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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18:53
온가족이 피시방 간적이 있는데 저랑 와이프는 스타밖에 못 해서... 아들은 어찌 가르치면 될 것 같은데 딸이 문제더라구요
하지만 목표 목록에는 있습니다. 4:4 무한팀플 ^^;...아마도 몇년 있어야 가능할 것 같아요
19/11/21 20:09
저는 같이 레플리카 맞춰입고 상암으로 축구 보러 가는거요.
아들이 다 크면 포장마차에서 같이 소주 한 잔 하기, 주말에 목욕탕 가기도 좋을 것 같아요. 쓰다보니 제가 아버지랑 같이 못 했던 것들이네요..
19/11/21 23:01
너무 좋은 아빠시네요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예전에 같은 직장 다니던 동료(남직원)가 고등학생때 대전에서 제주도까지 아빠하고 자전거로 간적 있다고 그 자랑을 정말 술먹을때마다 2번에 1번꼴로 하더라고요. 에피소드도 엄청 많고 자전거 여행이나 아니면 시간을 좀 길게 잡아 등산, 트레킹 이런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딸은 영화관 데이트를 하면 아마 딸이 아빠 눈치 살피고 기분맞춰주려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여자아이들은 어른들 감정에 맞춰주려고 하더라고요. 본능적으로 그런지. 근사한 식당에서 딸이 좋아하는 음식을 사주고 아주 예쁜 반지를 사주시는건 어떨지 싶어요. 안쪽에 누구야 사랑해. 라던지 아님 아내와 딸 둘다 데리고 가서 데이트하고 우정반지처럼 모녀반지 셋트로 맞춰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19/11/22 08:48
전 이제 31개월 딸아이가 있는데, 평소 동전노래방을 좋아해서 딸아이 크면 같이가 보고 싶습니다. 아내는 노래방을 너무 싫어해요 ㅠ
19/11/22 12:39
제가 고딩일때
아빠 조기축구 따라가서 아저씨들 틈에서 아빠한테 접대축구 해줘서 아들 어시 ㅡ 아빠 골 이거 많이 했는데 좋습니다. 그때 아저씨들이 용돈도 주고 그랬는데 다들 건강하신지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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