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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0 13:46
동그랑땡 6개가 시중에 파는거라면 좀 비싸게 주고 사신거고 그게 아니고 고기 다져서 만든거면 정가or 조금 저렴이로 봅니다.
근데 모양보니까 좀 비싸게 주고 사신듯
21/09/20 13:48
원래 사진 안보일때 댓글 달았다가 지웠고
사진대로면 저건 딱 오천원 양입니다. 당장 배민 요기요 들어가셔서 반찬집, 전통시장전가게 뭐 이런데 올라온 가격만 봐도 전통시장이 강남 한복판 빌딩 과 빌딩 사이에 있는 땅덩이 아니고서야 명절 특수 바가지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니들이 오늘 당장 안사가면 어쩔거냐 의
21/09/20 13:50
하긴 명절대목에다 코로나19니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네요 ㅠㅠ 의견 감사합니다. 아까 달아주신 댓글도 감사해요. 분식집 김말이가 요새 천원씩 하는 줄은 몰랐어요; 두개 천원이 국룰인줄......
21/09/20 13:49
추석이니까 이해 됩니다
이해가 안되면 직접 사서 부쳐야죠 이것보다 쬐끔 더 많은양 저희집도 사왔는데, 부모님께서도 그러려니 하시네요
21/09/20 13:51
부친 모양이 정갈하지도, 고급 식재료도, 기름상태가 좋지도, 전부치는 철판의 상태도 모든게
고급으로 쳐주기 어려운 형태 입니다, 특히나 고추가 무슨 대왕 오이고추 아닌 다음에야 저 사이즈로 저가격이면 사는 사람들이 호구가 될 수 밖에 없네요. 제가 원 댓글에는 브랜드 떡볶이집 스키니오징어튀김, 손가락 크기 김말이도 천원이다 이러고 예를 들었지만 저건 저거대로 선 넘은 상태 입니다. 마트가서 동그랑땡 이라고 이름 붙은 냉동 제품과 저 전 퀄리티 비교하면 마트동그랑땡 압도적 승 가격 반값 되겠네요 추석 대목이니 급한 마음의 사람들 눈탱이나 치자 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평소에 가면 저 가격엔 안 팔겠죠. 진작 망했을테니
21/09/20 14:00
평소 파는거에 비하면 당연히 바가지지만 추석대목 생각해보면 납득 가능한 가격이네요.
어차피 추석 아니면 저런 전 거의 안나가잖아요. 그럴 때는 싸게 팔고 대목에는 저런 가격 받을 수 있죠.
21/09/20 14:25
배민 들어가서 반찬집들 가격이랑 비교해보니 적정가인듯 싶네요. 꼬지만 4개는 6천원, 6개~7에 만원받네요.
배달료까지 포함하면..
21/09/20 15:00
저희 동네 시장도 한팩에 만원이라 저정도 양입니다. 만원 줄게 내가 부칠래 vs. 만원에 살래 하면 닥후 택할거라 안아깝다고 샹각합니다.
21/09/20 15:25
네 저희집에서도 저것들 직접 만들려면
재료 사오랴 다듬으랴 뭐하랴 해야 하니 힘들다! 그냥 구색만 내는데는 저마나면 뭐 됐다 충분하다(두 팩 사감) 로 의견 모아지는 중입니다 크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21/09/20 15:23
시장이니까 만원이지 프렌차이즈나 동네 유명 반찬집들은 더 비쌉니다.
명절엔 예약 받은거 만 판매해서 소량은 사지도 못합니다 크크크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21/09/20 16:51
나쁘지 않은데..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은근 전류 비쌉니다..(그리고 보통 다 식었..) 재료가 조금 들어간다고 싸고 이러지 않더라고요.. 요즘 물가도 비싸서.. 만원이면 충분히 괜찮은것 같네요.. 기름 뭍힐일도 없고.. 집에 기름이랑 계란은 구비해 놓으니 감이 안오지만.. 따지고 보면 기름+계란+재료값하면 은근 돈들죠..크크 거기에 구찮은 뒷정리까지.. 요리 하시는분들은 전 먹고 싶은데 저게 만원이면 괜찮네 하실듯..?
21/09/20 17:14
만원?했는데 만원이네요. 간 돼지고기 250g사와서 집에있던 파 당근 양파 두부 반모 넣고 계란 동그랑땡 50개 만들었어요. 만들기 싫음 저돈에 사야죠.
21/09/20 19:56
아이고 열화와 같은 성원 및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댓 달지 않는 점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제가 정말 시세에 어두웠네요.
21/09/21 20:56
저희 집에서 저 비슷한 구성으로 동그랑땡, 삼색전에 깻잎전, 버섯전을 부쳤는데 원가가 그렇게까지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재료 준비와 조리까지 들어가는 품은 제법 많았습니다. 그런 거 따져보면 좀 비싸기는 하지만 말도 안되는 가격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명절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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