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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2 11:30
1. 9시쯤 갑니다.(강릉 도착)
2. 동화가든 짬뽕순두부를 먹습니다.(아니면 순두부 마을 내 순두부집도 가능) 3. 조금 걸어서 툇마루나 초당정미소(?)에서 커피를 마십니다.(바다뷰X) 4. 조금 더 걸어서 허균-허난설헌 공원을 봅니다(선택) 5. 점심으로 장칼국수를 먹습니다. 6. 안목해변가서 커피를 마시거나, 사천해변의 곳으로 갑니다.(바다뷰) 7. 강릉 KTX 역으로 귀환합니다. 예전에 이런식으로 갔던 적이 있습니다.
21/10/12 12:42
툇마루는 커피는 맛있지만 부모님이랑 느긋하게 담소나눌 곳으로는 비추입니다. 여긴 테이크아웃으로 가는 곳입니다. 대기 시간으로 인해서 예약하고 다시 가야하는데 차가 없으시다니 조금 곤란할 것 같기도 하고요. 바다 보이는 곳을 원하시는 거면 안목해변으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바다뷰를 포기하신다면 퍼베이드라는 곳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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