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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4 16:49
유머코드는 각 국가, 연령대, 정치색, 종교 등등에 따라서 너무 달라요. 동서양으로 한정짓자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비슷해졌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문화적 배경 자체가 너무 다르고 몰라서(스타워즈나 과학기술, 미국역사, 연예계 이슈등) 웃고싶어도 못웃는 부분들은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얘네들에 웃는 부분들을 자꾸 보다보면 저절로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유머코드를 이해하게 되거든요.
19/09/14 17:16
좀 옛날 영화지만, 총알탄 사나이나 오스틴 파워 같은 영화를 보면 좀 의아하게 되죠.
그럭저럭 웃기긴 한데, 저게 박스오피스 1위를 할 정도라고?? 라는 생각은 들긴 합니다. 최근에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영화로는 가오갤이 있겠네요. 서양 사람들이 극한직업 같은 영화를 보면 그게 웃기다고 생각할지 저도 의문이네요.
19/09/14 19:46
미스터빈 같은 영화는 저도 엄청 재밌게 봤는데 크크
서양 인터넷 밈이나 짤방(위아래로 영어 크게 박아넣는)들은 개인적으론 하나도 재미가 없더라구요
19/09/15 10:10
외국어 배울 때 완벽 마스터의 기준을 개그 프로 보고 같은 타이밍에 웃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리스닝을 뛰어 넘어 그 나라 사람하고 같은 생각을 한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문화적인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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