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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02 22:56:4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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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란디바
15/09/02 23:00
수정 아이콘
이 시간 약쟁이가 약런을 쳤습니다.
시글드
15/09/02 23:11
수정 아이콘
한화에 별 감정은 없었는데
약쟁이가 잘하니까 좀 배알이 뒤틀리긴 하네요..
Jon Snow
15/09/02 23:00
수정 아이콘
다른곳에서 줌 땡겨서 보고 분석해서 몰래 정보전달 해줄수도 있겠네요;;
피누스
15/09/02 23:00
수정 아이콘
왠지 어디선가 아래 BGM이 들려오는 것 같네요 크크
http://bgmstore.net/view/NFqoP
아이작mk2
15/09/02 23:03
수정 아이콘
양쪽 덕아웃에 다 있다는건가요?
15/09/02 23:05
수정 아이콘
채널문제 아닐까요?
SSoLaRiON
15/09/02 23:03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양쪽에 다 있죠?
ohmylove
15/09/02 23:04
수정 아이콘
관련 규정이 있나요?
방과후티타임
15/09/02 23:0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저게 저기 왜 있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닭이아니라독수리
15/09/02 23: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양팀 벤치에 다 있는데요?
경기장 측에서 규정을 어긴 건 비난받을 일이지만 '비열한 한화가 원정팀 엿먹이려고 더러운 짓 했어요'는 아니죠.
잉여잉여열매
15/09/02 23:06
수정 아이콘
기아가 우리 덕아웃에 저 화면이 왜 나오냐?
아니면, 우리 덕아웃도 그렇고 한화덕아웃에도 저 화면이 나오냐?
삼성경기보다 우천중단되서 중간에 봤는데 전후 관계가 어떻게 된건가요?
15/09/02 23:07
수정 아이콘
양쪽에 다 있는 데다, 주된 홈구장인 한밭도 아니고 경기횟수가 얼마 되지 않는 청주구장에 있는 걸 보니 청주시에서 최근 야구장 정비하며 설치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게 아니더라도 딱히 파이어가 될 만한 일은 아닐 거 같고요.
15/09/02 23:08
수정 아이콘
중간에 이상한게
최종병기캐리어
15/09/02 23:09
수정 아이콘
의문점 1 : 단순히 채널문제라고 하기엔 줌인, CCTV 회전 등을 할 수 있는 '조이스틱'은 왜 달려있는가?

의문점 2 : 한화구단에서 설치한 것이라면 원정팀 덕아웃에도 설치되어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글링아빠
15/09/02 23:10
수정 아이콘
덕아웃에 경기 진행이나 분석을 도울 수 있는 전자장비 설치 자체가 일체 안된다고 하네요.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4/07/23/1007000000AKR20140723053600007.HTML
부평의K
15/09/02 23:11
수정 아이콘
뭐 한쪽에만 있었던것도 아니고 저런걸 대전구장에만 달아뒀다면 문제일 수 있겠지만 청주구장 + 양쪽 덕아웃이라면 크게 파이어가
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필 순위가 붙어있는 기아와의 경기기떄문에 예민할 수 있겠지만 청주구장에서 두경기를 위해 저런걸 달 이유는 없죠...
그러기에는 너무 가성비가 안맞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9/02 23:20
수정 아이콘
이종운은 좌우만 따지는 놈이라 모니터 관심도 없었을거다

이 댓글에서 빵...터졌네요.
15/09/02 23:20
수정 아이콘
디시 엔간하면 안들어가보는데 오늘 링크타고 들어갔다가 오늘만 사는 리플들 보고 빵터졌습니다 저도
부평의K
15/09/02 23:23
수정 아이콘
뭐 애초에 규정이 전자기기 사용 못하게 한 규정이 문제긴 한데, 청주구장이 한화 메인홈도 아닐테니
그냥 김성근 감독 성격상 있으면 Why not? 이었겠죠. 그나저나 리플들은 저도 보고 뿜었습니다.
15/09/02 23:24
수정 아이콘
롯데측은 아마 있는지 몰랐던 거 같은데 그러면 문제될거 같습니다.
이어폰세상
15/09/02 23:47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제일 공감갑니다.
김성근 감독이야 뭐 예전부터 이기기 위해서 수단방법 다 강구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으니

저러려고 설치한 건 아니겠지만
김성근 감독 성격상 어 그런거 있으면 써야지 하고 쓴 게 아닐까요?
15/09/02 23:25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경기를 하지도 않는데 모니터를 24시간 켜 놓지는 않았을 테고, 그럼 선수단이 구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마 꺼져 있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모니터가 있으면 한번쯤 켜 보거나 아니면 이게 무슨 모니터일까 하고 확인해 볼 만도 한데......
15/09/02 23:27
수정 아이콘
경기 진행을 위해 필요한 장비면 해당 구장에 원정 온 팀에게 설명이 당연히 이루어지는게 먼저일건데 이게 됐는가 안됐는가가 문제일거같네요
자유인바람
15/09/02 2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5/09/02 23:31
수정 아이콘
일단 발견 자체가
나오는건 알고 있었음- 근데 조작이 되나 하고 해보니 됨- 어디까지되나 하고 보니 각도조절로 상대 덕아웃도 보이고 37배 줌도 됨- 이게 뭐야?! 수준이라
있다고 가르쳐줬어도 기능여부는 안가르쳐줬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이홍기
15/09/02 23:13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829963
[연합뉴스]청주구장 모니터가 잘못했네…김기태 감독의 지적
청주구장의 더그아웃은 파울지역 외측으로 깊숙하게 들어앉은 탓에 벤치에서 경기장 전체를 바라볼 수 없는 구조다.
그 때문에 더그아웃에는 사각지대를 비추는 카메라와 연결된 모니터 1대가 불펜 관찰용 모니터 2대와 나란히 설치돼 있다.
이 사각지대 모니터는 벤치에서 조종해 화면을 확대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춘 '최첨단' 식이다.
그런데 이 모니터의 시야에 상대방 벤치도 들어온다는 점이 김 감독의 마음에 걸렸다.
KIA와 한화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김 감독은 '상대 벤치의 사인이 모니터에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심판진에게 전했다.
물론, 한화가 실제로 모니터를 활용해 KIA 벤치의 사인을 탐색하거나 간파했다는 어필은 아니고, KIA든 한화든 그렇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문제제기였다.
모니터의 시야 범위를 확인한 심판진은 양측 벤치와 합의해 KIA와 한화 더그아웃의 사각지대 모니터를 끄고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452428
[스타뉴스]4회말 도중 김기태 감독이 심판에게 어필한 이유는?
청주구장의 양 쪽 덕아웃에는 총 3대의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2개는 불펜을 잡아주는 카메라이며, 한 대는 조이스틱을 통해 보고 싶은 곳을 볼 수 있는 이동식 카메라에 연결된 화면이다. 줌인-줌아웃도 가능하다.
양 쪽 덕아웃에서 볼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는 관계로 청주시가 청주구장에서 설치한 것이다. 편리한 모니터다. 예를 들어 3루 덕아웃에서는 좌익수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 화면을 조작하면 다 볼 수 있다.
투포수의 움직임을 좀 더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고, 상대 덕아웃을 본다면 사인까지 볼 수 있다. '보려는 의도가 있을 경우'라는 전제가 붙지만, 일단 김기태 감독은 아예 모니터를 끄고 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한화 관계자는 "양 쪽 벤치에서 외야 사이드 부분이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청주시가 설치한 카메라다. 하지만 조종을 통해 상대 벤치를 볼 수 있다는 김기태 감독의 어필이 있었고, 김성근 감독도 받아들였다. 모니터를 끈 채로 경기를 재개했다"라고 설명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9/02 23:15
수정 아이콘
아... 의문점이 모두 해소되네요. 지금 보니까 외야사이드 관중석이 앞으로 밀려나와있어서 덕아웃에서 자기쪽 사이드가 안보이는구조네요. 그래서 설치한듯하네요.
15/09/02 23:43
수정 아이콘
이 기사만 보면 별문제 없는데요? 설치한건 청주시고, 김기태 감독의 어필도 정당하다고 생각하고요.
15/09/02 23: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홈팀으로쓰는 한화에서 요청을 하지않는이상 굳이 청주시가 CCTV를 설치할 이유가 있었을까 싶은데요..
15/09/02 23: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기사만 보면 문제없다는 말 아닙니까. 새로 뭔가가 드러나면 깔 꺼리도 생기는 거고. 님 말대로 라고 쳐도 한화가 청주시에다가 덕아웃 사인까지 볼 수 있게 CCTV 설치해 달라고 했을리는 없잖아요.
15/09/02 23:55
수정 아이콘
했을수 있죠...
청주시가 설치했다고해서 그 구장을 홈팀으로쓰는 한화가 의혹에서 자유로울수있는게 아니죠..
부평의K
15/09/03 01:57
수정 아이콘
다섯경기떄문에 청주에 그 장비를 설치할 한화였다면 이미 대전에는 있었어야 정상이겠죠.

가격대 성능비라는 단어에서 이건 돈 버리는 짓이죠, 거기에 덕아웃안에 떡하니 보이게 설치해달라고는 안하죠.
15/09/03 02:00
수정 아이콘
대전엔 핑계가 없으니까요. 청주에는 핑계가 있고요.
그리고 청주시에서 자발적으로 어 외야가 안보이네 CCTV를 자발적으로 설치해야지...
라고 생각하기는 굉장히 어려운데요.
부평의K
15/09/03 02:05
수정 아이콘
청주구장이 프로야구에만 사용되는 구장이 아니고, 실제로 양쪽 덕아웃에서 사각이 있다고 하니
화면을 설치했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KBO 경기 위주로 소화하는 구장이 아니라 청주구장은 외려 고교야구나 아마야구 소화량이 더 많습니다.

필요한쪽에서 요청했다면 설치했을 수 있죠. 오히려 한화에서 요청했다고 시에서 관리하는 구장에
그거 설치했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어려운 일 같은데요.
15/09/03 02:13
수정 아이콘
제 상식에는 지자체에서 자발적으로 CCTV를 단게 좀 더 이상해서요.
그것도 아주 고성능의 CCTV를 조작기와 함께요.
김성근감독이 달아달라고 하지는 않은것으로 저도 생각은 하는데 한화구단은 이건에 대해서 자유로울수 없을겁니다.
그래서 김성근감독의 잘못은 아니지만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고 하는거구요.
개인의 경험차이에 따른 인식이 다른데 뭐 차이를 좁힐수 없겠습니다.
부평의K
15/09/03 02:17
수정 아이콘
한화가 달아달라고 한게 아니면 이 건에서 자유롭지 못할이유가 뭐가 있나요?

중립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다섯경기 때문에 이걸 달 이유도 없고 한화가 사주한게 아니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15/09/03 02:21
수정 아이콘
부평의K님은 한화가 사주한것이 아니라고 판단하시지만
저는 한화가 사주한거라고 판단하거든요.
전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저런 고성능의 CCTV를 달것으로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런겁니다.
그래서 한화구단은 이건에서 자유로울수 없다고 생각하는거구요.
정말 이게 제가 가진 생각과 달리 부평의k님 말씀대로 지자체에서 자체적인 판단으로 CCTV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단것이라면 한국 지자체에 대한 제 인식은 또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서는 제가 가진 짧은 생각으로는 도저히 그런생각은 안들어서요.

추가로 설령 한화구단의 자체적인 판단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홈팀인 구단에서 CCTV활용방법에 대해서 고지받지 못했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 드는데 이걸 왜 KBO나 다른 구단에게 전혀 알리지 않은건지는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아무 생각이 없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고...)
적어도 이건에 대해서 각 구단들은 아니더라도 KBO쪽에 문의를 해서 적합한지는 확인했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부평의K
15/09/03 02:26
수정 아이콘
청주구장이 주로 어디에서 쓰는지를 보면 답이보이죠. 청주구장에서 치뤄지는 한화경기는 몇년전부터 맥스 다섯경기입니다.

그에비해 아마야구 경기 소화는 더 많이합니다 고교야구때문에요 한화에서는 오히려 점점 경기수 줄이고 싶어했던 구장에 저정도 장치를 -작년에도 보이는거 같던데- 달 정도로 치밀했으면 성적이 몇년간 그렇게 나오지도 않았을겁니다. 넥센팬인 제가봐도 저건 한화에서 사주할 만할 일이 절대 아니에요.
이홍기
15/09/02 23:47
수정 아이콘
조작해서 상대 덕아웃을 봤다면 문제가 있죠
15/09/02 23:51
수정 아이콘
조작해서 상대 덕아웃을 볼 수 있으니 끄자고 한거고 받아들였다는거 아닌가요. 봤다면 문제지만 아직은 팩트단계가 아니죠.
이홍기
15/09/02 23: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봤다"면"요 저렇게 덕아웃 카메라로 비춰지고있는데 안들키고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스트로
15/09/02 23:54
수정 아이콘
위에 사진들 중 하나는 아예 대놓고 불펜이 아닌 그라운드를 틀어둔 상태인데 사진 말고 어떤 게 팩트죠?
곰느님
15/09/03 00:08
수정 아이콘
김기태 감독님의 어필은 그라운드를 틀어둔 상태를 문제 삼은게 아니라, 저 장치로 덕아웃을 볼 수 있다. 라는 것이라서요
자유인바람
15/09/02 2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칼란디바
15/09/02 23:19
수정 아이콘
롯데 경기는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어쨋든 이건 규정위반이죠. 규정은 지켜라고 있는게 규정이니까요.
저 신경쓰여요
15/09/02 23:22
수정 아이콘
설치 자첸 사각지대 때문이라고 하는데, 카메라가 규정상 안 잡아야 할(홈플레이트, 상대 팀 덕아웃 등) 곳까지 다 잡아버리는 게 문제 같습니다.
15/09/02 23:29
수정 아이콘
사각지대 어쩌구 하면서 아몰랑 할려는건가요
오비이락도 이건 아니건 이런 문제점을 타팀에서 지적했다는거 부터 청주시와 한화구단은 마땅히 비판받을만한거 같은데
v11기아타이거즈
15/09/02 23: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덕아웃에 전자기기 반입 금지 규정이 있지 않나요?

09년 코시에서 SK 전력 분석원들이 백네트 뒤에서 노트북으로 확인 후에 수신호로 직접 수비수 위치 지정해주다 걸리고 나서
덕아웃에도 일체의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 걸로 아는데요.
히아신스
15/09/02 23:3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혈오타쿠
15/09/02 23:43
수정 아이콘
위에 이홍기님의 리플이 맞고 고의적인 부정행각이 아닐경우 공개사과글 부탁드려도될까요?

굉장히 화나게 만드는 덧글인데요
스웨이드
15/09/02 23:4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님이 과연 어떤사과할지 기대해볼게요 크크크
15/09/03 00:05
수정 아이콘
어~예~
루헨진
15/09/02 23:37
수정 아이콘
양쪽 벤치에 다 있는데 한화는 아니까 활용가능하고 원정팀은 조작법을 모르니까 못쓰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5/09/02 23:40
수정 아이콘
원아웃 만화가 리얼리티를 갖추고 있네요...
15/09/02 23:42
수정 아이콘
프로팀을 응원하는데 승패를 떠나 이렇게 피곤한적이 있었나 싶네요...
자전거도둑
15/09/02 23:42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뭔상황인가싶네요..
15/09/02 23:44
수정 아이콘
뭐 규정에 아예 전자기기 반입금지라고 명백히 규정이 있는이상 안보인다고 설치한것도 핑계죠...
그럼 나머지 9개구단에 청주구장에 외야쪽이 잘안보여서 CCTV설치했는데 CCTV가 좋은거라서 목도 휙휙 돌아가고 줌도 엄청 깊게 땡겨지니까 경기하실때 참고들 하세용~ 이라고 공문보낸적있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하면됩니다.
스트로
15/09/02 23:50
수정 아이콘
사진들 중 중간에는 불펜이 아닌 그라운드를 대놓고 틀어서 보고 있는 사진이 있네요. 롯데전 경기고, 이 사진을 어떻게 변호해줄 수 있을까요? 의도적으로 리모콘을 조작해 그라운드를 비춘 거 말고 어떤 설명이 가능하죠?
스웨이드
15/09/02 23:54
수정 아이콘
롯데도 켜져있습니다 저기 화면이 안보이는것처럼 보이는거지...
15/09/02 23:52
수정 아이콘
김성근 답네요
花樣年華
15/09/02 23:53
수정 아이콘
화면 조작해보고서 김기태 감독 놀라는 표정이 압권이더군요 크크크크

일부러 한 건 아닌 것 같고 청주구장 실무자의 실수겠죠. 그래도 뭔가 관계자의 사과가 있으면 좋긴 하겠네요. 찜찜할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v11기아타이거즈
15/09/02 23:55
수정 아이콘
그라운드 뿐만이 아니라 홈플레이트가 나오는 사진도 있죠.

줌인 까지 되는 것이 확인된 이상 홈플레이트에서 이뤄지는 포수와 투수간의 싸인까지 훔쳐갈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사각지역이 있어서 설치를 한거면 거기만 비추도록 고정된 cctv를 설치 했어야죠.
오비이락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15/09/02 23:57
수정 아이콘
제26조 불공정 정보의 입수 및 관련 행위 금지
1. 벤치내부, 베이스코치 및 주자가 타자에게 상대투수의 구종 등의 전달 행위를 금지한다.
2. 경기시작 후 벤치 및 그라운드에서 감독, 코치, 선수, 구단 직원 및 관계자의 무전기, 휴대전화, 노트북, 전자기기 등 정보기기의 사용을 금지한다.
또한, 경기 중에 구단 직원 및 관 계자는 위 장비를 사용하여 감독, 코치, 선수에게 그 경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
(벤치 외 외부 수신호 전달 금지, 경기 중 외부로부터 페이퍼 등 기타 정보 전달 금지)
3. 구단은 경기장 밖의 센터 후방 및 기타 장소에서 망원 카메라, 특수장비가 장착된 카메라 또는 비디오 카메라 등으로 상대 배터리의 사인 촬영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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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이 이걸 모를리가 없고(더군다나 3항은 본인이 sk감독이던 시절 전력분석관들 위치덕에 생긴거나 다름 없으니) 걸리기 전...이랄까 여튼 문제제기 되기 전까지 알차게 활용하셨을것 같은데...
다크나이트
15/09/02 23:59
수정 아이콘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올해 한화는 정말 역대급으로 바람 잘 날이 없네요.
15/09/02 23:5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 제대로 이름값하시네요.
연의하늘
15/09/03 00:01
수정 아이콘
굉장히 김성근 답네요
15/09/03 00:06
수정 아이콘
김성근 다운게 뭘까요
15/09/03 00:04
수정 아이콘
사인 훔치기에 악용될수 있는 장비이니... 규정위반도 위반이지만, 상대팀을 크게 자극할 수 있는 사건이죠.
특히나... 김성근 감독이라면, 본인 스스로 사인 훔쳐서 (본인만 가능한 방법이였긴 하지만) 우승에 공헌했다고 하신 분이라...
굉장히 찜찜하네요.
Ovv_Run!
15/09/03 00:05
수정 아이콘
진짜 좀 너무하네요
크로스게이트
15/09/03 00:06
수정 아이콘
스팀팩에 이어 맵핵까지....
스웨이드
15/09/03 00:08
수정 아이콘
역시 기승전 김성근으로 결말이 나네요 롯데전 기아전 양팀다 켜져있고 여태까지 양팀다 아무말 없이 쓰다가 줌인 줌아웃이 가능하니 당연히 김성근은 알고 줌인 줌아웃 썼을것이다라고 21세기 궁예님들은 관심법 시전하는거죠?
15/09/03 00:13
수정 아이콘
이게 관심법인지 모르겠네요. 청주구장은 한화에서 쓰는 홈구장입니다.
CCTV설치가 청주시 자체판단인지 한화구단에서 요청에 의한것인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한화구단에 의심을 표하는건 당연히 이루어질수있는
수순이라고 보구요.
이에 따라서 CCTV사용과 관련해 정확한 스펙과 사용법등을 9개 구단에 전달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의심은 충분히 할수있는 상황이죠.
애초에 외야쪽만 안보이는 상황이면 고정식 CCTV만 사용해도 됬을것임을 모르시지는 않으실것 같네요.
스웨이드
15/09/03 00:16
수정 아이콘
그럼 설치한 청주시를 까면되지 애먼김성근은 왜 여기서 까이는지 모르겠네요 김성근이 돈주고 설치했나요?
15/09/03 00:19
수정 아이콘
전 김성근 안깟는데요.
그리고 이 책임은 김성근감독은 절대 자유로울수 없죠. 어쨋든 한화구단을 총 책임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김성근 감독이 전적이 어땟든 이 행위 자체가 규정으로 금지되어있는 행위이고 그 책임 범위에서 김성근 감독은 절대 자유로울수 없는 위칩니다.
왜 그런지는 스웨이드 님도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스웨이드
15/09/03 00:1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감독이 조이스틱 조작하면서 화면돌려가면서 땡겨쓰고 줌인 줌아웃하는 화면있나요? 저화면으로 뭐가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만?포수싸인이 저 화면으로 보입니까?
15/09/03 00:18
수정 아이콘
저 화면으로 CCTV가 잡는 화면이 움직였음이 확인되었죠 = CCTV 조작이 가능하다는걸 김성근감독은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위짤은 김기태감독은 이 정도로 움직이는걸 알자마자 항의들어갔을 때구요

[양팀다 아무말 없이 쓰다가 줌인 줌아웃이 가능하니 당연히 김성근은 알고 줌인 줌아웃 썼을것이다라고 21세기 궁예님들은 관심법 시전하는거죠? ]
본인이 하신말이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관심법이 아니라 나와있는게 근거라는건데요
스웨이드
15/09/03 00:44
수정 아이콘
그게 근거라뇨 근거라함은 김성근이 조이스틱 들고 줌인 줌아웃 하는게 나와야 근거인거죠 당장 오늘 기아전도 같은 홈플레이트 찍고 있었습니다만? 그럼 김기태도 줌인 줌아웃빼곤 알았다는건가요?
15/09/03 00:54
수정 아이콘
[양팀다 아무말 없이 쓰다가 줌인 줌아웃이 가능하니 당연히 김성근은 알고 줌인 줌아웃 썼을것이다라고 21세기 궁예님들은 관심법 시전하는거죠? ]
라고 하셔서 이미 롯데전부터 김성근 감독은 작동이 가능하다는걸 확실히 알고 있었고 김기태감독은 예상치못한 기능의 범위에 놀라 바로 항의한건데요.
저 두개의 짤에서 확인할 수 있는건 2가지 입니다
[1.홈팀 감독은 롯데전에서부터 이미 카메라의 작동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2. 원정감독은 대충의 기능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예상보다 큰 가동범위를 확인하자마자 이의를 제기함]

이 두 가지죠.

해당 기능에 대해 "홈팀"쪽에서 5경기에서 이러한 작동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원정 팀 감독 한명은 모른채로 넘어갔고 한명은 마지막 경기에서 가동범위가 설치의도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되자마자 항의함.

본인이 물어보신 말에 대해
1. 양팀 다 아무말 없이 쓴게 아닙니다. 기아는 가동범위가 이상하다는 걸 알고 항의를 했고
2. 그러한 가동범위에 대해 롯데 첫번째경기부터 이미 홈팀인 한화는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위에 김기태감독이 알았다는거에 대해 어제 오늘 모두 기아쪽 카메라는 설치된 대로 있었습니다.
그 후에 김기태감독이 이게 조종이 되는건가? 하고 확인하면서 움직이는게 확인되자마자 심판 불러서 움직이는거 보여주면서 항의한 겁니다.
스웨이드
15/09/03 01:01
수정 아이콘
줌인 줌아웃장면만 보고 오판했네요 죄송합니다
15/09/03 01:02
수정 아이콘
저에 대한 사과보다 첫 리플에 대한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궁예질이 아니라 근거가 있는거니까요.
v11기아타이거즈
15/09/03 00:22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만수 팔뚝 근육을 보고 싸인 훔쳐냈다고 당당하게 밝히신 감독 아닙니까?
포수의 직접적인 싸인이 아니라 팔 근육 줌인해서 훔쳤을수도 있죠.
최종병기캐리어
15/09/03 00:32
수정 아이콘
카메라가 홈플레이트 뒤쪽에 설치되어 있고, 1루 덕아웃의 카메라는 3루측에, 3루 덕아웃의 카메라는 1루측에 설치되어 있어 상대 덕아웃의 사인도 실질적으로 훔치기 어렵습니다만,

롯데전과 기아전에서 한화쪽의 모니터는 '다른 곳(롯데전에서는 상대팀의 대기타석근방, 기아전에서는 마운드와 포수, 2루근방)'을 비추고 있습니다. 원래 이 모니터의 설치취지(덕아웃과 가까운 외야가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비추어주는 것)와는 다른 용도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죠.
스웨이드
15/09/03 00:41
수정 아이콘
오늘 김기태 감독이 놀라서 항의하던 장면은 같은 홈플레이트 찍고 있었죠 거기서 줌인&아웃이 되니 놀라서 심판 호출한 거구요
롯데전은 서로 다른화면이던데 그건 더 정확한 사실이 나와봐야죠
BravelyDefault
15/09/03 00:54
수정 아이콘
http://m.sports.naver.com/video.nhn?id=148701
영상 클립은 보고 말씀하셨으면...

컨트롤러로 화면 움직여지니까 놀라서 심판 부르고 이리저리 돌리다가 홈플레이트에서 줌도 시험한 겁니다.
스웨이드
15/09/03 01:00
수정 아이콘
음 이화면보니 최소한 한화덕아웃은 알고있었나 보네요 자료감사합니다
칼란디바
15/09/03 00:09
수정 아이콘
약물(적발되고도 1군경기 출전), 1군<->2군 엔트리 변화없이 경기 출전, CCTV까지..
올 한해 한화구단의 행보는 여러모로 놀랍네요. 양심 다 팔아서 5위하고 싶은건가
그것은알기싫다
15/09/03 00:13
수정 아이콘
거기다 FA에 쓴돈이 얼마입니까.. 5위에 사활을 걸만 하겠네요
15/09/03 00:21
수정 아이콘
기록은 영원하다
15/09/03 00:39
수정 아이콘
약물로 득 본건 맞지만 송주호 cctv는 성적에 도움도 안되는건데 이런식으로 5위라고 폄하는 좀 오버인듯
칼란디바
15/09/03 01:08
수정 아이콘
결과를 따지는 게 아니라 규정을 한 시즌에 저만큼이나 어겼다는 게 포인트죠.
시험 때 컨닝해놓고 점수 안 올랐다고 성적에 도움 안 됬다고 우기면 말이나 되나요?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겁니다.
이어폰세상
15/09/03 01:10
수정 아이콘
최진행 도핑때 도핑했지만 만루 때 성적이 안좋으니까 상관없다던 분이 있으셨죠.
15/09/03 08:3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미치겠네요.
약쟁이 작년/올해 성적 비교해보면 타팀팬들은 거품을 물텐데요...
트리스타
15/09/03 07:53
수정 아이콘
cctv는 그렇다 치더라도 송주호 건은 성적에 도움안되었다고 끝낼 문제는 아니죠.
명백한 규정위반입니다.
친절한 메딕씨
15/09/03 12:33
수정 아이콘
송주호, CCTV,
결과적으로 성적과 직결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엄연히 규정을 알고도 어긴건데
성적에 도움이 안되었으니 상관 없다는 마인드가 더 오버인듯
고러쉬
15/09/03 00:27
수정 아이콘
청주시가 설치를 했다고 쳐도 그것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규정에 나와있는데 사용을 했다면 규정 위반인거입니다.
또 규정을 몰랐다고 헛소리 할 한화팬들 생각하면 진짜...
뭐 이렇게까지 하는데 1위 경쟁 하고 있을 생각 하니 배알이 꼴리기는 하네요.
15/09/03 00:38
수정 아이콘
밑에 박주신 건도 그렇고 확실하지 않는 일에 손목 거시는 분들이 많군요
15/09/03 00:41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하나...저기 있으면 안될 물건이 있다. 1차적인 책임은 한화구단에 있습니다. 이것만 까면 되겠네요...
15/09/03 00:57
수정 아이콘
청주 구장이죠. 한화 구단이 요청했다는 사실만 갖고 오시면 될 거 같습니다만..
15/09/03 01:02
수정 아이콘
청주구장이 한화 홈 구장이죠. 요청했다는 사실이 필요한게 아니라 저기 저 물건이 있다는건 만으로도 문제가 되는겁니다...

제26조 불공정 정보의 입수 및 관련 행위 금지
1. 벤치내부, 베이스코치 및 주자가 타자에게 상대투수의 구종 등의 전달 행위를 금지한다.
2. 경기시작 후 벤치 및 그라운드에서 감독, 코치, 선수, 구단 직원 및 관계자의 무전기, 휴대전화, 노트북, 전자기기 등 정 보기기의 사용을 금지한다. 또한, 경기 중에 구단 직원 및 관 계자는 위 장비를 사용하여 감독, 코치, 선수에게 그 경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벤치 외 외부 수신호 전달 금 지, 경기 중 외부로부터 페이퍼 등 기타 정보 전달 금지)
3. 구단은 경기장 밖의 센터 후방 및 기타 장소에서 망원 카메 라, 특수장비가 장착된 카메라 또는 비디오 카메라 등으로 상대 배터리의 사인 촬영을 금지한다.
15/09/03 01: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전자기기는 기아쪽에도 있잖아요. 다른 건 별로 필요없어요. 한화가 비공식이든, 공식적인 루트로 CCTV 설치를 요구했다는 것만 갖고 오시면 됩니다.
15/09/03 01:09
수정 아이콘
....홈팀이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구장에 설치되어 있는 규정위반 전자기기에 대한 책임이 없다면 대체 KBO내 누가 책임지나요?
청주를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팀이 어디죠? 청주 시에서 규정을 몰라 설치했다고 한들 한화쪽은 이러한 규정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하고 자신들의 구장에 설치된 규정위반 전자기기에 대해 철거 요청 또는 KBO에 공식 승인을 받거나 최소한 양 팀 모두 사용을 금하도록 요청했어야하는 사항아닙니까?
근데 사용을 금하도록 요청한 쪽은 어디죠?
15/09/03 01:12
수정 아이콘
흠, 지금 위에 댓글들이 물님처럼 말씀하신 건가요? 전 아무리봐도 한화가 고의적으로 CCTV를 설치했고 이를 악용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이는 데요. 위 처럼 주장하려면 증거가 필요하다는 거죠. 물님 정도의 말씀 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15/09/03 01:14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에 언제 고의적으로 cctv를 설치했고 이를 악용했다고 글을 썼죠?
제가 첫번쨰 쓴 댓글은 저기 있으면 안될 물건이 있고 그 책임은 한화구단에 있다는 얘기밖에 없는데요?
15/09/03 01:17
수정 아이콘
서로 약간 오해한 부분이 있네요.
15/09/03 01:18
수정 아이콘
하시는 말씀이 한화 문제가 아닌 청주구장의 문제라는 뉘앙스셔서 묻는겁니다.
한화의 홈 중에 하나인 이상 한화는 무조건 이번 사항에 잘못한 것이고, 해당 사항에 대해서 타팀과 달리 악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나온 상황(홈팀은 5경기중 첫번째경기부터 기능을 사용했으나 원정팀은 기능을 알자마자 항의한 상황)에서 한화에 대한 의혹제기가 부당하진 않습니다.
청주 시에서 몰라서 저러한 원래의 의도보다 과도한 기능을 가진 CCTV를 설치했다 치더라도 (그리고 여기서 발생하는 한화구단에 대한 책임을 차치하더라도) [해당 기능에 대해 한화구단은 이미 인지하고 있고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된 상황에서 원정팀은 해당 기능의 여부를 모르고 있음이 밝혀졌으면 이에 대해 한화구단이 청주구장에 설치된 CCTV로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 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다]는 겁니다.
15/09/03 00:44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올해 한화가 핫하긴 하네요
솔직히 이런거까지 자게에 올라올줄 몰랐음
이용규한테 쓰레기 투척한건 글도 안올라오고
빈구장에 쓰레기통 던진건 신나서 올리고
그 쓰레기통도 한화팬이 한것도 아니었는데
누가 한지도 모르면서 다짜고짜 한화 욕 부터하고
저 신경쓰여요
15/09/03 00:47
수정 아이콘
다른 글들이랑 별개로 이 글 자체는 확실히 자게에 올라올 만하죠;; CCTV로 내야를 비추는 모습은 이미 TV에서 잡혔고, 마음만 먹으면 덕아웃이건 배터박스건 어디라도 잡을 수 있는 게 구장 내에 설치됐다는 게 드러난 사건인데... 당장 본래 용도대로(외야 사각지대, 덕아웃)만 비출 수 있도록 조치를 하거나 아예 뜯어버려야 할 일인 걸요.
15/09/03 00:53
수정 아이콘
잘못은 맞지만 포수 사인스틸 정도 아니면 이렇게 문제 될것도 아니죠
어차피 카메라 아니라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대요 포수사인도 어쩌면 줌을 최대한 땡기면 가능할지 모르지만 감독 바로 옆에 화면이 있고 카메라에 한타석에만 몇번씩 비춰주는데 줌 땡기는 스샷 있으면 벌써 난리나고 링크 달렸을껄요
저 신경쓰여요
15/09/03 00:56
수정 아이콘
무조건, 반드시 사인 스틸을 했을 것이다-라고 단언해서 말하는 쪽도 큰 문제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말씀 드리겠습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지금 드러난 정황만 보면 심지어 사인 훔치기를 했을 가능성까지도 의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것 자체가 큰 문제인 거죠. 수능 시험장에 휴대폰을 갖고 가서 반납하지 않은 경우에도 그냥 까먹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쉬는 시간에 게임 한 판 하려고 그런 걸 수도 있지만 그 휴대폰으로 답안을 컨닝을 하려고 한 걸 수도 있죠. 그 점에서 논란이 안 생길 수가 없고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 문제 될 게 아니라고 하심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15/09/03 01:35
수정 아이콘
제 밑에 글 확인해보세요 의혹에서 거진 벗어날겁니다
저 신경쓰여요
15/09/03 01:54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같은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다는 게 문제를 문제가 아니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성근 감독'만'이 cctv를 이용했다는 부당한 비판이 사라지게 된 것은 분명합니다만, 규정상 비추어서는 안 되는 곳을 비추는 카메라가 작년부터 설치되어 있었다면 그건 처음 설치를 추진한 청주구장과 그것을 관리하는 한화 구단에게 있어 더 문제인 셈이지요. 지금 그것을 이용한 김성근 감독에게서 책임이 씻겨져 없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김성근 감독만이 특별히 심보가 나빠서 사인 훔치기를 했을 것이다, 이것은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인 훔치기와 같은 의혹을 사실일 것이라고 '단언'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위 리플에서 이미 말씀드렸었구요. 그러나 cctv가 작년에도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지금도 첫째로 규정에 어긋나는 전자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문제, 둘째로 그 전자기기가 사인 훔치기 등의 치팅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 이 두 가지 요소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의심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타인에 의해 의심이 갈 수 있는 상황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며, 그 때문에 그런 의심을 원천적으로 해소(cctv를 고정식으로 바꾸든, 아예 뜯어내든)할 수 있도록 문제제기를 하는 것 자체는 타당하다는 것이지요. 몇 번이고 말씀드리는 것처럼 도가 지나치지만 않는다면요.
이어폰세상
15/09/03 00:48
수정 아이콘
언급되는 게 뭐 혹사논란, 최진행 약물, 이번 cctv건 정도인데
혹사논란은 차치하고, 약물이랑 cctv 건은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니까요.

약물 논란과 cctv건 글에
쓰레기투척은 왜 언급 안되냐고 하는 건 다른 급의 사안을 도매금으로 묶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진갑용도 약물했지 않냐고 하는 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만;
15/09/03 00:56
수정 아이콘
한화는 뭔일 하면 자게에 링크해서 불 지피면서 억울하게 당할때는 모르는척 넘어가는게 웃겨서요 경기 끝난 빈구장에 타팬이 던진 쓰레기통으로 까여보면 제 말 이해하실듯
거믄별
15/09/0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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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화가 억울하게 당한 일이 뭐가 있나요?
포항구장에서 있었던 오물 투척이 한화팬이 아니었다는 것 정도밖에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올 시즌 한화의 이슈를 생각하면 모두 한화가 자초한 일입니다.
이동걸의 빈볼, 최진행의 도핑 행위, 불펜 투수들의 혹사.
모두 한화(선수)의 잘못이기도 하고 한화 선수들의 선수로서의 생명을 걱정하는 것들입니다.
제 기억으로 자게에서 한화(선수)가 하지도 않은 일로 억울하게 공격당한 일은 없습니다.

이용규의 사구 부상도 논란으로 만든 것은 박정수가 고의로 맞쳤다는 일부 한화팬들로 불이 지펴졌지...
그때 대부분의 KIA팬들은 한화(선수)나 팬을 욕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기장 내 오물투척이나 욕설하는 행위를 어느 누구도 옹호하지 않습니다.
가장 기본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룰' 을 지키는 것도 기본입니다.
지금 한화는 '룰' 을 어긴 것이 걸렸고 그래서 비난받는 겁니다.
15/09/03 01:12
수정 아이콘
이동걸 빈볼 최진행 약물은 인정하나 불펜 혹사는 애초에 타팀한테 피해주는 일도 아니고
이용규는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게시판에서 흥분한 팬들한테 까인다 해봤자 하루지나면 사그라 들일 어차피 피해는 한화가 다 보는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그리고 맞은게 이용규인데 기아팬들이 한화에 욕을 왜 하나요? 하는게 이상한거고 욕은 했는지 안했는지 몰라도 비꼬는 글은 많았는데요
15/09/03 01:21
수정 아이콘
불펜혹사는 뭐 타팀에 이득이면 이득이지 다른말 할거는 없죠.
대신에 혹사의 최악의 경우엔 선수생명이 아작나는 상황이니까여...
15/09/03 01:22
수정 아이콘
이용규 종아리를 노리고 맞췄다고 화내신 분들은 어디 팬입니까 그럼. 팀 떠난 선수에게 응징하는거다라면서 화내시던 분들은 어딥니까.
해당 글 타래에 대해 비꼬기로 시작한 쪽은 어딥니까
[기아가 이용규를 "또" 맞췄습니다] 라고 시작한 쪽은 어딥니까

최소한 이용규 사건에 대해 기아팬들은 시비 걸려고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해당 사건 당시 불판보시면 압니다) 팬 대 팬의 입장에서 말하면 기아쪽은 시비걸린쪽이죠.
거믄별
15/09/03 01:23
수정 아이콘
자게에 한화가 억울하게 당할 때는 모르는 척 넘어간다면서요?
그게 뭐냐는 말입니다.
한화(선수)가 비난 받을 때는 분명 이유가 다들 있었습니다.
억울하게 욕 먹는 경우가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포항구장 오물 투척으로 한화가 당한 공격을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이야기하지 마세요.
포항구장 오물 투척은 분명 잘못된 것이었지만... 그것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그동안 한화(선수)가 잘못한 것에 대한 비난이 잘못된 것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이용규 사구 부상건은... 장담하건데 90% 이상 부상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러다 일부 사람들의 말도 안되는 주장에 발끈했던 것이죠.
저도 그 발끈했던 사람 중의 한 명이기에 똑똑히 기억합니다.
PGR 이건 야구 커뮤니티 최대 사이트인 엠팍이건 사구로 부상을 당하면 제일 먼저 부상당한 선수를 안타까워하지..
다쳐서 쌤통이다 라고 이야기하질 않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의 공격을 받고 누구도 옹호하지 않습니다.
이용규 부상 당시 누가 먼저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쳤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그때 시끄러웠는지 말이죠. 그리고 비꼬는 글이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도 말이죠.
이어폰세상
15/09/03 01:04
수정 아이콘
반복하자면 타팬이 던진 쓰레기통과 빈볼, 도핑, 혹사, cctv논란은 급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찌 보면 빈볼, 도핑, 혹사 등의 문제가 너무 심하게 불거져서
쓰레기 투척 같은 오해가 생긴 걸로 볼 수도 있구요.

그리고 쓰레기통 투척도 pgr에서만 논란이 아니었지 다른 야구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다 시끄러웠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커뮤니티를 pgr만 드나드신다면 이해하겠습니다.
15/09/03 00:48
수정 아이콘
정말 중요한 사안인데요...구장 내 오물투척 보다는 훨씬 큰 사안이에요...
15/09/03 00:49
수정 아이콘
진짜 한화경기 한번도 안본건가
김성근이 카메라에 몇초가 멀다하고 잡히는데
조이스틱 잡고 줌 땡기고 있을까요?
이어폰세상
15/09/03 00:51
수정 아이콘
일단 한화가 cctv의 원 사용 목적에 어긋난 쪽으로 사용한 건 맞으니까요.
구장 내 안 보이는 곳 잡으라고 설치한 건데 그라운드 타석 쪽 비추는 모습 중계화면에 잡힌 건 팩트이고

게다가 관심법이라고 할 수 없는 게
근거가 없다거나 억측이라면 관심법이라고 하겠습니다만은
김성근 감독은 관련해서 전력이 너무 많으시니까요. 의심할 만한 근거를 이제껏 커리어에서 쭉 쌓아오셨죠.
최종병기캐리어
15/09/03 00:54
수정 아이콘
설마 관중석에 전력분석원 앉혀놓고 싸인보내겠어?

를 실현하신분이라...
바리미
15/09/03 00:58
수정 아이콘
내야를 찍고 있는게 김성근 감독이 본장면이 나온건 사실이고 그걸 그냥 지나친것도 문제입니다. 그와 관련한 규정이 존재하는지 모르시는분도 아니니
15/09/03 01:10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옆 책상에 조이스틱이 놓여져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캡쳐마다 비추고 있는 화면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가 조정을 하긴 했겠지요.

그에 반에 기아는 그걸 모르고 있었던게 확실한것 같구요.
(김기태 감독이 놀라는 표정이 연기라면... 이 분은 연기를 하셔야죠.)
요를레이
15/09/03 00:5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폰세상
15/09/03 00:52
수정 아이콘
댓글 쓰신 분도 인터넷 하실 시간에 주무시고 생업에 전념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연의하늘
15/09/03 00:58
수정 아이콘
몇사람 보이네요 크
톰슨가젤연탄구이
15/09/03 01:01
수정 아이콘
엠팍의 어떤분이 한 비유가 딱 와닿네요.


수능시험장에서 부정행위가능한 핸드폰이 발견됬습니다.

1. 부정행위를 했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부정행위가 아니다.

2. 규정에서 금지되있으며 부정행위가 가능한 물품이므로 부정행위로 생각한다.

상식적으로 2번입니다.

혹시 그 학생이 기계치여서 핸드폰을 사용법을 모르는데 부모님이 그냥 사줬던건 아니었는지,

혹시 그 학생이 수능규정을 몰랐던건 아니었는지,

그것을 팬이나 기관이 증명할 이유는 없는겁니다.

하물며 그 학생이 핸드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김성근감독이 다른화면 보는거 생중계에 잡혔죠?)

심지어 그 학생은 과거 수능에서도 다른 방식의 부정행위로 제제를 받은 전력까지 있습니다.
(09코시때 부정인력을 사용해서 관중석에서 수신호로 수비조정하다가 제제당했죠? 그것도 1차전에 한번 걸리고 4차전에 몰래 다시 하다가 또 걸렸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790835&cpage=3
하정우
15/09/03 02:31
수정 아이콘
3. 알고보니 해당교실 모든학생들의 책상서랍에 사용가능한 핸드폰이 있었다. 그래서 모두 부정행위다.

수능이랑 단순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5/09/03 02:58
수정 아이콘
하지만 학생들은 서랍속에 핸드폰이 있는지 모르고 있었지만, 청주구장이 어떤 팀의 홈인지는 누구나 알고있죠.
하정우
15/09/03 03:50
수정 아이콘
비유가 안맞는다니까요.
학생들이 서랍에 핸드폰이 있는지 몰랐다 = 다른 구단 감독들이 CCTV가 설치된지 몰랐다. 로 얘기하셔야지
청주구장이 어떤 팀의 구장인지랑은 비유가 안맞죠
톰슨가젤연탄구이
15/09/03 04:03
수정 아이콘
비유가 안맞는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그걸 떠나서 이미 부정행위에 사용될수있는 기능이 발견된 상태이고, 한화 선수단의 인지가능성 여부를 떠나 이미 세컨 홈구장에 그런 시설이 설치된 이상 어떤식으로던 한화 구단의 의심과 책임은 피할수 없겠네요
하정우
15/09/03 04:05
수정 아이콘
잘못한건 맞고,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겠지요. 만에하나 규정을 몰랐다 하더라도, 철거하고 상응하는 책임과 각 구단에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곰느님
15/09/03 01:01
수정 아이콘
청주구장의 사정이 어떻던간에 이유불문하고 저런 장비가 있다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할 부분이지만
나머지 부분에 관해서는 확실한 것이 나오기 전까진 지켜봐야 겠네요.
BravelyDefault
15/09/03 01:08
수정 아이콘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baseball&no=523723&page=1
작년에도 그라운드 비추는 카메라가 있었나 봅니다. 이 경기 상대팀도 내야를 볼 수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9/03 01:15
수정 아이콘
kbo에 사전 심사 안받고 전자기기 설치하는 홈팀도 문제,

전자기기 들어있는데 제제안한 kbo도 문제,

여태껏 청주구장에서 경기하면서 문제제기안한 팀들도 문제.

총체적 난국
곰느님
15/09/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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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머.............
15/09/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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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의 수준을 보여주는거 같네요...작년부터 저랬는데 아무도 항의도 안하고 심판이 제재도 안했다니...
15/09/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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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이 달았다는 사람들은 이제 안보이겠네요
15/09/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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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에휴 지겨워~
15/09/0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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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리모델링으로 좀 모니터가 달른것같은데..
작년영상엔 모니터가 1개고 올해는 2개네요..
그라운드쪽을 비춰주는거보니까 비슷한 CCTV인것 같기는한데..
CCTV 각도가 상당히 상이한데...
김응용감독님쪽 모니터는 1루쪽에서 비추는 느낌인데
김성근감독님쪽 모니터는 3루쪽에서 비추는 느낌이고..
블루sky
15/09/0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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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골수 팬이며 한동안 김성근감독을 좋아했었던 팬인데 이제 좀 많이 지치네요
올초에도 pgr에 김성근 감독 혹사논란등 많은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올 시즌만 좀 보자고 실드를 쳤었는데
한화 추락하는 시점에서 7,8점차에서도 박권윤만 내는거 보고 저도 안티로 돌아섰네요
결국 그결과 권혁은 지금 올라오는족족 맞아나가면서 팀은 패배하고 있고 윤규진은 부상으로 2군행 박정진도 예전만 못하죠
7,8월에 나타난다던 재미있는 투수들은 도대체 언제 나타나는건지 맨날 박권윤만 올리는데 이 재미난 투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있는건지 의문이네요
그래도 나름 한화팬이라서 그런건지 이런 글들 올라오고 김성근감독 욕하면 울컥하기도 하지만 이런 상태로는 한화는 갈수록 이미지만 더 안좋아지는것 같네요.
김성근 감독도 너무 고집이 센건지 맨날 하는 투수교체만 하다가 요즘 지는 경기도 너무 많아지고 뭔가 조급해 하는거 같고
더 이미지만 나빠지기 전에 한화감독도 그만했으면 하는 바람까지도 생기는 요즘입니다..한화 팬이지만 요 몇년 꼴찌할때보다 더 힘든 한해 같네요.
15/09/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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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분 같은 분이 많이 계시죠.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면 참 재밌는 글들이 많습니다.
블루sky
15/09/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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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네요~ 그런데 그런 것과 별개로 저조차도 이제 김성근감독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버렸다는게 큰 거 같네요.
예전 sk시절 보면서 야구 참 잘한다라고 생각했었고 이번에 한화감독으로 오면서 큰 기대도 했었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올해 그 시끄러운 사건들속에서도 감독편들면서 응원했었는데 참..저도 이렇게 급격히 반세력으로 돌아설지 몰랐네요.
로저스는 괜히 당겨쓰다가 2군보내서 2경기나 손해보고 왜 그렇게 무리하게 운용하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또 남들이 김성근감독 욕하고 그러면 또 울컥하기도 하고 기분이 참 왜 이런지 하..
그냥 남은시즌 5등하면 좋긴 하겠지만 그냥 조용히 별 탈없이 지나가기만 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15/09/0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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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성근 감독 좋아하는 편이고 야구는 가볍게 보는 편인데 솔직히 권혁 어깨 갈아버리는 거 보고 실망 많이 했습니다. 근데 가끔 하루에 2번 맞는 시계가 되시는 분들이 있긴 하죠.
dada5050
15/09/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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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 한화가 달라져서 순위양상도 재밌는데 이러한 일이 자꾸 일어나 속상하시겠습니다.
15/09/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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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있는건 잘못인데
작년에도 달려있었고 그때도 화면은 내야를 비춰주고 있었습니다 홈 원정팀 둘다요
올해는 롯데 기아 두번의 경기를 치뤘는데
롯데전은 3연전 내내 화면을 같은 카메라 각도로 비춰주고 있습니다 조이스틱으로 카메라를 움직이는 일은 없었어요
잘못은 잘못인데 이걸 악용해서 이득을 봤다느니 말은 그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스웨이드
15/09/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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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791070&cpage=1&mbsW=&select=&opt=&keyword=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791061&cpage=1&mbsW=&select=&opt=&keyword=

링크 두개 남깁니다 보시고 판단하세요 기승전 김성근 아니더라도 구시대적인 투수운용 하나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까이고 있어요
15/09/0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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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15일 카메라의 비춰주는 위치가 다름. 16일 같은경우에도 마지막 사진과 그위 두장의 CCTV가 바라보는 위치도 상이해보임.
(마지막 사진은 꺼진것 같기는한데 그라운드쪽 선수가 없는쪽으로 켜둔거서 같기도함)
뭐 기아 쪽도 조작을 해본것으로 보이는데 왜 조작할수있다는 것을 알게된 최초에 항의하지 않았냐는 비난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어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 설치했느냐(어느정도 타당한 이유가 있으나 CCTV말고도 조작기까지 배치한것은 명백한 잘못) 제대로된 공지가 있었느냐의 문제에 있어서 한화구단은 비난을 면키 어렵지 않나 싶어요.
스웨이드
15/09/0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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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 쓰레드에서 대부분 김성근 까는게 김성근이 이걸 조작해서 이득을 취했다는 거죠 그에 대해 판단하시라고 올린겁니다
15/09/0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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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김성근이야 잘못된게 맞긴합니다만 어쨋든 부정행위를 시도할수있는 전자기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문제에 있어서
김성근 감독의 잘못이 없을수는 없어요. 이게 작년에 설치한 CCTV이든 올해 설치한 CCTV이든
적어도 나머지 9개팀에 공지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사실 이걸 인지를 언제 했던지 간에 KBO에 통보를 하는게 가장 선행되었어야하죠.
김기태감독이 까일껀 왜 처음 알았을때 항의하지 않았냐 하나이고
한화구단 전체를 이끌고 가는 김성근 감독은 당연히 KBO 전체구단에 상세한 공지가 필요한것임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냐의 문제거든요.
잘못의 경중으로 따지면 김성근감독은 책임을 면키는 어렵죠.
전 딱 이정도라고 봅니다.
15/09/0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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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설치한 청주시도 크보도 한화도 김응룡도 김성근도 원정왔던 타팀 감독 코치들도
그리고 작년부터 티비로 청주 경기 보던 시청자들도
이게 문제일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안했던거 같습니다
오늘 김기태 감독이 지적안했으면 내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나왔을껄요
15/09/0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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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타팀 감독 코치들이야 조작법을 몰랏을 가능성이 높으니 별생각이 없었을겁니다.
하지만 청주시 한화 김응용 김성근 감독은 별생각이 없으면 안되는 위치에 있죠...
그래서 문제라고 하는거구요..
저걸 KBO에서 승인해준건지 모르겠는데 안해주고 달은거면 그것대로 문제고 해주고 달은거면 또 그것대로 문제겠죠.
뭐 고정식 CCTV이라면 정말 아무문제 없었을테지만요..
눈뜬세르피코
15/09/0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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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성근 감독의 한화답네요.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군요.
하정우
15/09/0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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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심하시네요.
김성근감독이 설치한겁니까?
눈뜬세르피코
15/09/0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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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용했죠.
그리고 김성근 감독은 규정에 없는 저런 편법을 쓰고, 이를 지적당해 금지당한 전례가 이미 있습니다. SK왕조의 버팀목이었죠.
하정우
15/09/0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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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감독도 사용했죠.
눈뜬세르피코
15/09/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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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처럼 쓴 건 아니죠.
그리고 김성근 감독은 전례가 있다는 말에도 대답 좀 해주시죠. 전례가 있으니 가중 비판 받는 건 당연한 것 아닙니까?
하정우
15/09/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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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감독이 쓴 방식이랑 김성근감독이 쓴 방식이 어떻게 다르죠? 마치 옆에서 어떻게 쓰는지 설명이라도 들으신분처럼 당당하고 아주 확실하게 말하시네요.

김성근감독의 전례가 뭔데요? 그 코시 사건이요? 그거 김성근감독이 잘못한겁니다. 근데 이번엔 아직 몰라요. 김성근감독이 이번 사건의 주된 인물인지는 아직 모르죠.
부평의K
15/09/0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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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메라를 청주구장에만 설치했다고 했을경우 한화가 고의로 했다면 청주에서 최소 홈경기중 20%는 소화할때나 유의미하겠죠.
그리고, 또한 저런거 설치할때 홈덕아웃에만 박아놓겠지 원정쪽에도 똑같이 박아놓을일은 절대 아닐겁니다.

그리고 방송중계 카메라가 뻔히 잡을 수 있도록 셋팅할까요?

다만, 위에도 썼지만 김성근 감독 성향상 있는 장비라면 경기하는데 있는거 왜 안써? Why Not? 이라면서 썼겠죠.
어쨌던 지금까지 나온 사태보다는 앞으로 벌어지지 않게 막는게 중요할 일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김성근 감독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적어도 깔 일로 까는게 아니라 만악성근론도 아니고 일단은 이런건 좀 아닌듯
합니다.
ohmylove
15/09/0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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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 하기 힘들어요..ㅠㅠ
dada5050
15/09/0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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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15/09/0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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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안팔았고 쉴드 쳐집니다. 충분히요.
dada5050
15/09/03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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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건은 규정위반입니다. 작년부터 있었다는데 한화측에서 과연 몰랐을까요?
김기태감독이 지적할게아니라 한화측에서 자진철거 했어야해요.
하정우
15/09/0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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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규정위반이고 잘못된건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특수한 덕아웃 위치때문에 그렇다고 하면, KBO측에 먼저 문의를 했어야겠죠.

그리고 규정위반인지 알았는지 몰랐는지 부터 시작해야죠.
야구 감독들이 모든 야구 규정 다알진 못하죠.
당장 김기태감독도 규정 몰라서 포수뒤에 3루수 쉬프트 하기도 했는데요.

규정위반인지 몰랏다고 해서 그 잘못이 덮어지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잡고 다 까보자라는 마인드는 별로네요.
15/09/0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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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5050
15/09/0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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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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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한화팬 걸고 넘어지는건 누군데
님이 쓴 리플이나 보세요 뭐만 터지면 한화팬 한화팬
dada5050
15/09/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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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친다구요. 한화랑만 엮여서. 올해 돈도 많이 쓰고 재미있게 야구도 하는데 5위하세요.
왜 자꾸 구린내나는 일로 피곤하게 합니까? 오늘일도 기아가 잘못했나요?
15/09/0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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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5050
15/09/0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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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 마찬가지로 결론 내림되겠네요. 모쪼록 한화의 5위 수성을 기원할께요. 이만.
하정우
15/09/0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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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 응원 감사합니다.
저흰 5위로 가겠습니다,
Fanatic[Jin]
15/09/0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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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썸머 핫핫 너무 더워~
15/09/0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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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들과 댓글을 보고 종합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전 엘지팬이고 양팀에 별다른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1. 규정에 금지조항이 있다면 규정 위반 맞습니다. 이점은 실드치면 절대 안되죠. 지자체와 한화 구단의 해명과 사과는 반드시 필요하겠네요.
규정을 몰랐다고 쳐도 최소한, 이런 카메라를 해놨으면 KBO와 상대팀에 그 사실과 사용법 고지는 했어야 합니다.
오직 청주구장에만 설치한 시설이라면 말이죠.
규정에 따른 징계도 확실히 내려지길 바랍니다.

2. 상대 정보를 빼오려 설치했다는 가설은 해볼만 합니다. 구단 요청이 없는데 지자체에서 발벗고 해주는 건 부자연스러우니.
하지만 정황상 그렇게 결론짓기는 힘듭니다.
첫째로 원정 덕아웃에도 동일한 시설이 있다는 점.
둘째로 정말 정보를 빼오려 했다면 몰래 할 장소가 넘쳐나는 홈팀 입장에서 대놓고 덕아웃 중앙에 설치해둘 이유가 없다는 점.
셋째로 정작 대다수의 경기를 소화하는 대전구장엔 시설이 없다는 점.

3. 작년부터 있던 카메라라면, 김성근 감독이 설치할 수가 없죠. "카메라 관련 규정을 몰랐던 것"에 대한 잘못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감독뿐 아니라 코칭스탭과 프론트의 전체 잘못이므로 공동 책임을 묻는 게 맞습니다.
다른 검증되지 않은 가설로 감독을 까는 건 말이 안됩니다.
15/09/0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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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이렇게까지 논의가 확대될 거리는 아닌 듯 합니다. 하지만 한화측이 사과는 확실히 해야겠네요.
twogatepush
15/09/0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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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미 윗댓글들은 파이터들의 향연이라
이거 뭐 의견공유를 하잔건지 비꼬기 올림픽을 하잔거지
삶이 팍팍해서 그런가 다들 왜이렇게 못잡아드셔서 안달인지
그깟 공놀인데 말이죠.
하정우
15/09/0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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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한화팬인데 설치된거 자체는 규정을 만에하나 몰랐다 하더라도 잘못입니다. 이건 제대로 처리되어야 하고, 나머지 구단에 사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5/09/0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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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번은 부정을 위한 설치가 아니었더라도 우연히 설치된 기능을 발견하고(그리고 홈구장이니 가능성이 더 높겠죠)적절히 써먹을 가능성도 있죠. 가능성은 낮지만 타팀입장에서는 그렇게 무리한 추측도 아니라고 봅니다.
눈뜬세르피코
15/09/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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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은 해당 시설의 존재 유무를 알면서도 KBO에 신고(?)하지도, 상대 팀에 고지하지도 않은 채 자유롭게 사용했습니다.
청주구장 방문팀의 경우 해당 시설의 존재 유무 빛 활용 방안을 아는 팀과 모르는 팀(현재까진 한화처럼 쓰는 팀은 한화밖에 없는 것 같지만)이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 만으로도 한화는 물론 김성근 감독 역시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스웨이드
15/09/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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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사용했다는 증거 부탁드립니다
눈뜬세르피코
15/09/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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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사진만 보셔도 김성근 감독은 해당 CCTV의 설치 의의였던 외야 사이드 부분이 아닌 곳을 보고 있죠.
스웨이드
15/09/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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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자유롭게 사용했다는 증거가 되나요? 당장 어제,그제 기아쪽 덕아웃도 같은 홈플레이트 비추고 있었는데요? 최소한 김성근이 화면전환을 했거나 줌인 줌아웃을 했거나 조이스틱을 가지고 움직인 증거를 내놓고 자유롭게 사용했다고 해야죠
눈뜬세르피코
15/09/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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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쪽 덕아웃은 심판 불러서 상호 끄고 하자고 했는데요? 의심할 곳을 의심하셔야죠.
스웨이드
15/09/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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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가 답변한 증거가 없다면 이야기할 필요성이 없네요 그냥 님혼자 그렇게 믿고싶은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눈뜬세르피코
15/09/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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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님 비롯한 몇몇 한화팬들은 그 어떤 사건에도 김성근님이 옳다고 생각하시니까요. 그러세요.
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9/0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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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화구단, 청주구장이 바보짓 한건데

이걸로 "이때다!" 싶어서 김성근 감독 까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엠팍보니까

쓰레기, 약물보다 심한놈, 쪽빠리근성 등등 별 드립들을 다 치다가 김성근 감독이 설치한것고 아니고 원정팀 벤치에도 같은화면이 제공된다고 증거자료가 하나 둘씩 나오니 댓글 삭제 러쉬가 발생하고있네요
진눈깨비
15/09/0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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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 수준은 이제 막장까지 갔다고 봐야죠.
이번 시즌 들어서 엠팍이 야갤이나 팀갤보다 나은 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일루문
15/09/0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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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이나 엠팍이나라고 하면 디시 나 pgr이나 다른게 없죠. 야갤은 지역드립을 해도 제재가 안된고 엠팍은 아직 되죠
비익조
15/09/03 07:03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도 잘못있는거 아닌가요? 보니까 전에도 발견했다는 건데 왜 김기태 감독처럼 항의 안했나요?
김기태 감독은 보자마자 규정 위반이란 거 알고 항의 했는데 김성근 감독은 설마 저게 규정위반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건가요?
야신 답지 않은데요.
15/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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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데 신경쓰느라 이건 신경 못쓸 수도 있죠. 이젠 하다하다 항의 안했다고 욕하네요..참나..
비익조
15/09/03 11:09
수정 아이콘
저기 보면 롯데전에 CCTV보고 있는데 모를리가 없죠. 아니 잘못된 걸 항의 안하면 당연히 잘못된거 아닌가요?
뭐지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뭔가 이상한데...저게 룰 자체에 어긋난 행위라면 스포츠를 하고 있는 감독이면
당연히 어필을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넘어가는게 정상인건가;;; 그러니까 잘못된거 보면 그냥 넘어가는게 정상이란 말씀이시죠?
와....
15/09/03 13:05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791070&cpage=1&mbsW=&select=&opt=&keyword=
위에 링크된 글 보니까 기아도 바로 항의했다고는 볼 수 없지 않나요?
9월1일 2회에 홈베이스를 찍고 있는 모니터가 보이는데 항의는 9월2일 4회니까..
비익조
15/09/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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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2회에 홈베이스를 찍고 있는 모니터가 어디있나요? 저거 다 9월 2일 경기 장면 아닌가요?
그리고 그 전에도 꾸준히 찍히고 있었던 거죠. 김기태 감독은 우연히 CCTV조작하다가 발견한겁니다. 더 큰 문제는
조작해서 확대 가능하다는 거구요.
롯데랑 경기할 때도 찍히고 있는데 이종운 감독은 그것도 모르고 있죠. 그것 때문에 롯데 팬들에게 까이고 있지만;;
15/09/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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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홈런 쳤을 때 장면이 나와있네요.
비익조
15/09/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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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덕분에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항들과 댓글 잘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원래 김기태가 알고 있었는데
어제 그땐 처음 본 것 처럼 연기했다.. 이런 뜻이시지요? 음.. 사실 저도 그건 확신 못하겠습니다. 김기태 감독의 연기력도 잘 모르겠고.
저 사진 만으로는 김기태 감독이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확신할 수 있는 근거도 아니구요.
비익조
15/09/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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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자료랑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반박의 반박의 반박 자료들이 막 난무해서 굉장히 어지럽네요.
저는 어제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갔는데(이건 한화구장 탓이죠.) 김성근 감독이 롯데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길래 잠시 흥분했네요. 그런데 계속 이상한 점이 아무리 청주 구장에서 경기가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 감독들은 저걸 모르고 있었나. 저렇게 켜져있는 것에 왜이리 무신경하다는 점입니다. 경기에 너무 집중해서 그런가...
15/09/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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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의도 이외로 사용될 여지가 있는 cctv가 존재하는 건 관리하는 쪽의 책임이 맞다고 생각하고 혹시 그렇다면 실제로 그런 식으로 사용됐을까는 이후 추정 글들을 보니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작년에도 존재했고 지금까지 별말이 없었던 걸 보면(컨트롤러가 양쪽에 있고 딱히 숨겨놓지도 않았으니, 롯데전때도 화면이 내내 고정돼 있어서 컨트롤러로 화면을 움직였다거나 한 거 같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무지 또는 무관심에서 발생한 사건 같기도 하네요...
열혈오타쿠
15/09/03 08:28
수정 아이콘
하아 진짜 화나고 지치네요.
김성근감독 안티들이 많을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까지 쪼잔하고 비겁할줄은 몰랐습니다.

작년에 설치되서 운용되어온 cctv까지
임명되지도 않은 비겁한 김성근의 책략이죠.

분명히 1차적으로 청주구장 그리고 그구장을 홈으로 쓰는 한화의 잘못이고 사과해야할부분입니다.

김성근감독을 여기다 끼워넣는건 정말 뭐만하면
노무현때문이다를 외치는 조선일보가 생각날정도네요
크로스게이트
15/09/03 08:33
수정 아이콘
굳이 김성근감독을 여기 안끌고와도 한화구단은 올해 쓰레기같은 규정위반을 몇번째하는겁니까??
약물에 선수2중등록에 cctv까지.. 이거 뭐 한두번도 아니고 선수 코치진 프런트 할것없이 한화구단 단체로 규정교육 제대로 다시 받아야할것같아요.
다른 구단에 대한 사과도 물론 해야하구요.
메텔을좋아해
15/09/03 08:45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설치되어 있었고 문제의 모니터가 뻔히 김응룡감독과 같이 중계화면에 잡혀있었는데요. 김성근 감독만의 문제로 비난 할 수 없겠네요. 지금 김성근 감독을 비난하는 여론을 일정책임을 묻는다기 보다는 모니터를 이용해서 사인을 훔쳤다는데 주된 사안인데.. 과거부터 영감님 구설수는 명확히 확인되지않은게 많아요. 이번사건도 그렇게 불명예 뒤집어 쓸런지 모르겠네요 하하. 하튼 영감님 팔자도 참.. 워낙 공격적이고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도무지 바람잘날이없네요. 피곤해서 더이상 응원 못하겠다는 이야기도 많고.. 이럴때일수록 더욱 응원해야겠습니다.
눈뜬세르피코
15/09/03 10:03
수정 아이콘
관중석 전력분석원 건은 확인된 구설수입니다. 관련 규정 자체가 오로지 김성근 감독 때문에 생겼어요.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소급적용되진 않았지만요.
루크레티아
15/09/03 08:58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의 잘못이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김성근 감독이 메인이 되는 이야기가 될 수 없는 사안인데 굳이 [역시 김성근] 이라는 말을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15/09/03 09:05
수정 아이콘
워..
진짜 새누리당이 모든 사건에 노무현탓하는게 연상되네요.
야구에 대한 모든 잘못은 김성근 감독탓으로 몰고가도 되실거 같아요.
선후관계X, 일본을 공격한다.

그와는 별도로 한화는 좀 답답한짓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권혁은 좀 2군좀 내려보내서 좀 쉬게하고..
Lunar Eclipse
15/09/03 09:08
수정 아이콘
양쪽다 맵핵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조작해보니 미네랄핵이 되는 상황!!!!

미네랄핵이 되는걸 까지말고 맵핵이 깔려져서 켜져있는 피씨방을 까야죠!!!
15/09/03 09:13
수정 아이콘
옴마니밤배훔~~~~~~~~~~나는 미륵이다~~~~~이 마구니들아~~~~~~저들을 철퇴로 내리쳐라~~~~
15/09/03 09:29
수정 아이콘
이 일로 김성근감독을 비판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않나요?
제일 문제는 KBO인거같은데..그 다음이 청주구장이나 한화구단 아닐까요..
최소 작년부터 설치되어있는 모니터가 규정위반인데 그걸 이제야 안 것도 문제죠 저렇게 뻔히 방송화면에도 나오는 것을..
김성근 감독이 혹사관련해서 많이 까이고 있지만 이 일로 김성근감독을 지목해서 비판하는 것은 난 어떻게든 감독욕을 할꺼야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히로카나카지마
15/09/03 09:42
수정 아이콘
정말 더럽게 야구하네
엘롯기
15/09/03 09:4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리기
15/09/03 10:12
수정 아이콘
그래요. 아게 다 김성근 때문이군요. 데자뷰인가..
파쿠만사
15/09/03 10:13
수정 아이콘
청주사람인데 솔직히 청주 구장에서 야구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새로 야구장을 짓던지...
올해는 청주구장을 가보지 않아서 얼마나 보수하고 고쳤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전까지 갔던떄를 생각해보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선수들도 다칠까봐 청주구장서 경기하는게 꺼려진다고 했는데..
별에별 문제가 다 터지네요...

근데 이거까지도 김성금 감독 욕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위에 뎃글들을보니 쩝 머리만 아프네요
쌓아온 업보가 있어서 그런거라고도 할수 있는데 정확한 사실도 나온게 없는데 일단 까고보자는 아닌거같네요
임시닉네임
15/09/04 02:34
수정 아이콘
예전의 낙후된 청주구장이 아니라
돈제법 들여서 리모델링하고 시설보수를 한겁니다
펜스도 밀었고요.
엘도라도
15/09/03 11:49
수정 아이콘
이미 이전 롯데전부터 원래 관중석쪽 사각지대 봐라고 설치한 cctv 화면을 조작해서 다른 화면 본 경기가 있는데 당연히 김성근 감독은 잘못이 있고 비판 받아야죠. 물론 김성근 감독이 조작을 했는지 안했는지를 우리가 알수는 없지만 다른 화면을 본거는 확실하잖아요.
독수리의습격
15/09/03 12:36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보다는 한화 구단 전체가 욕을 먹어야죠. 구장 관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원.....
마프리프
15/09/03 14:47
수정 아이콘
아직도 김성근 타령하고있내요 징하내요 진짜
15/09/03 22:35
수정 아이콘
징하네 김성근한테 예전에 오지게들 당하신건가요.아니지 그팀들의 팬들이시겠군요.저도 별로 안좋아하는 감독이지만 이걸로 또 물어되는건 진짜 좀 아니네요.차라리 청주시와 한화 김응룡 그동안 상대했던 팀들 감독들 다까시던가..눈팅만 해왔지만 김성근이름만나오면 득달같이 나와서 무조건 까는사람이나 말도 안되게 옹호하는사람이나 별반 다를게 없네요.
15/09/03 23:11
수정 아이콘
이건 한화가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하면 되고, 김성근 감독이 나설 필요없어보이는데 괜히 크보에 경솔하다는 멘트로 안티들을 더 모이게하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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