... 신해철 1집은 들국화, 시인과촌장, 김현식 앨범과 같이 내 젊은 날의 영혼을 달래주던 노래였는데...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했습니다.
14/10/27 21:47
수정 아이콘
아이고,,,
진중권씨랑 즐겁게 인터뷰하시던 게 엊그제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뭐먹지
14/10/27 21:4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4/10/27 21:4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루크레티아
14/10/27 21:48
수정 아이콘
조금 많이 빠르게 가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승식
14/10/27 21:49
수정 아이콘
에구에구. 마왕은 죽음도 피해가는거 아니었나요. ㅠㅠ
The Last of Us
14/10/27 21:50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TV에서 이제 자주 볼 수 있나 싶었는데 ㅜㅜ
만일....10001
14/10/27 21:50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을 덧붙여야 하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접니다
14/10/27 21:5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5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집앞 음반점에서 테이프로 신해철2집을 산게 제 생에 처음으로 산 음반 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포포탄
14/10/27 21:51
수정 아이콘
시대의 죽음이군요.
저는 그 세대가 아니지만, 시대의 죽음은 언제고 사람을 경건하게 만들고, 그 대상을 경외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자가 저물었네요...
마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맞먹는 충격을 주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5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물만두
14/10/27 21:5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irena Enchantress
14/10/27 21:5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차를 타고
14/10/27 21:5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1:52
수정 아이콘
저는 신해철씨를 기억하는게 그 분의 노래보다는, 백분토론에서 명쾌한 논리를 펴시던
논객으로 더 기억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sible
14/10/27 21:5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14/10/27 21:5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머리요정
14/10/27 21:52
수정 아이콘
아........ 마왕님 이렇게 가시는거 진짜 아니잖아요...... ㅠㅠㅠㅠㅠㅠ
나는 천재가 아니니까 아주 오래오래 살꺼라고 그랬잖아요......
14/10/27 21:53
수정 아이콘
술한잔 해야겠네요..
마왕 잘가요..
강용석
14/10/27 21:53
수정 아이콘
하.. 참.. 제 인생 가장 오랜시간 좋아했던 가수이자 작곡가 작사가 였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카피바라는말했다
14/10/27 21:53
수정 아이콘
정말 우울하네요. 죽지마요. 죽지마요.
Sheldon Cooper
14/10/27 21:54
수정 아이콘
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그인
14/10/27 21:54
수정 아이콘
아... 마왕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아니시모
14/10/27 21:5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 이게 무슨 일입니까..-_-아이고;;;;;
14/10/27 21:54
수정 아이콘
누가 당신 천재 아니랄까봐 이리 일찍 가십니까.......

인생이 참 무상합니다.
The HUSE
14/10/27 21:55
수정 아이콘
제 젊은시절을 함께 했었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14/10/27 21:55
수정 아이콘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뮤지션이 이렇게 가버리다니........
새 앨범을 눈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해철씨 편안히 잠드세요..........
에리x미오x히타기
14/10/27 21:56
수정 아이콘
지금 쓰는 아이디도 (닉 말고요) 마왕의 방송을 들으면서 멋있다고 생각해서, 따라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건데.. 어느샌가부터 좀 잊고 살았던 게 생각나 참 미안하기도 하고 착잡하기도 하네요.
그냥.. '뭐 조금만 있으면 일어나서 공연도 하고 방송도 나오고 라디오도 다시 하고 그러면서 또 잠깐씩은 불씨가 될 발언으로 욕도 좀 먹고.. 그렇게 될 것'이라생각하고 좀더 떠올리는 것도 잊고 있었습니다..
한 때엔 그렇게 추종하고 지금도 하는 말이지만 '내 가치관의 90%는 신해철이 만들었다'고 하고 다녔었는데..
좀더 떠올리며 살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사후세계같은 건 믿지 않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꼭 좋은 곳에 가서 많이 고민하고 좋아했던 음악을 하며 지내기를 바라겠습니다..
14/10/27 21:5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갈팡질팡
14/10/27 21: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바우드
14/10/27 21: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10/27 21:5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쉬시길...
14/10/27 21:58
수정 아이콘
뭔가 믿기지가 않네요....

편히 쉬시길...
관악산배운불곰
14/10/27 21:58
수정 아이콘
마왕..
그대에게, 슬픈표정하지말아요, Here I stand for you...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셉고든레빗
14/10/27 22:00
수정 아이콘
고스 듣던 때를 잊지 않을께요.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니스텔루이
14/10/27 22:00
수정 아이콘
얼마 전까지 비정상 회담에서 쌩쌩하게 나왔는데 허..
GameFictionMovie
14/10/27 22:00
수정 아이콘
오늘은 우울한 날이네요.
김첼시
14/10/27 22:00
수정 아이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etry In Motion
14/10/27 22:00
수정 아이콘
중고생 시절에 들었던 고스가 많이 생각나네요.
그의 노래를 즐겨 들었던건 아니지만 방송이나 라디오로 참 좋은 기억을 많이 남겨주셨었는데...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네버스탑
14/10/27 22:00
수정 아이콘
할 일 많으신 분이 너무 빨리 가시네요..
명복을 빕니다
14/10/27 22:01
수정 아이콘
한 시대가 이렇게 가네요. 영면하시길....

지금 듣는 이 노래의 주인이 이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니....
칼꽂고닥돌
14/10/27 22:01
수정 아이콘
하늘은 참 불공평하게도 아직 가지 말아야할 사람을 이리도 일찍 데려가는군요. 아니면 지금까지 쉼없이 달려왔기에 이젠 편히 쉬어도 된다는 뜻일까요..
제가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라젠카 OST를 듣고 발끝까지 흐르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제가 들은 락은 마왕으로부터 나왔는데..아직도 어줍잖게 락 스피릿을 외치는 원천이신데..

너무나도 아쉽고 슬프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편히 쉬세요.
NLostPsiki
14/10/27 22:01
수정 아이콘
넥스트 7집이 머지 않았는데....
하아....
야속한 사람......

R.I.P. ▶◀
마스터충달
14/10/27 22:01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daechul.shin.75?fref=nf

신대철씨가 페이스 북에 병원 과실을 언급하셨네요.
스카리 빌파
14/10/27 22:27
수정 아이콘
고인께서 수술 후 몸이 계속 아파서 병원을 방문했음에도 그냥 집으로 돌려보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14/10/27 22:02
수정 아이콘
아....정말...편히 쉬시길...
로이드
14/10/27 22:04
수정 아이콘
하...마왕...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 전 라디오스타에 나올 때 까지만해도 건강해보였는데 이렇게 가다니 도저히 실감이 안나네요...
세상의빛
14/10/27 22:0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양지원
14/10/27 22:06
수정 아이콘
하.. 이렇게 천재 인증이라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이스루패스
14/10/27 22:06
수정 아이콘
언젠가 다음 세상에도 내 마왕으로 태어나 줘...

R.I.P..
브랜드
14/10/27 22:0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O QAN[T]
14/10/27 22:07
수정 아이콘
이렇게 허무하게 가다니.. 다른사람도 아니고 신해철이..
Judas Pain
14/10/27 22:07
수정 아이콘
아이돌로 시작해 락스타로 살았던 전설이 가는군요.
그의 죽음은 한국대중음악사에서 90년대 한국 오버그라운드 장르음악 실험 중 가장 높았던 파도의 낙하로 기억될 겁니다.

한잔 하며, 남겨진 작품들을 돌이켜 봐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의 무모함과 당신의 음악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Neandertal
14/10/27 22:0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넥스트 음악을 들어보진 못했고 대학가요제에서 수상했던 곡과 앨범 myself의 곡들을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 허망하네요...ㅠㅠ
말하는대로
14/10/27 22:0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루모스
14/10/27 22:0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의 사춘기를 지배했던 마왕께서 이렇게 가시다니 도무지 믿기지가 않습니다.
닉네임할게없다
14/10/27 22:08
수정 아이콘
하.....................
14/10/27 22:09
수정 아이콘
.................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강됴리
14/10/27 22:10
수정 아이콘
아직 애들도 어리던데 어휴..
미시견제론
14/10/27 22:10
수정 아이콘
인생이란게 허망하네요..

너무 허망합니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래서 더욱 소중했던 유년시절의 추억이 도려내진 느낌입니다..

그 음악들을 전에 듣던 그 느낌 그대로 다시 들을 수 있을런지..

이렇게 갈거면서 뭘 그렇게 아웅다웅 사셨는지..
마빠이
14/10/27 22:1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2:11
수정 아이콘
안되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2:12
수정 아이콘
처음 소식이 올라올때 부터 먼가 쌔하더니... 그래도 금방 일어날줄 알았는데 이게 웬 비보인가요...
건강이 많이 안 좋아서 고생했다던데 먼곳 가서는 건강하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우림
14/10/27 22:12
수정 아이콘
인생이란게 무엇인지
페스티
14/10/27 22:12
수정 아이콘
하.. 야속한 사람... 뭐가 그렇게 급하셨어요.. 이렇게 서둘러서 가다니...
14/10/27 22:13
수정 아이콘
가족 말고 누가 죽었는데 눈물이 나는건 처음이네요ㅜㅜ
잘가세요 ㅜㅜ
for(int Miracle)
14/10/27 22:13
수정 아이콘
고스트 스테이션과 넥스트, 무한궤도시절의 수없는 명곡들.. 그렇게 심야시간에 새가면서, 옛날 노래라 친구들도 모른다는 노래를 맨날들었던 10대의 제 추억.
.. 작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지않겠습니다.

R.I.P....명복을 빕니다
STARSEEKER
14/10/27 22:13
수정 아이콘
편히 쉬시길..
14/10/27 22:13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 말대로 좋아하지 말고 욕이나 할걸 그랬습니다 연희동 빛나리보다 오래살만큼
SNL 나와서 우리보고 아프지만 말라더니 왜 혼자갑니까
편히 쉬었으면 좋겠네요
14/10/27 22:14
수정 아이콘
아까운사람...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프레차투라
14/10/27 22:14
수정 아이콘
초창기 The ocean이나 절망에 관하여같은 곡 보면
어릴 적부터 죽음이나 존재의 허망함에 대한 성찰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럼에도 살아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고)

이렇게 갈 줄은 몰랐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이란 호칭 자체가 너무 낯설고 황망하네요.
프즈히
14/10/27 22:1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나네요.
14/10/27 22:14
수정 아이콘
믿기지는 않지만, 어쩌렵니까. 그리워 하며 그렇게 살겠습니다. 푹 쉬시길..
치렐루야
14/10/27 22:1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2:16
수정 아이콘
아.. 툴툴 털고 일어날줄 알았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이러버찐
14/10/27 22:16
수정 아이콘
굿바이 신해철...님
편하게 쉬십시오 !!
14/10/27 22:16
수정 아이콘
에휴..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정확히 어떻게 된건지 밝혀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Winterspring
14/10/27 22:17
수정 아이콘
후......어제 노래방에서 신해철 형님의 '민물장어의 꿈' 불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2:17
수정 아이콘
후~~내 10대 20대에 가장 큰 감동을 준 음악가가 이렇게 빨리 죽을줄이야.....ㅠㅠ
잘 가시길...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이것봐라
14/10/27 22:18
수정 아이콘
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 담배 한 대 생각 나는 밤이네요.
덴드로븀
14/10/27 22:18
수정 아이콘
아....큰별이 지네요... 이렇게 가면 안되는 사람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제피
14/10/27 22:1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illerCrossOver
14/10/27 22:19
수정 아이콘
태어나 처음으로 사서..늘어날 때까지 들었던 앨범이
본문 사진 속의 저 앨범이었습니다..

고마웠고,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우어마이스터
14/10/27 22:19
수정 아이콘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학창 시절 고스트스테이션 들으면서 잠들던 기억이 나네요...
김연아
14/10/27 22:20
수정 아이콘
형 이건 아니지.... 18.....

진즉 마음에 준비를 했어도 힘드네요ㅠ
대복아빠
14/10/27 22:20
수정 아이콘
강들이 모여드는 성난 파도 깊이 닿으셨다고 믿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10/27 22:20
수정 아이콘
마왕은 죽지 않습니다..

그의 음악으로 모두의 마음 속에 다시 부활 할겁니다.
콜록콜록
14/10/27 22:21
수정 아이콘
정말 다시 깨어나주길 바랬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louch Lamperouge
14/10/27 22:2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딩시절 The Ocean을 듣고 오오 우리나라에도 이런노래가!! 하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영원한초보
14/10/27 22:2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urage0
14/10/27 22:2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ㅜ
MandateofHeaven
14/10/27 22:23
수정 아이콘
천사들이 너무 많이 떠났던 터라, 마왕도 필요했나보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대에게는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14/10/27 22:24
수정 아이콘
먹먹하네요. 보고싶을겁니다. 마왕.
無識論者
14/10/27 22:24
수정 아이콘
허...한참 더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허망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세영
14/10/27 22:25
수정 아이콘
하.. 이렇게 떠날분이 아닌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실은나네가좋아
14/10/27 22:25
수정 아이콘
아...진짜 너무 슬프고 속상하네요...ㅠㅠ 마왕에게 이런 말을 건네는 날이 올 줄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ㅠㅠ 흑...
연휘가람
14/10/27 22:26
수정 아이콘
남자로 태어나서 '마왕' 별명을 얻고 ,
살아 생전에 그를 좋아하던 수많은 사람들과
떠났을 때 슬퍼해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음은...

이렇게 허망하게 가선 안될 사람이라는 것인데
갔네요.
갔네요....
빠르네요...
月燈庵
14/10/27 22:26
수정 아이콘
어젯밤에 그의 노래가 갑자기 다 듣고 싶어서 한참 듣다 잠들었는데…

초등학생 때 부터 대학생 때 까지.
제 사춘기의 한 부분 이었던 마왕 신해철 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솔로10년차
14/10/27 22:26
수정 아이콘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너의 조그만 무덤 가엔 올해도 꽃은 피는지
무적전설
14/10/27 22:27
수정 아이콘
아.. 지금 너무 슬프네요..
A Poem Of Stars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눈물이 나네요..

내 고등학교 시절과 함께한 넥스트 4집..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어둡고 무거운 저 하늘 어느 구석에조차 별은 눈에 띄지 않고 있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야 희망은 몹시
수줍은 별 구름 뒤에만 떠서 간절한 소원을 가진 이조차 눈을 감아야만 보이네 내마음의 그림 안에선
언제나 하늘 가득 별이 빛나고 바람의 노래를 보면은 구름의 춤이 들려 하늘의 별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것은 땅의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 말라가기 때문에
14/10/27 22: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듣네요. 하.. 진짜.. 이렇게 될줄은.. 설마 설마 했는데..
14/10/27 22:27
수정 아이콘
아 신해철..
피와땀
14/10/27 22:2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즈마리
14/10/27 22:29
수정 아이콘
고딩때 아침저녁 등하교길에 고쓰 녹음하는거 들으면서 울고 웃었었는데...조리퐁 갯수세기랑 러시안룰렛라면이랑... 김포공항은 서울시강서구방화동에 있는데 왜 이름이 김포공항인가, 서울랜드는 과천에있으면서 왜 서울랜드가 됐는가...이런거 떠올리면서 가끔 피식했는데...사연읽으면서 빵 터지는 마왕의 호쾌한 웃음소리가 너무좋았는데 ...........
설마설마했는데 다시는 못볼꺼라고 생각도 못했는데...아.....멍하네요....
마왕....이젠 아픔없는곳에서 행복하기만하길...
고인의명복을빕니다ㅠ
14/10/27 22:30
수정 아이콘
<The Hero>라는 갚을 수 없는 빚을 졌습니다. 추모합니다.
14/10/27 22:31
수정 아이콘
안녕히가세요.............형님...
아프네요........
swordfish-72만세
14/10/27 22:31
수정 아이콘
오늘 야구 엔딩곡이 그대에게 네요.
랜드로드
14/10/27 22:3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 뜨기 몇 십분 전에 이미 사망했다는 카톡 짤 돌고있길래 악의적인 조작이길 바랬는데...
정말 사실이라니 안타깝네요
14/10/27 22:32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SBS 프로야구 중계 엔딩곡은 그대에게군요.

모두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크롬 잘가요...
그녀석
14/10/27 22:32
수정 아이콘
어릴때 부터 팬이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일기
14/10/27 22:3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리의화원
14/10/27 22:34
수정 아이콘
이렇게 큰 별이 지네요... 다시 일어서기를 바랐건만... 떠났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먹먹해지네요...
14/10/27 22:34
수정 아이콘
가슴이 먹먹하니 이 기분을 참을 수가 없네요.

'날아라 병아리'를 듣고 한참 울던 어린 날이 생각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2:35
수정 아이콘
부디 안녕히...

자꾸 눈물 날거같아 참기가 힘드네요. 허허허
14/10/27 22:36
수정 아이콘
마왕, 안녕히....
14/10/27 22:3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시절, 감수성을 북돋아주었던 신해철 형님의 노래와 고스트스테이션의 추억,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스타카토
14/10/27 22:38
수정 아이콘
왜 천재는 요절해야만 하는가.......
후.......
14/10/27 22:38
수정 아이콘
사망소식이 충격적이고 가슴 아리는 사람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에 큰 구멍이 생긴듯 공허하기만 하네요.
레스폴
14/10/27 22:39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진짜 너무슬프네요.
Chasingthegoals
14/10/27 22:40
수정 아이콘
중학생 때 박찬호 새벽 등판 경기 중계 기다리기 위해 시간 때우려고 고스를 듣기 시작했죠.
10대 때 좋은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왕이시여, 편히 가소서.
2015합격
14/10/27 22:4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 ㅠㅠ
14/10/27 22:4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아트윈스
14/10/27 22:41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 많이 듣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부디 좋은 삶이었길 바라며, 명복을 빕니다.
하리잔
14/10/27 22:41
수정 아이콘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오늬
14/10/27 22:41
수정 아이콘
정말 '시대가 지나간다'는 느낌이네요.
RIP
14/10/27 22:4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게임을 비롯해서 여러 부분에서 내가 즐기던 부분이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른이 넘는 나이를 먹고 그동안 즐거움을 느끼던 많은 부분에서 잃거나 줄어들었네요

하...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열심히 살던 시대가 끝나는 느낌이 조금이나마 느껴지네요.
14/10/27 22:4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고등학교 시절, 마왕의 고스를 들으며 이런 삶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바르게만 살던 저에게 약간의 반골기질을 가르쳐주던 친구이자 선생님이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다니 안타깝습니다.
오퍼튜니티
14/10/27 22:4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중환자실에 계시는 친구 아버님의 병문안을 다녀와서도 마음이 정말 무거웠는데..... 정말 울적한 날들이네요...ㅠㅠ
미시견제론
14/10/27 22:43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한때 우상이었던 늙은 아저씨 한분이 때이르게 세상을 떠나신것..

그 뿐이네요..

그리고 저는 아무렇게나 시간이 흘러 이 더러운 기분이 잊혀지길 무의식적으로 바라며 일상을 보내겠죠..

그때의 제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나 가증스럽네요..

이제서야 당신을, 당신의 고마움을 기억해내서 미안해요..

노래는 끝났고 여운만 남았네요..
Darwin4078
14/10/27 22:4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어제내린비
14/10/27 22:45
수정 아이콘
먹먹하네요.
정말 좋아했는데..
사실은나네가좋아
14/10/27 22:46
수정 아이콘
누워서 계속 눈물만 나네요.. 말도 안돼....
이카루스테란
14/10/27 22:47
수정 아이콘
가슴이 먹먹하네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르네요..너무......슬픕니다.
지나가다...
14/10/27 22:48
수정 아이콘
아니 뭐가 급하다고 벌써..ㅠㅠ
14/10/27 22:48
수정 아이콘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유람
14/10/27 22:49
수정 아이콘
날아라, 마왕.
안녕, 마왕.

예전에도 그대의 노래를 듣고 흐느꼈지만….
오늘은 그대의 노래를 들으며 통곡하려고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당신이 새겨준 제 추억에 미안하고,
그런 당신에게도 미안하니깐요.

오늘만큼은 그렇게 듣고 울고 울부짖을게요.

그리고 다음 세상에도 제 우상으로... 태어나주세요.
제리드
14/10/27 22:52
수정 아이콘
The good die young...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2:52
수정 아이콘
무한궤도, 넥스트 그리고 신해철. 내 어릴적 추억의 한 부분이였는데..
넥스트의 음악을 들으며 나무터널길을 걷던 추억도 사라져가는 느낌이 드네요.

잘가요.
응큼한늑대
14/10/27 22:52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2:52
수정 아이콘
욕먹을때도 가슴으로 응원했었는데...
아픔없는 곳으로 잘가요...
엑스밴드
14/10/27 22:52
수정 아이콘
아 왜 벌써 ㅠㅠ
14/10/27 22:53
수정 아이콘
인터넷 기사로 소식을 접하고,
먹먹한 마음에 Here i stand for you를 틀었는데.. 일이 안잡힐 지경이네요..
오랜만에 그의 노래들 잔뜩 들어야 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히 쉬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spenShaker
14/10/27 22:58
수정 아이콘
불과얼마전까지 비정상 회담에서 봤었는데 이렇게 안타까울수가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wins.33
14/10/27 22:59
수정 아이콘
너무 허무하게 가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ellscream
14/10/27 22:5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디오스타랑 비정상회담에 나온게 엊그제같은데 참........
마왕 잘가세요....
14/10/27 23:00
수정 아이콘
제발 일어나주길 바라고 바랐는데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나가다이
14/10/27 23:0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3:03
수정 아이콘
아..오늘은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 한잔해야겠네요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14/10/27 23:0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맛이좋아요
14/10/27 23:04
수정 아이콘
날아라 병아리 듣고 있습니다.

눈물이 마를 무렵 희미하게 알 수 있었지.
나 역시 세상에 머무르는건
영원할 수 없다는것을
착한 외계인
14/10/27 23:05
수정 아이콘
아.. 사실이 아니길 바랐는데.. 슬픕니다...
마왕이 가버리시다니...ㅜㅜ 음악이 뭔지 먼지만큼도 모르는
저이지만 마왕이 우리 나라 음악계에 남긴 족적은 분명 크고 선명하리라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7 23:1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일찍, 아직 할 말이 많은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났네요. 먹먹해집니다.
응큼중년
14/10/27 23:1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루카쿠
14/10/27 23:14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니쏠
14/10/27 23:1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류세라
14/10/27 23:2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선경유치원
14/10/27 23:21
수정 아이콘
마왕이라는 애칭을 갖게 될 연예인이 또 있을까요.
그만큼 유니크한 사람이었고 무언가를 남기고 간 사람이었습니다.
팬까진 아니었지만 지금 the Dreamer가 귓전에 맴도네요.
아까운 사람이 갔습니다.
몽키매직
14/10/27 23:2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맙소사
첫 소식 듣고 불안했는데 이렇게 되는군요...
Presa canario
14/10/27 23:2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속 최고의 가수였어요
맨디블
14/10/27 23:28
수정 아이콘
먹먹합니다. 슬픕니다.
아직 못다한 일들이 많을 터인데..
제 청소년기를 함께 보냈던 그의 노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디 좋은 곳 가시기를 빌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파벨네드베드
14/10/27 23:36
수정 아이콘
잘 가요 마왕..
진짜 내 중고등학교때 나를 즐겁게 해줬던거 절대 안잊어버릴게요..

지금 here i stand for you 듣고 있는데 먹먹하네요 하,..
Leeroy Jenkins
14/10/27 23:37
수정 아이콘
God rest his soul.. Good bye for now..
메이플팝콘
14/10/27 23:43
수정 아이콘
많이 슬픕니다.....
아픔없는 그 곳에서 행복하시길.
어처구니
14/10/27 23:49
수정 아이콘
잘가요 마왕..
인형의 기사, 날아라 병아리................
Lightkwang
14/10/27 23:57
수정 아이콘
마왕...
고스트 스테이션 들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좋은 곳에 가셨길 빕니다.
카랑카
14/10/27 23:59
수정 아이콘
믿을수가 없네요. 이렇게 가버리다니....
거믄별
14/10/28 00:01
수정 아이콘
언제 아팠었냐라고 밝게 웃으며 우리 앞에 나올거라고 믿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8 00:0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억속에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요.
Arya Stark
14/10/28 00:15
수정 아이콘
잘가요. 마왕.
그댄달라요
14/10/28 00:21
수정 아이콘
몇 년 동안 노력하던걸 포기하고 접기를 결정한 오늘
사춘기 시절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내가 가장 좋아한 신해철님이 떠나다니 마음이 너무너무 가라앉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월이야기
14/10/28 00:38
수정 아이콘
하아... 해철이 형..;;

무한궤도, 공일오비, 신해철, 넥스트...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레오
14/10/28 00:42
수정 아이콘
90년 한때 나의 청춘을 같이한 사람이...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8 00:47
수정 아이콘
자려고 누웠다가 이제야 기사보고 잠이 확 달아나서 피지알와서 댓글 남기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앨범이라도 남기고 가지 ㅠㅠ
Low Sugar
14/10/28 00:54
수정 아이콘
잠도 안오고...
신해철 노래를 듣다보니 눈물만 나서 기분 전환하려 유게도 가보고 재밌는 애니도 보는데 왜이렇게 가슴이 휑한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이렇게 신해철을 좋아했었나...
짧지 않은 시간 아프다 갔기에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은 충분했다 생각하는데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아까워요...너무 아깝습니다.
14/10/28 00:57
수정 아이콘
얄리가 있을 그곳에서 행복하슈
ArcanumToss
14/10/28 00:58
수정 아이콘
아... 이렇게 가면 안 될 사람인데...
그의 죽음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그의 가족들이 비통해 할 걸 생각하니 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크레용팝
14/10/28 01:0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넥스트때부터 많이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네요
14/10/28 01:04
수정 아이콘
고스 들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왜이리 일찍 가셨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8 01:07
수정 아이콘
지금도 노래방 갈때면 무한궤도의 노래를 부르곤 하는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칼꽂고닥돌
14/10/28 01:19
수정 아이콘
마왕의 영전에 술 한잔 올립니다. 계속 울컥울컥....편히 잠들 수 없는 밤이네요.
라이즈
14/10/28 01:21
수정 아이콘
하루종일 게임하다가 이제서야 소식을 접했네요..
오늘은 해철이형 음악이나 듣다 자야겠네요..
잘가요 형.
얄리가 나와서 반겨주겠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8 01:21
수정 아이콘
아니 형 나한테 왜이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하늘
14/10/28 01:28
수정 아이콘
민물장어의 꿈, 드림을 정말 열심히 부르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멜로디와 가사가 어쩜그리 와닿던지...

생전에 좋은 노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그 노래 듣고 부른 시간은 정말 행복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편히 쉬시길...
최강삼성
14/10/28 01:31
수정 아이콘
잘가요 마왕..
HOOK간다.
14/10/28 01:39
수정 아이콘
마왕... 편히 쉬세요.. ㅠㅠ
내나이가어때서
14/10/28 02:0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비레스
14/10/28 02:16
수정 아이콘
정말 아주 우연히 어느 하늘 아래 길을 걷다가
스치듯 지나쳐 갔을 수도 있겠지 너는 내 얼굴을 기억할 수 있을까...

명복을 빕니다
14/10/28 02:2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10/28 02:44
수정 아이콘
마왕님...... 오늘 간만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술마시다가.....
같이 떼창하고 울었습니다..............
rest in peace
14/10/28 03:29
수정 아이콘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이제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낭만토스
14/10/28 04:08
수정 아이콘
새벽에 집으로 오는 택시에서
라디오로 들었습니다

편히 쉬세요
위대한 가수였는데 별개로 인간적으로 좋아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포춘쿠키
14/10/28 04:39
수정 아이콘
자다 깬 새벽. 아무리 생각해도 실감이 안 나네요.
대학 4년 내내 붙어 다니던 친구가 팬이라서, 친구 생각도 나고....
하늘에서 편안하시길 빕니다.
후라이드슈타인
14/10/28 04:44
수정 아이콘
신해철....ㅜㅜ
세상얼마나 살았고 또뭐가 그리 급하다고
벌써 가버리는게요 ......
인생 절반 50도 안됬는데 ㅜㅜ
아이유
14/10/28 05:06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A면 2,3번 트랙은 정말 예전에 열심히 들었던 곡인데... ㅠ.ㅠ
신용운
14/10/28 06:1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왕, 고스 정말 재미있게 들었어요. 내 잠을 가져갔던 이여..
14/10/28 06:52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시절 저의영웅이 이렇게 가네요....
14/10/28 06:57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Judas Pain
14/10/28 07:32
수정 아이콘
음악듣고 한잔 하고 잘려고 했는데,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금 머리를 떠나지 않는 곡은 growing up입니다.
이곡은 휴가 나와 사고칠 때 흘러나왔던 곡인데 삶의 격랑마다 신해철의 음악이 징검다리처럼 놓여져 있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어떤 뮤지션과 교감하며 살 수 있다는 건 어떤 결핍된 사람에겐 소중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까탈스런 인간이지만 신해철은 그 기준을 오래도록 충족시켜주었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4/10/28 07:50
수정 아이콘
아...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던 나의 라젠카.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고 새로운 노래도 들을 수 없지만, 그의 목소리는 언제까지나 기억할 겁니다.
기억속에만 남아
14/10/28 08:03
수정 아이콘
어젯밤 종일 hope만 들으며 술에 취할때까지 마셨네요.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블루마로니애
14/10/28 08:50
수정 아이콘
잘가요...쫌 놀아본 오빠
당신의 라디오를 들으면 낄낄 거리던 새벽은 이제 시대가 되어 사라지나 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hadowtaki
14/10/28 09:18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을 해야할까 어떤 감정을 보여야 하나 혼란스럽습니다.
마왕이라면 당연히 그 생명을 이 세상에 부여잡고 먼 훗날 언젠가라도 일어설 줄 알았습니다.
잘 가요... 해철이형..
가을방학
14/10/28 09:21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라디오 정말 잘 들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새벽까지 끙끙 안자며 참아가며 들을려고 기다렸는데
노래만 틀고 어디 가셨을때는 얼마나 원망을 했는지..
그만큼 그때 라디오를 좋아했고,
라디오를 통해 저에게 열린 시각을 주신 분이기도 합니다.
고마웠습니다.
편히 쉬세요!
서윤아범
14/10/28 09:27
수정 아이콘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까지 그와 넥스트의 노래를 들었던 순간들, 함께한 사람들... 그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는데 이렇게 가버리다니요..
먹먹하고 먹먹하고 먹먹해서 어떻게 출근했는 지도 기억나질 않습니다.
이렇게 가버리면 내 청춘과 함께한 시간들은 어떻하라고 ...
내 곁에서 방긋방긋 웃어주는 우리 아들에게 아빠 젊은날 많은 추억과 함께한 음악을 들려준 사람이라고 이야기해주고 함께 음악 듣고팠는데...

먼훗날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고마웠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편히 쉬어요 해철이형
Serapium
14/10/28 09:28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별밤 듣다보면 Sweetbox 듣게 되고, 그거 듣다가 보면 고스티네이션이 있었지요.
그거까지 다들으면 새벽4시라 다음날 너무 피곤한걸 알면서도 끝내 다들었던 기억이.
고인이여, 편히 잠드소서
패닉상태
14/10/28 09:4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14/10/28 10:3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처럼 좀 울었네요.
마르키아르
14/10/28 10:48
수정 아이콘
ㅜㅜ
샨티엔아메이
14/10/28 11:01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al_후니
14/10/28 12:3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등하교 길 나의 친구 신해철 넥스트 !

이건아닌데 ..
커피보다홍차
14/10/28 14:2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osephine
14/10/28 15:16
수정 아이콘
너무 허망하네요.......아직 가실 때가 아닌 것 같은데.....편히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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