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5/06 13:14:09
Name 及時雨
Subject [질문] 카푸 VS 다니엘 알베스?
요즘에 축구 게임을 하고 있는데 클래식 선수로 카푸가 추가됐더라고요.
그걸 보니까 최근까지도 브라질 오른쪽을 지켰던 다니엘 알베스가 떠오르더라고요.
두 선수 모두 선수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렸는데, 굳이 둘을 비교한다면 어느 쪽이 우위일까요?
극단적으로 보자면 국대의 카푸와 클럽의 알베스인 거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5/06 13:29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게 아니라

국대의 카푸
클럽의 알베스 맞죠

저는 국대커리어 저평가하는 편이고

제가 감독이면 알베스 씁니다

솔직히 이정도 클래스 선수면 취향차인듯
하피의깃털눈보라
20/05/06 14: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카푸요

두 선수 전성기를 전부 본 시점에서는 단연 카푸입니다.
아오이소라카
20/05/06 14:06
수정 아이콘
알베스 라이브는 많이 봤는데 카푸 라이브는 국대 경기 빼곤 못봐서 전 알베스요.
추가적으로 메시에겐 여러명의 영혼의 짝궁이(세얼간이,수아레즈, 비야등) 있엇지만. 알베스만큼 잘 맞는 다고 느껴본적 선수는 없습니다.
사이드에서 둘이서 티카타카 하는걸 보면 축구 예술성의 극한을 보여주는거 같드라구요.
G U C C I
20/05/06 14:19
수정 아이콘
94 98 02 월드컵 3연속 결승(우승-준우승-우승)이 너무 무시무시한 커리어인데다
코파 우승, 세리에 우승, 챔스 우승까지 다 찍어버린 카푸가 아무래도 역사책 윗줄에 실리겠지요.
거기에 리더로서의 안정감까지 겸비한 선수니, 깔 구석이 없..

알베스는 2014 월드컵이 못내 아쉬울 듯요. 수니가.. 실바.. 게르만..
20/05/06 14:21
수정 아이콘
되게 어렵네요. 개인적으로는 우측면 장악력에서 알베스만한 풀백이 없었다고 생각해서 알베스 픽하겠는데, 대체적으로는 카푸의 위상을 더 높이 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알베스가 우위라고 해서 카푸를 저평가하는건 아니구요.
本田 仁美
20/05/06 14:2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어느 선수의 플레이에 임팩트를 더 느꼈는가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카푸
고란고란해
20/05/06 14:4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카푸가 전성기를 맞이했던 2000년대 초반은 세리에 전성기 시절이라... 클럽 커리어에서도 알베스한테 그렇게 밀리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알베스의 근소우위 정도...? 그런데 국대 커리어로는 카푸만한 업적을 남긴 선수가 드물죠.
20/05/06 14:52
수정 아이콘
알베스 퍼포먼스가 워낙 충격적이었던지라..
croissant
20/05/06 14:55
수정 아이콘
일단 카푸 전성기가 90년대 말 ~ 00년대 초 로마 시절인데 그 시절 세리에 본 사람이 거의 없죠.
알베스 경기 본 분은 많은데 카푸 클럽 경기 제대로 보지 않고 (밀란 시절은 꺾이고 내려오던 시점)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까 싶습니다.
손연재
20/05/06 14:56
수정 아이콘
전 카푸
로쏘네리
20/05/06 15:21
수정 아이콘
전재산 건 경기에서 한명 써야한다면 알베스 고르겠습니다. 솔직히 카푸 클럽경기는 밀란시절만 봐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가 힘드네요. 개인적으로는 라울vs비야랑 비슷한 성격의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인식에는 커리어만 남기 때문에 후대에 좀 더 위상이 높은 쪽은 카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느님
20/05/06 15:29
수정 아이콘
카푸 전성기에도 알베스만큼의 경기장 내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봅니다만 아무래도 국대에서 이룬 성과가 넘사벽이다보니 평가는 카푸 우위로 간다고 봅니다. 특히 월드컵 3연속 결승전 출전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라고 보구요. 브라질 우측 풀백 3대장이 카푸 산토스 알베르투인데 여기에 알베스가 낄 일은 없을거 같네요.
醉翁之意不在酒
20/05/06 15:34
수정 아이콘
알베스죠. 카푸가 현역시절때와 현재의 풀백이 전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혀 다르기도 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4701 [질문] 슬라이드 필름 스캔 편하고 빠르고 깔끔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Part.34462 20/05/06 4462
144700 [질문] 사이트 카테고리는 못 바꾸나요? [8] wook983923 20/05/06 3923
144699 [질문] 스마트폰용 쿨러 효과있나요? [1] 쥬리3920 20/05/06 3920
144698 [질문] 국내 프로야구에서 이상하게 이 편견은 공고하게 자리잡혀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14] 잘가라장동건5231 20/05/06 5231
144697 [질문] 카푸 VS 다니엘 알베스? [13] 及時雨6982 20/05/06 6982
144695 [질문] 교통사고에 대한 질문입니다 [10] 다레니안7782 20/05/06 7782
144694 [질문] 벤치프레스 후 팔꿈치 통증 [40] 홀리데이10491 20/05/06 10491
144693 [질문] 차이나는 클라스 임용한 소장편 VOD [3] 강문계4857 20/05/06 4857
144692 [질문] 제 취향에 맞는 미드를 찾습니다 [11] 실제상황입니다4440 20/05/06 4440
144691 [질문] 닌텐도 스위치 좀 저렴하게 살 방법?(어린이날선물) [11] 롯토5319 20/05/06 5319
144690 [질문] 긴급재난지원금은 어떻게 받는 것이 좋나요? [6] 크리스 프랫5196 20/05/06 5196
144688 [질문] 코로나.. 어떤 상태가 되어야 종식인가요? [15] 삭제됨7305 20/05/06 7305
144687 [질문] 수학하나만 질문드려요 [6] StondColdSaidSo4508 20/05/06 4508
144686 [질문] 유튜브 영상 제작시 영상녹화와 음성녹음을 따로 하는 분 있으신지요...? [14] nexon6890 20/05/05 6890
144685 [질문] 라이브(드라마)보다가 경찰에 관해 질문 [3] 육돌이4164 20/05/05 4164
144684 [질문] 비슷한 곡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Zakk WyldE3911 20/05/05 3911
144683 [질문] 면허증 적성검사기간이 많이 지났는데요 [6] 달달합니다4316 20/05/05 4316
144682 [질문] 몸 관리를 위한 닭 가슴살 제품 추천 [5] 4월3999 20/05/05 3999
144681 [질문] 노트 FE 탈출하고 싶습니다. [7] 응원은힘차게4748 20/05/05 4748
144680 [질문] [동숲] 주민 이사 질문입니다 [6] nekorean5143 20/05/05 5143
144679 [질문] 출산율 어쩌다가 갑자기 떨어지게 되었나요? [82] 삭제됨9061 20/05/05 9061
144678 [질문] 고관절이 안좋으면 하체 운동은 못하나요?? [5] 생생지락4592 20/05/05 4592
144677 [질문] 윈도우10에서 한글2010 파일정보 깨짐 문제 halogen4098 20/05/05 40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