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자주 뻐근하고 다리가 자주 아픈 평범한 30대 직장인데요

더풋샵에 회원가입해서 종종 갔습니다만 (물론 요즘엔 잘 못가고) 제일 아쉬운게 딱 저에 맞는걸 해주지는 않는다는 점이거든요
자주 가면 서로 구면과 다름 없이 익숙한 분이 해주시긴 한데, 아무래도 대충 그 프로그램(?)이 정해져있고,
물론 어디를 집중적으로 해달라고 부탁할수는 있는데 부위중에서 손 힘이 많이 들어가는건 오래하기 꺼리시는거 같고
제가 직접 그분께 돈을 지불하는 입장이 아니다보니 너무 힘드신데 자꾸 목이나 머리를 해달라 부탁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제가 어지간해선 기별이 안가서 힘이 많이 들어가는 타입입니다. 원래 하시던 남성분이 안계셔서 다른 여성분분한테 한번 받았는데 정말 절레절레 하시더라구요)

예전에 도수치료를 받은적이 있는데 그때는 치료 프로그램의 일부에 마사지 비슷한게 있었는데 진짜 온몸이 소생하는 그런 기분이었거든요
담당하시는 물리치료사가 정해져 있으니 같은분이 계속 해주시는건 좋았지만 도수치료는 명목상 치료다보니 너무 다양한 운동을 하게 되서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병원이라 진료시간이 너무 제한적이기도 하구요.

여튼 질문은,
(1) 실력이 보장되고, (2) 개인에 맞춤이 가능하고, (3) 정말로 마사지와 지압 위주로 체계적으로 하는 서비스가 어떤게 있나요?
금액은 좀 감수하더라두요.

인터넷에서 마사지 정보를 찾으면 아시다시피 제가 원하는류의 내용은 거의 찾기 어려워서 키워드라도 좀 알고 다시 알아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