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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30 02:01
말씀 없다고 하셨지만, 보통 커피 시킬때 주문말고 뭐 이런말 저런말 하나요?
점원이 먹는거 기억해주면 고마움을 표하니 그게 스타트겠죠 인사 후, "평소처럼" 라떼나 바닐라 라떼 드릴까요? 가 무난하겠고 몇 번 후, 작성자분이 커피에 대해서 잘 아시면, 혹시 라떼 좋아하시면 xx는 어떠실까요?로 추천해도 되겠죠
19/10/30 02:09
'어서오세요~'
얼굴확인 후 '또 오셧네요^^' 이게 제일 괜찮아 보이는데 여기서 약간의 호감이나 미묘하게 분위기가 좋으면 다음대사는 '항상 드시는게 카페라떼죠? 오늘도 그거 드릴까요?, 등등으로 시작해서 같이 나누는 대화의 양 자체를 늘려버리는식이 좋을거 같습니다.
19/10/30 02:16
나는 매일 학교가는 버스 안에서
항상 같은 자리 앉아 있는 그녈 보곤해 하지만 부담스럽게 너무 도도해보여 어떤 말도 붙일 자신이 없어 아니야 난 괜찮아 그런 부담갖지마 어차피 지금 나도 남자친구 하나 없는데 하지만 너는 왜 아무말도 없을까 너에게 내가 정말 필요하다는 걸 알아
19/10/30 11:26
카페에서 일하고 계시다니, 컵에 "밝고 좋은 하루 되세요" 하고 메세지를 적어 보내는건 어떨까요?
회사 카페에서 종종 적어서 주시는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
19/10/30 14:17
그 여자분이 주문하실때나 커피 받아가실 때 눈빛은 어땠나요? 눈을 마주친다던지, 표정은 어땠는지 등등.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란 노래 가사도 있듯이 생각보다 많은 감정이 눈빛이나 표정에서 드러납니다. 날짜는... 여러가지 이유로 우연히 겹쳤을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19/10/30 23:12
당연히 손님분은 저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다고 전제하고 있습니다. 날짜도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다만 자주 보게되니까 눈빛이나 그런건 싫어어하거나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느끼고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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