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위기로는 미리 생각을 해놔야 할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확진이 되었다고 하면 7일이든 10일이든 일단 격리는 확정 같은데,
예전처럼 치료 센터로 보내주지 않는 상황에서, 격리는 자택에서 할 수 밖에 없나요?
예를 들어 호텔이나 기타 숙소를 격리 장소로 사용하는 것은 원천 불가능할까요? (안 받아줄까요?)

만약 확진자는 자택 만이 유일한 격리 가능 장소라면,
동거 가족은 (격리 대상이든 아니든) 집에서 나가야 확진자 격리의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이 때 밀접접촉자인 동거 가족은 일단 음성이 나왔다면, 호텔 등의 숙소를 이용할 수 있나요?
밀접접촉자라서 격리하러 왔다고 하면 숙소에서 받아주나요?

마지막으로 동거 가족도 뒤늦게 양성이 나왔다면, 다시 확진자가 격리 생활하고 있는 자택으로 돌아가서 같이 지내면 되나요?

궁금합니다.