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02 13:29
음 제가 비슷한 루트로 신행을 다녀왔는데, 프라하 3박, 할슈1박, 비엔나 3박, 부다페스트 1박이었는데,
그정도의 일정에서는 딱히 답이 없는거 같아요... 지금 다시 간다고 해도 고민이 많이 될듯합니다. 구체적으로 기억은 안나는데, 프라하에서 할슈타트나 잘츠부르크쪽으로 이동하기전에 체스키를 들리는 코스였는데, 프라하역에서 체스키 가는데 버스로 약 2시간정도 걸렸던거 같고, 체스키에서 할슈타트로 이동하는데 차량으로 1시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할슈타트에서 비엔나 이동할때는 배타고 건너가서 반대편 선착장에서 기차타고 한 2시간~2시간반정도 걸렸는데, 비엔나숙소에서 여행지들 돌아다닐때 지하철 타고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특히 쉔부른 궁전 갔을때 반나절 정도 걸릴줄 알았는데 하루종일 그 안에서 구경해도 될정도로 규모가 크더라구요. 와이프랑 평균 하루에 10000~20000보씩 걸어다니면서 저녁에는 휴족시간 붙이고 서로 발 풀어주고 자고 그랬는데, 같이 가시는 분 성향을 잘 고려해서 일정을 짜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라하가 제일 만족스러웠고(물가가 싸서 숙박비나 식대가 많이 안들었습니다...), 다시 간다면 비엔나에 가서 꼭 공연을 보고 싶네요.
19/09/02 13:32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사이는 라이언에어가 다니기 때문에 프라하, 부다페스트, 빈 순서로 다니셔도 괜찮습니다.
할슈타트 자체는 소금광산이 다고 주변 산지가 유명 관광지인데 11월이면 비추합니다. 스키 시즌 시작 전인데다 날씨가 나쁠 확률이 너무 높아서요. 도시만 다니세요.
19/09/02 22:11
같은 일정이었는데 할슈타트는 그렇게 오래 있을 곳은 아니었던듯 해요. 그냥 사진딱 찍고, 비엔나로 갔어야 했어요.
1박하긴 했는데 좀 아까웠구요. 비엔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공유 자전거 신용카드로 등록하면 자유로이 사용가능한데요(1시간 이내 무료) 자전거 도로가 매우 잘되어 있어서 그거 타고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2박했구요. 프라하는 음.. 유럽의 관광지 답더라구요. 도시 전체가 그냥 이쁩니다. 저는 2박만 했는데 3박했어도 괜찮았을 듯요.
19/09/02 22:34
저 올해4월에 프라하4박(당일 드레스덴)비엔나3박 할슈1박 잘츠1박했는데 정말 케바케 사바사에요 전 프라하는 그닥이였고 오스트리아는 모든곳이 좋았어요 프라하에서 잘츠부르크 가는게 좀 애매하고 시간도 오래걸리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여유있게 보는걸 좋아하고 처음유럽이시면 프라하3박 비엔나4박 추천드립니다 11월이면 많이 춥고 해도 짧아서 많은 일정 소화못하살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