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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8 19:12
https://youtu.be/3hAzhspzAMU
이제품인가보네요. 요새 가전/가구는 비싼게 더 잘팔리는 세상이고, 우리같은 공돌이(...)들이 보기엔 창렬해보여도 영상을 보니 오 괜찮다~ 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꽤 있을것 같아서 129만원이어도 어느정도 잘 팔릴것 같네요. 애초에 저런 제품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 무선으로 재생시간이 좀 아쉽긴 한데 충전선을 길게한걸 따로 판다면 큰 단점까진 아닐것 같기도 하고...
21/07/18 19:41
24인치 정도 되는 배터리 내장 휴대용 터치 모니터 자체가 거의 없을 걸요.
터치 모니터만 베사홀에 끼워서 스탠드 달면 되긴 할 수 있는데... 그러면 배터리가 없어서 이동 제약이 있겠네요. 디자인 일체감도 문제고. 개인적인 느낌은 집에서 치과 진료 보는 기분이...
21/07/18 20:56
Microsoft Surface Hub가 저거 크기를 키우고(50/85"), 기능을 추가/강화시킨 버전에 가까운데(4K, 20포인트 멀티터치, Windows PC 내장 등), 모바일 스탠드와 배터리 옵션 붙인 50" 모델은 천만원대, 모바일 스탠드 옵션 넣은 85"는 3천만원 근처입니다. 똑같이 비싸게 느껴지신다면 업체에서 생각하는 소비자층에 부합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개인도 기성부품의 단순 조합 내지 약간의 개조 만으로 얼추 비슷한 물건을 50-60만원선에서 만들 수 있기는 한데(모바일 스탠드/마운트, 27" 터치스크린 또는 일반모니터 터치개조, USB-PD 보조배터리, USB-C - 배럴 어댑터, 크롬캐스트), 이렇게 만든 물건의 외관은 저것보다 현저히 흉악할 수밖에 없고, 기능상으로도 10만원 짜리 모바일 스탠드들은 대체로 지나가다 걸리면 넘어가거나 차지하는 바닥공간이 상당히 넓은 물건이고, 피봇도 매우 부실하기 때문에 완전한 동급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비싼 스탠드는 그럭저럭 쓸만하긴 한데, 이런걸 쓰면 가격은 같고 생긴건 흉악한 물건이 됩니다. 기업이 만들어 팔면 니치 모델은 특성상 당연히 비쌀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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