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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0 10:39
1. 회사 경영진의 아들이라던지
2. 본인이 해당 인물과 커넥션을 만들어 사회적 이득을 볼 목적 이 있는게 아니라면, 신경 쓸 필요가 있을까요? - 아 저 사람 집안이 여유가 있나보다 - 정도의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도 안 들긴 했습니다. 어차피 제 할일 하면서 제 포트폴리오 만들기 바쁜게 직장생활이다보니...
19/11/10 11:12
케바케 사바사가 아닐지 ..
예를들어 회사에 관심가는 이성이 있다거나 사적인 인맥을 만들고 싶다거나 하면 경제적으로 여유있다는게 알려지면 플러스겠죠. 그런데 대다수의 경우엔 신경 안씁니다. 특히 업무적으로만 엮여있다면 더더욱 뭔가 얻어내려는 목적이 있다면 모르겠네요. 부자들이 갑자기 자기에게 친근하게 구는 사람들을 경계하는 이유죠.
19/11/10 11:20
그냥 모자르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아 보이면 되지 않을까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돈이 많든 적든 전 신경안씁니다. 저 줄 것도 아니고요.
19/11/10 11:30
크크. 참 세속적이고 저열하지만 이거 먹혀요..
상사들이 함부로 몰아붙이지도 않고 후임들도 접어주고 심지어 돈 있으니 부정하지 않겠다고 까지 생각하더군요.
19/11/10 11:48
회사마다 분야마다 달라서 뭐라 잘라말하긴 힘들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만만찮은 사람이 내앞에선 겸손해지는것'을 좋아하긴 하죠. 근데 반대로 나자신이 내가 보기에도 약간 싸가지없어보이고 그런게 있으면 기타 잡다한 정보는 최대한 숨기고 평균인척 하고 그러는게 좋긴 해요. 잘살면 잘사는대로 못살면 못사는대로 말많아짐
19/11/10 14:21
1. 일단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2. 둘중 하나라면 전자가 낫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너보다 못하다 라는 인상은 아예 안주는게 낫습니다. 3. 부유하다고 해서 손해볼건 없습니다. 오히려 후자보다 함부로 못해요.
19/11/10 14:40
돈 많다고 막 재는 건 당연히 시샘의 대상이 되겠지만...
대부분 은연 중에 여유있음을 풍기는 방법을 택하죠. 사는 동네를 말한다던지, 연차내고 해외여행을 자주 가거나, 고급 취미를 즐기는 걸 이야기 하거나 등 말이죠. 그렇게 여유 좀 있다고 어필하는 게 더 잘 먹히는 것 같더군요. 좀 부족한 걸 티내면 일 막시켜도 되겠다는 이미지가 되기도 하거든요.
19/11/10 19:29
돈많은티 안내는게 더 좋아요. 뭐하나 조금 이라도 하면 '역시~~ 누구누구 잘살아~' 등등 비꼬고 그런건 아닌데 괜히 아무것도 아닌걸로 어그로 끌려요. 반면에 못살고 그런건 애초에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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