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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3 18:19
보통 실내촬영시 천정바운스가 가능한 외장플래시를 사용하는 게 기본이고
아기들같이 빛에 민감하거나 카페같이 사용하기 힘든 환경에서는 밝은 단렌즈에 감도를 올려서 촬영하기도 합니다. 550d에서 봐줄만한 감도인 800 에 조리개 2.8 로 찍었을 때 셔터스피드가 얼마나 나오는지 보고 셔터스피드 1/60을 확보하기 위해서 필요한 광량을 렌즈기변을 통한 조리개로 맞추든, 바디교체로 인한 고감도성능의 상승으로 맞추든지 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롭바디에 이것저것 사서 나중에 처분하기 힘들어지는 것 보다는 한 방에 풀프레임으로 가는 게 좋아보입니다.
19/09/13 13:37
어두운데서 흔들리는거야 현존하는 카메라가 모두 가진 문제입니다. 노이즈문제도 획기적인 CCD가 나오기 전까지는 별 개선의 여지가 없고요.. 암부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도 별 차이없고요..
기변해봐야 말씀하신 단점 모두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진화에 한계가 온 느낌입니다.. 근 10년간 특별하게 개선된건 보이지 않고 이젠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세상이 온거 같습니다.. 그런면에서는 DSLR은 스마트폰보다도 못할 수도 있어요..
19/09/13 14:35
노트9쓰고 친구 S10도 썼지만. 저조도.. 야간촬영에서는 핸드폰 카메라가 후집니다. 많이 후져요.
10년이면 카메라 시장도 DSLR에서 미러리스로 넘어오는 격변의 시기였습니다. 개선이 없다는 건 좀... 노트10이랑 A7M3 ISO 범위만 봐도 몇십배 차이인디..
19/09/13 17:15
글쓴분이 답답해 하는 문제는 대부분 현재쓰는 CCD의 한계에서 오는 문제입니다.
지금보다 더 높은 ISO에서 노이즈만 적게 껴도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이 되는데 DSLR에서 미러리스로 넘어갔지만 그건 겉 껍데기만 달라진거지 핵심인 CCD는 그 시절과 달라진게 뭐가 있나요? 같은 크기에 해상도만 높아진 거라 어차피 노이즈끼는 정도는 별 차이가 없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하드웨어적으로는 한계가 왔다고 하는겁니다. DSLR에서 미러 없어진게 화질 개선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근본적인건 손을 못대니 크기와 무게를 줄인다던지 동영상기능으로 확장하려는게 지난 10년간의 추세였지 그게 발달했어봐야 글쓴분이 답답해하는 문제는 하나도 해결된게 없습니다 스마트폰보다 못할 수도 있단 얘기도 그냥 아무것도 손대지 않고 그냥 찍었는데 더 잘나온단 얘기가 아니라 여러 장 찍어서 합성하는 식으로 SW적 처리를 하면 DSLR보다 나을수도 있단 얘기죠..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할려고 스마트폰을 갖다 댔는데 거기다 대고 하드웨어적으로 한계가 정해지는 ISO 얘기를 하면 뭐 어쩌자는건가요
19/09/13 17:26
그럼 유튜버나 블로거들 실내사진 찍은거보면 엄청밝고 예쁘게 나오던데.. 카메라 자체가 한계면 큰 조명이나 플래쉬를 사서 써야되는 건가요?
형광등에서 책상위사진정도 찍고 싶은데 지금 40mm f2.8 렌즈랑 캐논번들렌즈 2개로는 노이즈가 너무 많이 끼고 이게 dslr인지 폰카인지 별 차이가 안날정도로 화질이 별로라서요ㅠ
19/09/13 18:08
촬영조건을 봐야겠지만... 실내에서 고퀄리티의 사진을 얻었다면 조명을 따로 설치했거나 외장 플래쉬를 썼을 가능성이 가장 높고 삼각대를 써서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해도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얻었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조건에서 실내사진 퀄을 높일려면 삼각대, 외장 플래쉬, 더 밝은 렌즈로 사는걸 고려해볼만 합니다 f2.8 렌즈로 iso200에 두고 형광등 킨 실내에서 사진을 찍으면 셔터스피드가 1/8정도 나오는데 손떨방 없는 렌즈면 흔들릴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렌즈를 f1.4 렌즈로 바꾸면 1/30정도까지 확보가 가능해서 안 흔들린 사진을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9/09/15 00:36
일단 현재 센서는 cmos구요 ccd는 니콘 기준 d80이후로 안씁니다
그리고 550d 시절 센서와 현행기종 센서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풀프랑 비교하는건 치사하니까 d500이나 a6400 정도랑 비교해도 단순 노이즈 수준이 1스탑 이상 차이나구요 여기에 디테일이나 dr 까지 생각하면 그 이상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더 치사하게 가서 최신 풀프랑 비교하면 550d iso 1600보다 최신 풀프 6400이 더 나아요 하드웨어 발전이 더디다고 하시는건 전혀 동의할수가 없네요 수광면적 늘리려는 시도는 계속됐고 그런 시도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수광능력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소니는 아예 배선 구조를 바꿔서 수광부를 렌즈 가까이 올려서 수광능력을 비약적으로 증가시켰구요 사골끓이는 캐논도 센서 픽셀에 있는 마이크로 렌즈들을 더 갈고 닦아서 수광능력을 올렸습니다 단순 감도 성능만 놓고 보면 d750 나오던 시기에 전체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고 a9 나오는 시기에 또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어요 대격변급 업글이 두번이나 있었는데 10년전이랑 똑같다니요 10년전에는 확장감도로도 못올리던 51200이 이젠 기본 감도로 제공되는 시대입니다
19/09/13 14:43
일단 조명(플래쉬 )하나 사시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후순위로 선택할게 밝은 단렌즈 하나 새로 사는거고 A6000에 번들렌즈 사시면 투자금 대비 별 효과 못보실겁니다
19/09/13 16:27
다들 같은 의견이신거보니 기변의 메리트는 없는 수준인가 보네요ㅜ
조명이라함은 카메라기본 플래쉬말고 카메라에 장착하는 외부 플래쉬같은 건가요? 그건 플래쉬로 인한 이질감은 없는지요. 밝은 단렌즈는 f값이 낮은 렌즈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지금 캐논 40mm f2.8 단렌즈를 쓰고 있어요.
19/09/13 16:39
네 기본내장 플래쉬 말고
외장 플래쉬인 고독스 TT350 정도 사시면 극적으로 사진이 달라집니다 사서 좀 배워서 잘 찍으심 이질감보다는 이미지퀄 향상을 많이 느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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