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16 15:35
택배 기사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박리다매식으로 많은 건수를 배달해야만 간신히 일정 수익이 보장되는 택배업이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
아마도 전화는 항의에 대비해 형식상 걸고 끊는게 아닐까 하구요. 전 누가 집까지 오는것도 내키지 않고 늘 배달 할당량 시간에 쫓기는 기사님들 사정도 알기에 되려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합니다.
19/12/16 15:40
일이 힘든 거야 알고 있지만 다른 택배기사님들은 바보라서 집 앞까지 배달하시는 것도 아니고 좀 그렇네요
직접이든 고객센터를 통해서든 개선의 여지가 없을 듯 하니 해당 택배는 피해서 주문하심이 그나마 해결책일 것 같습니다
19/12/16 15:55
오픈마켓에서 주문할 때 보통 어떤 택배사를 쓴다고 고지가 되어 있으니까요.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상품이 딱 그 택배사 쓰는 경우면 어쩔 수 없지만
19/12/16 15:55
택배기사가 그 지역에서 짬이 먹으면 그곳을 거의 혼자 담당하기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귀한 입력이라 클레임이 별 소용없을수도 있어요. 그냥 그 택배사로 주문을 안 해서 그사람 일감을 줄여버리는거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을지도..
19/12/16 16:14
남들은 다 이런다...는 항의보다는, 좀 더 납득이 가는 사유로 잘 배송해달라고 요청해보시면 어떨까요? 제 경우에는 입구에 택배박스가 놓여있으면 일단 가져가고 보는 이웃이 있으니까 꼭 전화주시라고 남겨놓으니까 그 다음부터는 연락주시더라구요.
19/12/16 16:49
배송 요구에 집앞에다 두고 가주세요 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전화를 안받던, 안에 사람 없더라도 걍 무조건 집앞에 달라고 하세요
19/12/16 17:15
아파트 현관문에 종이로 프린트래서 OO택배기사 보아라 너는 왜 이따위로 하느냐 머 그런식으로 붙여놓는 건 어떤가요?
항의전화오면 내가 했다는 증거 있느냐 그렇게 대응하구요.
19/12/16 17:29
일단은 최대한 그쪽이면 안시킬려고 하구요
택배기사 요청사항에 24시간 집에 있으니까 집으로 가져다주세요 경비실에 맡길 시 분실신고 한다고 쓰려고 합니다
19/12/16 20:47
경비실에 말씀하셔서 택배 맡아주지 말아달라고 하세요. 그럼 택배기사도 방법없죠. 만약 이후에 문 앞에 두고 간다거나 하면 미수령(분실)했다고 접수하시고요.
택배기사분들 힘든건 알지만 그렇다고 일을 자기 멋대로 하는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19/12/17 09:56
물건을 받았는데 분실접수 하는게 더 잘못된거 아닌가요? 택배기사가 일을 자기멋대로 한다고 해서 사기치는게 합리화되진 않을 텐데요.
19/12/17 11:51
제 원 댓글에 물건을 수령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말 장난이 아니라 물건은 그냥 문 앞에 두고 미수령으로 접수하라는 이야기에요. 연락 받은게 없어서 내 물건인줄 몰랐다 그러면 택배기사가 증명할 방법이 없잖아요. 속으로는 열불터지겠지만 애초에 본인이 전화 기록만 남기고 끊어버린걸 스스로 잘 알테니까요.
19/12/16 23:09
제 경우에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항상 벨 한번만 울리고 끊길래 따졌더니, 직접 집에 와서 확인을 시켜주는데.. 저도 모르게 후후에 스팸등록을 해놨더군요. 눈 앞에서 전화를 하는데 벨 한번 울리고는 꺼졌어요. 거의 매번 벨이 딱 한번만 울린다면 스팸등록 여부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19/12/17 01:06
스팸은 차단은 안쓰고있어요 070 전화도 다 받는데 010 전화가 안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첫 배달부터 그런식으로 해서 스팸으로 등록한적도 없습니다
19/12/17 09:57
택배회사 연락 안되면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택배사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쇼핑몰 큰 곳이면 바로 택배사에 피드백 갑니다. 택배받는사람 vs 택배기사는 요즘 택배기사가 갑입니다. 맘대로 해도 컴플레인 안 먹히고 물건 던지고... 택배회사/기사가 바뀌게 하려면 택배계약을 한 판매업체에 컴플레인 해야 뭐라도 됩니다. 택배회사 직접 연락하면 대부분 배째라 식이거나 개선하겠다고 말만하고 개선 안되요.
19/12/17 10:01
택배 잃어버린거 아님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이번에 이사가면서 바뀐 기사가 부재시 경비실에 맡겨달라니까 있으나없으나 무조건 경비실에 맡겨서 짜증은 나지만 고생하는것도 아니까 그러려니합니다 기사하면서 좋은일 나쁜일 겪어서 힘들거같으니 제가 쪼금만 고생하면 서로 편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