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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5 19:29
집에서 맨몸운동만 꾸준히 하셔도 체대생 소리 들으실 수 있습니다 흐. 턱걸이, 푸쉬업, 스쿼트, 플랭크 4개만 하셔도 되요. 턱걸이는 스탠드형이 아녀도 봉을 달던지 해서 하시면 됩니다.
일반인 중에 몸 좋다 소리 듣기엔 부족함이 없어요. 맨몸이 난이도가 절대 낮지 않아욤. 저라면 턱걸이 5세트, 푸쉬업 5세트. 스케트 5세트. 플랭크 4세트로 하루에 전신 다 하고 이틀 휴식하는 루틴으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몸이 점점 회복이 잘되고 중량 추가가 필요시 난이도를 올려갈 것 같아요. 턱걸이는 처음에 정자세로 한개도 힘들기 때문에 밴드나 의자에 다리를 올려놓고 시작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밥은 그냥 일반식에 밥양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는 식단정도로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19/10/25 19:30
모든 운동이 근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근육이 자라는 한계가 운동마다 다른거죠
헬스가 기구를 써서 무게를 늘릴수 있기 때문에 근육을 키우는데 가장 효율적인거지 걷기만 해도 다리에 근육은 붙습니다 요가를 해도 눈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도 근육은 생기고요
19/10/25 19:51
헬스에 비해 성장 속도와 한계치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어떤 운동을 하던 근육은 붙습니다.
유산소 운동이라고 해서 근육이 안 붙는다던가 있던 근육이 날아가는 게 아니에요.
19/10/25 22:08
근육량을 키우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게 헬스밖에 없다는거죠. 다른 운동들은 그 운동들을 잘할려고 하다 보니 근육이 따라오는 거구요. 축구를 하면 하체근육이 성장하고 테니스를 치면 상체근육이 성장합니다. 다만 그 속도가 헬스라고 말해지는 보디빌딩식 근비대 훈련에 한참 모자랄 뿐이죠.
19/10/25 22:37
다른 운동으로 보통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 눈에 보기 좋을 근육질 몸을 만드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재능을 타고 나거나 상상 이상의 노력을 투자하거나 하는거죠
19/10/26 00:03
레슬링이요. 국대출신 레슬링도장 서울쪽에 정말 조금있는데 진짜 오지긴합니다.
물론 부상위험도 역시 헬스에비해 적어도 10배는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태클부터가 힘이 빡들어가고 다리하나잡고 넘어트릴려면 진짜 개인적으로는 헬스보다 5배는 힘들었던거같아요 부상으로 그만둔건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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