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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4 18:02:20
Name 퇴사
Subject [질문] [lol] 게임할때 침착하게 딜 넣는 방법이란게 있을까요? (수정됨)
몇년동안 전 포지션을 돌아다니면서 결국 미드 1~2챔프하는걸로 자리잡았는데

라인전, 운영 등 아무리 잘해놔도 결국엔 뒤로가서 흥분한상태에서 한타할려다보니

제대로 포커싱도안되고 그러다보니 스킬샷도 빗나가고..잘커서 딜러가 딜을 못하니

이길게임도 계속지고...다시 탑,정글을 해야될거같은데 그전에 침착하게 딜넣는방법?

이란게있을까 싶어서요..롤 뿐만아니라 게임만하면 이러는데 후..이러다보니 브실골에서

아무리 판수를 채운다한들 벗어날수있을까 싶기도하고..실제로 못벗어나고있습니다 크크크..

진짜 이럴때 특효약? 방법이란게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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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4 18: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것 때문에 칼바람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칼바람 열심히 하고 있는데 눈덩이 잡스킬만 늘었어요.
Chronic Fatigue
20/06/15 10: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것 때문에 칼바람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칼바람 열심히 했더니
칼바람만 하는 전용계정이 되었습니다
문앞의늑대
20/06/14 18:50
수정 아이콘
해당판에서 조합등을 보고 본인이 한타시 할일을 단순화시켜서 기억해보세요.
예를들어 딜넣을 챔프 우선순위를 정한다거나 누구 스킬은 무조건 안맞아야한다 이런거 한두개 단순화 시켜서 되뇌이고 있으면 좀 나은거 같아요.
로쏘네리
20/06/14 18:58
수정 아이콘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롤에서 노력으로 가장 향상시키기 어려운게 한타 딜링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가장 재능타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한타딜링이 어려운 챔프들은 거르시고 딜링능력을 많이 향상시키려고 하는것보다 동선, 성장방법에 신경쓰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쪽으로 노력했을 때 티어가 확 올랐네요.
20/06/14 19:0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편이라 고민해봤는데 침착한 성향은 타고나는 거 같고 그래도 이걸 극복하는 건 경험인 거 같습니다. 많이 하는 게 답인 거 같네요. 그리고 한타 때 딜 넣는 것만 먼저 생각하기 보단 자신에게 위협적인 상대 스킬을 우선 피하거나 그 스킬이 빠진 거 확인하고 딜하겠다는 생각으로 한 번 해보세요. 천천히 천천히... 이렇게 되뇌이면서요. 보통 급하게 할려다 먼저 물리고 죽습니다.
20/06/14 19:11
수정 아이콘
예습복습 해야죠
한타 전에 미리 뭐할지 생각하고
하고나서 뭘 잘못했는지 어떻게 해야했을지 반성하고
자꾸 끔살당하는게 문제라면 누구한테 뭘 얼마나 맞아서 죽었는지 데미지 확인은 필수
곰그릇
20/06/14 19:21
수정 아이콘
우리가 프로할 정도의 실력이 아닌 이상에야
계속 생각하는 게 가장 정확한 답인 것 같습니다
상대에게 위협적인 cc기가 뭐가 있고 내가 맞지 말아야 할 데미지나 기술이 뭐가 있고
이런 걸 하면서 생각해야 하는 것 같아요
공대장슈카
20/06/14 2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상대 스킬을 생각하고 이게 빠지면 들어간다, 누구먼저 물어야한다? 아니면 내가 몇번째로 들어간다 이런 생각이 밴픽끝나고 정리돼야합니다
키모이맨
20/06/14 20:10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솔직히 이부분은 그냥 많이한다고 안늘고요 노력해서 늘리기도 힘듭니다

아주 현실적으로 좁은데에 집중하시는게 낫습니다
5:5 한타에서 10명모두 눈에 들어오면서 실시간으로 내가 할걸 결정할수 있으면야 가장 좋지만
아무나 되는게 아니고
자기가 했을때 가장 좋은 플레이'에만' 미리 생각을 해두고 집중하는게 낫습니다. 미리 생각을
해두는건 굉장히 중요하고요

예를들어서 내가 레넥톤이다. 그러면 다른거 다 머리속에서 지우고 한타때 내가 들고있는 플W로
상대 딜러한테 분노스턴을 넣겠다 이것만 생각하면서 나랑 상대 메인딜러만 보면 훨씬 낫습니다.
내가 말자하인데 상대편에 잘 큰 이렐리아가 있는데 수은이 없다. 그러면 무조건 맨 뒤에서 있다가
이렐리아가 들어왔을때 궁 박겠다 등등

특히 원딜같은 경우에도 상대방이 날 물수있는 가장 위협적인 스킬에 맞플래시만 써야겠다고 계속
생각하고 그거 하나만 실행해도 비약적으로 생존확률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나는 아예
딜 못넣어도 뒤에만 있다가 상대방의 위협적인 스킬이 빠지면 그때 들어갈거야 이럴수도 있죠.
상대방에 AP말파이트가 있다? 1.나에게 플래시가 있다면 무조건 다 제쳐놓고 말파 궁만 플래시로
피해보겠다 2.나에게 플래시가 없으니까 말파가 기다리다가 답답해서 궁쓰기전에는 내가 딜 못하
더라도 절대 사거리안으로 안가겠다 이런식이죠.

정리하자면 무엇보다 '미리 생각을 해놓는'게 가장 중요하고요(정말 롤 잘하는 천상계 유저나 프로
게이머들도 아무 생각없이 다 보고피하지는 않고요 제일 중요한 포인트들은 항상 미리 생각을 해놓고
한타에 들어갑니다) 다 하기보다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나에게 위협적인부분에만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건 밴픽이 완료된 그 시점부터 계속 생각을 해야됩니다. 이 조합으로 한타를 하면 저팀의 무슨 스킬이
나한테 가장 위협적이니까 이건 무조건 1순위로 집중해야겠다, 혹은 내가 들어가는 챔프라면 저 팀의
무슨 챔프는 내가 플래시에 무슨 스킬을 쓰면 무조건 CC를 걸 수 있으니까 이걸 반드시 몇번 해야겠다
이런식이죠.
챔쁜이
20/06/14 20:15
수정 아이콘
일단 내 챔프가 어디에 있는지만 알아도 반절 이상은 성공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미드 오리아나하면서 뭔가 한타각 보는 눈을 키웠습니다! 공도 봐야하고 제 챔프도 봐야하니까요!
Supervenience
20/06/14 20:41
수정 아이콘
오리아나 공기팡 한번하면 순식간에 무수한 미아핑이...
20/06/14 21:34
수정 아이콘
갑자기 폰한타 생각나네요
20/06/14 21:35
수정 아이콘
갑자기 폰한타 생각나네요
아웅이
20/06/15 11:27
수정 아이콘
경험상 없습니다.
라인전은 주입식 교육이 가능하지만 한타는 정말 본인 능력껏 하더군요.

정말 중요한거 하나만 꼽자면

근딜, 암살자는 진입시 위협이되는 하드CC랑 상대 딜러 도주기 위주로 생각하고
원딜, 메이지는 반대로 상대방이 날 물때 위협적인 주요스킬 위주로 생각하면 됩니다.
qpskqwoksaqkpsq
20/06/19 15:25
수정 아이콘
어떤 챔피언을 보는순간 본능적인 수준으로 상대방의 스킬이 떠올라야합니다. 예를들어 지나가다 레오나가 갑툭튀 하는 순간 레오나 e r 플q가 머릿속에 떠올라야되고 한타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한타시 "상대 챔피언이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생각하고 있어야할" 사항이 몇개가 있는데 상대의 장거리 이니시스킬 (오른r 레오나r 등등) ,상대 암살자의 포지션등등입니다. 예를들면 옆쪽 시야가 없는데 상대 암살자가 안보이고 우리팀원이 전부 상대방쪽으로 달려들었다? 프레이 선수가 이럴땐 그냥 한타참여 안해버리는게 맞다고하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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