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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18:13
한국 기준으론 현기차의 주행보조시스템(스마트센스/드라이브와이즈) 이랑 테슬라랑 엄청난 차이는 없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테슬라는 센서가 여러개가 있고, 오토파일럿 자체가 적극적으로 운전을 보조해주는 편이고, 현기차의 주행보조시스템은 네비게이션과 연동해서 국내 도로 사정에 맞게 판단해서 운전을 보조해줍니다. 현재 최신 현기차에 달려나오는 주행보조시스템은 고속도로 기준으로 손 안쓰고 수십km 주행도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러시면 안됩니다. 크크 https://youtu.be/II_b_zI4p14 쏘나타 기준 홍보영상입니다. https://youtu.be/1i7a7RwMX74 누가 실제로 리뷰한 영상입니다. 물론 절대 저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센서 오작동 등으로 순식간에 골로 갈수 있습니다.
19/11/27 18:20
현재 운용되는 현기차의 수준의 시스템이 들어가는거라면 아래와 같습니다.(다음세대가 개발중이긴하지만 다음 제네시스에 들어갈 예정이라 카니발은 대상이 아닐것같아요)
ACC(Adaptive Cruise Control)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앞차의 간격으로 속도조절)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자동 긴급 제동(전방에 이상 물체 발견시 자동 급제동) LDWS(Lane Departure Waring System) 차선 이탈 경고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선 이탈 방지(특정 속도 이상시 차선을 따라 방향 전환+ 보조) BCW(Blind-Spot Collision Waring) 후측방 출동 경고 이정도입니다. 반 자율 주행이라기보다는 보조시스템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표현이고 LKAS같은건 현기차의 경우 30초 정도 스티어링휠을 놓고 있으면 경보음이 울리고 곧 보조 시스템 자체가 해제됩니다. 이걸 경보음이 안울리게하고 해제도 않되게 하는 사제 튜닝이 있지만 목숨을 걸어야겟죠...
19/11/27 19:09
사용해본 결과 고속도로 운전보조인 hda는 정말 쓸만합니다.
자동으로 차량간격 맞춰 속도조절되고, 과속카메라 있으면 제한속도로 맞춰주고. 커브에서 감속을 안하고 속도 유지하는게 좀 불안했는데 이젠 커브에서 자동으로 감속도 한다는군요. 내년이면 hda2로 나올텐데 차선 변경도 자동으로 해준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건 경험해보지 않아 어느정도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다만 시내에선 무조건 직접조작이 편합니다.
19/11/27 19:21
지금 k7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다만 풀체인지 예상이 8월 이라 꽤 많이 남았네요 기아 suv 패밀리룩이 변하는 풀체인지라... 구형 사시면 속이 쓰릴거 같아요
19/11/29 13:03
신랑이 제네시스 타고 있고, 친정갈때 이거저거 물어봤었는데, 고속도로에서는 진짜 짱입니다. 거의 핸들에는 손만 올려놓고 운전하더라구요(손떼면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직접 시연해 주던데, 30초 정도 지나서 경보음 울리고 몇 초 후 해제되어서 완전자동은 안됩니다).
대신 거의 최하위차로로 달려야 하고, 상위차로로 달리는 스타일이면 큰 소용이 없을 듯합니다.. 자기 차로가 밀릴 때 옆 차로로 끼어드는 데 대한 대처까지는 어려워 보였거든요. 아참 60km/h 이하에서는 차로 잡아주는 기능이 해제되기 때문에 시내주행에는 도움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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