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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8 22:45
200정도라면...
1~3번은 빌려줄만 하고 4번은 어떤 직장에 취직하는지에 따라 조금은 고민해보겠지만 제가 도움을 받았다면 충분히 빌려줄만 할거 같습니다. 5번은 고등학교 친구가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달렸겠네요. 졸업한지 20년 가까이 됐는데 이제 연락와서 돈빌려달라는 친구는..아닐거고, 평소에도 친하게 지낸 친구라면 빌려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19/10/28 22:46
사이를 떠나서 진짜 친해도 어지간하면 안빌려줍니다.
그냥 미안하다고 대신 밥 한 번 사주고 말지 빌려줘서 좋은 꼴 보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19/10/28 22:56
6. 200만원이 없어도 되는가? 를 자기 자신에게 되물어 본다. 그리고 200만원을 줘도 아깝지 않은 상대인가를 자기 자신에게 되물어 본다.
아무리 친해도 상대방이 200만원을 못 갚게 됐을 때(그게 어떤 사유든) 그와의 인간관계가 무너진다는 생각이 들면, 1. 액수를 줄인다. 2. 빌려주지 않는다. 둘 중 하나 선택합니다. 요약하면, 줘도 되는 액수와 상대일 때 빌려 줍니다.
19/10/28 23:02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제 수중의 모든 돈이 200만원 남짓이어서 100만원 정도 빌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100만원 정도는 없어져도 제게 별 상관 없을 거 같았고, 상대가 친했어서요. 근데 수중의 모든 돈이 없어지는 건 제가 쉽게는 감당하기 힘들거 같았거든요.
19/10/28 23:10
저는 빌려줘야 하는 상황은 아니고 빌려야 하는 상황이라서...
돈을 빌려보는건 처음이라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빌려줄지 일반적인 사례가 궁금했습니다
19/10/28 23:14
저도 한걸음 님과 비슷하게 생각하는데요.
만약 사이가 가까운 정도나 중요한 정도가 본인에게 있어 200만원이라는 돈의 가치보다 크면 전액다 빌려주고 그게 아니라면 그만큼 금액을 줄여서 빌려주거나 거절하거나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경험을 통해 단지 몇 만원이라도 가족이나 정말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빌려주지 않습니다.
19/10/31 06:31
3이면 자기선에서 은행이나 어디든 기관에서 대출받지 지인에게 빌리지는 않을 것 같네요
기관에서 대출 못받는 상황이면 빌려주면 안되는 사람이고요. 1은 애매한게 다들 그렇게 믿고 빌려주다가 못 받더라고요. 저는 2번만 가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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