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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0 00:53
올해 미드소마를 일반판, 감독판 각각 한 번씩 봤습니다. 기억에 의존해서 적어봅니다.
1. 마약이 맞습니다. 제가 유튜브나 평론을 따로 챙겨보진 않았지만, 당연히 맞아서 굳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요? 사실 미드소마가 '영화상의 쟁점이나 말하고자 하는 점'이 뚜렷하게 있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약을 통한 환각 묘사들이 영화 전체의 분위기와 밀접한 관련은 있지요. 아주 중요한 요소지만, 그 정도의 장치로 이해하는 게 적절합니다. 2. 루빈은 그림을 그릴 뿐, 경전을 쓴 사람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림의 상징들을 공동체의 지도자들이 해석해서 경전을 쓰는 방식일텐데요. 표면적으로는 신성시한다고 하지만, 근친상간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모습을 보면 그저 격리나 방치하며 포장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3. 아닌 것으로 기억합니다.
19/12/30 04:35
루빈은 저도 궁금하더군요.
뭐 그래서 저 기형아는 어쨌다는거야 ..? 라는 생각이 들어서 리뷰좀 찾아봤는데 그거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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