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3/27 23:25:15
Name 톰가죽침대
Subject [질문] 다들 언제부터 롤 대회를 보기 시작했나요? (수정됨)
나진소드가 cj 프로스트 잡고 우승한 시즌. 전설의 랜덤 트런들이 나왔던 시즌이  제가 처음으로 롤을 보기 시작한 시즌이었는데

사실 주위에 대부분 시즌2때부터 본 사람들이 많아서 전설의 롤 인비테이셔널이나 프로스트 패패승승승 우승, 12롤드컵 TPA 같은걸 못봤기 때문에 제가 롤을 오래 봤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지나고 보니 꽤 오래됐더라고요.

근데 제 주위만 그런건지 아니면 롤 유입이 12~13때 많아서 그런건지 저때 보기 시작했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 이후 특히 리그제 도입 이후에 보기 시작했다는 사람들은 별로 못본거 같아요.

여기도 대부분 11~13 유입일거 같은데 혹시 15년 이후 유입되신분들도 있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sty breaking B
20/03/27 23:30
수정 아이콘
로코 룬버그 사건 나왔던 인벤 대회가 처음 본 롤 대회였네요.
하카세
20/03/27 23:31
수정 아이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찾아보니 온겜에서 처음 wcg 2011 중계했을때부터 본거 같네요. 롤 인비테이셔널 개막전 직관도 갔었습니다. 당시 피지알에서 롤 소개 덕분에 빨리 입문한거 같네요.
20/03/27 23:32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래됬는데... 아마 pgr에 불판 제일먼저 올린사람이 저 일겁니다..
20/03/27 23:34
수정 아이콘
11년도 12월 31일날 lol첫글을 썻군요. 게임은 한지는 더오래되긴했어요. 북미 베타시절부터했으니..
20/03/27 23:33
수정 아이콘
15년 롤드컵 결승부터 봤습니다. 다만 롤알못이라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롤 관련 글이나 불판에 댓글을 거의 안 달아요.
20/03/27 23:36
수정 아이콘
잭패팀이 우승한 인벤 대회요. 사실 그때는 이게 뭔 재미인지 했는데 겐자가 우르곳 솔봇간 IEM 하노버부터 꾸준히 보게 되었네요.
조말론
20/03/27 23:38
수정 아이콘
12스프링결승 때 롤 할까말까할 때쯤이라 무슨 게임이지 하고 봤었습니다
회전목마
20/03/27 23:40
수정 아이콘
저는 16년부터 봤어요
14년에 PGR모임 나갔는데 다들 롤 얘기만 하셔서 꿀먹은 벙어리 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본건 16시즌부터네요
니나노나
20/03/27 23:40
수정 아이콘
12년윈터때용!
롯데올해는다르다
20/03/27 23:42
수정 아이콘
12스프링이용
홍진호 팀이 롤한다고 해서 보러갔더니 당대 강호 CLG(......)를 22:4였나로 이기고 폭풍처럼 밀고가다 매라가 황신의 폭풍을 가로막는 걸 보고 뿅갔습니다.
승률대폭상승!
20/03/27 23:43
수정 아이콘
부산 wcg하고 롤인비
코우사카 호노카
20/03/27 23:45
수정 아이콘
전 샤이가 pdd두들겨패던 13 올스타
나물꿀템선쉔님
20/03/27 23:45
수정 아이콘
12 스프링 3/4위전 매라센도로 입문...
삼화 분해되고 15스프링부터 16섬머까지 안봤었네요. 16롤드컵때 친구놈 때문에 다시 보기 시작해서 여지껏...ㅠㅠ
조말론
20/03/28 00:29
수정 아이콘
12스프링 때 매라는 결승갔었는데 뭔가 착오가..
나물꿀템선쉔님
20/03/28 00:32
수정 아이콘
34위전이 아니라 4강이었네요. 기억이 잘못 됐었네요... 허허
Elden Ring
20/03/27 23:46
수정 아이콘
시즌2 한국에 롤 오픈하기 전에 접해서 그 후 했던 대회는 거의 다 봤습니다.
20/03/27 23:47
수정 아이콘
WCG 2010 스타1 중계 기다리면서 같이 봤습니다.
야크비쉬
20/03/27 23:48
수정 아이콘
롤인비하기 전에 인벤에서 한 대회부터요. 공식대회라면 롤인비부터. 한국출시가 안되서 북미에서 게임하던 시절...
미카엘
20/03/27 23:49
수정 아이콘
12년도요
에밀리아클라크
20/03/27 23:53
수정 아이콘
한국서버 오픈했을때즈음으로 기억합니다.
정확한 대회명은 기억 안나는데 나겜대회였습니다. 그때 버그문제였나,인터넷문제였나... 여튼 늦은 새벽까지 대회가 진행되길래 재밌게 봤었죠. 너무 강렬했던 첫경험이라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단군원맨쇼에 한방에 팬이 되어버렸죠 크크
20/03/28 00:02
수정 아이콘
대회명은 기억이 안나고...꽤 옛날이었습니다. 제가 시즌 2 말미에 롤을 시작했고 그쯤부터 리그 챙겨봤으니까요.
톰가죽침대
20/03/28 00:05
수정 아이콘
여기도 18명이 답을 달아주셨는데 15년 이후는 2명밖에 없네요.
스타때는 코카콜라/질레트/곰티비로 대표되는것처럼 유입이 꽤 다양했었는데 롤은 유독 초창기에 유입이 거의 몰려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3/28 00:14
수정 아이콘
여기가 할배사이트기 때문에..
다크템플러
20/03/28 00:15
수정 아이콘
타 커뮤니티는 최근 유입 많죠 크크 아무래도 pgr은 스타에서 바로 넘어오신분이 많다보니 초창기유입이 많구요
20/03/28 00:27
수정 아이콘
여기는 겜덕 할재들 사이트잖아요 ㅠㅠ
차은우
20/03/28 11:26
수정 아이콘
다른데는15유입도 나름 올드비인정해줍니다 크크
20/03/28 00:17
수정 아이콘
15 롤드컵이요
20/03/28 00:38
수정 아이콘
3시즌 울스타전
도시의미학
20/03/28 00:40
수정 아이콘
저도 3시잔 올스타전 인섹드립보면서 시청도 했던거 같네요 그 전까지는 플레이만 했었는데
20/03/28 00:39
수정 아이콘
13 스프링이요
서린언니
20/03/28 0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화 롤드컵 우승이후 15년도부터 봤습니다. CJ팬으로 시작했는데....
그전이라면 온겜넷에서 카오스 클랜전 같은건 재미있게 봤었죠
태엽감는새
20/03/28 00:46
수정 아이콘
매라 잔나가 핫샷지지 초가스 날려버렸을때요..!
20/03/28 00:50
수정 아이콘
저도 롤 인비부터 본건 확실한데 그 전에 뭐가 있었는진 기억 안나네요.
게임은 북미섭때부터 했는데 접은지 몇년 됐고 롤드컵만 계속 보다가 이번 시즌은 LCK도 좀 보는중
전 다데랑 인섹 플레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했습니다
빠별,막눈,콘샐,라일락,임프,푸만두도 좋아했던 편
지금 말씀드린 선수들의 전성기가 롤 제일 열심히 보던 시기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지가 노력파보단 재능러같아 보였던 선수들을 좋아한거 같네요
메라랑 페이커는 예외적으로 모두가 다 좋아하는 선수였으니 좋아했고요
Faker는 처음에 엠비션 박살낸 경기 니달리였나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클템은 선수땐 별 생각 없었는데 해설하고부터 좋아진 케이스
전 그냥 옛날이 그립네요
파핀폐인
20/03/28 00:51
수정 아이콘
시즌 2 롤드컵이랑 ipl5부터요. 하도 매드라이프 매드라이프 하길래 첨엔 캐릭인 줄 알고 봤네요.
진우리청년
20/03/28 00:55
수정 아이콘
롤은 시즌2부터했는데 14년도부터 봤네요 흐흐
좋은데이
20/03/28 01:25
수정 아이콘
12스프링 결승이었나.. 그래서 블레이즈 응원했는데 12서머, 13스프링..하아..
허세왕최예나
20/03/28 01:29
수정 아이콘
제대로 기억에 있는 건 12 서머 4강 프로스트랑 블레이즈였나;;; 스페인 있을 때 봤는데...
이야기상자
20/03/28 0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용산 롤 인비 구경할겸 야옹이 카타리나 보러 첫 오프 대회 직관 갔다가
입구컷 당했습니다.....
그날 야외로 줄 길게 있었는데 대부분 컷 당했죠
용산까지 먼길 갔다가 집에 터덜터덜 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 그리고 선후관계가 명확하지 않은데
아마 당시 롤까페 대회를 열어서 EDG MIG 가 경기를 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하네요

혹시 논외긴 한데,
엄청 예전에 초창기에 오드원이랑 핫샷 레지 카옥스 등등이 하던 방송 플랫폼 기억 나시는 분 있나요
그냥 갑자기 궁금한데 생각이 도무지 안 나네요
모래알
20/03/28 01:58
수정 아이콘
own3d에서 방송봤던 기억이 있는데 거기가 아닐까요?
이야기상자
20/03/28 02:02
수정 아이콘

맞아요
감사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크크크크크 감사합니다
황지향
20/03/28 01:47
수정 아이콘
저도 12년도...롤 인비테이션..
BlazePsyki
20/03/28 01:50
수정 아이콘
인벤에서 MiG랑 나진이랑 경기한거부터....
배주현
20/03/28 01:54
수정 아이콘
인벤에서 MiG vs 나진했던거요 크크
말다했죠
20/03/28 01:55
수정 아이콘
그 전에 북미서버 하는 친구가 있어서 얘기는 쭉 들었고 관심이 생겨서 인비테이셔널부터 봤습니다. 용산 왔다갔다하다 야옹이 카타리나도 받았네요.
Summer Pockets
20/03/28 02:17
수정 아이콘
12섬머
사나없이사나마나
20/03/28 02:24
수정 아이콘
저는 본격적으로 본 건 19년도부터 이고, 그 이전엔 친구네 놀러갔다가 친구가 롤을 해서 17인지 18인지 롤드컵 결승을 스치듯 한 번 봤던 적이 있네요.
매일매일
20/03/28 02:26
수정 아이콘
12서머에 메멘으로 롤 입문했습니다 크크
레이오네
20/03/28 02:34
수정 아이콘
12 서머 CLG EU/NA 인베이전 때문에 보기 시작했던 듯 합니다.
네파리안
20/03/28 03:09
수정 아이콘
카오스 팬이었어서 카오스 유저들이 만든 팀인 스타테일과 당시 명문이던 팀오피의 이벤트전 본게 처음이었내요.
최초의 프로팀인 스타테일이 30렙도 안찍은 상태여서 팀오피가 2정글했는데도 영혼까지 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20/03/28 03:47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본 게 팀 디그니타스 경기였는데 가물가물해서 찾아보니 12섬머부터 봤네요
대관람차
20/03/28 04:35
수정 아이콘
사실 매멘이 아직까지도 누리고 있는 인기를 생각하면 12서머 즈음에 유입이 엄청났던 게 이상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그때 입문했네요.
정직한사람
20/03/28 04:57
수정 아이콘
13스프링에 기장님이 아래쪽 레드부근에서 나진상대로 케넨으로 한타 캐리하는 모습보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20/03/28 08:22
수정 아이콘
카오스하던 친구가 북미롤 한다고 한게 2010년대 이전이었던거 같은데... 이런 겜이 있구나 하다가 롤인비때 처음 방송으로 보고
11년 말미에 롤 깔아서 애쉬로 튜토리얼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3/28 11:02
수정 아이콘
13 스크 류또죽때부터 제대로 본듯
차은우
20/03/28 11:27
수정 아이콘
13윈터
신류진
20/03/28 11:58
수정 아이콘
벡스코에서 부터요...

EDG에서 SXSPP 남훈이 응원하러 갔던 기억이...
20/03/28 12:22
수정 아이콘
12년도 롤인비...인데 요즘엔 안본지 오래네요
공대장슈카
20/03/28 12:55
수정 아이콘
샤이가 롤드컵에서 신지드 할때부터 봤습니다
Liberalist
20/03/28 13:29
수정 아이콘
롤인비부터 봤습니다. 다만 킅팬이라 작년 시즌은 승강전 말고는 제대로 안 봤던 것 같습니다.
20/03/28 19:44
수정 아이콘
카페팀 대회요

캡잭키우기로 역전승
20/03/29 04:11
수정 아이콘
IEM KIEV로 입문했습니다. 당시 TSM 응원했었는데 당시 첫 데뷔한 M5에 막혀 좌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553 [질문] 삼국지는 모바일로 안내는 이유가 뭔가요? [13] Ahri5358 20/03/28 5358
143552 [질문] 노트북 램 질문 [6] 보름달이뜨는밤에3554 20/03/28 3554
143551 [질문] 걸그룹 직캠러 추천해주세요 [1] 기다리다똥된다4305 20/03/28 4305
143550 [질문] 안심(안전) 따개? 를 적용하지 않는 통조림은 이유가 뭘까요? [5] CoMbI COLa5112 20/03/28 5112
143549 [질문] 나이를 먹으면서 롤 실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17] 내년에반드시결혼7401 20/03/28 7401
143548 [삭제예정] 삭제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2] 삭제됨3915 20/03/28 3915
143547 [질문] 포켓몬 6세대, 7세대에서 전포 다 안 모으고 8세대 넘어가도 되나요 [1] 바카스3267 20/03/28 3267
143546 [질문] 아버지 환갑선물용 시계를 뭘로 하는게 좋을까요? [13] 자유형다람쥐4736 20/03/28 4736
143545 [질문] (추가 판다 백신 관련)avast 관련 이런 경우가 가능한가요? [4] Rei_Mage4438 20/03/28 4438
143544 [질문] 다들 언제부터 롤 대회를 보기 시작했나요? [61] 톰가죽침대4156 20/03/27 4156
143543 [질문]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지원 정책 관련 문의 드립니다. [3] 플래쉬3819 20/03/27 3819
143542 [삭제예정] 어느 핸드폰 광고인지 알려주세요! [2] 카서스4174 20/03/27 4174
143541 [질문] 이직 A vs B 둘중 어느 곳에 가야할까요? [36] juli395372 20/03/27 5372
143540 [질문] 선생님... 게임기... 게임기가 사고 싶어요... [17] aDayInTheLife4886 20/03/27 4886
143539 [질문] (주식) 이번과 같은 폭락을 미리 예상한 투자자들도 있을까요...?; [18] nexon5666 20/03/27 5666
143538 [질문] 오토할부 중도상환 관련 질문 [3] 희망고문3325 20/03/27 3325
143537 [질문] 키움증권 mts를 사용하다 에러가 났습니다. [4] 새럴3429 20/03/27 3429
143536 [질문] 이 아저씨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1] 회색사과4497 20/03/27 4497
143535 [질문] 랑크릿사 모바일 PVP덱 질문입니다. [6] 휴머니어3290 20/03/27 3290
143534 [질문] 파인다이닝에 처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6] 만년유망주4583 20/03/27 4583
143533 [질문] 마눌님 핸펀 교체해드리려고 하는데 너무 아는게 없네요... [6] 김소혜3742 20/03/27 3742
143532 [질문] 애드가드 앱 질문입니다. [2] 응원은힘차게4976 20/03/27 4976
143530 [질문] 디아3 카나이 전설 재련 질문입니다. [8] 여름3756 20/03/27 37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