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20 16:54:2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스압,데이터 주의] 텍스트 정리 #2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hmylove
15/06/20 16:55
수정 아이콘
글을 동시에 4개나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논의의 연결성을 위해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내내 타이핑하고 그림 그린 것이니까 좀 봐주시길..

다양한 의견 제시해주세요
ohmylove
15/06/20 17:11
수정 아이콘
이번 고3 6월 모의고사 비문학 지문을 대상으로

텍스트를 읽는 법과
텍스트를 정리하는 법을

소개하는 것이 이 글들의 요지입니다.
ohmylove
15/06/20 17:15
수정 아이콘
많은 댓글 바랍니다.

여러분의 댓글이 제 시간과 노력에 보상이 됩니다.
15/06/20 17:27
수정 아이콘
무슨 의도신지 전혀 파악을 못하겠어요;
ohmylove
15/06/20 17:30
수정 아이콘
텍스트를 독해하는 법과 정리하는 법의 소개글입니다.
15/06/20 17:38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 자랑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만 저러한 독해공부는 하나 해본적 없었습니다. 그러고도 만점받았으니까요.
공부한거라고는 시조와 문법정도였어요. 나머지는 그냥 바로바로 독해해서 부는 스타일이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문제점이 뭐였냐면 남에게 가르쳐주지 못한다는것이죠. 남들은 어떻게 공부하냐고 물어봐도 저의 이러한 원인은 독서량 그자체였고 그것은 1~2년이 아니라 십년 이상에 걸쳐 온것이므로 남에게 가르칠수 없었죠. 그런면에서볼때 꽤나 유용한 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건 분명 언어영역이 노력하면 1등급도 충분히 나오는 과목이 맞는것은 맞지만 과연 그 효율성은 어떤가에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긴 합니다..
ohmylove
15/06/20 17:40
수정 아이콘
명치님 같은 수준이면 이런 접근법은 크게 필요없을 겁니다.

제 글은 독해력이 좀 떨어진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당장 저만해도 저렇게 일일이 분석하지는 않아요.
15/06/20 18:03
수정 아이콘
보면서 생각한것은 제가 저렇게 이해했냐는겁니다. 저는 그냥 시험볼때 그냥 대각선으로 읽고 풀었거든요. 지문을요.
확실히 저런 분석법은 밑에서 부터 배우시는 분들이 필요한 접근법인것 같습니다.
ohmylove
15/06/20 18:05
수정 아이콘
네. 명치님 수준이면 필요없을 겁니다.

다만 처음 책을 읽을 때 저렇게 읽으면 독해력 향상이 더 빠를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15/06/20 18:0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독해력이 부족한 분들한테는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ohmylove
15/06/20 18:10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15/06/20 17:49
수정 아이콘
어릴적 다독은 독해공부에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고등학생되면서 판타지 무협으로 넘어가서 그렇지만 크크
15/06/20 18:06
수정 아이콘
저도 고등학교때 판타지 무협쪽으로 넘어갔었습니다. 크크크
근데 웃긴건 제 주위 이야기이지만 분명 판타지 무협 좋아하던 친구들이 딴건 몰라도 언어영역하는 정말 잘 나왔었어요...
진연희
15/06/20 18:33
수정 아이콘
일겅 크크크크
저도 판타지 무협을 서점에 있는걸 다읽었더니 언어영역은 따로 공부한적이 없었어요 제친구들도 그렇고 크크크
BetterSuweet
15/06/20 19:2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다독이 왕도인거 같아요. 물론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들지만,
자바초코칩
15/06/21 01:32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어릴때 이후로 책을 가까이 하지는 못했는데..
항상 언어영역(심지어 실전에서도) 시험때 시간이 20분~30분 남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냥 읽고 풀면 되는데.. 다른 사람들 가르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15/06/20 17: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 교과서 같은 - 노트정리 하는데 좋은 방법 같네요. 실제로 비문학을 이정도로 분석해서 문제 풀어야 할 정도라면... 차라리 책을 많이 보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ohmylove
15/06/20 17:44
수정 아이콘
첫 시작을 저렇게 분석하라는 것이지, 나중에도 계속 저렇게 분석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당장 저만해도 일상적으로 저렇게까지 분석하면서 읽지는 않습니다.

지문독해 초보자들이 저렇게 시작하라는 것이죠.

그러면서 실력이 쌓이면 하나둘씩 과정을 건너뛰는 겁니다.
헬레인저
15/06/20 17:49
수정 아이콘
천천히 읽어봐야 겠네요. 일단 글쓴이의 정성과 수고로움이 느껴집니다.
ohmylove
15/06/20 17: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타이핑하고, 그림판으로 그림 그렸습니다 ㅠㅠ
15/06/20 17:57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천천히 읽어볼께요
ohmylove
15/06/20 17: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텍스트 읽기' 글에 너무 많은 붉은 빛깔 글자들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글쓸 땐 붉은색은 최대한 배제하겠습니다.
메모네이드
15/06/20 23:24
수정 아이콘
어려운 책 읽을 때는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적어주신 출처들을 찾아보면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는데 도움이 될까요?

긴 글 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ohmylove
15/06/21 06:07
수정 아이콘
흑흑 ㅠㅠ 감사합니다
메모네이드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제가 적은 출처들을 다 찾을 필요는 없구요,
'텍스트 읽기'에서는 <비문학쫑내기>와 이원준 강사의 강의를,
'텍스트 정리'에서는 <두들 레벌루션>을
찾으면 됩니다.
물론 다른 책들도 도움이 될 것이긴 한데 저걸 다 찾아보긴 좀..
15/06/21 05:33
수정 아이콘
너무 감사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안 읽히는 글은 안 읽히더라고요 집중도 안되고.. 그래서 이런 글이 필요했습니다. 너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이런 글의 특성상, 나중에 다시 한번 시간 내어 정독해야겠습니다.
ohmylove
15/06/21 06:07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합니다^^
15/06/21 07:46
수정 아이콘
잘 배웠습니다. 습관 들이면 독해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ohmylove
15/06/21 07:47
수정 아이콘
리플 감사합니다^^
귀연태연
15/06/21 10:07
수정 아이콘
앞에 글들에 빨간표시가 너무 많아서 읽기가 조금 힘이 들더군요. 다음에는 이 부분만 바꿔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글은 스크랩해두고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ohmylove
15/06/21 10:20
수정 아이콘
유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6/21 12:31
수정 아이콘
늘 ohmylove님 글은 바로바로 잘 읽고 갑니다.
큰 도움이 됐는데 드릴건 댓글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ohmylove
15/06/21 12:32
수정 아이콘
lakei님 답변 감사합니다^^
python3.x
15/06/21 12:47
수정 아이콘
1. 한글로 된 글은 이렇게 안해도 술술 읽히는데
영어로 돼있는 글 읽으려니까 제 뇌내 램에 한계를 느껴서
이런식으로 정리하면서 읽어야되겠더라구요.

2. 고등학교 모의고사 지문들은 읽을 때마다 구성이나 문장 자체가 참 정리가 잘 됐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글은 저렇게 써야되는데....
ohmylove
15/06/21 12:53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이런 글에 고교 모의고사 지문을 가져오는 까닭은... 다른 글은 저작권이 두려워 못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연필깎이
15/06/21 18:17
수정 아이콘
평소에 독해에 자신있는 분들도,
비문학 독해를 쪼개서 구조화해서 읽는 것까지 '체화'된 분들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훈련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죠. 귀찮아서 그렇지 ㅠㅠ
ohmylove
15/06/21 18:21
수정 아이콘
정말 답변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이 저에게 힘이 됩니다.^^
오스카
15/06/21 23:45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수능 언어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ohmylove님이 참고하신 4권의 책을 읽지 않고 이 텍스트들만 여러번 정독해도
비문학 독해법을 체화시키는 데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gr에는 고등학생들이 많지는 않다는 점이 아쉽네요. 더 많은 고등학생들이 읽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고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르비나 수만휘 같은 커뮤니티에도 올려보시면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ohmylove
15/06/22 04:57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올린 이 7개 지문은 훈련하기엔 너무 적은 수입니다. 적어도 비문학쫑내기는 구입해서 훈련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오르비와 수만휘에 이런 글을 올렸는데, 그냥 묻혀버렸습니다. ㅠㅠ 그래서 피지알과 홍차넷에만 분석정리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오스카님과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836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673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621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952 3
102740 [일반] 『눈물을 마시는 새』 - 변화를 맞이하는 고결한 방법 [4] meson953 24/11/24 953 20
102739 [일반] <아케인 시즌 2> - 기대보단 아래, 걱정보단 위. (약스포) [3] aDayInTheLife1327 24/11/24 1327 1
102737 [일반] 린치핀 — GPT 세계에서 대체 가능한 톱니바퀴를 벗어나려면 [14] Kaestro3234 24/11/24 3234 6
102736 [일반] [팝송] 트래비스 새 앨범 "L.A. Times" [1] 김치찌개2089 24/11/24 2089 0
102735 [일반] 하프 마라톤 거리 뛰기 성공 [14] a-ha3961 24/11/23 3961 18
102734 [일반] 아케인 시즌2 리뷰 - 스포 다량 [28] Kaestro4088 24/11/23 4088 0
102733 [일반] DDP 야경을 뒤로 하고 프로미스나인 'DM' 커버 댄스를 촬영하였습니다. [19] 메존일각3390 24/11/23 3390 12
102732 [일반] 잘 알려진 UAP(구 UFO) 목격담 중 하나 [14] a-ha4584 24/11/23 4584 2
102731 [일반] 지하아이돌 공연을 즐겨보자 [12] 뭉땡쓰3418 24/11/23 3418 1
102730 [일반] 노스볼트의 파산, 파국으로 가는 EU 배터리 내재화 [73] 어강됴리9784 24/11/23 9784 6
102729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외환(外患) [8] 식별3740 24/11/22 3740 16
10272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2. 윗입술/웃는모습 갹(⿱仌口)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2263 24/11/22 2263 3
102726 [일반]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은 우리와 무관" [189] a-ha17496 24/11/22 17496 22
102725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4 [17] Poe4095 24/11/22 4095 30
102724 [일반] AI 시대에도 수다스러운 인싸가 언어를 더 잘 배우더라 [10] 깃털달린뱀3188 24/11/22 3188 4
102723 [일반] 러시아가 어제 발사했다는 ICBM, 순항미사일과 뭐가 다른가? [30] 겨울삼각형3708 24/11/22 3708 0
102722 [일반] 국제 결혼정보회사 이용 후기 [45] 디에아스타5684 24/11/22 5684 40
102721 [정치] 미래의 감시사회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10] Restar1632 24/11/22 1632 0
102720 [일반]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9] 밥과글2182 24/11/22 2182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